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좀요
한국거랑 외국거랑같이요
일단 장르는
1.코믹
2.SF,미래적인(타임머신이라든가..)
3.이퀼리브리엄처럼 총싸움 뭐 격투 등등싸우는위주영화 싸우는게 단순하게 그냥 형식적으로 싸우는거 말고 기술도 멋있고 뭐 그런거 있잔아요
한국꺼랑 외국꺼랑 같이 알려주세요
답변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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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미래적인 타임머신 정두면
페이책
20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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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하고 SF적이고 격투씬이 난무한건
역시 성룡밖에..
20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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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 코믹 영화>
화이트 칙스
“이쁜 것들… 다 죽었어!!!”
기회만 닿는다면…열심히 여자가 되어 보겠습니다!
위장술 하나는 끝내주는만 정작 사건 해결은 못해본 FBI 명물 콤비 마커스(말론 웨이언스)와 케빈(숀 웨이언스)은 순간의 착각으로 거물급 마약상을 놓치는 일대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FBI에서 퇴출 위기에 몰린 둘은 얼떨결에 자선파티 참석을 위해 LA에 오는 호텔재벌 윌슨가 자매의 모두가 꺼려하는 경호를 떠맡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호틀갑 자매의 귀하신 얼굴에 상처를 내는 대형사고(?)를 치고 마는데…
FBI고 뭐고 발각되면 인생 끝장이다! 힙 올리고 가슴 더 키워!!!
길길이 날뛰는 자매 앞에 이들이 살아남는 방법은 딱 하나! ‘뽕 넣고 찍어 발라서라도’ 그녀들로 변신, 그녀들 대신 사교계를 휘어잡는 것! 이제 풍만한 가슴에 쭉빠진 바디라인의 금발미녀가 된 그들, 아니 그녀들은 알고보면 첩보전을 능가하는 칵테일 파티와 총격전보다 살벌한 패션쇼 등 재벌계의 엄청난 사생활에 말려들기 시작하는데…?!
택시 더 맥시멈
역대 최고의 운짱 & 역대 최악의 형사 VS 미녀삼총사 은행강도!
초스피드 택시와 미녀삼총사가 대결을 벌인다!
벨르(퀸 라티파 분)는 스피드 광이다. 그녀는 레이싱카처럼 개조된 택시로 뉴욕 거리를 질주하며, 뉴욕에서 가장 빠른 택시기사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꿈은 레이싱카 챔피온이 되는 것이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준비를 해나가고 있던 어느날, 그녀는 운전이라면 잼병인 엉뚱한 형사 워시본(지미 팔론 분)을 태우고, 냉정하고 치밀하며 섹시한 4인조 여성 강도단을 쫓게 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마약 밀거래 현장에 위장 투입됐다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들통나 버린 것도 모자라, 말도 안되는 운전실력으로 범인까지 놓치고 완전 웃음거리가 되어버린 뉴욕 경찰 와시본은 교통순경으로 강등 당한다. 말썽이라고는 끊일 날이 없는 와시본이 순경으로 출근하는 첫날, 아니나 다를까 눈 앞에서 은행을 털고 나오는 강도들과 맞딱뜨리게 된다. 와시본은 때마침 옆에 서 있던 벨르의 택시를 잡아타게 되고, 와시본을 태운 벨르의 개조한 택시는 거리를 난장판을 만들며 범인을 뒤쫓다가 결국 막다른 골목에서 보기 좋게 당한다.
이 사건으로 애인에게 채이고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한 벨르와, 거리를 난장판으로 만든 책임으로 정직을 당한 와시본은 사면초가에 몰리고 사사건건 개와 고양이처럼 으르렁거린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와시본과 벨르는 은행털이 강도단의 정체와 계획을 알게 되고, 공동의 적을 가진 그들은 서서히 공조 체제에 들어간다.
뉴욕 최고의 레이서임을 자처하는 벨르를 따돌리고 번번히 유유히 사라지는 4인조 강도단… 사라지는 순간 비웃음을 날리던 여강도 리더(지젤 번천 분)의 얼굴에 승부욕이 불끈 솟은 벨르와, 최악의 운전 실력을 가졌지만 최고의 경찰을 꿈꾸는 워시본은 이제 서로 손을 잡고 강도단과의 쫓고 쫓기는 스피드 게임을 벌이는데...
경찰서를 털어라
2년 전 마일즈 로건(마틴 로렌스)은 박물관에서 다이아몬드를 훔치지만 부하 디콘의 배신으로 다이아몬드는 빈 건물에 숨기고 경찰에 잡힌다. 2년 후 가석방된 로건은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가지만 빈 건물이 경찰서로 바뀐 것을 알게 된다. 그는 경찰로 가장하고 건물에 들어가 얼떨결에 용의자의 도주를 막고 신참 칼슨(루크 윌슨)과 한 팀이 된다. 마침내 다이아몬드를 찾지만 다이아몬드는 마약 밀매 조직을 소탕하기 위한 작전용 헤로인 더미에 섞여 있다. 칼슨과 하드캐슬 형사(윌리암 포사이스)와 작전에 가담한 로건은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자신을 쫓아온 디콘(피터 그린)과 만난다. 마약밀매단과의 한판 대결 후 디콘은 죽고 다이아몬드는 로건의 손에 들어오지만 로건이 경찰이 아님이 밝혀진다. 그러나 이미 로건은 멕시코 국경을 넘었다며 경찰 동료들은 그를 보내준다.
오션스 일레븐
역사상 유례없이 특이한 강도 1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저지 감옥에서 하릴없이 세월을 보내던 대니 오션에게도 좋은 시절이 왔다. 한방에 뜰 기회를 노리던 그에게 가석방으로 하루의 자유시간이 주어진 것. 주도면밀하면서도 쿨한 대니가 이 기회를 놓칠 리 없다. 그는 세계적인 권투시합이 열리는 밤, 3개의 카지노를 동시에 턴다는 무모한 계획 아래 10명의 '똘마니'들을 특별 공수한다. 참모, 오른팔, 막내, 폭탄 전문가, 자금줄, 탈출 전문가, 망보는 녀석 등 '폼생폼사' 11명의 강도단이 구성된다.
단 이들에게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 살상은 금물, 평민들의 재산에 눈독들이지 말 것, 그리고 게임처럼 즐길 것.
이탈리안 잡
금고털이 전문범인 존 브릿저는 외동딸 스텔라(샬르레즈 테론 분)의 만류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동료인 찰리(마크 월버그 분)의 권유를 뿌리치지못하고 마지막으로 한탕만 더하기로 한다.
이탈리아 의 베니스에서 3천5백만 달러어치의 금괴가 든 금고를 그들 각각의 두뇌 플레이와 각자의 전문 실력을 발휘하여 쥐도 새도 모르게 탈취한다. 그러나 수익금을 배분하기도 전에 같은 동료인 스티브 (에드워드 노튼 분)가 이들을 배반하여 모두를 호수에 수장 시키고 금고를 빼앗아 달아나버린다. 그 와중에 멤버의 대부 격인 존은 죽고, 살아남은 찰리와 나머지 동료들은 스티브에 대한 복수를 준비 한다.
스티브가 헐리웃에 숨어산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들은 스티브의 금고를 탈취할 계획을 세운다. 무슨 금고든지 열수 있는 금고 열이 최고 전문가인 존의 딸 스텔라도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이들에게 합류한다.
한편, 죽은줄 알았던 옛 동료들이 나타나자 긴장한 스티브는 금괴가 든 금고를 멕시코로
옮길 결심을 한다.그러나 이들이 누구인가! 그들은 피라미드 저 밑에 숨겨도 찾아낼 수 있는 최고의 폭약 전문가, 컴퓨터 전문가,자동차 전문가로 구성된 실력 군단 인 것이다. !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보여 주었던 그들의 실력을 다시 보여 주기 위하여 치밀한 계획 하에 스티브의 금고를 다시 나꿔챌 작전을 세우는데...
<스릴(러)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
목숨을 건 끔찍한 주말여행
초대형 풋볼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길을 떠난 칼리(엘리샤 쿠스버트)와 페이지(패리스 힐튼)를 비롯한 6명의 친구들. 가는 도중 어두워져, 인근 숲에서 하룻밤 야영을 하게 된다.
모두들 흥겨운 마음으로 캠핑을 즐기지만 칼리만 유독, 남자친구 웨이드(자레드 페이다레키)와 자신의 쌍둥이 남동생인 닉(채드 마이클 머레이) 사이의 냉랭한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진땀을 뺀다.
그러나 곧이어, 야영지에 나타난 의문의 트럭 한 대.
헤드라이트를 일행에게 비춰보더니 이내 사라져버리고, 때문에 일행들은 찝찝한 기분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다음날 아침, 일행들은 자신들이 타고 온 차를 누군가가 고의로 고장 낸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마침 지나가는 한 주민의 차를 얻어 타고 가장 가까운 마을인 암브로스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실제 사람들과 똑같은 모습의 밀랍인형들을 전시해 놓은 ‘트루디의 밀랍의 집’이라는 곳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놀라움도 잠시, 일행들은 마을에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을 깨닫는다.
보이는 것이라고는 오직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밀랍인형들뿐…
그리고 이윽고 밀랍인형들이 실제 사람처럼 보이는 충격적인 이유를 알게 된다.
심장 하나로는 견딜 수 없는 공포가 시작된다!
마을의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고, 일행들 하나하나는 의문의 살인자에게 쫓겨 생존을 위한 치열한 혈투를 벌이게 된다.
과연 이들은 암브로스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밀랍인형의 집에 영원히 갇혀 또 다른 밀랍인형 신세가 되고 말 것인가…
심장 하나로는 견딜 수 없는 엄청난 공포!!
그 충격적인 사투, 감히 견딜 수 있겠는가!
모래와 안개의 집
그들이 집착하는 희망은
결코 공유 할 수 없는 것이다.
북부 캘리포니아의 한 바닷가.
캐시는(제니퍼 코넬리) 아버지가 30여년동안 돈을 모아 마련한 집에서 이혼의 충격을 딛고 새로운 인생을 모색하며 힘겹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일주일 뒤에 집을 찾아오겠다는 엄마의 전화에 아침 잠을 설치던 캐시의 집에 법원직원과 경찰이 들이닥친다. 세금 체납으로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며 퇴거 명령을 내린다.
캐시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것을 막으려 변호사를 찾지만 이란 출신의 이민자 베라니 (벤킹슬리)가 자신의 전 재산을 털어 그 집을 헐값에 사들인다. 베라니는 전망 좋은 이 집을 수리해 비싼값에 되팔아 재기를 노린다.
그러나 아무도 자신을 도울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캐시는 레스터(론 엘다드)라는 경찰의 도움으로 집을 다시 찾으려 하지만 집을 둘러싼 싸움은 점차 심해지고, 베라니의 부인 (소레 아그다슬루)과 아들 에스마일(조나단 아두트)까지 혼란에 빠지며 걷잡을 수 없는 파국으로 빠져드는데…
도니 다코
D28일...6시간...42분...12초 후... 세상은 거대한 미궁에 빠진다...
암울하고 삐딱한 고교생 도니 다코(제이크 길렌할)는 가족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소년이다. 어느 날 밤, 그는 이상한 목소리를 따라 집 밖으로 나가게 되고, 그 곳에서 6피트 키의 소름끼치는 토끼괴물, 프랭크를 만난다. 그는 도니에게 28일 6시간 42분 12초 후 세상의 끝이 찾아온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다음날 낯선 곳에서 잠을 깬 도니는 자신의 팔에 선명하게 쓰여진 '28064212'라는 숫자를 발견하고, 전날 밤 자신의 방에 출처 불명의 747 비행기 엔진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점점 다가오는 운명의 시간...어둠을 두려워하라!
그 날 이후, 도니의 주변에는 기괴한 사건이 연달아 일어나고, 학교 친구들은 그런 도니를 이상한 존재로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당돌한 소녀 그레첸이 전학 오면서 도니의 학창생활에 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운명의 날이 다가올수록 프랭크는 점점 더 자주 도니에게 나타나 그를 혼란시키고, 학교와 마을은 심각한 공황상태에 빠지게 된다. 어느 순간 도니는 자신의 주위에 일어나는 이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드라마(가족애)>
미세스 다웃 파이어
이혼한 아버지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가정부 할머니로 변장하고 집에 드나들며 벌이는 코미디 영화.
만화영화 더빙 성우로 자유분방하게 사는 다니엘(로빈 윌리엄스)은 아이들에게는 영웅이지만 사회에서는 실직을 거듭한다. 참다못한 아내 미란다(샐리 필드)는 이혼을 결정하고 양육권을 가져간다. 다니엘은 미란다가 보모를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다웃파이어 할머니로 변장하여 취직한다. 다니엘은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모습으로 자신의 진심을 말하고 그 과정에서 가정은 행복을 되찾는다.
머나먼 여정
챈스(Chance: 마이클 J. 폭스 목소리 분)는 말썽꾸러기 개다. 그는 주인 피터(Peter: 벤 탈 분)에게 충성하는 늙은 개 쉐도우(Shadow: 돈 아메취 목소리 분)를 비웃고, 고양이 새시(Sassy: 샐리 필드 목소리 분)를 놀리기를 좋아한다. 집주인 로라(Laura: 킴 그레이스트 분)가 봅(Bob: 로버트 헤이스 분)과 결혼하여 잠시 이사를 가게 되자, 아이들은 동물들을 카렌의 농장에 맡기고 울면서 헤어진다.
처음에는 영문을 모르던 동물들은 점차 주인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쉐도우만은 피터에게 무슨 일이 생긴거라고 걱정한다. 어느 날 카렌이 말먹이를 위해 길을 떠나자, 세 마리 동물은 집을 찾아 돌아가기로 한다. 챈스와 새시는 망설이지만 쉐도우의 강력한 주장에 머뭇거리며 동행한다. 그러나 산하나만 넘으면 될 줄 알았던 것은 오해였다. 그들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선다. 배고픔과 공포, 야생동물 등, 집에서만 살던 그들은 당황한다. 그러나 그들은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
어느 날 강을 건너던 중 새시가 물에 떠내려 간다. 두 마리 개는 슬픔에 잠긴다. 그러나 새시는 조류학자에게 구조된다. 어느 날 개짖는 소리를 들은 새시는 조류학자의 보호를 뿌리치고 개들과 합류하는데...
뷰티풀 마인드
99%의 사랑과 1%의 영감이 빚어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재
제2의 아인슈타인, 혜성처럼 나타난 20살의 천재
40년대 최고의 엘리트들이 모이는 프린스턴 대학원. 시험도 보지 않고 장학생으로 입학한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의 한 천재가 캠퍼스를 술렁이게 만든다. 너무도 내성적이라 무뚝뚝해 보이고, 오만하게 보일 정도로 자기확신에 찬 수학과 신입생 존 내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뛰어난 두뇌와 수려한 용모를 지녔지만 괴짜인 그는 기숙사 유리창을 노트 삼아 단 하나의 문제에 매달린다. 바로 자신만의 오리지날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것. 어느 날 짖궂은 친구들과 함께 들른 술집에서 금발 미녀를 둘러싼 친구들의 경쟁을 지켜보던 존 내쉬는 섬광같은 직관으로 균형이론의 단서를 발견한다. 1949년 27쪽 짜리 논문을 발표한 스무살 청년 존 내쉬는 하루 아침에 학계의 스타로, 제2의 아인슈타인으로 떠오른다.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순수한 사랑이 찾아오다.
이후 MIT 교수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정부 비밀요원 윌리엄 파처를 만나 소련 암호 해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하지만 정작 그를 당황케 한 것은 몇 만개의 암호가 아닌 사랑이란 인생의 난제였다. 자신의 수업을 듣던 물리학도 알리샤와 사랑에 빠진 그는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고, 둘은 행복한 결혼에 골인한다.
냉전 시대의 덫에 걸려 빛을 잃어가는 천재의 영혼
알리샤와의 결혼 후에도 존은 윌리엄의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수행한다. 하지만 점점 소련 스파이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는 존. 목숨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끝까지 자신의 일을 비밀로 하지만 영혼의 빛이 점점 꺼져가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데...
씨비스킷
인생의 모든 것을 잃고 가녀린 희망마저 버린 세 사람이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말과 만나 전 세계를 감동으로 사로잡다.
20세기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자전거포 젊은 주인인 찰스 하워드는 요란스러운 굉음에 깜짝 놀란다. 무엇에서 난 소리인지 알아보려고 뛰어나간 그는 “미래”를 발견한다. “자동차”라고 불리는 기계 덩어리가 말에 이끌려서 그가 서있는 방향을 향해 돌진해오는 것이 아닌가! 그 후 수년 뒤, 사업 수완이 뛰어난 찰스 하워드는 서부에서 가장 잘 나가는 뷰익(Buick) 자동차 대리점을 소유하게 된다. 하지만 하워드에게 부와 성공을 가져다준 자동차가 그에게 비극까지 가져다줄 줄은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그의 아들이 자동차 사고로 목숨을 잃자 하워드의 삶은 내리막길로 곤두박질친다. 결혼생활도 파탄 나고 하워드는 혼자 남게 된다.
수백 마일 저 멀리 톰 스미스라는 이름을 가진 카우보이가 경계선이 없어 보이는, 경계선이 영원히 그어질 것 같지 않은 광활하고 아름다운 들판에서 말을 달리고 있다. 하지만 그는 곧 그 광활한 땅에 거미집처럼 드리워진 철조망과 철로를 발견한다. 스미스는 이제 자신이 지나간 시대의 하찮은 유물처럼 쓸모없어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쟈니 폴라드는 활기가 넘치고 부유한 아일랜드 이민자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에는 항상 명작 암송과 노랫소리가 가득하다. 하지만 폴라드 가족은 시련기에 봉착한다. 결국 그들 가족은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사춘기 나이의 쟈니 폴라드는 가족과 헤어진 채 간이시설 수준으로 만들어진 경마장에 홀로 남겨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이제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말의 기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내기 경마가 없을 때면 그는 돈내기 복싱에 나가서 푼돈을 번다. 죽도록 맞다가 한 쪽 눈까지 실명한 쟈니 “레드” 폴라드는 이제 누구도 믿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1932년, 새 대통령 프랭클린 딜라노 루즈벨트는 시련에 부딪힌다. 당시 어떤 도시들은 실업률이 50%에 육박했고, 2백만 명의 실업자들이 집이나 직장이 없는 상태로 미국 전역을 떠돌고 있었다. 그런 빈곤과 절망은 미국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신대륙 국가의 희망은 못질로 굳게 닫힌 은행 문 너머와 구호 식량을 받으려고 늘어선 사람들의 끝없는 줄 너머로 사라지고 있었다. 수년 뒤, 찰스 하워드는 “마르셀라 자발라”라는 이름의 젊고 아름다운 여자와 재혼한다. 두 사람은 말을 한 필 사기로 결심한다.
하워드는 믿기지 않을 만큼 말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말 조련 실력이 뛰어난 조련사인 톰 스미스를 고용한다. 고용 조건은 “맨-오-워(Man-O-War)”의 후손인 “하드택(Hardtack)”의 아들인 “씨비스킷”이라는 이름을 가진 까다로운 말을 조련시키는 것! 비정한 마주들의 손을 옮겨 다니면서 죽도록 맞고 자란 “씨비스킷”은 영원히 버림받겠다는 각오라도 한 듯 미친 말처럼 날뛰어서 누구도 섣부르게 건드려 볼 엄두를 내지 못한다.
톰 스미스는 쟈니 “레드” 폴라드라는 한 기수에게서도 씨비스킷과 같은 성처 입은 영혼을 발견한다. 1936년의 어느 아름다운 가을날, 사라토가 경마장에서 하워드는 조련사인 톰 스미스로부터 한 청년을 소개받는다. 그는 다름 아닌 쟈니 “레드” 폴라드다. “씨비스킷”의 내면에서 불굴의 영혼을 발견한 세 사람은 의지를 모아 무례하고 거친 말을 신기록 제조기로 변모시킨다. “씨비스킷”의 성적은 승승장구의 가도를 달린다. 이제 세 사람은 물론 흥행사들도 세기의 승부를 준비한다. 즉, 당시 3관왕 대기록을 달성한 검은 경주마 “제독(War Admiral)”에게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 이 1대1 경주는 두 챔피언 경주마와 기수의 경쟁을 넘어 “두 세계” 사이의 경쟁으로 부각되었다. 두 세계의 하나는 다름 아닌 동부의 금융계와 재력가들이 가진 아름다운 명마들을 숭배하는 자들이며, 나머지 한 세계는 경제적으로 빈곤하지만 영혼은 가난하지 않은 사람들로서 불굴의 도전의식과 투지로 일어선 3인조와 “씨비스킷”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세계다.
이 1대1 경주에서 “씨비스킷”은 극적인 승리를 이룩한다. 그리곤 1938년의 경주마로 선정된다. 하지만 그 승리는 폴라드에게 기쁨이 수반된 비극을 가져다준다. 세기의 경주가 벌어지기 얼마 직전 폴라드가 다른 말을 다루던 도중에 중상을 입고 중태에 빠져버리기 때문이다. 닥터로부터 폴라드가 다시는 걷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하워드는 경주를 취소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폴라드는 포기하지 말라고 주장한다. 결국 폴라드의 부탁을 받은 동료 기수 조지 “아이스맨” 울프가 “씨비스킷”과 출전하여 당당하게 우승을 따낸다.
수개월 뒤, “씨비스킷”은 경주 도중 부상을 입는다. 하워드는 레드와 “씨비스킷”을 노스캐롤라이나에 소재한 자신의 목장에 데려간다. 그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 레드는 독서를 하거나 “씨비스킷”에게 산책을 시켜주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일들이 서서히 믿기 힘든 현실로 일어나는 게 아닌가! 걷기만 하던 “씨비스킷”이 느린 걸음이지만 경보 수준으로 걷기 시작하고, 이어서 겅중겅중 걷더니 마침내 “씨비스킷”과 레드는 잡풀이 무성한 언덕들을 질주한다.
1940년, F.D. 루즈벨트 대통령은 초유의 3선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산타 아니타 핸디캡의 칠판에 경기 진행 요원이 경주 출전마의 명단을 기재하는 칸에 “씨비스킷”의 이름을 적어 넣는다. 그러자 관중들이 열광하기 시작한다. 국민들의 영웅이 모든 불가능을 극복하고 다시 한번 경주를 하기 위해 돌아온 것이다. 기적적으로 회복한 기수 쟈니 “레드” 폴라드를 보란 듯이 등에 태운 채! 과연 “씨비스킷”과 레드는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
드리머
명마 ‘소냐도르’와 11살 소녀 ‘케일’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한때는 혈통 좋은 종마들을 번식시키는 목장으로 유명했던 크레인 목장. 그러나 할아버지의 목장 운영에 반대했던 아버지 ‘벤’은 경주마들을 직접 키워서 시합에 보내려다가 엄청난 빚을 지고, 결국 다른 목장의 말 사육사로 일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벤’이 일하던 목장에서 지난 경마대회에서 1위를 했던 명마 ‘소냐도르’가 경기 중 다리가 부러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소냐도르’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진다. 이에 ‘벤’은 자신의 퇴직금 대신 ‘소냐도르’를 집에 데리고 오게 되는데…
크레인 일가에게‘소냐도르’의 등장은 막막하기만 했던 목장을 살릴 한줄기 희망과도 같았다.
그것은 단순한 재정적인 탈출구였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서먹서먹했던 가족간에 화해와 사랑을 이루게 되는 구심점이 됐던 것이다. 그 후 6개월 동안 ‘벤’과 ‘케일’의 정성 어린 간호로 ‘소냐도르’의 부러진 다리는 기적처럼 회복된다. ‘소냐도르’의 회복과 함께 아버지로부터 ‘소냐도르’를 선물받은 ‘케일’은 야심찬 계획을 세우는데… 그것은 바로 ‘소냐도르’를 다시 한번 경주에 내보내는 것. 이제는 딸의 꿈을 이뤄주고 싶은 ‘벤’과 지난 날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할아버지 ‘팝’은 ‘케일’을 도와 모든 경마인들의 꿈의 대회인 “브리더스 컵”에 ‘소냐도르’를 출전시키게 되는데…
뉴욕 미니트
줄거리는 없네요;
외국 평은 그닥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제 생각에는
편안하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
페어런트 트랩(린제이 로한의 어릴적)
즐거운 여름캠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몰려든 소녀들로 붐비는 캠프 월든에는 멀리 캘리포니아에서 이곳까지 날아온 할리 파커도 있다. 드넓은 포도 농장에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할리는 함께 말타기도 즐기고, 비밀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아빠를 두었지만, 대신 엄마가 없었다.
할리가 캠프장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있을 무렵. 의리의리한 리무진 한 대가 캠프장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온다. 그 안에서 사뿐히 내려선 소녀는 애니 제임스. 바다 건너 런던에서 온 애니는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인 멋쟁이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말쑥한 옷 맵시에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카드 놀이까지 잘하는 완벽한 꼬마 숙녀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하나도 아는 것이 없다. 갓난 아기였을 때부터 가족이라곤 엄마와 애니, 그리고 할아버지 이렇게 셋 뿐이었으며, 엄마는 아빠 이야기도 거의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캠프 월든에서 할리와 애니, 두 소녀가 만났을 때, 친구들과 선생님들은 놀란 입을 다물 수 없었다.두 소녀가 너무나 꼭 닮아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보다고 놀란것은 본인들이었다. 알고보니 이들은 쌍둥이 자매였던 것이다.
꿈에도 그리던 엄마, 아빠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할리와 애니는 깜찍한 계획을 세운다. 캠프가 끝나는 날. 서로가 상대방으로 가장하여 생활하고, 결국에는 두 분이 재결합하도록 일을 꾸미기로 한 것인데...
<멜로 & 로맨스>
셰익스피어 인 러브
1593년, 촉망받는 작가인 셰익스피어(죠셉 파인즈)는 단 한 줄의 글도 쓰지 못할 정도로 슬럼프에 빠진다. 그러던 중 그는 연극 오디션에 재능을 보인 한 소년에게 순식간에 매료된다. 그런데 사실 그 소년은 '여자는 연극무대에 올라갈 수 없다'는 법규 때문에 남장을 한 바이올라(기네스 팰트로)였다. 소년을 뒤쫓아 우연히 바이올라의 집에 들어간 셰익스피어는 첫눈에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이에 힘입어 열정적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쓰기에 이른다. 그러나 바이올라는 아버지와 여왕의 명령에 의해 이름만 남은 귀족 웨식스와 정략결혼이 예정돼 있는 처지이다. 이 사실에 괴로워하던 셰익스피어는 원래 해피엔딩의 코미디로 구상한 '로미오와 줄리엣'을 가장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창조한다.
오만과 편견(2006년도)
설레는 사랑을 시작할 때
남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만’과 여자들이 깨기 힘든 ‘편견’…
모든 것을 넘어선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다가간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믿는 자존심 강하고 영리한 소녀.
좋은 신랑감에게 다섯 딸들을 시집 보내는 것을 남은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와 자식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와 함께
화기애애한 ‘베넷가(家)’의 다섯 자매 중 둘째이다.
조용한 시골에 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매튜 맥파든)’가 여름 동안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대저택에서 열리는 댄스 파티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서로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다아시’는 만날 때 마다
서로에게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데,
‘다아시’는 아름답고 지적인 그녀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폭우가 쏟아지는 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 속 깊은 곳에 담아둔 뜨거운 사랑을 그녀에게 고백한다.
결혼의 조건은 오직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친구 ‘빙리’와 그녀의 언니 ‘제인’의 결혼을
‘제인’이 명망있는 가문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한 것을 알게 되자,
그를 오만하고 편견에 가득 찬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는데…
서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빠져 눈이 멀어있는
‘엘리자베스’와 ‘다아시’는
과연 서로의 진심을 알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제작노트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들은 모두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고,
세대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진실이 내재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후세에게 전해져야 할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여전히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하면서도 여전히 상대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으며,
여전히 자존심을 내세웁니다.
우리는 사랑이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며,
이 영화가 이 주제를 매우 재미있고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만과 편견>은 사랑을 할 때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에 관한 러브스토리입니다.”
- <오만과 편견> 조 라이트 감독
About the Movie
♡ 시대를 초월한 전세계 모든 남녀들의 영원한 숙제
‘사랑’과 ‘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재치와 유머로 가득 찬 수작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초월한 전세계 모든 남녀들 최고의 관심사는 과연 무엇일까? 시대를 불문한 모든 남녀들의 영원한 숙제는 평생 이름을 길이 남길 ‘명예’도, 사회적인 존경과 일확천금을 가져다 줄 ‘성공’도 아닌,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행복과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사랑’이다. 영화 <오만과 편견>은 모든 영화와 소설, 그리고 모든 노래의 소재가 되는 ‘사랑’, 이렇게 설레이는 사랑을 새록새록 시작하는 ‘연애’,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과 연애의 결실인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재치있고 유머있게 그린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의 메가폰을 잡은 ‘조 라이트’ 감독은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제인 오스틴 원작 소설의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한 스토리를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으로 풀어내,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남녀들이 공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러브스토리를 탄생시켰다.
사랑을 시작할 때… 남자들이 빠지기 쉬운 ‘오만’과 여자들이 깨기 힘든 ‘편견’. 영화 <오만과 편견>에서는 사랑할 때, 연애할 때, 그리고 결혼할 때 남자와 여자가 사로잡히기 쉬운 ‘오만과 편견’을 생동감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한다. 영화 속에서 지적이고 영리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는 친절한 구석이라곤 없어 보이는 무뚝뚝하고 잘난 척하는 ‘다아시(매튜 맥파든)’와 사사건건 맞닥뜨리면서 묘한 감정의 스파크를 일으킨다. 서로에게 강한 매력을 느끼지만 자존심 때문에 겉으로는 전혀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는 두 남녀, 서로에 대한 깊은 오해 때문에 반감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끌리는 이 두 남녀의 특별한 로맨스는 우리 모두가 한번쯤 경험했던 혹은 경험하고 있는 사랑의 열병인 것이다. 이렇듯 <오만과 편견>의 시나리오 작가 데보라 모가츠는 “그 시대 소녀들이 느끼는 모든 감정들은 오늘날에도 똑같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절대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생각한 누군가와 격렬한 사랑에 빠지거나, 아무런 의심없이 순수하게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엘리자베스’ 처럼 말입니다” 라고 말한다.
♡ <러브 액츄얼리>, <캐리비안의 해적>의 사랑스런 히로인
할리우드 최고의 차세대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러브 액츄얼리>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남편의 절친한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이브에 카드보드로 사랑 고백을 받는 상큼한 새 신부를 연기해 주목을 받으며 새롭게 각광받는 신세대 스타로 떠오른 그녀는 조니 뎁과 연기한 <캐리비안의 해적>, <킹 아더> 등 대작의 여주인공을 도맡으며 무섭게 성장해왔다. 이러한 그녀의 신선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에 주목한 ‘조 라이트’ 감독은 <오만과 편견>을 이끄는 여주인공으로 ‘키이라 나이틀리’를 전격 캐스팅했다.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자존심 강하고 고집 세지만 그녀만의 매력으로 지금까지도 전 세계 여성 관객들에게 사랑받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캐릭터. 이 매력적인 배역에 대한 캐스팅 제안에 대해 ‘키이라 나이틀리’는 ‘모든 소녀들이 꿈꾸는 인물’인 ‘엘리자베스’ 역을 연기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이 매력적인 도전을 즐겁게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여배우로서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역을 연기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너무나 흥분되고 즐거웠지만 부담감도 느꼈습니다. 소녀들은 이 배역이 문학작품 속에서 가장 멋진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작품인 <오만과 편견>을 보는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자신과 ‘엘리자베스’가 점점 동화되어감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이런 역할을 연기한다는 것이 정말 신나고 멋진 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만과 편견>을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은 원래 이 역할에 대해 전형적인 여성 캐릭터가 아닌, 조금은 까다로운 캐릭터를 구상하고 있었다. 밝은 성격을 지녔지만 고집 세고 강한 의지를 지닌 인물을 염두에 두고 있던 감독은 ‘키이라 나이틀리’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보다 이 역할을 더 잘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는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조 라이트 감독은 그녀가 호기심 많고 활발하며, 굉장한 유머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연기력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지와 다른 배우들의 말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포용력을 지닌 보기 드문 배우라고 극찬했다. ‘엘리자베스’ 역에 현대적인 캐릭터와 싱그러운 생동감을 부여해낸 ‘키이라 나이틀리’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이 캐릭터와 하나가 되어 가슴 깊이 공감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한 연기를 해냈으며, 제 63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한층 깊이 있는 성숙한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영국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名家)’ 워킹타이틀이 새롭게 선사하는
2006년 봄, 달콤한 사랑을 부르는 싱그러운 로맨스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 존스의 일기 1,2> 등 국내 관객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은 로맨틱 코미디를 제작해 온 ‘영국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名家)’ 워킹타이틀(working title). 전세계 관객들에게 가장 달콤하고 감동적인 로맨스를 선사한 워킹타이틀이 2006년을 맞아 봄 내음처럼 싱그러운 로맨스 <오만과 편견>을 선사한다. 세계적으로 평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찬사를 동시에 받은 수작만을 제작해온 워킹타이틀은 시대를 초월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 위에 표현하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며 전세계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아왔다. 2003년 겨울 전국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금세기 최고의 로맨틱 러브 스토리 <러브 액츄얼리>와 ‘오만과 편견’의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모티브로 삼아 현대 남녀가 겪는 사랑의 통과의례를 달콤하고 유쾌하게 그려낸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이어 워킹타이틀이 새롭게 선보이는 싱그러운 로맨스 <오만과 편견>은 올 봄 설레이는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이 꼭 봐야 할 사랑과 연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전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의 원작 ‘오만과 편견’이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워킹타이틀과 만나, 한층 더 현대적이고 재치있게 탄생한 <오만과 편견>. 이 사랑스러운 러브스토리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남녀들이 연애를 시작하여 사랑에 이르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기까지의 달콤쌉싸름한 사랑 이야기를 워킹타이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신선하게 풀어낸다. 영화 속 배경이19세기임에도 불구하고, 연애할 때 남자가 빠지기 쉬운 오만과 여자가 깨기 힘든 편견,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내세우는 자존심과 서로에 대한 잘못된 오해 등 오늘날 남녀 관객들이 겪는 사랑의 역학관계를 생생하게 표현해 더욱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2006년 봄을 여는 싱그러운 로맨스 <오만과 편견>은 모든 커플에게 달콤한 사랑을 부르는 러브스토리로 다가올 것이다.
♡ 제 63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뛰어난 작품성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워킹타이틀’이 새롭게 선사하는 러브 스토리 <오만과 편견>은 제 63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며 이미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오만과 편견>은 1월 16일 거행된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주디 덴치 주연의 <미세스 헨더슨 프레젠츠>, 로라 리니 주연의 <오징어와 고래>,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워크 더 라인>, <프로듀서> 등 수작들과 함께 작품상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깊이있는 작품성은 물론 현대적인 재치와 유머, 아름다운 영상과 미술 등 어느 한 가지도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걸작으로 새롭게 탄생한 <오만과 편견>. 또한, <오만과 편견>의 여주인공인 할리우드 최고의 차세대 스타 ‘키이라 나이틀리’가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뛰어난 작품성에 걸맞는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한층 빛을 발하고 있다.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뿐 아니라, <오만과 편견>에 쏟아진 해외 유수 언론의 찬사와 감탄은 가히 놀라울 정도. 뉴욕 타임즈는 “1813년작 제인 오스틴의 원작 소설을 화려하게 스크린 위에 되살린 작품” 이라고 극찬했고, 보스톤 헤럴드는 “오프닝 장면부터 놀라운 댄스 파티 장면, 그리고 행복한 결말까지, 원작을 뛰어넘는 한층 훌륭한 영화로 탄생시켰다.” 라고 끝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외에도 “원작소설처럼 <오만과 편견>은 영화가 끝난 후에 더 이상 볼 게 없어졌다는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제인 오스틴 자신도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마지막에 사랑의 결실을 이루는 장면을 보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 등 <오만과 편견>의 뛰어난 작품성에 대한 끝없는 극찬 행렬이 이어졌다. 더욱이 이 작품은 지난 9월 16일 영국 개봉 당시 영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2위에 오른 경쟁작의 흥행 수입의 세 배를 뛰어넘는 여유있는 압승을 거두며 관객들과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지는 <오만과 편견>은 그 뛰어난 작품성으로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우리 사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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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첫 눈에 사랑에 빠지는데 오랜 세월이 걸린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지구의 반바퀴를 돌아 만난... 7일간의 러브 스토리
노팅힐
브로크백 마운틴
20년간 짧은 만남과 긴 그리움을 반복하면서
제작노트
Where is Brokeback Mountain?
슬리핑 딕셔너리
1930년대 어느 젊은 영국 청년 존은 자신의 나라 식민지 중의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작은 마을, 사라왁으로 발령받는다. 그 곳 사람들을 교화시키고, 영국의 문화와 관습을 가르치기 위해서인데… 그러던 중 사라왁의 아이반 족인 셀리마를 만나게 되고, 셀리마는 그의 “슬리핑 딕셔너리”가 된다. 그녀와 같이 밤을 지내며 그녀에게서 아이반 족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데 보수적인 그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만 하다. 셀리마는 사랑을, 존은 영어를 가르치기로 시작한 이들의 관계는 곧 존이 아름다운 셀리마에게 빠지게 되면서 또 다른 시작을 예고하는데.....
노트북
17살 내 전부를 흔들어 버린 그녀…
앙코르
전세계의 신화가 된 천재 뮤지션…
제작노트
쟈니 캐쉬, 그의 사랑
이프 온리
바이올린을 전공하는 사랑스런 로맨티스트 ‘사만다’와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성공한 젊은 비즈니스 맨 ‘이안’. 둘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사랑을 꿈꾸는 그녀와 성공을 꿈꾸는 그는 계속 어긋나기만 한다.
미트 페어런츠
간호사 그렉(벤 스틸러)는 애인 팸(테리 폴로)에게 프로포즈를 결심하고 팸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팸의 집으로 간다. 딸을 끔찍이 아끼는 잭(로버트 드 니로)은 전직 CIA로 그렉을 못마땅해한다. 간호사라는 직업도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도 도무지 맘에 드는 점이라곤 없다. 이런 장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그렉은 고군분투 하지만 수구를 하던 중 신부의 얼굴을 정면으로 맞추고 장인이 아끼는 고양이 징스를 잃어버리고 마당을 분뇨 투성이로 만드는 등 일은 꼬이기만 한다.
세렌디피티
달콤한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
제작노트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로맨틱 코미디 <세렌디피티>. 주인공들은 10년 전에 커플이었고 현재는 각자 피앙세와 3000 마일이라는 거리적 장애물이 있지만 이들이 만날 운명이라면 모든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게 영화 <세렌디피티>의 주장(!)이다. 그리고 이것은 운명(destiny)이라고 부르기보단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감독인 피터 첼섬은 좀 생소하지만 샤론 스톤이 나오는 <마이티>를 감독했었고 그전엔 <진실과 코미디>라는 컬트성 농후한 블랙코미디를 만들었던 감독이다. <진실과 코미디>를 보면 그의 독특한 유머 감각에 어느 정도 길이 들텐데, <세렌디피티>는 피터 첼섬의 약간 휜듯한 (삐뚤어진 것과는 또 다르다) 유머를 로맨스에 적용시켰다고 보면 되겠다. 2001년에는 <세렌디피티>외에 워렌 비티와 다이안 키튼, 골디 혼, 캐리 샌들링, 말콤 맥도웰, 나스타샤 킨스키 등 왕년의 빅스타들을 대거 출연시킨 풍자극 <타운 앤 컨추리>를 만들었지만 <세렌디피티>만한 주목이나 완성도를 올리지 못했다.
<영화 포스터 & 줄거리 출처는 Daum영화> |
200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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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걸 추천 합니다.
머나먼 여정
챈스(Chance: 마이클 J. 폭스 목소리 분)는 말썽꾸러기 개다. 그는 주인 피터(Peter: 벤 탈 분)에게 충성하는 늙은 개 쉐도우(Shadow: 돈 아메취 목소리 분)를 비웃고, 고양이 새시(Sassy: 샐리 필드 목소리 분)를 놀리기를 좋아한다. 집주인 로라(Laura: 킴 그레이스트 분)가 봅(Bob: 로버트 헤이스 분)과 결혼하여 잠시 이사를 가게 되자, 아이들은 동물들을 카렌의 농장에 맡기고 울면서 헤어진다.
처음에는 영문을 모르던 동물들은 점차 주인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쉐도우만은 피터에게 무슨 일이 생긴거라고 걱정한다. 어느 날 카렌이 말먹이를 위해 길을 떠나자, 세 마리 동물은 집을 찾아 돌아가기로 한다. 챈스와 새시는 망설이지만 쉐도우의 강력한 주장에 머뭇거리며 동행한다. 그러나 산하나만 넘으면 될 줄 알았던 것은 오해였다. 그들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선다. 배고픔과 공포, 야생동물 등, 집에서만 살던 그들은 당황한다. 그러나 그들은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
어느 날 강을 건너던 중 새시가 물에 떠내려 간다. 두 마리 개는 슬픔에 잠긴다. 그러나 새시는 조류학자에게 구조된다. 어느 날 개짖는 소리를 들은 새시는 조류학자의 보호를 뿌리치고 개들과 합류하는데...
200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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