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매혹당한 사람들' 포스터
사진=영화 '매혹당한 사람들' 포스터

7일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을 편성해 이슈에 올랐다.

1864년 전쟁으로 인해 모두가 떠난 인적 드문 마을. 심각한 다리 부상으로 죽음 직전 상태에 놓인 군인 '존'이 구조되고, 7명의 여자들만 살고 있는 비밀스런 대저택에 머물게 된다.

유혹하는 여인 '미스 마사'부터 사로잡힌 처녀 '에드위나', 도발적인 10대 소녀 '알리시아'까지 매혹적인 손님의 등장은 그녀들의 숨겨진 욕망을 뒤흔들고, 살아남으려는 '존'의 위험한 선택은 모든 것을 어긋나게 만드는데…

그가 오고 모두가 달라졌다. 탐하는 순간 전부 빼앗긴다!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니콜 키드먼(미스 마사), 커스틴 던스트(에드위나), 엘르 패닝(알리시아)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17년 개봉해 54,041명의 관객이 본 것으로 돼 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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