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이후에 출연하신 창왕(한국에선 스피드4초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출시되었죠.

멜로물은 아니지만 장국영씨의 대단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라서 추천합니다.

장국영씨는 총을 잘 쏘는 총기기술자로 나와요.)

연전충승(한국에선 성월동화2라고 출시되었습니다.)도 보시면 좋을꺼에요.

이 작품에선 장국영씨가 유쾌한 사기꾼으로 나옵니다. 왕비, 장학우와 같이 출연하셨구요.

멜로물을 보시고 싶으시면 제 생각에는 99년에 출시된 '성월동화'가 딱 좋을꺼 같애요.

성월동화에서는 1인 2역을 하셨어요. 줄거리는 죽은 애인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나타난다는 설정입니다.

윗분이 추천하신 '아비정전',  '해피투게더'는 말할 것도 없는 출연작이죠. 최고에요.

아비정전으로 어느 영화제였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꽤 큰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도 받으셨었죠. 그 유명한 '발없는 새'에 관한 명대사와  '1분'에 대한 명대사가 나오는 영화죠.

그리고 좀 오래된 영화들로는요.

우선 84년작 '연분'을 추천합니다.

장만옥 신인시절에 같이 연기한 작품이에요.

홍콩 지하철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고인이 되신 매염방씨도 나옵니다. 유쾌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같고요.

매염방씨와 같이 주연을 한 영화로는 '인지구'가 있는데요. '연지구'라고 불리기도 하더라구요. 이 영화는 당시 작품성도 인정받고 해서 상도 탄 영화라고 알고 있어요.

87년작 '위니종정'에서도 풋풋한 얼굴을 보실 수 있어요.

'영웅본색' 다음에 나온 '종횡사해'도 재밌어요.

98년이였나.. 그 때 쯤에 나온 '타임 투 리멤버'도 좋구요.

96년작인가 헷갈리는데.. 유덕화랑 같이 출연하신 '상해탄'도 볼만해요.

99년작 '유성어'도 좋아요. 버려진 아이를 장국영씨가 데려다 키우는 내용인데..

자연스럽고 텉털한 장국영씨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미디물로는 92년작 '가유희사'나 94년작 '동성서취'를 추천합니다.

98년작 '화전희사'에서도 장국영씨의 코믹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장국영씨는 필모그라피가 60편에 가깝다고 들었어요.

잘 찾아보시면 좋은 영화 많이 보실 수 있을꺼라고 생각되네요.

아참, 다음카페 '장국영사랑'에 가입하시거나 12956.com 혹은 lesliecheung.co.kr

이쪽 싸이트에 가보시면 많은 자료를 얻으실 수 있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