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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청담동 하드록 까페 위치좀 가르쳐주세요!
sask**** 조회수 23,277 작성일2006.01.12

 

 

델리스파이스 공연이 곧 있다고 하는데

청담동 하드록 까페라네요. 위치좀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이왕이면 주변 역세권부터 차근차근!~~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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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u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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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오는지 알면 더 좋았을듯도 싶지만서두..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4번 출구(영동고딩..방향)로 나오면 대략 오~육백미터정도의 내리막길이 펼쳐집니다.내리막을 완전히 내려가면 조그만 사거리가 하나 나오고 연이어 큰사거리가 나오죠.학동사거리 입니다.

고기서 우회전해서 3~50미터정도 진행하면 횡단보도가 나오고 고고를 건너가면 하드락입니당.물론 사거리 횐당보도를 진행방향으로 건넌후 오른쪽으로 가도 됩니당.

 

맥도날드를 지나 방주병원를 지나면 바로 옆에 하드락이 있습니당.

택시비 기본요금으로 해결되고 아무 버스타도 되고 운동할겸 걸어도 좋겠습니다.

 

한남대교 남단 신사역1번 출구로 나오게되면,신사사거리에서 영동대교 방향으로 큰사거리 세개만 지나면 됩니다.(안세병원사거리,도산사거리,학동사거리 순이군요)

영동대교라고 써있는 아무 버스를 타도 되겠습니다.학동사거리에서 아주 가까우니 근처 아무데서나 내려도 무방하겠군요.

택시비는 신호도 여러개이고하니 기본요금에서 천원 정도로 추가 될랑말랑하겠군요.

걷는데는 무리가 있고 버스류를 이용하심이..

 

영동대교를 건너온다면 삼성역방향이 아닌 청담사거리 방향입니다.

영동대교 남단 삼거리에서 오른쪽방향으로 직진만 하면 큰사거리(청담사거리)하나 지나서 언덕을 넘으면 내리막길에서 처음 만나는 횡단보도 오른쪽으로 하드락입니다.학동사거리 가기 바로 전이군요.

 

잘 보고 잘 오삼 ~

 

 

 

 

 

 

200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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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wu****
영웅
번역, 통역, 영어 독해, 읽기, 경제 동향, 이론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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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 자리잡고 있는 하드록카페는 예전에 인기있던 TV드라마인 "별은 내 가슴에"에서 전도연이 서빙하던 아르바이트 장소이며, 뿐만 아니라 최진실과 안재욱이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던 장소이기도 하며, 차인표가 귀국해서 처음으로 안재욱을 만났던 장소이기도 한 곳이다.
락카페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실내 가득 빵빵하게 울리는 라이브의 생생한 원음이 자랑거리기도 한 이곳은 동물원, 할리퀸,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주말 미니 라이브 무대가 인기이며, 뿐만 아니라 외국 가수들의 기자회견장소나 또는 각종 유명 패션쇼 등이 열려 발랄한 이벤트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안으로 들어서면 벽면 가득 유명 록 가수의 개인 소장품, 의상, 악기, 음반을 진열해 놓아 마치 "록 음악의 미니 박물관"에 들어선 느낌이 들며, 때문에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벽뿐만 아니라 천장까지 록 음악 밴드의 공연사진으로 장식되어 있고, 또 하드록 머천다이저 숍에서는 하드록 로고를 이용한 각종 티셔츠나 점퍼, 모자 등이 전시, 판매되고 있어 비록 사지는 않더라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이곳 하드록 카페는 세계적인 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유럽, 미주 지역과는 달리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는 나이트 겸 록카페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오후 9시 이전에는 식사가 가능하지만, 그 이후 시간엔 주류와 음료만 즐길 수 있다.

 

 

<청담동 주변>

청담동의 한식 역시 퓨전 스타일이 지배적이다. 퓨전 한정식의 정점에는 ‘쉐봉’이 있다. ‘쉐봉’에서는 한국적인 재료에 이국적인 소스를 더하거나 서양 재료에 한국식 양념을 곁들인다. 생고기 퓨전 음식점이라는 ‘규합총서’는 봉화일대의 소백산에서 사육한 한우만을 사용한다. 정통 고기구이집으로는 ‘박대감’ ‘무등산’ ‘무궁화’ ‘새벽집’이 있다. ‘무궁화’는 주인이 무궁화 꽃을 좋아해서 지은 이름. 고기는 매일 전라도 함평, 화순, 나주 등지에서 한우를 직송한다. 영화배우 박중훈이 단골손님. ‘새벽집’은 양구이가 일품으로 가수 조영남이 자주 찾는다. 이들 구이집의 또다른 특징은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것.

파스타 요리는 전통적으로 강세. ‘라 볼파이아’ ‘일 피오레’ ‘안나비니’가 자존심을 유지하고 있다. ‘라 볼파이아’는 ‘여우골’이라는 뜻으로 질기면서 세련된 파스타를 제공한다. 흠이라면 피클을 사먹어야 한다는 것. ‘일 피오레’는 꽃이라는 뜻으로 피자 요리가 강하고 ‘안나비니’는 정원이 아름답다.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으로는 ‘팔레 드 고몽’과 ‘타스트방’이 있다. ‘고몽의 성’이라는 뜻을 지닌 ‘팔레 드 고몽’은 프랑스 영화의 자존심인 고몽 영화사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타스트방’은 와인을 시음할 때 쓰던 금속 잔.

나폴레옹 제과점 2층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다. 1층은 베이커리이고 2층이 레스토랑이라 빵맛도 최상급이다. 이외에도 인도 음식점 ‘강가’ ‘아나르칼리’ 쿠바 음식점 ‘쿠바 쿠진’ 베트남 음식점 ‘빌라 드 하노이’ 등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텐트 바’로 불리는 포장마차도 각광

청담동의 술집은 포장마차부터 일본식 선술집, 테크노 가라오케까지 다양하다. 요즘 화두는 ‘텐트바’ 즉 ‘포장마차’이다. ‘패밀리’와 ‘노는 아이’의 경우 낮에는 세차장, 밤에는 포장마차로 운영되는데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다. 연예인들의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2002년 여름에는 월드컵 중계로 전성기를 누렸다. 실내포장마차 ‘주주클럽’역시 인기가 높고 전유성ㆍ진미령 부부가 운영하는 ‘삐리삐리’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기타로 된 상호를 가진 ‘하드록 카페’와 테크노 가라오케 ‘한’은 세련된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개그맨 정준하가 운영하는 ‘한’의 경우 이휘재, 유재석 등 연예인 친구들이 자주 찾는다.

청담동 카페, 레스토랑, 술집에서 연예인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세련되고 개인적인 분위기도 한몫 하지만 그들의 회사 근처라는 것도 큰 요인이다. 청담동에 둥지를 틀고 있는 엔터테인먼트사로는 SM엔터테인먼트, JYP, MP프로덕션,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태원엔터테인먼트, 메이필름 등이 있다.

노란색 건물로 된 SM엔터테인먼트에는 강타, 문희준, 신화 등이 소속되어 있어 항상 학생들로 붐빈다. 밴에서 누가 내리기만 해도 진을 치고 있는 학생들의 발걸음은 분주해진다. JYP는 박진영이 이끄는 프로덕션으로 박지윤, 비, 별 등이 소속되어 있다.

MP프로덕션에는 장동건, 고소영, 신현준, 김유미, 신애 등이 소속되어 있고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에는 이나영, 양동근, 한채영 등이 포진해있다.

태원엔터테인먼트(대표 정태원)와 메이필름(대표 이미경)은 영화제작사. 태원은 ‘가문의 영광’으로 2002년 최고흥행을 기록했고 탤런트 이미숙의 언니 이미경씨가 이끄는 메이필름은 2002년 최대 화제작 중 하나인 ‘죽어도 좋아’를 제작했다. 엔터테인먼트사가 많다보니 ‘정샘물’ ‘이경민’ ‘김청경’ 등 브랜드화된 미용실이 호황이다.

청담동은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등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미술, 명품과 같은 고급 문화가 공존한다. 강북에 인사동 화랑가가 있다면 강남에는 청담동 화랑가가 있는 것이다. 20여 곳이 포진되어 있다.

박영덕화랑에서는 1월 31일까지 백남준, 황영성, 도윤희 등 7명의 작품을 통해 한국미술을 진단하는 ‘미래로 세계로’전을 열고 있다. 카이스 갤러리에서는 뛰어난 작품을 전시하는 사진전으로 유명해졌다. 이외에도 줄리아나갤러리, 박여숙화랑, 유나화랑, 원화랑, 갤러리 서화 등이 있다. 이들 화랑들은 매년 ‘청담미술제’를 열고 있다.

화랑에 비해 공연장은 발을 들여놓기 힘든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학동사거리에 강남 난타전용극장(대표 송승환)과 유시어터(대표 유인촌)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화랑 이상으로 밀집되어 있는 것은 역시 명품점.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대부분의 수입명품을 쇼핑할 수 있고, 이곳을 기점으로 우리들병원까지 국내외 명품점이 줄을 잇고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겐조, 프라다, 돌체 앤 가바나, 막스 마라 등 전세계 브랜드들이 들어와 있으며 디자이너의 이름을 내세운 전통 한복점도 증가추세다. 이곳에 위치한 패션하우스 아웃렛에서는 명품들을 할인가격으로 살 수 있고 최근 들어 명품 전당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청담사거리와 우리들병원 사이에는 탤런트 윤다훈이 운영하는 중국집 ‘리안’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연예인들의 사적인 모임이 자주 열린다. 최진실도 이곳에서 돌잔치를 했고 김민종, 이태란 등 윤다훈과 가까운 연예인들이 자주 모인다.

이처럼 멋과 맛의 공간이 된 청담동이지만 너무 소비 위주로 흐른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7년째 청담동에 살고 있는 연극배우 윤석화씨는 “카페와 레스토랑은 즐비하지만 서점과 문구점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음식점도 분위기보다 맛, 가격, 서비스 등 내실을 먼저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담동에서 20년째 살고 있다는 백모씨는 “레스토랑이나 상점에 가면 타고온 차종에 따라 ‘발레 파킹’을 해주는 종업원의 태도가 달라짐을 느낀다”면서 “집앞 카페에 커피 한 잔 마시러 가도 6000원 이상인 경우가 많아 가격면에서도 크게 부담된다”고 말했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1-2 1층
전     화02) 547-5671

예     약

가능
영업시간12:00 ~ 02:00 (평일) / 12:00 ~ 03:00 (금,토)

카드사용

가능
휴 무 일연중무휴

무료주차

가능
좌 석 수350 석

주차대수

50 대
메     뉴
하우스 샐러드 8,500원 / 피그 샌드위치 12,500원 / 러블리 리타 팟 로스트 14,000원
홈페이지http://www.hardrock.co.kr
위  치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논현동 쪽으로 직진하다가 키네마 극장에서 좌회전. 100m쯤 가면 기타모양의 간판이 보인다.

 

버  스
(키네마극장앞)
일반 11,21,63-1,78-1,77-1
좌석 12

200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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