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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페르시아 전쟁 과 영화 300 제국의 부활 차이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1,717 작성일2015.04.21

페르시아 전쟁과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왜곡된점과 실제 페르시아 전쟁 내용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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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거의 다 실제랑은 차이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파르타 사람들은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스파르타의 자유를 찾기 위해 싸운게 아니라 그냥 쳐들어와서 싸운 것이고 오히려 스파르타 사람들은 전 국민이 예비군이였기 때문에 다른 나라를 침략해서 그 나라 인구 전체를 노예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페르시아 군이 무슨 화염병.. 같은 것을 쓰는데 그 화염병은 그리스의 불 이라고 해서 오히려 그리스랑 로마, 비잔틴(중세의 로마)에서 사용했던 1급 기밀무기입니다... 페르시아와 같은 중동애들이 최고로 무서워 했던 것이구요. 영화에서 코에 보석 달아놓고 나는 관대하다~ 하는 애가 악역으로 묘사되는데 일단 페르시아 입장에선 정말로 관대했던 성군입니다.

또 페르시아 사람들이 입고있는 옷이랑 생김새도 실제완 다른데 페르시아는 현재의 이란입니다.
이란사람들 또한 남유럽사람들과 같은 인종이라서 햇볕에 살이 타거나 수염을 기르거나 하는걸 제외하면
생김새에서 별 다른건 없고 가면이나 헝겊을 머리에 두르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스파르타 사람들 또한 실제로는 빤쓰바람에 망토걸치고 싸운게 아니라 중세 기사를 방불케 할 만큼 엄청난 무장을 입고 있었고(당시 갑옷으로 유연성 있게 가릴 수 있는 부분은 다 가렸습니다)
그러면서도 기동성이 뛰어나서(예를들면 밀집대형을 형성하고 있다 적 기병이 돌격하면 흩어지는 척 하고 다시 진열을 짜서 격퇴시키는 등) 그리스 중장보병 최강 중 하나 였습니다

전투에서 세밀한 부분도 차이가 나고 그냥 전체적으로 이름만 빌려온 판타지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에 미래인님께서 위키피디아에서 발췌를 하셨는데... 레오니다스가 디쓰 이즈 스빠르타!!!!!!!!!! 이런게 우릴 공격할것이란걸 감지한게 아니라 당시에 "우리에게 물 좀 나눠주시오" 하는 것 자체가 "우리의 꼬봉이 되거라"이거랑 동급이였기 때문에 레오니다스가 아니라 다우리스 1세가 우물 안에 존나게 많으니까 퍼가라 새끼야!!! 하고 우물에 빠트려 죽였습니다.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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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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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 바로 아실 수 있을듯...^^


제 네임카드 주소를 참조하세요...^^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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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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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
절대신 열심답변자 eXpert
한국사 1위, 세계사 3위, 국방무기 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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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은  2차페르시아 전쟁중 하나인 테르모필레 전투를 그린것입니다

2차 페르시아 전쟁

테르모필레 전투 • 아르테미시온 해전 • 살라미스 해전 • 폰티다이아 공성전 • 올린토스 공성전 • 플라타이아이 전투  미칼레 전투



먼저 영화 300  이야기입니다


영화 300   미국작가 프랭크밀러의 만화 <300>을 원작으로 한것입니다 


프랭크밀러는 <베트맨><씬씨티>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작가입니다  역사적 배경을 근거하긴헀지만

만화그 자체를 원작화 한것입니다

작성한 줄거리 가 대부분 맞습니다 영화는 시각적 흥미위주본위이므로 다소과장된부분은(픽션)자체가 인정되는에술입니다   반드시 사실과 일치 시키렬하지 마시고 영화 그자체로만  평가 하시면 됩니다


 

<300>, 페르시아 전쟁 중'테르모필레 전투'가 배경

기원전 480년 제3차 페르시아 전쟁 중'테르모필레 전투'

당시 '페르시아'를 통치하던 '크세르크세스'가 상당한 병력과 물자를 동원해서 그리스를 공격한다. 그리고 그리스의 도시 국가 중 하나였던 '스파르타''레오디나스' 왕에게 사신을 보낸다. 


사신은 '물과 흙'을 가지러 왔다고 했지만 스파르타의 '레오디나스' 왕은 페르시아에게 '굴복하라'는 것을 감지하고 사신을 모두 죽이고, 전쟁을 결심한다. 당시 의회국가였던 스파르타는 의회와 제사장의 전쟁 반대에도 불구하고 300명의 정예 군사를 데리고 전쟁터로 떠나 장렬하게 싸우다 산화한다는 게 간략한 줄거리입니다 .



제국의부활

살라미스 해전을 배경으로한 영화입니다



살라미스 해전

기원전 4809월에 아테나이 인근 사로니코스 만의 섬인 살라미스와 육지 사이의 해협에서 일어난 아케메네스 왕조의 페르시아 제국과 그리스 도시 국가 연합군 사이에 벌어진 해전이다. 살라미스 해전은 같은 해에 시작된 제2차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의 정점을 이루었다.



날짜        기원전 4809

장소        살라미스 해협

결과        그리스의 결정적인 승리

페르시아가 펠로폰네소스 정복에 실패.


교전국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케메네스 왕조


지휘관

그리스

에우리비아데스,

테미스토클레스      


페르시아

크세르크세스 1,

카리아의 아르테미시아 1,

아리아비그네스


병력

그리스전함 366378

페르시아 전함 600-800c


피해 규모

그리스 전함 40척 침몰             

페르시아 전함 200척 침몰






 

이 영화는  테르모필레전투 패배이후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해군의 전투인  살라미스 해전을 다룬영화입니다 게임시장에서 그리 환영받지못하는 졸작이라고 평을 받고있지만 그런것 떠나  소재는 2차 페르시아 전쟁중  살라미스해전이란 세계 4대해전중 하나를그린것입니다 이 해전은 그리스가 승리 한것입니다


역사적 사실이 아니고 흥행을위한  왜곡된부분이  80%나 됩니다  그래픽으로인한 시각 효과는 대단하지만

역사적 사실은 대부분 왜곡




2015.04.21.

  • 출처

    세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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