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자와 태준은 아이를 두고 이혼했다. 나중에 미자와 태훈은 다시 결혼하는가??

- 태준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깁니다 태준모에게 허락도받고 결혼하려고하는 찰나 미자가 촬영장에서 사고를 당하면서 미자를 걱정하는 태준의 모습을 볼수 잇습니다. 결국 그여자는 로마로 떠나고 태준과 미자는 함께 살게되죠

2. 태수는 박사장이 되었다. 혹시 태수의 산업이 망하지 않는가???

- 태수는 계속 사업을 키워나갑니다. 80년대 중반쯤 또 한번의 석유파동으로 부도위기까지 가지만 석유파동이 해결되면서 기사회생하게되죠

3. 은환은 언제까지 수경에게 당해야 하나???

- 수경은 은환이 싫어서 큰아버지인 태준이 기거하는 아파트에서 태준과함께 살게됩니다. 그러던중 혼자 아파트에 있을 때 급성맹장염에 걸리게되고 밑반찬을 가져다 주러온 은환이 이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싣고 갑니다. 이러면서 두사람의 갈등은 해소되고 못되게 굴던 수경이 많이 누그러지게되죠

4. 태준은 재혼을 하지 않는가??
- 위에서말씀드렸듯이 다른여자와 재혼하려다 다시 미자에게 갑니다.

5. 정자는 칠칠지 못한 남자를 만나 재혼했다. 나중에 정자가 태수를 찾아가지는 않는가??
- 나중에 정자가 태수를 찾아가진 않습니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사는데 후에 은환이 정자를 찾아가 돈을 건넵니다. 정자는 자존심이 상해 "내자리꿰어차고 돈있는 유세부리러 왔냐'며 화를 냅니다 그러고는 돈있는거 재고 싶으면 1억갖고 와서 재라고 하죠 (그때당시 1억은 상당히 큰돈이죠) ... 결국 은환이 1억 갖다줍니다. 정자는 찍소리 않고 받죠


6. 요즈음 미자는 선희 남편과 자주 만난다. 선희가 나중에 화내지는 않는지..

- 선희는 힘들어하지만 결국 남편을 이해하려고하고 평소처럼 대해줍니다. 혼자서는 설움의 눈물을 흘리고...그렇게 홍조의 바람은 잦아들고요...


20년전 이 드라마를 아주 재미있게 광적으로 보았던터라 내용이 잘 기억나네요
김수현 작가님이 내용을 바꾸지 않는 이상 이게 맞습니다. 정말 광적으로 보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