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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여의도백화점 모습. 사진=독자 제공 |
[아시아타임즈=박고은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시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8분께 여의도백화점(맨하탄빌딩) 옥상 환풍구 근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건물 내부로 퍼지며 60여명이 대피했다. 연기는 소화전 배관 등이 설치된 피트실을 통해 건물 각 층으로 퍼진 것으로 파악됐다.
▲ 화재로 백화점 안 시민들이 대피한 모습. 사진=독자 제공 |
소방 관계자는 화재 원인과 관련해 "옥상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며 "아마 불똥이 튀어서 배관실 내부로 연소가 진행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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