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킹(한지우)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한지우의 에이스
무인AGDPBWXY
XY&Z
SM
리자몽나무킹초염몽악비아르
개굴닌자미정

1 개요

성우우에다 유우지/김서영(나무지기~2기 나무돌이)→최지훈(3기 나무돌이)[1]오인성(나무킹).

포켓몬스터 AG의 에이스 포켓몬이자 신오리그전 최대 수혜자[2]

기술배치는 기관총/막치기/고속이동/전광석화/솔라빔/리프블레이드. DP에서 사용한 건 막치기/전광석화/리프블레이드/리프스톰.

2 행적

호연지방의 스타터인 나무지기를 잡아서 최종단계까지 진화시켰다. 초창기 나무지기 시절에는 풀 타입 기술을 하나도 사용 못 했으나[3] 기관총을 배우고, 나무돌이로 진화했을 때 리프블레이드까지 익혔다. 나무돌이 진화 이후로는 호연 지방에서 지우의 주력 포켓몬으로 활약. 트레이드 마크는 늘상 입에 물고 있는 담배 나뭇가지.[4] 추가로 SBS에선 27화 예고편 때 나옹처럼 인간의 말을 했다

브이젤처럼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 대표적으로 로사가 세비퍼를 잡는 에피소드에선 세비퍼에게 진 것에 분해하며 치료 중임에도 불구하고 세비퍼를 이기기 위해 특훈을 했다. 또한 지우의 포켓몬들 가운데 비교적 이질적인 성격을 보여주는데, 대부분의 포켓몬이 어느정도의 성격 차이와 개성이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밝고 쾌활한데다 서로 어울리며 노는 걸 좋아하는데[5] 이 녀석은 지우 일행의 포켓몬들이 모두 모여 놀고 있을 때도 무리에서 약간 떨어져서 잠을 자거나 홀로 사색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왕따인 것은 아니고 포켓몬들끼리 시비가 일어났을 때 중재를 하거나 다른 포켓몬들이 위기일 때 나서서 도와주기도 한다. 의외로 멋진 구석이 있는 녀석. 걍 시크해서 딴애들이랑 안어울리는거다

지우가 가진 4번째로 최종진화를 이룬 포켓몬.[6] 배틀 프런티어를 한참 진행하던 도중에 나무킹으로 진화했다. 하지만 자신이 반해있던 간호순메가니움에게 차인 바람에[7] 정신적 충격으로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힘을 되찾았다.

지우가 가진 포켓몬 중에서도 리자몽, 잠만보 등과도 비견되는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가졌다. 상성에서 불리한 은송의 비행 포켓몬에게도 밀리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전설의 포켓몬과 정면으로 붙어서 이길 정도. 나중에는 봄이의 최종진화를 이룬 번치코와 타입적 불리함을 겪고 있었음에도 무승부를 기록하기도 했다.[8] DP의 모 스타팅 포켓몬이랑은 하늘과 땅 차이다 다만 강한 것은 확실하지만 그 만큼 AG 당시의 포켓몬들 역시 하나하나가 만만치 않은 강함을 자랑했기에 특출나게 활약한다는 느낌은 적은 편이었다. 에이스인 것은 맞지만 사실상 스왈로와 함께 투탑체제였기 때문에, 오히려 DP에서 다크라이를 잡으면서 대우가 상승한 편.

리그에 대비해 포켓몬을 모은다고 할 때에도 안보이던 녀석이 4강전 예고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예상대로 택트 전에 등장, 그리고 기어이 다크라이다크홀을 정신력으로 이겨내고� 깨어나세요 용사여 다크라이에게 멋지게 리프블레이드를 시전해 쓰러뜨린다! 참고로 이번 대회 전체를 통틀어 다크라이를 때려잡은 놈은 이 녀석이 유일하다. 게다가 이쪽은 다크라이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기술이 없는 반면 다크라이는 냉동빔을 난사했던 걸 감안하면 순수 실력으로 이긴 것. 마찬가지로 전포를 이긴 적이 있는 리자몽은 프리져를 아예 자속으로 약점을 찔렀고[9] 피카츄도 레지아이스의 약점을 찌르는 아이언테일을 가지고 있었다.[10] 오오 나무킹 오오. 하지만 아깝게도 다음 상대인 라티오스에게 리타이어. 아무리 에이스급이라도 전설급을 연속 상대하는 것은 무리였는 듯. 원래는 한 마리 상대하는 것도 무리다

3세대 리메이크가 결정되면서 지우의 메가진화 후보로도 거론되었었다. 그러던 중 XY 애니의 새로운 시리즈인 포켓몬스터 XY&Z의 포스터에서 메가나무킹의 포착되었는데, 승태의 포켓몬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소 시들해진 상태이다.(...) 이로써 승태의 나무킹과는 얼굴도 마주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이 확정되었다.[11]

나무지기-나무돌이로 진화할 때는 포켓몬스터 애니 방영 사상 최초로 시합 도중에 쌍방 모두가 진화했다. 그때 노공룡이랑 시합 중이었는데 둘 다 동시에 진화했다. 웅이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했을 정도.

나무지기, 나무돌이 시절에는 가재군과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의외로 더블배틀에 자주 불려나갔다.

3 배틀 스타일 및 능력

지우의 포켓몬들이 대부분 스피드에 특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나무킹의 경우 정면 스피드 배틀에서는 독보적인 원탑 자리를 가지고 있다. 리자몽은 스피드보다는 비행과 화력 위주이고 초염몽은 밸런스 위주에서 극한 상황에서 압도적인 파워 위주로 전향하는 스타일이며 개굴닌자는 스피드도 물론 압도적이지만 이 스피드로 정면승부보다는 기습이나 회피를 위주로 하는 트릭스터라면 나무킹은 압도적인 스피드와 강력한 파워로 빠르게 상대를 제압하는 스피드형 정면 어태커이다. 이 스피드가 어느 정도인가 하니, 진화를 마치기 전인 나무돌이 시절에도 스피드와 점프력만으로 극악의 상성인 파비코리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는가 하면 택틱스가 파워보다 우선시되는 포켓몬 콘테스트에서도 코디네이터인 봄이의 번치코 역시도 악상성에도 불구하고 거리낌없이 밀어붙이며, 딥상어동의 용성군도 순간이동마냥 농락하던 다크라이를 따라잡아 일격사내 버릴 정도로 압도적이다. 이 스피드의 묘사가 절정에 달했던 건 TV 스페셜 <위기! 포켓몬 레인저와 테오키스!> 때로, 이때 나무킹은 테오키스 스피드 폼의 속도를 따라잡아 붙잡은 적이 있었다. 이렇듯 지우의 포켓몬 중 그 누구를 대도 이 나무킹의 스피드에 비견할 수 없다. 그나마 XY의 파이어로가 나무킹과 비슷한 스피드 육탄전 위주이지만, 파이어로는 스피드는 비슷할지언정 파워는 나무킹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한다.

진짜로 닌자 같은 전법을 쓰는 개굴닌자가 나와서 이제 옛말이 되었지만 당시 도약력은 나무킹의 전매특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장기인 나무타기(벽오르기)는 본디 체육관 필드 등 지형지물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지우의 전략에 한층 입체감을 더해주었다. 덕분에 나무킹은 공중전에 유리할 수밖에 없는, 그리고 자신과 상성이 최악인 비행 포켓몬들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었다. 이 특기를 보여주는 예로 한 에피소드에서 나온, 빌딩 사이로 날아서 도망치는 핫삼을 빌딩을 기어오르거나 빌딩풍을 타면서 쫓은 뒤에 붙잡는 장면이 있었고, 종길과의 시합에서 게을킹을 상대할 때 체육관 벽을 이리저리 차고 날아다녔으며, AG 4기 오프닝에서는 날아서 추격하는 프테라에게 점프해서 리프블레이드를 날렸고, 프런티어 브레인 중 한 명인 우근다탱구와 시합할 때는 말그대로 폭포를 거슬러 올라서 역전한 사례도 있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이 특기가 가장 빛을 발한 시합은 앞서 언급된 은송의 파비코리 전으로 세워진 기둥을 이리저리 밟고 뛰어올라 상성 최악인 파비코리를 쓰러뜨린 쾌거를 이루었다. 이렇게 상성마저도 극복하게 해주는 나무킹의 특기지만 딱 한 번 전혀 먹히지 않았을 때가 있었는데 바로 사천왕 권수의 파비코리와 대결할 때로, 기둥 빼고 돛대를 활용했다는 점 빼고는 완전히 은송과의 시합과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맥없이 패배했다.

주로 사용하는 기술은 막치기[12]/전광석화/기관총/리프블레이드. 막치기는 나무지기 시절부터 AG 마지막화까지 빼먹지 않고 계속 애용한 기술로 기관총과 리프블레이드를 배우지 못했을 때는 가속도를 붙여서 막치기를 날리는 것만으로도 그럭저럭 선전하기도 했다. 원규와의 시합에서 꼬마돌과 싸울 때가 그 예 중 하나. 다른 기술들을 배우면서도 리프블레이드와 함께 메인 공격기로 채택한 걸 보면 꽤나 위력이 있긴 있는 것 같다. 기관총은 대표적인 견제기이자 당시 유일한 주요 원거리 공격기[13]로서 나오자마자 냅다 기관총을 쏴서 상대 기를 꺾은 뒤에 순식간에 접근해서 다른 공격기와 연계하는 데 쓰였고, 위기 상황에 몰렸을 때 기습적으로 상대에게 날려서 상대가 주춤하는 틈을 타 도망칠 때도 쓰였다. 리프블레이드는 주요 공격기이자 나무킹을 상징하는 기술로 당시 피니시 기술로서 잘 알려졌던 피카츄의 볼트태클이나 리자몽의 지구던지기처럼 파워로 상대를 압도한다는 인상보다는 상대의 빈틈을 노리고 회심의 일격을 날려 마무리를 하는 인상을 주는 기술이다. 여러모로 나무킹이 가진 날렵함을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위 기술을 조합한 나무킹의 주요 전법은 먼저 나와서 기관총으로 견제하거나 전광석화로 상대에게 순식간에 접근해서 막치기리프블레이드로 몰아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상대의 혼을 빼놓았다 싶으면 틈을 노려 리프블레이드로 마무리하는 식이다. 엄폐물이 많은 지형에서는 그 엄폐물을 밟고 차고 도약해서 회피력과 가속력을 높이고, 반대로 엄폐물이 전혀 없는 탁 트인 지형에서는 순수한 스피드만으로 재빠르게 상대에게 접근하는 등, 지형을 가리지 않고 빠른 배틀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나무킹은 "빠른 스피드, 빠른 공격으로 상대가 대처하기 전에 처리한다."라는 지우의 속공전과 가장 적합한 포켓몬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특성이 처음 공개된 3세대 스타팅인 만큼 심록을 쓸 수 있긴 하지만 딱히 전략적으로 쓰는 장면은 없었다. 공식전을 보면 심록을 쓴 건 종길게을킹을 상대할 때와 마지막 화 콘테스트에서 봄이번치코랑 대결할 때로 전자는 게을킹의 파워에 고전하다가 대등하게 맞서는 극적인 전개를 위해서, 후자는 번치코와 대립적인 구도를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14] 맹화 vs. 심록을 묘사하려고 사용했기에 둘 다 전략적으로 노리고 쓴 상황은 아니었다. 반대로 말하자면 나무킹은 심록을 쓰기 전에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심록을 쓰기도 전에 당했거나 둘 중 하나라는 소리.

리자몽은 오랜 시간 지우와 함께한 관록이 있고 초염몽에게는 막강한 맹화가 있으며 개굴닌자에게는 전용 폼체인지가 있는 한편 나무킹에게는 특별히 도드라지는 점은 없다. 초보 트레이너인 승태도 나무킹을 메가진화시키는데 성공한 한편 나무킹은 그런 것도 없고 앞으로 생길 가능성도 상당히 비관적이다. 그럼에도 그 누구도 나무킹이 최약체라는 말을 함부로 내뱉지 못하는 이유는 그런 것 없이도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이다. 악상성도 가뿐히 찍어누르는 강력한 파워, 누구와도 비견할 수 없는 압도적인 스피드, 핀치에 몰려도 쉽게 꺾이지 않는 강한 근성부터 다크라이의 다크홀도 떨치고 지우의 마음에 응답하는 정신력 등등 무엇 하나 모자람이 없는 이 순수한 기량은 지우의 포켓몬 중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을 상대로 이겨 본 경력이 있는 지우의 포켓몬 중 상성상 전혀 우위가 없었고, 오히려 한참 열세에 있었던 것도 이 나무킹과 라티어스를 상대했던 피카츄뿐이다. AG의 포켓몬들이 전반적으로 작은 체구에 비해 파워가 막강한 편이었는데, 나무킹은 이 파워에 엄청난 스피드까지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나무킹으로 진화하고 나서부턴 전설의 포켓몬에게 진 것을 제외하면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다!

언급조차 없는 악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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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G 3기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투니버스가 녹음한 포켓몬스터 시리즈였다. 그래서 2008년 당시 전속이었던 6기 멤버들이 총출동했었고 최지훈이 준 레귤러 포켓몬을 맡았던 것.
  2. 그도 그럴것이 AG시절 당시에는 비중이 골고루 나눠져 있었고 실력도 비슷비슷한 상태에서 조금 더 돋보인 정도였다. 제대로 에이스의 위력을 보여준 것은 나무킹 진화 이후부터. 하지만 신오리그전에 나와서 다크라이를 이기고 대우가 수직상승했다.
  3. 씨 기관총을 배우기 전까지 쓸 줄 알았던 건 막치기 뿐이다. 그래서 첫 번째 체육관 관장인 원규와의 대결에서 고생 좀 했다.
  4. 몬스터볼에서 나올 때마다 꺼내 입에 물며, 야생 나무지기 시절부터 물고 있었다. 진화 후나 부러지면 새로 따서 쓴다. 후술할 메가니움과의 에피소드에서는 이 나뭇가지에서 꽃(!)이 피기도 했다.
  5. 리자몽의 경우 파이리때는 꼬부기와 잡기놀이 하는 모습도 보여주며 밝은 이미지였고, 리자몽으로 진화한 뒤에도 지우의 말을 듣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지우와 다른 포켓몬과 어울리는 경향이 있다.
  6. 첫번째는 버터플, 두번째는 리자몽, 세번째가 피죤투, 네번째가 나무킹. 1단진화까지 포함하면 킹크랩, 스왈로, 얼음귀신, 코리갑에 이은 8번째다.
  7. 자기랑 똑같이 메가니움을 좋아하는 트로피우스와 싸웠으나, 정작 메가니움은 이 트로피우스에게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 주인이란 놈이 연애 감정에 둔해터진 탓에 자기 포켓몬이 무엇때문에 괴로워 하는지도 모른다. 하긴, 베스트위시에서도 커플마음이 맞는 동료 정도로만 알고 있으니...
  8.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싸우는 모습을 보면 거의 나무킹이 밀어붙인다. 이 무승부도 콘테스트 특유의 점수제 + 시간제한 때문에.
  9. 그런데 생각해보면 리자몽도 프리져의 1배 자속 냉동빔을 지겹도록 처맞았고 물의파동까지 맞았으니 이쪽도 그렇게 우위를 점하고 있었던 건 아니다.
  10. 볼트태클로 날렸지만.
  11. 와자몽 vs 엑자몽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무킹 vs 나무킹으로 한판 붙었으면 나름 드림매치가 될 수 있었다.
  12. 절대로 힘껏치기(たたきつける)가 아니다. 막치기(はたく)다.
  13. 솔라빔은 우곤점토도리를 상대하다가 습득했고, 사실상 그 시합은 나무킹의 마지막 공식전이었다. 리프스톰은 택트다크라이를 상대할 때 처음 등장.
  14. 둘이 쓰는 기술도 대립 구도를 이루고 있었다. 회오리불꽃 vs. 기관총, 블레이즈킥 vs. 막치기, 스카이업퍼 vs. 리프블레이드, 오버히트 vs. 솔라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