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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장 정당, 46.1% 득표로 당선 '첫 민주당 출신 강남구청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3-29 09:40

정순균 강남구청장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서울 강남구청장이 제주도를 여행한 모녀를 감싸는 발언을 비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 정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 국정홍보처장,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문재인 대통령 캠프 언론특보를 지냈을 정도의 친정부 인사로, 지방자치가 실시된 1995년 이후 사상 첫 민주당 출신 강남구청장이기도 하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46.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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