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하현곤(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록키의 정체는 클릭비 출신 싱어송라이터 하현곤이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후보가 되기 위한 '록키'와 '반달 프린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록키'는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선곡, 앞선 1~2라운드 무대와 다른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빅마마의 '체념'을 부른 '반달프린스' 마이클 리에게 17대 4로 패배했다.
록키의 정체는 클릭비의 드러머 하현곤이었다. 신봉선은 1라운드에서 탈락한 클릭비의 노민혁을 떠올리며 '클릭비 대 클릭비'의 대결을 제작진이 1라운드에서 기획한 것이 아니냐고 의심했다.
하현곤은 "처음에는 1라운드 상대가 노민혁인 것을 몰랐다"라며 "개인기 할 때 민혁이가 양말을 벗는데 발등의 털을 보고 민혁이란 걸 알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