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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궁s 마지막회때 양순의말이죠...
cjsw**** 조회수 1,324 작성일2007.03.17

효성대군이 양순이를 따로만났잖아요..(엄청 짧게 나왔어요)

 

그때 볼수록 효인대부인을 많이 닮았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양순의가 황족이라는 뜻인가요? 뒤에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했길래 양순의가 떠난건가요?

 

두사람의 대화내용은(대충이라도) 알수없나요?

 

*정리

1. 효인대부인을 닮았다는 말은 양순의가 황족이라는 건가요?

2. 양순의가 떠난 정확한 이유가 먼가요?

3.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아무도 알지 못하나요?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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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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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k****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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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인대부인을 닮았다는 말은 양순의가 황족이라는 건가요? 황족은 아닙니다

2. 양순의가 떠난 정확한 이유가 먼가요? 영성공 떄문에 떠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3.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아무도 알지 못하나요? 그런것 같네요

 

그리고 궁S기사입니다

 

궁S’ 시청자 허찌른 '반전의 키스신'

“반전묘미 살린 엔딩, 최고였다” (시청자 소감중)

 

[TV리포트] MBC 수목극 ‘궁S’가 15일, 주인공 세븐과 허이재의 키스신으로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황태제 경합에서 최종 승리를 거둔 이준(강두)은 그동안 경합에 있어서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를 챙겨왔다며 황태제자리를 이후(세븐)에게 양보했다.

또한 부모인 이겸(천호진)과 장윤희(윤예희)의 비리가 담긴 비밀장부를 이후에게 넘겨줌으로써 부모의 명예를 되찾으라는 말도 아울러 전했다. 불길에 휩싸인 자신을 구하다 숨을 거둔 시연(차현정)의 죽음이 심경에 큰 영향을 끼친 것. 황태제 지위에만 욕심을 내는 아버지 이겸의 행동에 대한 원망감으로 내린 결정이었다.

이준이 물러남으로써 황태제는 이후에게 돌아갔다. 책봉이 확정된 가운데, 순의(허이재)는 이후의 가는 길에 걸림돌이 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황실장학생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시간은 흘러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순의는 외교관 수행비서가 된 모습으로 이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역시, 궁에 적응해 황태제로서의 입지를 다진 상황. 국정운영을 돌보는 일에도 적극 나설 정도의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재회했고, 서로가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신분의 차이를 넘어설 수 없다는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했다.

 

극의 반전이 일어난 대목은 이때였다. 떠났던 순의가 지신사(이호재)의 퇴임으로 그 역할을 대신한 시종관(전수연)의 뒤를 이어, 신임 시종관으로 궁에 입성한 것. 이후는 재입궁한 순의를 곰인형 가득한 공간으로 데리고 가선 자신의 사랑을 확인시켰다. 이어 “남자는 19금이지”라는 말로 순의에게 터프하게 키스하는 모습으로 극의 마지막을 수놓았다.

방송직후,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반전신이었다” “이후와 순의의 키스신, 멋진 엔딩이었다” “모두가 행복하게 끝을 맺어 보기 좋았다”와 같은 호평을 전했다.

 

또한 “매회 영화 같은 화면구성이 돋보였던 드라마였다. 다소 미진한 부분도 있었지만, 연기자들의 연기와 극의 전개가 점점 발전하는 모습에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매회 주인공들의 활약상에 웃고 울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울 뿐이다” “그간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등 종영에 대한 아쉬운 소감을 토해냈다.

한편 이날 종영한 ‘궁S’ 후속편은 장혁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고맙습니다’로 21일, 첫방송 된다.

20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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