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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한국영화제목 좀요
okk9**** 조회수 787 작성일2012.09.17
아주옛날에 봣던거라... 대충 기억에 남는거 말할게요
일단 주인공(남자)가 어떤 남자랑 싸우다 주인공이 기절하나? 그래요 깻더니 그남자가 주인공 보고 귀신인가 살인마인가 찾으래요 그러고 주인공이 폐가인가 병원인가 거기서 다리가불편한 남자아이환자1명
여자아이 한명 그리고 여자의사선생? 이렇게 잇어요 ... 마지막엔 아이2명이 귀신? 인가 엿고 여자의사선생이 맨처음 말햇던 남자 엿던거 같은데.... 제목좀 알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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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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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
우주신
미국드라마 3위, 로맨스, 멜로 영화 10위, 한국드라마 45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보신 작품은 영화가 아니라 2004년 방영을 했던 <KBS 드라마시티- 아나그램>입니다.

 

김윤석, 안내상, 구혜선이 출연한 단막극으로 잘 짜여진 스릴러 작품이란 호평을 받은 드라마입니다.

 

  • [2004.07.25] 아나그램

 

기획의도 

한순간 저버린 인간존엄성에 대한 피해가 돌고 돌아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된다는 내용. 인간의 광적인 집착이 낳은 끔찍한 결과를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낸 드라마.

 

연 출: 김규태
극 본: 고은선
출 연: 김윤석(형사 역), 안내상(서정문 역), 채국희(의사 역), 구혜선(간호사 역), 신마(전갈 역), 이대연(임형사 역)

 

줄거리
비열하고 야비한 형사 정윤현은 어느 날 조폭 두목 서정문을 잡는다. 그렇지만 그를 데려간 곳은 경찰서가 아닌 어느 모텔. 그의 체포 사실을 비밀로 하다가 총장 순시 때에 맞춰 경찰서로 데려가 승진의 기회를 잡으려는 비열한 이유 때문이다. 그의 동료들은 이런 사정을 알지만 마지못해 그를 돕는다. 하지만 이런 정윤현에게도 인간적인 면이 있었으니 투병 중인 외아들을 끔찍이 사랑한다는 것이다. 아들을 보기 위해 잠깐 모텔을 나온 정윤현은 처로부터 아들이 한시라도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며 그 수술은 매우 위험하지만 집도할 의사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등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다시 모텔로 돌아가기 위해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 정윤현은 모텔에 잡혀 있어야 할 서정문이 그의 눈앞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정신 없이 서정문을 쫓는 정윤현, 어느덧 두 사람은 폐공장터로 들어가게 되는데.... 계속 도망가는 서정문을 멈추게 하기 위해 그는 총을 빼 든다. 머리위로 두 세 발의 공포탄을 쏘는 정윤현, 이때 총은 그의 머리 위 폐자재를 맞추고 피할 겨를 도 없이 폐자재들은 그의 머리위로 쏟아지게 된다. 얼마 후 눈을 뜬 정윤현은 온몸이 묶인 채 어느 폐병원에 끌려 와 있었다. 게다가 서정문은 악마 같은 미소를 지으며 그의 앞에 버티고 서 있는데.... 하루 밤 동안 폐병원에서 일어나는 기괴한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여기 블로그 들어가시면 상세 내용과 장면들 정리되어 있습니다. 확인해보세요.

 

그럼 궁금한 점 풀리시길 바랍니다~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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