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재조명 해봅니다.

최근 상한가 행진이 있었는데요

이것은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반영하는 것은 절대 아니고요

주식의 수급과 시장심리를 이용한 작전, 투기입니다.

보통 소형주.. 자본도 적고 시가총액도 적고 주가도 낮고 유통되는 주식수도 낮고...등등

조금 덩어리가 큰 경우는 최대주주들과 짜고 일어나는 경우도 더러있습니다.

돈을 적게 들일 수 있는 소형주에 많이 일어나는데

서울식품경우 주가가 꽤높은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투기가 작용한 것은 유통주식수가 적은 이유에서 일것입니다.

그 말은 상장된 주식 수가 분산이 잘 안되었거나

단기든 장기든 세력이 저가에서 주식을 매집해 왔거나...

(요즘은 세력도 혼자서는 안합니다)

하여간 주가가 높다고 안전할 게 아니죠..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일단 매집이 완료되면 상한가 만들기가 싶기 때문입니다.

매집이 끝난 상태라 매물이 많을리가 없죠..

아무리 세력이나 큰손이 돈이 많아도...

그래서 손쉽게 상한가를 만들죠

주가가 부양되면 개미들도 사자주문내기 때문에 거들어 주는셈도 되고요

연이어 상한가를 치면은 보는 입장에서는 어떻습니까?

다음날에도 상한가 칠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가(高價)라도 사고 싶지요?

그 생각은 자신은 막차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폭탄을 넘길수 있다는 위험한 생각이죠

주식의 기초조차 닦지 못한 상태에서 자신이 폭탄을 안을 확률은 더 큽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이고 높은 수익을 노리는 투자와 거리가 멉니다.

어제 티자형 양봉이 출현했습니다. 원래 티자형의 첫출현은 약간은 덜 위험하지만

티자의 꼬리가 길면 길수록 위험은 더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보유하신 몇몇분께 당일 주의를 요하는 쪽지를 보냈는데요, 장중에 오늘도 상한이지 싶었을 것입니다....

티자형이 왜 급락을 예고하는지 설명이 잘 된 책이 없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세력이 털다가 마진이 안맞을 경우 다시 끌어올리는 상황을 표현하기도 하고 상한가에 매도물량이 부담이 되어 자신의 주식으로 매물을 던져 가격을 급락시킨후 다시 재매수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후자말은 자신이 상한가를 지키려는데 사람들이 매물을 내 놓으면 자신이 상한가에 사게되는 꼴이 되므로 반대로 매도주문에 몇만주 쌓아나 보십시요. 그 공포에 너도 나도 손절매매물이 쏟아집니다. 가격은 급락하고 다시 싸게 매집하는거지요.. 재료나 가치가 없이 인위적으로 끌어올려진 티자형의 경우 전 이렇게 해석합니다. 어찌되었든 힘이 부친다는 얘기죠..

안전을 선호하시는 분은 아마도 어제 시간외매매에 매도하셨으리라 봅니다.

당일 상한가 근처까지 갔다가 전일대비 -3%대 하락은 오늘 하루 -18%정도의 하락입니다. 한번의 실수가 우선 그 정도고요,

급락이라 매도 하실려고 했던 분 왜 매도가 안되는지 아직 모르시겠습니까... 상한가가 깨졌다는 것은 오늘이 막차임을 알기에 아무도 안사기 때문입니다. '아싸! 싸게 살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분만 사자주문에 있을 것입니다. 그 와중에라도 조금이라도 더 건질려고 호가에 신경쓰다가는 더 큰 손실에 매도도 못하게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 이 종목은 어떻게든 매도하려는 사람들이 팽배해 있습니다. 다 던진다는 얘기죠. 막차..거품.. 뻔히 아는데 시간외거래에서도 체결될 일이 만무하며 다 시간외거래에서라도 매도하려는데, 그 선착순... 힘듭니다. 저라면 몇호가 밑에 주문내서라도 매도했을 것입니다.

솔직히 오늘 하한 안친게 이상합니다. 세력들의 "턴다"는 것은 호가간 사자주문까지 계산해서 마진이 맞아 떨어지는 것이라고 저는 보는데... 세력들도 급락을 원치 않으니까 주가관리일수도 있고...

분봉챠트를 보지는 않았지만..

거품...거품이라는 용어를 왜 쓰시는지 아십니까? 거품은 수면위로 둥글게 만들어져 커지면 커질수록 잘 터지죠. 작은 거품은 오히려 잘 안터집니다. 거품이 터지면 다시 잔잔해집니다. 주가에 거품이 빠지면 다시 원래가에 회귀합니다. 내일이 어찌되었든 모레가 어찌되었든...

이렇게 서울식품에 대한 제 소견을 마칩니다. -stealth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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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최고의펀드매니저 사이트에서 퍼온 것입니다.
http://stock.naver.com/sise/ksc_main.php?ref=search&code=004410

서울식품에 대한 기업정보 입니다.
서울식품은 사이트도 없군요
그러므로 별개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