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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개학이 더 미춰질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것을 공부해야할지 고민이 되고 불안하시군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다보니 어디에 맞춰서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더 걱정될 것 같아요. 지금 공부하는 것이 소용이 없게 될까봐 염려도 많이 되겠네요.
아마 개학을 앞둔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거예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니 불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겠지요. 다만 불안하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 채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는 경우와 나름대로 목표를 가지고 현재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는 경우에는 차이가 있겠지요. 수행평가로 대체된다면 일학기에 배우는 부분을 공부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성적을 넘어서 기본실력이 되는 것을 염두에 두면 일학기에 배울 부분을 공부하는 것 자체로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질문자님께서 목표를 세우고 공부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스스로 격려하면서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 의미를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작은 단위의 단계목표를 세워서 달성할 때마다 성취감을 얻고 다음 단계목표에 대한 동기도 다지며 꾸준히 나아가는 방법도 좋구요. 그렇게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두면서 지금 세운 목표대로 남은 시간 꾸준하게 공부하다보면 불안한 마음도 줄어들고 시간이 지났을 때도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 거예요. 개학까지 남은 시간도 힘내시고 새롭게 시작하는 고등학교 2학년도 멋진 자기 성장의 시간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원 드림.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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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사난것만 보더라도 23일 개학 여부에 대해 정부와 교육당국도 고민이 많은것 같습니다. 수능보는 친구들 내신 또는 실기 준비하는 친구들 갈피를 못잡고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3일 개학할지 연기할지는 3월 16일 늦어도 17일에는 발표할거구요. 31일 에는 수능일정과 계획에대해 발표한다고합니다.
여름방학은 정해진 수업일수때문에 거의 없다고 보시면될것같구요. 지금이라도 온라인으로 진도에맞춰 예습하셔야되요. 누군가에게는 위기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지금이 기회일수 있습니다. 그사람이 본인이실수있어요.
힘드실거에요 주변도 어수선하고. 개학을 23일에 하더라도 코로나가 터지면 그학교 즉시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이럴때 남들보다 더 치고 나갈수 있다라고 마음먹으세요.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저처럼 글쓴이분을 응원하는 사람이있어요.
아래의 내용은 기사내용 요약한것 입니다.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자 교육당국은 개학 시점을 두고 고민에 빠졌는데요. 23일로 연기를 했으나 여전히 집단 감염의 위험을 배제 할수 없기 때문에 4월 개학에 대해서도 진지한 고민중에 있습니다.
다만 4월 개학을 한다면 수업일수 감축은 물론 입시 일정까지 추가 조정될수가 있어요.
개학이 언제 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주 16일경에 공식적으로 발표를 할거라고 하구요. 다만 전국적으로 개학 연기를 했던 23일과는 달리 이번에는 지역적 감염 여부에 따라 선별적으로 개학을 추가 연기 할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더 연기 해야 한다고 하는데 학생들은 시험이 있잖아요.
그래서 3월 31일에 6월 모의고사와 수능계획을 발표 한다고 하니 이떄 꼭 놓치지 말고 일정을 체크하세요.
제가 발표가 나면 여기에 한번더 말씀 드릴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 드립니다.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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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등학생인데, 윤사 정법 보다는 국영수를 하는게 날 것 같네요. 앞단원을 하는게 내신 준비(수행평가)랑 같은거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어쨋든 수행평가로 바뀌어도 내용은 같으니까요..
202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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