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의정부성모병원 4층 간병인·일동 거주·내과의원 약국 방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31 23:24 의견 0
(자료=포천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포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천시는 31일 밤 11시경 일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의정부 성모병원 4층 간병인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는 1명 배우자다.

우선 공개된 동선은 지난 24일부터다. 24일부터 의정부성모병원 4층 병동 환자를 간병하기 시작했기 때문. 이후 29일 오후 1시 30분 경 자차이용해 자택에 귀가했다. 

30일에는 자택에서 도보로 손진휘내과의원 진료 후 대성약국을 찾았다. 이후 자차를 이용해 의정부성모병원 출근 후 확진검사를 받았고 병실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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