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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코로나로 인한 학교개학 4월 연기에 대하여
비공개 조회수 8,211 작성일2020.03.28

1월 말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되고 있으며, 

또한 3월 말인 지금까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하여 국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 각급학교들의 개학이 

3월 초에서 3월 23일로 연기되었으며 

추가로 학교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하자는 방안까지 나오고 있더라구요. 


각급학교 개학이 4월로 연기되는 까닭은 무엇 때문인지??? 


코로나로 인한 학교개학 4월 연기에 대하여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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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절대신
2019 지역&플레이스 분야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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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난 3월 달에 발표한 4월 6일 개학에 대한 발표입니다.

2020년 정부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개학을 연기한 조치를 말한다.

2020년 2월 23일 1주일 개학 연기를 발표했고 3월9일에 개학일을 2020년 3월 9일에서 23일로 2주일 더 연기했다. 이어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3월 17일 개학일로 4월 6일로 연기했다. 이로써 개학일은 총 5주 연기되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0년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미성년자가 급증하는 추세여서 학교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학교를 통한 가족·지역사회 전파를 선제 차단하고, 학생의 외부 접촉과 이동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개학 연기로 학생들의 여름·겨울방학은 예년보다 짧아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3주 이내의 1단계 휴업에선 방학 일수를 조정해 학사 일정을 맞추도록 하고 있다. 추가로 개학이 미뤄지면 법정 수업일수를 10% 범위에서 감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개학 연기에 따라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돌봄 서비스도 연장해 제공하기로 했다. 긴급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3일부터 각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긴급돌봄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부는 대학에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오프라인 집합 수업을 지양하고, 원격수업을 하라고 권고했다. 개원 중인 학원에는 다시 한번 휴원을 권했다.

이번에 발표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기자회견입니다. 4월 6일 개학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 총리 "4월 6일 개학, 다음주 초 결론"

2020.03.28 09:28

중대본 회의 주재..."아이들 안전 최우선 고려할 것"

"젊은층, 클럽 등 출입 삼가달라…유흥시설 방역준칙 집중점검"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내달 6일 예정된 전국 유치원, 초·중·고교 개학과 관련, "여러 의견을 경청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원칙 아래 다음 주 초에는 결론을 내겠다"고 했다. 정부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각급 학교 개학일은 3차례 연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보름 전부터 하루 기준 신규 환자보다 완치자가 많아졌고 오늘은 전체 환자 대비 완치자 비율이 50%가 넘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4월 6일 개학에 대해선 여러 우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개학과 관련해 학부모와 지역사회 여론을 조사 중이며, 이번 주말 추가 논의를 거쳐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예정대로 내달 6일에 할지, 추가 연기할지를 오는 30∼31일 중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개학을 위해선 먼저 코로나19 전파위험을 상당 수준 낮춰야 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계, 무엇보다 학부모들이 동의해야 하며, 학교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회의 후 시도교육감들을 만나 지역사회와 교육계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했다. 그는 "많이 지체할 수는 없다. 많은 국민들이 개학을 그동안의 고립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도 잘 안다"고 했다.

정 총리는 지난 22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인 것에 대해선 "적극 협조해주고 있는 종교계 지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두 번 남은 주말에도 계속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젊은 분들은 클럽과 같이 감염에 취약한 유흥시설 출입을 삼가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들은 어제에 이어 오늘 유흥시설의 방역준칙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해 달라"고 했다.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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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
초인
사람과 그룹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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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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