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농사 짖는 메론을

주위 분들에게 저렴하게 그리고 널리 알리고자

작년부터 몇 상자씩 주위분들께 주문 받고 있습니다.

굿드레 메론이라는 자부심으로 이곳 저곳 열씸히

돌아 다녔는데....

정작 꼭 필요한

부여 군청... 은산면을 관할하는 규암 농협 홈피에는

굿드레 메론이 없네요...

부여군에서 은산 내지리....

수박 메론 당도 높고 좋기로 이름 난곳인데...

워낙 시골이라

연줄이 없어서 힘이 없는건지...

아직은 메론이 나올때가 아니라고 발뺌하실려나???

군청분들 머하세요???

군수님은 머하세요???

비도오고 날도 더우니 에어컨 앞에서 바둑 두세요???

아니면 인터넷 고스톱 치세요????

지금도 하우스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다자란 메론

제값 못받아 납품할곳 없어 속끓는 농부의 심정은 아시니요?

대체 누굴 위한 군청인지!!!!

그 지역을 대표하는 군청홈피에

그 지역 특산물이 없다니

어이 없네요  ㅡㅡ;;

그동안엔 굿드레란 상표가 없어서

대궐산 메론이란 상표로 백마강에 노젖는 사진 넣어 납품했는데...

지금 버젖히 상표 있음 머합니까...

농민들이 그 수많은 도매상들을 어떻게 뚫습니까?!

농협에서도 수매를 한다지만

공급이 많다고 단가를 확~ 낮춰버리면 농민은 어디에 호소를 합니까?

그렇다고 농민자금 혜택이 많은것도 아니고

어차피 빚으로 농사 짖는데...

그냥 행사로 돈만 벌려고

서동요니.. 궁남비 연꽃 축제니...

그 축제때 폭죽 몇천만원으로 농민들 죽어라 농사지은거나 수매해 주세요 ㅡㅡ^

그렇게도 부여군에선

굿뜨레 제품에 자신이 없나요?

드셔 보셨어여????

전 세계에 나가도 뒤떨어 지지 않는다 자부 하는데요...

이름 있는 성주참외... 예산 사과.. 포도 등등....

그곳 고장 대표 이름 걸고 인정받아

단가도 높고 품질도 우수하고...

먼저 군청에서 이끌어 줘야 하는게 아닌지....

작은 군 일지 몰라도

역사가 있는곳이고..

많은 관광지로 수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부여 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소비자가 될수 있습니다.

노력해 주십시요....

늙은 농민의 깊은 주름사이 땀방울 헛되이 한숨짖게 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