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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여자친구 이솔이와 결혼전부터 '각방' 위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25 13:06

박성광 이솔이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처)

개그맨 박성광이 예비 신부 이솔이와의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23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개그맨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연애 할 때도 그 친구가 손이 차긴 했다. 그 때는 내가 손 잡아주고 따뜻하게 해 줄게 그러고 말았는데 요즘 같이 있을 시간이 많아지면서 숨이 막힐 정도”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더운 걸 못 참고, 예비신부 이솔이는 추위에 극도로 약한 부류의 사람이었던 것.

이에 서장훈은 박성광의 고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요즘은 같은 방을 써도 다른 침대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박성광은 “각 방이나 각 침대는 아닌 것 같다고 한다”며 이솔이의 생각을 대신 전했다. 

이후 이수근은 “온도차라는 건 결혼하고 나면 머지않아 맞춰지는 것”이라면서 “난 사계절 내내 선풍기를 틀고 잔다. 아내는 본인이 추우면 아이들 방으로 가서 잔다”고 말해 박성광을 위로했다. 

한편 박성광은 7세 연하의 이솔이와 오는 5월 2일 결혼한다. 박성광의 여자친구 이솔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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