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제 사주에 관운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비공개 조회수 29,878 작성일2013.11.26
올해 12월 초에 중요한 시험이 있습니다. 관운이 있다면 좋다던데 제 사주에도 관운이 있는지 시험운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985년 10월 13일생 양력이구요 시는 오전 11시 45분경이고 여자입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2 개 답변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서라벌 대명리철학원
달신
정신건강의학과, 불교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관운은 조금있네요

꼭  반듯이 공무원이 아니드라도

여러가지로  사람에 따라서 분석" 해석할수 있어요

좋치 않은 일로

경찰서

검찰청

교도소에 가는것도 관운에 해당이 됩니다

무조건 관운이 아니고 생년월일시가 완전하게 아셔야 정답이 도출됩니다

그리고 이 네이버사에 정확하게 답올릴 양반이 몇사람되겠어요

절대로 믿지 마세요

그저 재미로 읽어 보세요

 

 

 

참고로 알립니다

중복으로 되어 있는 자료는 한글로 되어있습니다

소설처럼 읽어보세요

내가 진정 사주팔자를 믿어야 하는가를?

 

불같은 다산 vs 물같은 연암… 사주팔자 탓?

 

  

기사입력 2012-11-15 03:00:00

기사수정 2012-11-19 07:56:22

  

고전평론가 고미숙씨가 명리학으로 풀어본
정약용과
박지원의 삶과 성격


(왼쪽)다산의 사주에서 태어난 달와 날의 지지인 미(未)는

흙을 뜻하지만 한여름 흙은 뜨겁기에 불로도 해석된다.

이때 그의 사주에 불을 의미하는 글자는 6개나 된다.

 

(오른쪽)연암의 사주에서 태어난 시의 지지인 축(丑)은

흙을 뜻하지만 겨울 새벽녘 흙은 물기를 머금고 있기에

물로도 해석된다.

그 경우 연암의 사주에서 물을 의미하는 글자는 5개다.

 
 
“다산은 ‘불의 남자’,
 연암은 ‘물의 남자’다.
두 사람의 인생이 보여주듯 사주팔자 역시 달라도 너무 다르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다산 정약용(1762∼1836)과
연암 박지원(1737∼1805)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 실학자이지만 성격은 판이했다.
둘은 교류한 적도,
저서에서 상대를 언급한 적도 거의 없다.
고전평론가 고미숙 씨(사진)는 이 점에 주목했다.
명리학을 연구하면서 두 사람의 사주팔자를 풀어본 그는 “
다산과 연암은 운명 자체가 서로 접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완벽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주팔자의 관점에서 두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사주팔자는 사람이 태어난 연, 월, 일, 시의 네 기둥(四柱)과,
그곳에 하늘(天干)과 땅(地支)의 기운으로 새긴 여덟 개의 글자(八字)를 뜻한다.
한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 몸에 각인된 하늘과 땅의 기운인 것이다.
특히 일주(日柱·태어난 날을 나타내는 기둥) 중 하늘의 기운인 일간(日干)을
‘명주(命主)’라고 해
‘나’를 나타내는 사주팔자의 중심으로 여긴다.
즉 일간을 중심으로 여덟 개의 글자가 서로 기운을 주고받는다는 것이 명리학의 이치다.

여덟 개의 글자는 오행(五行),
즉 나무와 불,
흙과 쇠,
물(木火土金水)을 의미한다.
명리학에 따르면 세상은 양(陽)과 음(陰)에서 시작된다.
이것이 오행으로 나뉘고 여기에 양과 음이 붙으면 10개의 천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이 탄생한다.
여기서
갑을(甲乙)은 나무(木),
병정(丙丁)은 불   (火),
무기(戊己)는 흙   (土),
경신(庚辛)은 쇠   (金),
임계(壬癸)는 물   (水)이다.
지지는 12지지(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로,
이 중
인묘(寅卯)는 나무          (木),
사오(巳午)는 불             (火),
진미술축(辰未戌丑)은 흙(土),
신유(申酉)는 쇠             (金),
해자(亥子)는 물             (水)을 뜻한다.

먼저 다산 정약용의 사주팔자부터 살펴보면
음력 1762년 6월 16일 사시(巳時·오전 9시 30분∼11시 30분)에 태어났다.
그의 사주팔자를 적은 표에서 보듯 일간은 정화(丁火),
즉 불이다.
태어난 해와 달,
시간에서도 천간 혹은 지지에 불의 기운이 들어 있다.

불은 계몽을 뜻한다.
 ‘목민심서’ 등 다산의 주요 저서는 모두 계몽을 위해 쓰였다.
고지식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것이 불의 성질이다.
다산이 ‘애절양’ 같은 시를 지은 것도,
암행어사를 잘 해낸 것도 불의 성질 덕으로 분석할 수 있다.
확 타오르다가 사그라지는 불꽃처럼,
불기운이 강한 사람은 굴곡이 많다고 한다.
다산은 정조 때 확 타올랐다가 정조 사후 소멸했다.
불이 많은 사람은 생김새가 깡마르고 왜소한 경우가 많은데,
다산 역시 그러했다.

연암 박지원은 음력 1737년 2월 5일 축시(丑時·오전 1시 30분∼3시 30분) 생이다.
연암의 경우 본인과 아들이 말하는 태어난 시간이 다른데,
여기서는 본인의 말을 따랐다.
일간은 계수(癸水), 즉 물이다.
태어난 달과 시의 천간,
태어난 날의 지지 모두 계와 해(亥)로 물을 뜻한다.
말 그대로 연암은 물이 넘칠 정도로 많은 사람이다.

물이 많은 이는 성격이 유연하고 유머러스한 것으로 여겨진다.
인생 자체도 기복이 심하기보다는 물처럼 흘러간다.
여행 다니고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연암은 ‘열하일기’에서 보듯 중국에서도 인종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누구와도 친구가 됐다.
물의 사주를 가진 이에겐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은데,
연암의 사상과 문체는 지금 시선으로 봐도 독창적이다.
물의 사주는 생김새가 퉁퉁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연암 역시 덩치가 컸다.

흥미로운 건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관운(官運)과 재산과 여자 등을 뜻하는 재성(財星),
부모와 스승 등 자신을 도와주는 것을 뜻하는 인성(印星)이 강하지 않다는 점이다.
고 씨는 “
오행을 두루 갖춘 사주를 좋은 사주로 본다.
다산과 연암 모두 하나의 기운에 치우친 데다
나’가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좋은 사주라고 할 수 없다”고 풀이했다.
‘나’가 강한 사주는 주변과 충돌하기 때문에
‘나’를 도와주는 기운이 작아질 수밖에 없다.

다산은 정조 사후 18년간 유배생활을 하면서 관직을 통해 자신의 뜻을 펼치진 못했다.
연암은 34세 되던 해 더는 과거를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50대 이후 음서제로 관직에 올랐지만 오래 하진 않았다.

다산과 연암 모두 스승이 없었고 부모의 영향력도 크지 않았다.
연암은 노론으로 집안은 좋았으나 부모를 일찍 여의었다.
연암은 50대 초반에 상처한 후 재혼하지 않았는데,
이는 조선시대 양반으로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고 씨는 내년 초 그가 운영하는 지식공동체 감이당에서
‘사주로 풀어본 다산과 연암,
그리고 정조’를 주제로 강의하고 이와 관련해 책도 낼 예정이다.
“사주팔자로 보면 다산은 정조를 ‘생(生)’하고 정조는 연암을 ‘극(剋)’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세 사람의 인생 역시 그러했다.
이들의 관계를 사주팔자로 분석하면 역사의 또 다른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뉴스 > 오피니언 > 사설/칼럼 >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70·끝>운명의 주인이 되라

  

기사입력 2012-10-30 03:00:00

기사수정 2012-10-30 03:00:00

 

배움은 운명을 바꾼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드디어 마지막 회다.
경칩(驚蟄)에 시작하여,
상강(霜降)에 마치게 되었다.
연재를 하는 동안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왔다.
이제 곧 겨울이 올 것이다.
과연 세상은 무상하다.
이 무상함이 우리를 살게 하고 이 우주를 움직이게 한다.
연암 박지원은 말하기를,
“하늘과 땅이 오래되었으나 끊임없이 만물을 낳고,
해와 달이 오래되었으나 그 빛은 날로 새롭다….
썩은 흙에서 영지(靈芝)가 생겨나고,
썩은 풀에서 반딧불이 생겨난다.”(초정집서)

그걸 증명이나 해주듯 시절의 분위기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
먼저,
2008년부터 불기 시작한 인문학 ‘
붐’이 올해 들어 전방위로 확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여름부터 갑자기 ‘
싸이’라는 키워드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인문학 붐’과 ‘
싸이 열풍’,
둘은 전혀 다르게 보이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전자는 삶의 축이 달라졌음을,
후자는 감수성의 척도가 달라졌음을 증언한다.
이제 사람들은 부(富)를 향한 맹목적 질주에 지쳐 버렸다.
동시에 삶에 대한 새로운 질문들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 열망이 사회 전체에 인문학을 불러들이고 있는 것이리라.

싸이의 부상 또한 비슷한 맥락을 갖는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마네킹 같은 외모와 몸매를 갖기 위해 안달했다.
하지만 싸이는 생동감과 유쾌함만으로 그 같은 ‘
중독적’ 감수성을 간단히 제압해 버렸다.

따지고 보면 그동안은 ‘플러스의 시대’였다.
부와 미(美)를 증식하고자 하는.

하지만 이제 바야흐로 ‘마이너스의 시대’다.
앞으론 덜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덜 벌고 덜 쓰고 덜 먹는,
나아가 ‘존재의 참을 수 없는 무거움’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지난해 가을 동의보감 ‘
리라이팅’을 내면서 그 인연으로 이 칼럼을 시작했고,
칼럼을 마칠 때쯤 그 ‘
짝’이 되는 ‘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가 출간되었다.
전자가 몸과 우주에 대한 탐구라면,
후자는 몸과 운명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이다.
이 칼럼이 두 작업 사이를 매끄럽게 조율해 주었다.
그 덕분에 독자들과의 관계도 한층 두터워졌다.
전국 곳곳에서 칼럼의 애독자라는 분들을 만났고,
그중에는 연재물을 정성껏 스크랩해서 보여준 분도 여럿 계셨다.
학교에서,
감옥에서,
혹은 해외에서 온 독자편지를 받았다.
고마움과 과분함을 함께 전한다.

고전의 스승들은 말한다.
“배움만이 기질을 바꿀 수 있다”라고.
기질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
거꾸로 배움이 없이 삶을 바꾸기란 불가능하다.
동의보감은 그 원리와 이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멘토 중의 멘토다.
거기 담긴 ‘의역학(醫易學)’적 비전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다.
그걸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앎이 곧 길이고 명(命)이다!
모두들 이 길 위에서 앎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그리하여 가는 곳마다 운명의 주인이 되시기를!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9>글쓰기와 자기수련

 

기사입력 2012-10-23 03:00:00

기사수정 2012-10-23 03:00:00

 

글쓰기는 지성의 훈련… 직접 써봐야 안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하늘 아래 책을 읽고 이치를 탐구하는 것처럼 아름답고 고귀한 일이 또 있겠는가?”
조선 후기 르네상스를 주도한 정조대왕의 말씀이다.
지존의 자리에 있었으면서도 공부보다 더 귀한 일은 없단다.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까지 한다.
“첫째, 고전을 통해 진리를 배운다.
둘째, 탐구를 통해 문제를 밝힌다.
셋째, 호방하고 힘찬 문장 솜씨로 지혜롭고 빼어난 글을 써낸다.
이것이야말로 우주 사이의 세 가지 통쾌한 일이다.”(‘정조치세어록’)

그렇다.
이것은 ‘
운명애(愛)’의 원리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운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선 표상의 그물을 뛰어넘는,
역동적인 사유와 훈련이 필요하다.
자아는 물론이고 가족 혈연 국가 등으로 이루어진 표상의 장막을 벗어나
그야말로 우주적 인과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고전의 바다’에 접속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왜 하필 고전인가?
인생과 자연,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생극(상생과 상극)의 드라마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그 힘과 지혜를 길어 올리지 않고서 삶의 주인 되기란 가능하지 않다.
더 구체적인 이유도 있다.
정보의 바다에서 익사하지 않기 위해,
고독과 소외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
무엇보다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하기 위해 등.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고?
암송과 연극,
필사와 구술 등 고전의 입구에 들어서는 방법은 무수히 많다.
그런 과정을 밟아가다 보면 최후의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
글쓰기가 바로 그것이다.
고전의 지혜와 나의 몸이 ‘
화학적으로 융합되는’ 절정의 순간이기도 하다.
예를 들면 쿵후를 배울 때 교재만 죽어라 읽어대는 이는 없을 것이다.
반드시 몸으로 직접 해봐야 한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
지성의 훈련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
대중이 평생 지식인의 말을 듣고 그들이 쓴 글을 읽기만 한다면 그건 불평등한 배치다.

‘대중지성’이란 지식인이 대중의 흐름에 영합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 자신이 ‘지성의 주체’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읽고 암기하고 베끼고 한 다음엔 반드시 스스로 글을 써야 한다.
발산과 수렴의 동시성!
오행(목화토금수)의 모든 기운을 응집해야 하기 때문에 ‘
개운법’으로도 최고다.
따지고 보면 글쓰기만큼 보편적인 활동도 없고 글쓰기만큼 원초적인 욕망도 없다.

붓다와
공자,
소크라테스와
예수 등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위대한 스승들은
다 호모로퀜스(언어적 인간)였다!
춤이나 음악,
스포츠가 아니라 언어를 통해 진리를 구현하고자 했다는 뜻이다.
그 언어의 기록이 곧 고전이자 책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문명이 발달한다 해도 인간은 결코 ‘
책’을 떠날 수 없다.
책이 없다면 삶도,
우주도 없을 것이므로.
우리 시대 대학이 위기에 봉착한 것도 글쓰기를 포기한 데에 있음을 환기하라.

물론 글쓰기는 어렵다.
당연히 스승과 벗이 필요하다.
스승의 도움과 채찍을 받고 벗들의 응원과 질투를 받으면서 쓰고 고치고 또 쓰고.
이토록 치열하면서도 매혹적인 과정이 또 있을까.
자기 구원으로서의 앎,
자기 수련으로서의 글쓰기.
과연
우주 사이의 이 통쾌한 일’이라 할 만하지 않은가.
그러니 모두 이 기막힌 행운을 결코 놓치지 말기를!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8>운명愛의 기초, 지혜와 열정

  

기사입력 2012-10-16 03:00:00

기사수정 2012-10-16 03:00:00

 
물은 흐르게 하고 불은 타오르게 하라!
 
고미숙 고전평론가
 
삶은 늘 혼란스럽다.
시비선악이 엇갈리기도 하고 희로애락이 뒤엉키기도 한다.
 ‘아,
저거다’ 싶어서 달려갔지만 막상 가 보면 외딴섬이거나 벼랑 끝인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인가.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진리나 구원 같은 것은 저 ‘
지평선 너머’ 어딘가에 있을 거라고.
거기는 아주 ‘특별한’ 사람들이 ‘특별한’ 코스를 거쳐야만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물론 함정이다.
아니 어쩌면 핑계일 수도 있다.
도피나 망각의 명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붓다와
공자,
그리고 예수
혹은 소크라테스,
인류의 고귀한 멘토들에겐 공통의 메시지가 하나 있다.
“너를 구원하는 건 오직 너 자신뿐이다.
”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자신의 운명을 사랑할 수 있는 까닭이다.
그리고 그것을 향한 구체적 활동지침이 바로 ‘지혜와 열정’이다.

지혜와 열정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이미지가 아니라 몸의 원리다.
먼저 지혜는 물(水)이다.
오장육부 가운데 신장의 기운에 해당한다.
신장의 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정력의 원천이다.
존재를 뒤흔드는 폭풍 같은 에로스도,
죽음을 불사하는 전투적 의지도 다 여기에서 비롯한다.
무엇보다 인생과 자연에 대한 지혜가 샘솟는 곳이기도 하다.
신장의 물이 척추를 타고 올라가서 뇌를 흠뻑 적셔 주어야만 뉴런들의 활발한 접속과 변용이 가능하다.
그것을 일러 이른바 ‘
상상력’,
‘창조력’이라고 한다.
결국 뇌 또한 신장의 연장인 셈이다.
따라서 지혜를 닦는 것은 곧 신장과 뇌로 이어지는 생리적 루트를 활성화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지혜의 물을 활발한 에너지로 변환하는 과정,
곧 열정이 필요하다.
심장의 화(火)가 그것을 주관한다.
신장의 물을 펌프질하여 전신에 공급해 주는 것이 심장이 하는 역할이다.
이 불꽃이 정미하게 타오르면 열정이 된다.
제멋대로 타오르면 허열(虛熱)이 된다.
열정은 솟구치지만 허열은 망동한다.
허열에서는 아무런 창조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방 아니면 표절.
열정과 허열을 구별하지 못하고,
지혜와 잔머리를 혼동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비극이다.

지혜와 열정은 서로 맞물려 있다.
물이 있어야 불이 정미하게 타고 불이 있어야 물이 고이지 않는 것처럼.
양생술의 핵심인 ‘
수승화강’이란 지혜와 열정의 활발한 순환과 다름없다.
물론 출발점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조선의 르네상스를 주도한 연암과 다산의 경우가 대표적인 케이스다.
흔히 둘을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전자가 지혜의 화신이라면 후자는 열정의 투사다.
연암은 독창적이고 다산은 박학하다.
전자의 미학이 유머와 역설이라면,
후자는 언제나 격정의 파토스를 연출한다.
전자가 지혜를 통해 열정을 변주했다면,
후자는 열정을 통해 지혜에 도달한 경우라 할 수 있다.

이런 식의 순환과 변주는 연암과 다산 같은 거인들만의 몫이 아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그래야 하고,
또 그럴 수 있다.
지혜를 통해 세상과 연결되고 열정을 통해 그 네트워크에 힘을 불어넣는 것,
이런 과정을 밟지 않고 살아가는 존재는 없는 법이므로.
그렇다.
지혜와 열정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모든 존재의 특권이자 소명이다.
그러니 물은 흐르게 하고 불은 타오르게 하라!
운명애를 터득하는 길도 다만 거기에 있을 뿐이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7>팔자타령에서 ‘운명愛’로!

 

기사입력 2012-10-09 03:00:00

기사수정 2012-10-09 06:00:40

 

사람들 관심은 돈과 정규직뿐… 운명의 주인이 되라

고미숙 고전평론가
 
그리스 로마 시대에는 귀족과 자유인,
그리고 노예가 존재했다.
귀족은 그렇다 치고 자유인과 노예의 차이는?
자유인은 백수고 노예는 정규직이다.
전자는 프리랜서로 살았고,
후자는 평생 한 가지 노동에 종사했다.
전자는 광장에서 철학을 했고,
후자는 철학에 대한 권리를 박탈당했다.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브라만과 수드라의 차이,
조선 시대 사농공상의 신분적 차별 역시 마찬가지다.
브라만과 선비(士)는 일평생 책을 읽고 인생과 우주의 이치를 터득해야 하는 반면,
수드라와 농공상은 대를 이어 하나의 직업에 묶여 있어야 했다.
계급적 모순도 모순이지만,
무엇보다 책 자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는 이 모순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지난한 여정이었다.
자유인과 브라만,
귀족과 선비 등이 독점했던 앎과 지성의 권리를 되찾기 위한.
당연한 말이지만 삶의 주권이란 법적,
경제적 권리만이 아니라 철학과 사상의 자유까지 포함한다.
왜 그런가?
철학을 하고 사유를 해야만 비로소 삶의 주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자신의 삶을,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허하라!
이 명제를 부인할 이는 아무도 없으리라.

그리고 마침내 디지털 혁명은 이 불가능하리라 여겨졌던 일을 수행해냈다.
이제 모든 정보는 스마트폰 안에 다 있다.
계급과 신분,
인종과 민족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이 정보의 바다를 유영할 수 있게 됐다.
인생의 진리,
위대한 현자들의 가르침,
무의식에 대한 탐구,
별들의 탄생과 죽음 등 이른바 ‘
앎의 대향연’이 펼쳐진 셈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사람들은 이 권리와 자유를 향유하려 하지 않는다.
지금 사람들이 추구하는 건 돈과 정규직이다.
생각할 권리가 아니라 평생 하나의 직업에 묶여 있고자 하는 노예의 권리,
쇼핑과 게임 등을 탐할 수 있는 중독자의 권리만을 확보하고자 한다.
아울러 존재의 무게중심은 오직 연애와 가족뿐이다.
‘사랑밖엔 난 몰라’,
‘가족은 나의 전부’ 등을 쉬지 않고 외쳐댄다.
그래서 정말 묻고 싶다.
평생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을 하고 섹스와 번식 이외에 어떤 삶의 기쁨도 누릴 수 없었던
노예의 삶이 그토록 그립단 말인가?
또 사랑과 연애만 잘되면 생로병사의 근원적 문제가 풀릴 수 있다고 믿는가?
그렇지 않다,
아니 그럴 리가 없다.
삶을 규정하는 그 같은 전제를 바꾸지 않고서
‘좋은 팔자’란 결단코 불가능하다.
그 안에서는 모든 것을 다 가져도 결핍 아니면 공허다.
상처뿐인 영광 혹은 팔자.

이 지겨운 팔자타령에서 벗어나는 것이 인생역전이자 개운(開運)이다.
이때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무엇을 더 얻고 무엇을 잃을 것인가가 아니다.
운명에 대한 온전한 주인이 되고 싶은가 아닌가일 뿐이다.
운명의 주인이 된다는 건 존재와 세계에 대한 해석을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타인의 권위에 의존하고,
혹은 타자의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생의 한가운데를 가로지를 수 있는 것.
팔자타령이 ‘
운명애(運命愛)’로 변주되는 순간은 바로 이 지점이다.
그러니 보라!
자신이 밟아가는 존재와 우주의 리듬을.
보면 알게 되고,
알면 사랑하게 된다.
이는 운명에도 고스란히 적용된다.
즉 봄과 앎과 사랑은 하나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6>용신, 존재와 운명의 거래

  

기사입력 2012-09-25 03:00:00

기사수정 2012-09-25 06:37:58

 
재물과 능력을 적극 활용해야 ‘팔자’ 바뀐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용신(用神)은 사주명리학의 하이라이트다.
용신이란 내 사주의 태과불급을 순환시킬 수 있는 방편을 말한다.
쉬운 예로 사주에 ‘
금수(金水)’ 기운이 많으면 순환이 잘 안된다.
금수는 수렴성이 강하기 때문에 견고하게 뭉치기 십상이다.
이걸 순환시키려면 당연히 목화(木火)지기로 발산을 시켜야 한다.
반대로 목화 기운이 강한 경우는 금이나 수의 기운을 빌려야 한다.
목화지기가 발달하면 표현력이 강해서 일단은 활발해 보이지만 대신 중심을 잃고 산만해지기 쉽다.
심하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앓을 수도 있다.
하여 금수의 기운으로 차분하게 수렴을 해주어야 한다.

물론 용신을 선택하거나 활용하는 데도 기본기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초식은 반복의 늪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반복은 순환의 죽음이다.
아니 반복 자체가 죽음이다.
암과 자폐증,
치매의 공통점은 이웃과의 단절이다.
세포 단위든 개체 단위든 일단 소통이 단절되면 모든 존재는 자기 동일성만을 증식하게 된다.
자기 동일성의 증식이 곧 반복이다.
반복의 늪에만 빠지지 않아도 인생은 살 만하다.
반복의 리듬에 차이의 역동성을 부여하는 것이 바로 용신의 출발이다.

따라서 어떤 유형의 팔자든 차이와 순환을 만들어내려면 일단 내가 가진 기운을 써야 한다.
몸,
재물과 능력,
마음,
이 세 가지는 누구나 지니고 있다.
많든 적든 높든 낮든.
뭐가 됐건 이것들을 기꺼이 쓸 준비를 해야 한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서 좋은 운이 오긴 어렵다.
재물과 능력을 적극 활용하지 않고서 팔자를 바꾸기란 불가능하다.
또 마음을 꽉 채워버리면 운은 막혀 버린다.
요컨대 탁하고 무거운 기운이 가득 찬 곳엔 복이 머무르지 않는다.
복을 받고 운을 맞이하려면 주변의 공기를 맑고 청정하게 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한 다음에 자기만의 고유한 용신을 닦아야 한다.
그걸 위해선 무엇보다 자신의 습속과 동선,
감정의 흐름 등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마침내 자신의 본래 면목과 마주할 수 있을 때까지.
하여 스스로 ‘
명(命)을 운전하는’ 주체가 될 수 있을 때까지.
그런 점에서 용신이란 일종의 거래다.
존재와 운명,
그리고 우주 사이의 거래.
거래란 모름지기 ‘
깔끔’해야 한다.
재물이든 사람이든 원하는 게 있을 때는 버리는 것이 있어야 한다.
이걸 까먹으면 용신은 부적이나 싸구려 술수로 전락하고 만다.
단언하건대,
그런 식의 거래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주에는 ‘
공짜 점심’이 없기 때문이다.

보통 사주명리학을 말하면 숙명론이 아니냐는 반론이 만만치 않다.
인생을 결정된 것으로 본다는 점에서다.
하지만 숙명론은 정해진 운명이 ‘있다, 없다’가 아니라,
운명에 대한 해석을 전적으로 외부에 맡기는 것을 뜻한다.
몸이 아플 때 의사나 묘방만을 찾으면 그것이 곧 숙명론이다.
왜 아플까?
그 인과를 찾기 시작하고 그것을 스스로의 힘으로 풀어가게 되면
그건 숙명론이 아니라 운명에 대한 ‘비전 탐구’가 된다.
병뿐 아니라 삶의 모든 과정이 다 마찬가지다.
요컨대 비전 탐구를 하려면 몸과 마음,
그리고 삶의 구체적 원리와 좌표를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
나’를 찾아가는 여행인 셈이다.
사주팔자란 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것뿐이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5>대운(大運)

  

기사입력 2012-09-18 03:00:00

기사수정 2012-09-18 03:00:00

 

10년 단위로 지배하는 운세… 사람마다 달라
 
고미숙  고전 평론가
 
여자 1호 : 공동체 생활 10년,
마흔이 다 된 나이에 느닷없이 재미교포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덕분에 그간의 활동을 다 접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여자 2호 : 대기업 디자이너로 10년을 근무하다 역시 40대 즈음해서 인문학 강의를 듣다가 ‘필’이 꽂혔다.
결국 회사도 때려치우고 공동체에 눌러앉더니 마침내 ‘공부의 달인’이 됐다.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믿을 수 없다!
대체 어떻게 저런 반전이 가능할까?
세상에 기적이 있다면 이런 게 기적일 것이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던,
그리고 어떤 설득과 회유에도 결코 일어날 수 없었던 인생의 행로가 펼쳐지는 것.
하지만 사주명리학상으론 충분히 가능하다.
 ‘대운(大運)’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대운이란 한 사람의 인생을 10년 단위로 지배하는 운세다.
팔자가 평생을 함께하는 원형이라면
대운은 그 원형이 걸어가는 ‘시절 인연’이다.
사람마다 대운의 숫자는 다 다르다.
만세력에서 사주를 뽑으면 그 일주(日柱·생일에 해당하는 간지) 밑에 대운 숫자가 나온다.
숫자가 3이면 3세,13세, 23세, 33세 43세, 53세,63세, 73세, 83세, 93세 103세등으로,
5면 5세,15세, 25세, 35세, 45세, 55세, 65세, 75세, 85세, 95세, 105세 등의 순서로 대운이 바뀐다.
즉,
사람마다 대운의 기준이 다른 것이다.
그리고 이 기준은 사주팔자 자체로부터 추출된다.
말하자면 팔자가 만들어내는 생극(生剋·상생과 상극)의 동그라미 안에 대운의 리듬이 내포되어 있는 셈이다. 팔자 안에 들어 있는 시간의 주름,
이를 테면 ‘내재하는 외부’라고나 할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인생 또한 그러하다.
생리학적으로 몸을 이루는 세포들도 최소 7년이면 완벽하게 물갈이를 한다.
그러니까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완전히 다른 존재인 것.
대운의 원리 또한 비슷하다.
그런 점에서 대운이 달라진다는 건 내가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배치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사람의 일생은 본디 이렇게 변화를 겪는 게 더 자연스럽다는 의미가 아닐까.
성인이 되고 직업을 얻고 결혼을 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죽 안정감 있게 갈 것이라는 생각이야말로 오산이 아닐까.
실제로 그렇게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쩌면 그래서 사람들은 미래를 그렇게 불안해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운을 알면 느긋하게 전략을 짤 수 있다.
역사 속 영웅재사들이 잘 보여주듯이 시절 인연을 만나기 전에는 결코 어떤 일도 이뤄지지 않는다.
반대로 시절 인연을 제대로 만나면
‘물 만난 고기처럼’ 일이 술술 풀린다.
물론 거기에는 지혜가 필요하다.
보통 일이 잘 풀릴 때는 대개 자기의 능력 덕분이라 여긴다.
그래서 자만심이 강해진다.
그리고 그런 식의 행운이 계속 뒤따를 것 같은 착각이 든다.
그러다 대운이 바뀌어 만사가 막히게 되면 그때부터는 세상을 탓하기 시작한다.
원망 아니면 한탄.
팔자타령의 원천이 바로 여기이다.

우주적 리듬에는 좋고 나쁜 것이 없다.
다만 끊임없이 변해갈 뿐이다.
누구도 이 변화로부터 도망칠 수 없다.
그래서 계속 좋은 운도,
계속 나쁜 운도 없는 법이다.
대운 역시 오행의 스텝을 밟아가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그 변화의 리듬을 능동적으로 탈 수 있느냐 없느냐에 있을 뿐.
대운이란
‘무상성’의 이치를 깨우쳐 주는 명리학적 키워드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4>팔자, 그 원초적 평등성

  

기사입력 2012-09-11 03:00:00

기사수정 2012-09-11 03:00:00

 

팔자타령 말고 운명을 조율하라

고미숙 고전평론가
 
팔자(八字)라는 낱말의 뉘앙스는 대체로 부정적이다.
사실 대부분의 팔자는 ‘사납다’.
사주(四柱)를 뽑아 보면 오행을 두루 갖춘 예는 거의 없다.
있다고 해도 사방이 꽉 막혀 순환이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뿐인가.
도처에 그 무섭다는 ‘살(煞)’이 득시글거린다.
도화살,
역마살,
명예살 등.
그런데도,
아니 바로 그렇기 때문에 모든 팔자는 평등하다.
이것이야말로 우주적 농담이자 역설이다.
세상의 모든 팔자는 험궂은데,
바로 그렇기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이 기막힌 진리!

첫 번째 근거.
누구든 여덟 개의 글자뿐이라는 사실.
재벌 2세든 톱스타든 청년백수든 여덟 개 이상의 글자를 가질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는 엄청난 차별이 있는 듯 보이지만 운명의 차원에선 누구도 ‘팔자’ 이상을 누릴 수 없다.
만약 엄청난 부와 대단한 능력을 타고났다면,
그는 그 대신 다른 것들을 포기해야만 한다.
장궈룽(張國榮),
스티브 잡스,
마이클 잭슨의 인생을 보라.

두 번째 근거.
모두가 태과(太過),
불급(不及)의 처지로 세상에 온다는 것.
한마디로 다 일그러져 있다.
그래서 괴롭고 아프다.
하지만 그 괴로움과 아픔이 곧 삶의 동력이기도 하다.
원수로 여겼는데 은인이 되고,
은인이라 여겼는데 원수가 되는 ‘
아이러니’가 가능함도 이 때문이다.
이것들 사이엔 어떤 위계도 없다.
이것을 얻으면 저것을 잃고,
저것이 오면 이것이 갈 뿐이다.
따라서 중요한 건 주어진 팔자 안에서 자신의 운명을 최대한 조율하는 일이다.
뭔가가 심각하게 결핍되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장애인 시설 승가원의 ‘두발 꼬마’가 그런 경우다.
이 꼬마는 팔이 없이 두 발로만 살아간다.
두 발로 밥도 먹고 춤도 추고 못 하는 게 없다.
꼬마는 말한다.
팔이 없어도 괜찮다고,
두 발로도 충분하다고.

그런 점에서 팔자는 용법(用法)이다.
여덟 개의 글자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유전생물학의 이치 또한 다르지 않다.
“이제 과학자들은 유전자를 개별 명령의 집합이 아니라 변화에 반응할 수 있는
총체적인 조절 구조를 갖춘 복잡한 정보망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샤론 모알렘 ‘아파야 산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유전자 자체도 고정된 게 아니다.
특정화합물이 특정 유전자에 달라붙어 그 유전자가 표현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는 것.
즉 유전자를 바꿀 수는 없지만 발현에는 개입할 수 있는 것이다.

사주명리학의 원리 역시 그렇다.
여덟 개의 글자가 지닌 본래의 속성이 아니라,
그것들이 결합하고 배열되는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운명이 펼쳐진다.
문제는 이런 원리가 사회의 조건과 통념에 의해 가려진다는 데 있다.
부귀는 당연히 누리고 빈천은 무조건 피하고 싶은 욕망이 가장 큰 장벽이다.
원초적 불균형에다 이런 식의 탐욕이 중첩되면서 차별이 이중삼중으로 증폭되는 것이다.
그런 망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모든 사람은 자신의 팔자를 원망하거나 한탄할 수밖에 없다.
이 대책 없는 팔자타령의 고리를 끊고 어떻게 자기 운명의 능동적 용법을 터득할 것인가?
이는 모든 사람이 풀어야 할 숙제이자 소명이다.
고로 모든 팔자는 평등하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3>인생은 사주와 팔자

  

기사입력 2012-09-06 03:00:00

기사수정 2012-09-06 11:47:25

 
팔자는 ‘생로병사의 리듬’… 태어난 시간이 중요
 
고미숙 고전평론가
 
“아이고,
내 팔자야!”
“무슨 팔자가 그렇게 사나워?”
많은 이가 이런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하기도 한다.
그만큼 상용화된 언어다.
팔자란 무엇일까?
태어난 연월일시를 육십갑자로 뽑으면 네 개의 기둥(예를 들면 임진·정미·병자·기축)이 나오고
그 글자를 합치면 팔자가 된다.
요컨대 사주팔자란 의역학의 전문용어인 셈이다.

태아 적엔 엄마와 심장이 연결되어 있어서 단전호흡을 한다.
그런데 엄마 배 속을 나오면서,
즉 선천(先天)에서 후천(後天)의 세계로 넘어오는 순간 폐호흡으로 바뀐다.
태어나자마자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리는데,
그때 우주의 기운이 호흡을 통해 아기의 신체에 각인되는 것이다.
그것이 곧 사주팔자다.
존재와 우주 사이의 첫 번째 마주침,
그 ‘인증 샷’이라고나 할까.

하늘에서 태양이 움직이는 길을 황도라 한다.
황도 360도를 15도씩 나누면24개의 마디가 생긴다.
24절기가 바로 이 마디에 붙인 이름이다.
절기의 변화에 따라 천지의 기운 혹은 물리적 배치가 달라진다.
그중에서도 특히 태양과 달,
그리고 지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섯 개의 별이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이다.
이들의 밀고 당기는 역학적 배치가 팔자의 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보는 것이다.
“탯줄을 자르는 순간에 우주의 기운이 몸으로 들어온다고 본다.
우주의 기운이란 바로 별들의 기운이다.
인간은 별의 영향을 받는다는 전제가 서양 점성술이나 동양의 명리학이나 같다.”(조용헌 ‘한국의 역학’)

말하자면 천지의 기운은 반드시 존재의 생리와 상응한다.
그런 점에서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은 하나다.
물론 상응이 곧 상생을 뜻하는 건 아니다.
서로 어울릴 수도 있고,
어깃장이 날 수도 있다.
이것을 일러 상생과 상극의 파노라마라고 한다.
자연의 영향력에 맞서 문명을 구축한 토대 역시 여기에 있다.
하지만 아무리 문명이 발달한다 한들 존재 자체의 우주적 원천을 벗어나는 건 불가능하다.
우주가 곧 모태고 또 귀향처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우주에 사계절이 있듯이 모든 존재는 생로병사한다.
생로병사의 리듬이 곧 팔자다.
이 리듬 자체를 벗어날 수 있는 인간은 없다.
하지만 ‘
그 리듬을 어떻게 밟아갈 것인가?’는 개별 주체마다 다 다르다.
그 지혜와 기술을 익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덟 개의 카드 가운데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건 온도다.
즉 어떤 계절,
어떤 시간에 태어났는가가 결정적 단서다.
예를 들어 한여름의 정오에 태어난 사람의 경우 몸 안에 엄청난 불기운이 이글거릴 수밖에 없다.
반대로 한겨울 새벽에 태어난 경우는?
차가운 물기운으로 충만하다.
불기운이 세면 자신을 외부로 드러내는 기운이 강하고 물기운이 강하면 속으로 갈무리하는 성향이 강하다.
달리 말하면 전자는 벌여놓고 뒷수습을 잘 못하는 대신 뒤끝이 없고,
후자는 마무리를 잘하는 편이지만 대신 뒤끝이 길다.
물론 이 사이에 위계나 서열은 없다.
다만 다를 뿐이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이걸 바탕으로 몸의 구조와 생리,
성격과 인생관 등 다양한 항목이 계열화된다.
그것이 관계를 만들고 사건을 일으키고 인연을 불러온다.
관계와 사건과 인연,
그 접속과 변이가 바로 인생,
아니 팔자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2>사주명리학-신비와 미신 ‘사이’

  

기사입력 2012-08-29 03:00:00

기사수정 2012-08-29 15:35:15

 

인생의 길을 말해주는 사주명리학… 핵심은 ‘앎’
 
고미숙  고전 평론가
 
“평생 공부하고 글 쓰겠어요.
자식이나 직업,
이런 거엔 영 인연이 없구먼요.
” 처음 역술원에 갔을 때였다.
아니 어떻게 알았지?
생년월일시만 보고서?
이게 사주명리학에 대한 내 첫 경험이다.
그로부터 몇 년 후
‘동의보감’ 잡병편을 공부하다가 마침내 사주명리학과 만나게 됐다.
잡병편은 오운육기(五運六氣·하늘은 다섯 가지 기운으로,
땅은 여섯 가지 기운으로 돌아간다)로 시작한다.
그걸 따라가려면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원리를 배워야 한다.
육십갑자를 사람의 인생에 적용하면 사주명리학이 된다.
아주 초보적인 내용을 배운 후 내 사주를 직접 뽑아보았다.
하,
이럴 수가!
내 팔자에는 소위 ‘
조직운(관성)’과 ‘
공부운(인성)’밖에 없다.
자식운도 없고,
직업운도 없다.
조직과 공부,
둘을 합치면 지식인 공동체가 된다.
뭐야?
이렇게 쉬운 거였어?

물론 육십갑자의 이치를 통달하려면 아주 높은 경지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걸 다 깨달은 후
삶의 기술’로 쓰는 건 아니다.
한글의 원리를 다 터득한 다음 한글을 쓰는 게 아니고,
디지털의 오묘한 이치를 깨친 다음에야 스마트폰을 쓰는 게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
아는 만큼 즐기고,
배운 만큼 쓰면 된다.
문제는 이 앎의 향유를 가로막는 마음의 장벽이다.

먼저 음양오행론 혹은
사주명리학은 도인이나 무속인의 전유물이라고 간주하는 습속이 있다.
이런 표상에는 이중적인 방식의 배제가 작동한다.
사주명리학을 고매하고도 신비로운 차원으로 여기는 것,
혹은 지식 이하의 저급한 술수로 취급하는 것.
신비 혹은 미신.
두 가지 모두 명리학을
‘지식의 외부’로 축출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이때 지식의 범주와 경계는 철저히 서구적 인식론을 기반으로 형성된 것이다.
서구의 시선으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타자화하는 것을 오리엔탈리즘이라고 한다면,
이 또한 오리엔탈리즘의 일종이나 다름없다.

더 놀라운 건 이렇게 신비와 미신 ‘
사이’에 묶어 둔 뒤 그 핵심과 정수는 상류계급이 독점해 왔다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재벌이나 정치가들 중에 역술가나 풍수가의 상담을 받지 않는 이가 얼마나 될까.
올해는 ‘선거의 해’다.
정치가들 못지않게 역술가들도 대활약을 펼칠 것이다.
초월적 신비의 산물이거나 허무맹랑한 미신에 불과하다면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자연의 이치 속에서 존재와 운명의 비의를 탐색하고자 한 인류의 노력은 아주 연원이 깊다.
에니어그램과 별자리,
수상과 관상,
풍수지리 등 인류가 고안해 낸 다채로운 운명론 가운데 사주명리학은 단연 독보적이다.
무엇보다 의학과의 긴밀한 결합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음양오행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몸과 우주,
그리고 운명을 하나로 관통하는 ‘
의역학’이라는 배치.
말하자면 가장 원대한 비전 탐구이면서 동시에 가장 실용적인 용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이 우연일 뿐이라면 개입의 여지가 없다.
또 모든 것이 필연일 뿐이라면 역시 개입이 불가능하다.
지도를 가지고 산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어진 명을 따라 가되 매순간 다른 걸음을 연출할 수 있다면,
그때 비로소 운명론은 비전 탐구가 된다.
사주명리학은 타고난 명을 말하고 인생의 길을 말한다.
여기서 핵심은 ‘앎’이다.
아는 만큼 걷고,
걷는 만큼 열린다.
신비와 미신의 그림자를 벗어나는 길 또한 거기에 있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1>리듬과 강밀도

  

기사입력 2012-08-22 03:00:00

기사수정 2012-08-22 04:22:58

 

소위 ‘팔자’란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는 ‘엇박’
 
고미숙  고전 평론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 사회에는 새로운 담론과 가치가 범람하기 시작했다.
그 핵심은 다양성과 자율성으로 압축될 수 있다.
그 덕분에 남성성을 중심으로 한 가부장적 권위가 해체되고 생태주의,
여성성,
로컬리즘 등의 가치가 널리 유포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형식적 차원을 넘어 내용적 실상에서 보자면 그 성과가 실로 초라하기 짝이 없다.
다양성은 산만함 아니면 중독증과 헷갈리고,
자율성은 나태 혹은 이기심과 구별되지 않는다.
요컨대 기존의 가치와 결별했다고 해서 그 즉시 새로운 길이 열리는 건 아니다.
그건 단지 시작일 뿐이다.
시작이 있으면 중간이 있고,
그 다음엔 끝이 있다.
시작과 중간과 끝.
시간적 순서(차)는 반드시 공간적 질서(서)와 함께한다.
시간은 공간의 다른 표현이다.
시간과 공간이 합쳐져서 ‘
시공간’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은 공간의 ‘
휘어짐’이고 공간은 시간의 ‘주름’이다.
시공간의 리듬,
그것이 곧 ‘차서(次序)’다.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에는 차서가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차서가.
해마다 이 리듬을 밟기 때문에 우주는 쉬지 않고 만물을 창조해 낸다.
이 ‘생생불식(生生不息)’하는 활동을 일러 순환이라 한다.
순환이야말로 생명의 원동력이다.
다양성과 자율성도 이 차서 안에서만 가능하다.

예컨대 시작할 때는 봄의 기운을 타야 한다,
봄은 살리는 기운이다.
얼어붙은 땅 위에 만물이 소생한다.
이 소생의 출발은 씨앗이다.
씨앗은 내적인 응축력이다.
그러니까 처음 시작할 때는 열정이든 분노든 안으로 충분히 응축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렇게 하지 않는다.
곧바로 화려하게 발산하고자 한다.
봄을 건너뛰고 바로 여름으로 가고자 하는 것이다.
여름은 화려하다.
안으로 응축했던 열정들이 다 밖으로 분출되는 단계다.
그래서 속은 비어 버린다.
속 빈 강정!
외양은 비대해지고 명성은 높아지지만 내적 성장과 고양은 멈춰 버린 단계가 여기에 해당한다.
그 와중에 입추가 온다.
가을은 우주의 ‘대혁명’이다.
혁명에는 대가가 필요하다.
열매를 위해 잎을 버리듯,
기존의 성취를 과감하게 비우고 그 비움을 통해 지금과는 다른 존재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겨울의 적막과 침묵을 견뎌 낼 수 있다.
여기까지가 하나의 마디다.
모든 활동과 관계는 이런 차서를 밟게 되어 있다.
사랑도 일도 조직도. 이런 차서를 건너뛰려 한다면 모든 스텝은 다 꼬이고 말 것이다.
봄에 여름을 생각하고,
또 겨울엔 봄을 기다리고.
결국 단 한번도 자신의 삶을 직면하지 못하게 된다.

그것이 반복되면 소위 ‘
팔자’가 된다.
팔자란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되풀이하는 ‘
엇박’을 의미한다.
더 큰 문제는 스텝이 꼬이면 강밀도(intensity) 역시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강밀도는 각각의 리듬에 변화와 개성을 부여하는 진동이다.
그 기준은 청정함이다.
청정하다는 건 말과 행동,
명분과 실상,
앎과 삶 사이의 간극이 없음을 의미한다.
간극이 없어야 다음 스텝으로 경쾌하게 넘어갈 수 있다.
이것이 곧 자율성이다.
자율성이란 발산과 수렴을 스스로 조율하는 힘과 다름없다.
다양성의 시공간이 열리는 것도 그 속에서다.
로 인생과 우주의 원칙은 간단하다.
리듬을 타고 강밀도를 높여라!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60>공동체와 역술

 

기사입력 2012-08-15 03:00:00

기사수정 2012-08-15 03:00:00

 

역술가의 조언이 필요하신가요

고미숙 고전평론가
 
“최후의 수단은 한 가지.
역술원에 가서 물어보자!”
2006년 여름,
내가 몸담고 있던 공동체의 거처를 서울 원남동에서 남산으로 옮길 때의 일이다.
이사는 코앞에 닥치는데 건물은 빠지지 않고 한마디로 진퇴양난,
오리무중의 상황이었다.
수십 명의 식구들이 8월의 불볕더위를 뚫고 사방팔방 뛰어다녔지만 다 허사였다.
마침내 우리가 마지막으로 낸 결론이 바로 ‘용한 점쟁이’였다.
명색이 지식인 공동체였건만 그 지식으로는 상황의 타개는커녕 최소한의 예측조차 불가능했다.
주지하듯,
그 지식의 토대는 ‘근대과학’이다.
근대과학이 망라하는 영역은 엄청나다.
빅뱅에서 유전자,
전 지구적 네트워크와 사회경제적 시스템까지.
다른 한편 참으로 무능하다.
예컨대 과학은 어째서 버블경제의 추락을 예견조차 못했을까?
심지어 지난번 선거 때는 출구조사조차 다 틀렸다.
무려 200억 원이라는 돈을 들이고서도 말이다.
또 지진과 해일이 코앞에 닥쳐와도 아무런 징조도 포착하지 못한다.
이렇듯 과학은 위대한 만큼 초라하기 그지없다.
특히 삶의 구체적 현장에 대해선 어떤 지침도 주지 못한다.
역학과 주술이 사라지지 않는 건 그 때문이리라.

역술이 사람들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 이상이다.
심지어 여기저기 용하다는 곳을 찾아 ‘
국토순례’도 다니는 이들도 적지 않다.
사연은 구구하지만,
처녀 총각의 경우는 대개 연애와 짝짓기,
중년 남녀의 경우는 자식 교육과 직장,
사업 등이 역술을 찾는 이유다.
연애와 자식 교육과 사업.
현대인들이 가장 주력하는 항목 아닌가.
얼마나 많은 제도와 서비스가 이 항목들을 위해 존재하고 있는가.
아니 국가 전체가 이것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무방할 지경이다.
그런데 그 거로도 부족해 역술가의 조언이 필요하다니.
전자가 지나치게 무능한 건가?
아니면 후자가 너무 탁월한 건가?
뭐가 됐든 씁쓸하긴 마찬가지다.

실제로 서울 시내에는 사주카페에 역술원이 즐비하다.
그뿐인가.
전국 방방곡곡 어디를 가도 점집이나 역술원은 꼭 있다.
현재 활약하고 있는 역술가만 해도 대략 30만 명 정도라고 한다.
부대인구까지 합치면 엄청난 수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도 아니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이고 남미와 아프리카,
시베리아 등등 전세계적으로 주술사들의 약진은 눈부시다.
그만큼 점성술 혹은 운명학은 현대인들의 일상과 뗄 수 없이 결합되어 있다.
비근한 예로 거의 모든 일간지에는 ‘
오늘의 운세’라는 코너가 있다.

그래서 참 궁금하다.
그렇다면 공동체 안에는 왜 그 같은 지혜가 없는 것일까?
공동체는 몸과 몸이 직접 부딪히는 현장이다.
몸에 관한 앎,
운명에 대한 지혜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다.
한데 왜 공동체는 명분과 이념 그리고 논리적 공통성만 갖추면 된다고 간주하는가?
공동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대부분은 정서적 균열과 관련돼 있다.
그 감정들의 어울림과 맞섬이 사람들의 동선과 습속을 만들어낸다.
그것이 곧 인생이고 운명이다.
그때 운명은 한편으론 몸과,
다른 한편으론 자연과 깊이 연동돼 있다.
몸과 인생과 자연,
그 ‘상생과 상극의 파노라마’가 곧 운명학이자 역술이다.

그래서 정말 궁금하다.
이렇게 중요하면서 또 필요한 것이라면 우리는 왜 그걸 직접 배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일까?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59>아기를 업어야 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2-08-07 03:00:00

기사수정 2012-08-07 04:24:08

 

아기의 양기는 서늘한 기운 흐르는 엄마등과 ‘찰떡궁합’
 
고미숙 고전평론가
 
아기는 당연히 업어 키워야 한다.
한데 언제부턴가 아기가 업힌 모습을 보기 힘들어졌다.
모든 엄마가 아기를 품에 안고 다니기 때문이다.
엄마뿐 아니라 아빠,
심지어 할머니조차 안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는 듯하다.
대체 왜?
아기를 품에 안은 엄마,
참 아름답고 세련되어 보인다.
그럼 아기를 업게 되면?
왠지 촌스럽고 덜떨어져 보인다.
그렇다.
포인트는 거기에 있다.
미적 욕구가 모성을 압도해 버린 것이다.
미시족을 위한 육아상품들이 쏟아지는 것도 그런 맥락이다.
하지만 아무리 미모가 중요하다 한들 아기의 생명력을 억압해서야 되겠는가.
생명의 이치상 아기는 무조건 업어 키워야 한다.

첫 번째 이유.
아기는 양기덩어리다.
온몸이 불덩이에 가깝다.
따라서 음양의 이치상 음기가 필요하다.
아기들이 ‘
할머니의 품’을 좋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할머니는 여성인 데다 노인이라 음기의 결정체에 해당한다.
당연히 아기들과는 ‘찰떡궁합’이다.
그래서 ‘동의보감’에는 이런 육아법이 나온다.
“아이에게 70∼80세 노인이 입던 헌 잠방이나 헌 웃옷을 고쳐 적삼을 만들어 입히면
진기를 길러 주어 오래 살 수 있다.”
업어야 하는 이치도 비슷하다.
심장은 특히 불이다.
그런데 안고 있으면 엄마의 심장과 아기의 심장이 서로 마주 보게 된다.
곧 맞불이 붙는 형국이다.
그러면 아기는 양기가 더욱 항진될 것이고,
엄마 또한 열이 올라 그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또 각종 상품이 등장했다.
아기를 오랫동안 안고 다닐 수 있는 우아한 베이비 상품들.
하지만 아기가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그 같은 패션은 엄마의 허리에 무리를 준다.

두 번째 이유.
등은 서늘하다.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이라는 경맥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이 경맥은 신장과 방광으로 이어진다.
이 장기들은 물을 주관한다.
등에 업히면 아기의 심장뿐 아니라 몸 전체의 양기가 차분하게 수렴된다.
아기의 시야도 훨씬 넓어진다.
엄마의 등에서 보는 세상은 흥미진진하다.
지나가는 사람들,
온갖 색깔,
움직이는 물체들.
아기의 눈에는 이 모든 것이 혼융돼 있다.
그래서 마법의 천지다.
그 파노라마를 음미하는 것이 아기한테는 최고의 놀이이자 공부에 해당한다.

세 번째 이유.
엄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은 아름답다.
하지만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게 되면 ‘
내 아이는 특별해!’,
‘오직 내 아이만을!’
등의 감정에 휩싸이기 쉽다.
하지만 그것만큼 지독한 편견은 없다.
가족주의를 심화시킬뿐더러 엄마가 자식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망상이 싹틀 수도 있다.
모성과 자본이 만나면 이 망상은 ‘하늘만큼 땅만큼’ 커진다.
이 고리를 끊으려면 관계를 바꾸어야 한다.
엄마와 아기는 각자 자신의 삶을 살아갈 뿐이다.
그런데 아기를 업으면 엄마는 아기한테 집중하기보다 어느 정도는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다.
청소를 하고,
책을 보고,
음악을 듣고.
아기가 등 위에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처럼 엄마 또한 자신의 일상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요컨대 서로가 서로에게 배경이 되는 관계,
엄마와 아기가 각자 자신의 삶을 확충해 갈 수 있는 관계,
엄마의 등은 그것을 훈련할 수 있는 최고의 현장이다.
그러니 부디 안지 말고 업어라!
고미숙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몸과 우주]

<58>대기만성의 원리

 

 기사입력 2012-07-31 03:00:00

기사수정 2012-07-31 03:00:00

 

아이를 용으로 키우려면 활동공간을 많이 만들어주라

지나친 조기교육은 아이에게 독이다.

사진은 영어 유치원 수업 모습.

 
고미숙  고전 평론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는 생명과 자연에 가까운 일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 시대 엄마들에게는 ‘
생명의 경이’니 ‘
자연의 이치’니 하는 말들은 듣기 좋은 꽃노래에 불과하다.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몽땅 자본과 상품에 포섭된 탓이다.
말하자면,
‘자식=교육=성공’이 한 세트로 묶여 버린 것이다.
조기교육의 광풍은 여기서 비롯한다.
더 빨리,
더 많이!
당연히 연령이 자꾸만 어려진다.
근데 거기에 또 하나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조기교육의 문제는 속도 경쟁만이 아니라,
타율성의 강화를 뜻하기도 한다는 것.
즉,
조기교육이란 엄마가 모든 것을 대신해 준다는 뜻이기도 하다.
좋은 엄마란 숙제를 해 주고,
준비물을 챙겨 줌과 동시에 시험에 관한 온갖 정보를 검색해 주는 존재다.
제도나 학교는 한술 더 떠 아예 엄마가 다 해 줄 것이라고 전제하고 각종 과제나 절차를 만든다.
그 결과 현재 대학입시는 엄마가 해 주지 않으면 입학원서조차 내기도 힘들게 됐다.

그래서 아주 역설적이게도 가방 끈이 길수록 ‘
자율성 제로’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즉,
요즘엔 대학원생들조차 뭘 배우려면 유명 학원에 등록하거나
그 방면의 매뉴얼을 확보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도서관에 가고 책을 뒤지고 친구나 선배한테 물어 가면서
앎을 스스로 구성한다는 건 상상조차 하지 못한다.
자발성과 능동성을 상실하는 것.
교육적으로 보자면 이보다 더 큰 마이너스는 없다.
“대체 왜 이렇게 조급한가”라고 물으면 다들 이렇게 말한다.
“개천에서 용 나는 시대는 지났다.
” 맞는 말이다.
개천에선 원래 용이 나지 않는다.
용은 본디 ‘
큰 물’에서 나는 법이다.
한데 ‘
큰 물’이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건 사이즈가 아니다.
얼마만큼 활개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는가에 달려 있다.
사지가 꽁꽁 결박당해서는 용은커녕 미꾸라지도 되기 어렵다.
그럼 용 대신 뭐가 나느냐고?
도처에서 ‘
괴물’이 출현한다.
용과 괴물의 차이는 무엇일까.
용은 여의주를 머금고 하늘로 올라간다.
그러면서 모든 미꾸라지들을 함께 도약하도록 이끄는 존재다.
괴물이란 영화 ‘괴물’에서 보듯,
비대한 몸집을 유지하느라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존재다.
그러다 결국 스스로 무너지고 마는 것이 바로 괴물이다.

“3세에서 10세까지의 소아는 그 성품이나 기질을 보면 수명을 알 수 있다.
어릴 때 식견과 지혜가 뛰어나면 장수하기 어렵다.
일찍 앉거나 일찍 걷거나,
치아가 일찍 나거나,
말을 일찍 하는 것은 모두 성품이 나쁘니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한다.”
 ‘동의보감’의 소아문(小兒門)에 나오는 내용이다.
요컨대 뭔가를 빨리 터득한다면 성품이나 기질,
수명 등에서 아주 불리하다는 것이다.

수명이나 기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는 호흡이다.
분노를 다스려라,
마음을 비워라 등과 같은 양생술도 거기서 비롯한다.
이런 이치에서 보자면 뭔가를 빨리,
그것도 순전히 타율적으로 주입하면 그 순간 아이들의 호흡은 가빠지게 된다.
당연히 그릇은 점점 작아진다.
‘동의보감’이 말하는 메시지는 아주 간단하다.
대기(大器)는 만성(晩成)이라는 것,
그게 생명과 자연의 이치라는 것.
아이들을 괴물이 아니라 ‘
용’으로 키우고 싶다면,
부디 명심하고 또 명심할 일이다.
고미숙 고전평론가

 

 

사주팔자란 함은

생년을 연주,

생월을 월주,

생일을 일주,

생시를 사주라하여

생년, 월, 일, 시를 합하여  네기둥 사주라하고

생, 년, 월, 일, 시는 각각 간지로되어 모두 여덟 글자로 구성되었으므로 팔자라 합니다.

사주를 통계학이라고 하지만 실은 

역학

명리학

기후학,

예측학,

미래예측학 입니다.

태어날때의 천기가 바로 일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 입니다.

 

생년은 근  根, 즉 뿌리라고 하여 조상을 나타내고

생월을 묘  苗,  라하여 부모를 나타내고

생일을 화  花,  라하여 자기 자신을 나타내며

생시는 실  實,  이라 하여 자손을 나타냅니다

조상으로 부터 부모,

자신,

자손에게로 이어지는 오행의 순환상생작용은 아무도 거스릴수 없는 자연현상입니다

 

사주는  숙명이고  대운은  운명이라고 합니다.

사주를 흔한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이미 좋고 나쁨이 정하여저  있듯이

사주도 좋고 나쁨이 정하여저서 태어납나다.

대운은 도로에  비유하니 사주도 좋고  대운도 좋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입니다.

명심보감책에 보면" 痴壟痼啞 (치농고아) 도  家豪富 (가호부)요,

知慧聰明 (지혜총명) 도  却受貧 (각수빈) 이라,

年月日時 (연월일시) 該載定 (해재정)하니 算來由命 (산래유명) 不由人 (불유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은  " 어리석고 귀멀고  말 못하는 사람도 집이 부자인 사람이 많고,

지혜가 많고 똑똑한 사람도  가난하게 사는 사람이 많다.

이는 연월일시 즉 사주가 정해저 있으니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고  바로 운명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라는 말입니다

 

옛 성현의 말씀에 지혜있는 자는  운명을  아는고로  안분수기 (安分守己)하여

과분한  욕심을  부리지 아니하고

어리석은 자는  운명을 알지 못하는 고로 위험을 무릅쓰고 요행을 바란다고 하였으니

잘살고 못사는 것과  좋고 나쁨이 천명 (天命)이 아닌게 없는 고로 군자는 때를 기다리고 

때를 알지 못하면 군자가 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

자신의 사주를 잘 확인하고 나의 그릇과 앞으로의  나아갈 길 등을 잘 살펴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듯이 경거 망동을 삼간다면 인생행로에 많은 도움이되라라  봅니다.

 

★선천적인 성격 ★

귀하에 성격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달려드는

勇猛(용맹)과   義俠心(의협심)이 강한 지도자적 기질을 타고 났습니다.

천성이  호탕하고 풍류를 즐기는 호남형이며 매사에  다재다능한  팔방미인형 입니다.

성질이 다소 급하고 민감하며 끈기가 약한  편이니 인내력을  겸비하셔야 합니다  

 

귀하는 친구간에 의리를 주장하나 의견 충돌이 있을때에 자기 의지를  쉽게 굽히지 않는 독불장군입니다.

그로 인해 언쟁을 자주하며 對人關係 (대인관계)가 매끄럽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겠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귀하는 친구들과 지내는것을 좋아하고 (죄송하지만)

건달이나 깡패와 같은 기질을 가지고 있어 너무 성급한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면에 온화하고 따듯하며 예의가 바르고 인정이 많은 장점도 있으니 그 점을 부각시키십시요.

한편으로는 성품이 차고 냉정한 면이 있어 한번 싫으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 매몰찬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성향이 있고 명예심이 높아서 남 앞에 서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 후천적인 성격 ★

귀하는 자존심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는 사람입니다.

自我 (자야)의 자존심이 너무나 강합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 비해 아주 자존심이 강하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고집쟁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인관계는 비교적 원만해 보이나 귀하는 속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윗사람에게 순종하나 아랫사람에게는 양보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이중 인격자와 이기 주의자라는 비난과 오해를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기 쉽습니다

  

★ 生(생)" ★

귀하는 陰陽五行 (음양오행) 중庚金 (경금) 즉,  金의 기운을 타고 았습니다.

庚金은 제련되지 않은 무쇠와 같은고로 월은 庚金이 강렬하여 羊刃 (양인)의 자리에 있으니 羊刃격에는

七煞(칠살)이 필요한것이니  금의 기운이 너무 강렬하여 병화(丙火)와 정화(丁火)를  아울러 쓰게되니

丙火는 金의 찬 기운을 제거하고 丁火는 용광로가 되어 庚金을 녹여 그릇을 만들게 됩니다

 

甲木은 丁火를 도와주고 사주에 丁火, 甲木, 丙火가 있으며 어느 분야에서나 크게 성공하게되며,

富貴榮華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羊刃은 相沖을 두려워하니 사주의 地支에 卯木이나 大運에서 卯運을 만나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사주에 巳火가 地支에 있으면 이름하여 羊刃이 살격이라하니 장수로 싸움터에 나갔다가

승리하고 돌아와 재상이 된다는 운명입니다.

丙火가 두개가 있고, 丁火가 있으며  地支에 寅木이 있어도  身旺하고  官이 왕성하니 무관계통으로

현달할수 있으며  군인, 경찰, 법관, 의사 출신에  많이 있습니다.

 

巳午火가 사주의 지지에 있고, 甲木이 있으면 의식만 충족되는 보통 사람이되고 맙니다.

庚金은 모름지기 丁火로서 제련해야 큰 그릇이 되는 고로 丁火가 없고 丙火만 있으면 부자만 될 따름입니다.

 

丙丁火와  甲乙木이 없고, 地支에 巳酉丑  金局을 이루 었다면 특별한 格局이 되어 종격이라 하니

사람 됨됨이 淸雅 (청아)하고 인격이 높으면 富貴榮華를  누릴수 있으나  인생에 굴곡이  많고,

大運에서 南方  巳午未  운에는 크게 흉액을 당하기도 합니다.

丙丁火가 있어 파격이되면 종교인이 되거나 가난하게 살게 됩니다.

대운에서 木火運을  만나면  자못 의식이 충족 됩니다.

 

사주의 地支에 寅卯木이 있으면 金은 강하고 나무가 약한고로 木被禁傷 (목피금상)하여

나무가 金에 의하여 상함을 당하니 丙丁火를 보지 못하면 예술가의 인생이 되기쉽습니다.

 

★ 상충 (相沖) ★

충은 사주 중에서 가장 좋치 않은 것으로 충이 사주 안에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하는 일마다 방해가 생기며

근심이 끊이지 않고 귀하의 부모나 형제와의 인연이 좋치 않습니다.

자기에 분수를 넘어 욕심을 부리다가는  가정에 불화가 일어 날 수 있으며, 

몸이 허약하거나 질병으로 고생을 하고 간혹  심하면

하늘에서  주신 천명에  운을  다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 날수 있습니다.

이런 충이 있는 상황에서 또 좋치않은  흉신이 들어오면 나뿐 운이 변하여

오히려 좋은  작용을 하게하니  부정의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 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년월이 충하면 조상이 물려준 기업을 잇지 못하고  고향을 떠나서 다른 고장에서 고생하거나,

    가정에 불화가 생기며 그렇치 않으면 자신의 몸에  질병이 생겨 건강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년과 일지가 충하면 부모와 사이가 좋치 않고  자녀들이 부모에게  불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주의 일과 시가 충하면 아내와 자시과 이별하게 되거나 자녀와의 사이가 좋치 않습니다.

년월지와  일지가 충하면 성격이 사납고  과격하며  은혜를 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생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질병에 걸리기 쉽고  부모와 떨어저 사는 수가 있습니다.

 

★ 삼형살 (三形煞) ★

형살은 충 다음으로 흉한  살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주의 구성이 좋으면 과묵하고 정신력이 강하며 성격이 다소 냉정한  편이고

은혜를 저버리거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비판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고집과 주장을 굽히지 않으며  의리와  정의를 중시하여  옳은 일에  앞장서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다른 사람에 비하여 월등이 많은 편입니다.

 

권력을 휘두르거나  재판을 진행하는 기관에 근무하는 사람이 많으며

군인장교, 경찰, 검사, 판사, 의사, 간호사,등의 직업군에 해당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여성의 사주에 삼형살이 있으면 삶이 고독하고 임신을 하더라도 유산이나 낙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운이나 세운에서 형을 만나면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수술을 받으며 관재나 구설을 당하기도 합니다.

삼형살이 사주에 있더라도  중화되었으면  군인이나 경찰로 크게 성공할수 있습니다.

 

★ 원진 (怨嗔) ★

원진은 일명 대모살이라고 하며 충 다음에 있는 살입니다.

마치 싸움을 하고 난 다음에

분이 다 풀어지지 않고 서로 서먹 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옛 노래를 살펴보면

쥐는 양의 뿔을 꺼리며,

소는 말이 밭을 갈지 않는다고  미워하며,

범은 닭의 부리 짧은 것을 싫어하고

토끼는 원숭이의 등이 굽은 것을 싫어하며

용은 돼지의 얼굴이 검은것을 싫어하고

뱀은  개 짖는 소리에 놀라서 미워 한다고 하였습니다.

서로 원망하며 한 을 간직하고 살아가니  부부사이의 금술이 좋치않고

신경쇠약, 의처증, 의부증, 정신질환등의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겉과  속이 다르며 목소리가 크고 성격이 괴팍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 몰래 다른 사람을 사귀거나 자식이 속을 썩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별, 고독, 질병, 도난등이 염려되니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고란살 (孤鸞煞) ★

고란살이 사주의 일간에 있으면 부성인  관성이 일지에서 절지가 되기 때문에 부부생활이 원만하지못합니다.

항상 고독과  외로움을  느끼며 심하면 이별하게 되는 살입니다.

공방살이 끼었으니 부부가 서로 떨어저 살거나 한집에 살아도 다른 방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달빛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외롭고 쓸쓸한 형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천덕귀인 (天德貴人) ★

천덕귀인이란 삼합의 기를 말하는데 천간을 주로 보고  지지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천덕은 일간을 위주로 보는데 사주에 천덕과 월덕이 같이 있으면 길한 사람은 더욱 길하고

흉한 사람도 흉을 면할수 있습니다.

성격이 인자하고 복이 많으니 만약 여성의 사주에 이 살이 있으면 현모양처가 되고

하늘의 은덕으로 일생동안 병이 적으며 화가 미치지 않습니다.

형벌을 받거나 도난을 당하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임신한 여성은 산액이 없고 성품이 온순하며 평생동안 한 남자만을 사랑하며 정절을 지키는 여성이 많습니다.

명예가 오르고  크게 성공하여 다른 사람들에 부러움을 받게 됩니다.

 

★ 양인 (羊刃) ★

양인은 너무 왕성하여 생기는 살로서 형벌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주에 이 살이 있으면 불굴의 의지와 용감한 기상을 지니게 되어 영웅호걸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사주에 화가 양인이면 세력이 왕성하여 물의 적당한 제재가 없으면 전부 불타 없어지고,

수가 양인이면 넘치게되어  모두 떠내려 갈수 있으니  흙(土)으로서 막지 못하면 흉하게 됩니다.

목이 양인이면 너무 강해서 부러지기는 것이니  금으로서 적당히 조절해 주어야되고,

금이 너무 왕성하면 양인이 되니 화로서 적당히 제어해야 됩니다.

사주에 오행이 한쪽으로 몰려 있거나  턱없이 부족하면 병이 되는 것이니 중화되어야 편안하고 길 합니다.

 

군인과  경찰, 법 관계자, 의사, 스포츠맨등은  사주에 양인이 없으면 , 

오히려 두각을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사주에 양인이 있고 편관이 합을 이루면 이분야에서 크게 성공하고 위엄과 명성을 널리 떨치게 됩니다.

 

양인이 낀 사주가 양인운과 양인을 충하는 운을 만나면 생명이 위태로우니

그해는 심사숙고하여 경고망동을 피해야 되며

사주에 양인이 많으면 몸을 크게 다치게 될 확률이 많고 배우자를 극하여 인연이 자주 바뀔 수 있습니다.

강렬한 애국심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려고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는 義士 (의사)나  烈士 (열사)등과 같은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견됩니다.

너무 강해서 오히려 병이 되니 절제의 미덕을 배운다면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하고 명성이 높아집니다.

 

★ 애정운 (愛情運) ★

남에게 굽히기를 싫어하고 주관이 뚜렷하며 생활력이 강합니다.

다소 과격한 면이 있어 고분고분하고 조용한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들은  조금 꺼리는 타입입니다.

화끈하고 뒤끝이 없는 것은 좋으나 미지근한 것을 싫어하여

다른  사람이 늦장을  부리거나 흐지부지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합니다.  

 

마음이 굳세고 의리를 중시하여 다른 사람이 약속을 어기든지 만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면

가차없이 절교를 선언하는 대쪽 같은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이성 문제로 고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단'남자입니다)

남자와 같이 다소 무뚝뚝한 성격에 풍류기질이 있어 인생을 즐기며 사는 편입니다.

사람을 사귀는 데 있어 한번 믿으면 변함이 없고 일편단심일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에게 내조를 잘하고 자유로우면서도  화목한 가정을 만듭니다.(남여 공히 동일)

어떤 경우에는 여행이나 출장중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에 까지 이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이 차이가 좀  나거나 사업하는 사람과 인연이 있습니다.

 

★ 건강운 (健康運) ★

쉽게 피로를 느끼며  폐"질환, 이나 변비, 설사가 예상됩니다

나이가 들어서 신경통이나,  치통, 디스크,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 담, 사지가 약한 편입니다.

체력이 아주 강하거나 허약한 두가지 유형이 있는데 모두 장수할  것입니다.

    중년 이후에는 건강에 좀더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 당사주 (唐四柱) ★

前生綠 (전생록)  

범이 변하여 금계가 되었으니 처음에는 곤궁하나 뒤에는 길합니다.

고향 땅이 이롭지 못하니 고향을 떠나면 크게 영달합니다.

六親(육친) : 부모, 형제, 처자의 덕은 없으나 간간이 횡재가 있습니다.

한번 부르면 백가지로 대답하고 도처에 복이 있습니다.

초년의 사업은 머리만 있고  꼬리가 없습니다.

 

17세 때에는 불과 물을 조심하십시요

16~17세는  의기가 양양하고 문무를 막론하고 크게 업을 이루게 됩니다.

전생에 호랑이 몸을 받아 살생을 많이한 죄로

신선도인을 만나 설법을 듣고 참회하여 천신의 도움으로 자유로운 몸이 되었습니다.

살생한  인과 응보로서 고난을 겪지 않으면  命 (명) 단명하니 부모형제가 흩허지고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시련이 겹칠 때마다 생에 대한 욕구가 살아나 정신력이 강해지고 노력을 많이하여 자수성가하게 됩니다

27~28세세에 화촉의 기쁨이 있으며 이미 결혼한자는 가정에 불화하게  됩니다.

대체로 평생 곤란함을 모르고 지낼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지도자가 되어 많은 재물을 가지고 살게되며 모든 사람에 부러움을 받게됩니다.

 

★ 인생총운 (人生總運) ★

년에 天門星(천문성)이 들었으니 그 이름이 원근에 자자합니다.

만약 학문을 배우지 못하면 몸과 마음이 슬퍼지게 됩니다

부부금술에 화합과 즐거움이 있으나

처궁에 살이 있어 일찍 얻은 아내는 이롭지 못하니 결혼을 늦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말을 다시 요약해 보면 문성이라 하는것은  학문을 숭상한다는 뜻이니  글 공부와 학문을 하는데

매우 어렵고 힘이드나  성공을 하면 화려하고 행복합니다.

 

성품이 깨끗하고 용모가 단정하나 보수적이며

충효사상을 몸에 간직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언행이 일치됩니다.

욕심을 내지 않고 분수를 지키며 참을성이 많아 하던 일을 끝내 이룹니다.

인색하다라는 말을 듣기도 하나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선심을 베풀지 않습니다.

 

자존심이 강하여 옳지 못한 일에는 참여하지 않고 일확천금의 허용된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던지 한번 마음 먹으면 끝까지 밀고나가나 중도에 각종 어려움이 따르기도 합니다.

원래 학문을 하여 관록으로 공문에 출입해야 그 이름을 사방에 떨칠수 있으나 만약 배우지  않앗다면

일생동안 고달프고 몸에 병으로 인하여 고생을 하게 됩니다.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과외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스스로 독학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바쁘게 움직여 고생을하면 후에 성공을 할수 있으나 편하게 생활하며 훗일의 성공을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사치와 허영심이 많아 유흥업소 출입 및 몸치장에 많은 낭비가 뒤 따릅니다.

용모가 청아하고 문학과 예술방면에 뛰어 납니다.

 

의협심이 강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잘 움직이게 하고 목표에 대한 집념이 강하고

추진력이 있어 부귀공명을  누리는 운입니다.

부모의 유산과 다른 사람들의 덕이 없으니 남들로 인하여 오히려 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년에는 번뇌와 장애가 따르나 뒤에는 고생이 낙이 되어 무사태평하게 됩니다.

 

10세를 전후하여 부모님에게 근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며

20세 전후에는 도화가 발하니 이성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학문에 몰두하는 것이 좋습니다.

 

25~26세에 좋은 인연을 만나 교제를 하게되니 화촉의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30세 전후에 많은 변동이 있으나 변동 후에는 비로소  안정을 얻게 됩니다.

 

38세 이후에는 흙을 모아 황금이 되는 것과 같이 큰 횡재를 할것입니다.

전체운은  길흉이 상반되는 운입니다.

 

★ 초년운 (初年運) ★

월에 천貴星(천귀성)이 든 경우 입니다.

月天貴(월천귀)란 태어난 달에 고귀함을 상징하는 별이 자리를 같이 한다는 뜻입니다.

초년에는 다소 넉넉하지 못해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성격이 다정다감하고 대인관계가 좋아 운세가 점차 풀려나가게 됩니다.

용모와 몸가짐이 단아하고 두뇌가 총명하여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받거나 부러움을 삽니다.

학문에 재능이  많으니 꾸준히 정진 한다면 학자로서 성공할 것입니다.

 

남성이라면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만일 그럴 경우에는 재물을 탕진하고 다른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됩니다.

한번은 곤경에 처하나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중년 이후에는그 동안에 노력했던 결실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는 솜씨가 뛰어나서 모든 사람들의 선망에의 대상이 되며,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디를 가서나 우두머리의 자질을 발휘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이 높아지고 몇 번의 시련을 극복하면서 운이 열리고 소원하는 바를 이루게 됩니다.

다소 고집이 세고 성격이 급한 편이어서 남에게 아첨을 하거나 머리 숙이기를 싫어 합니다.

계획을 치밀하게 잘 세우고 상상력도 풍부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처해 나가는 유형의 사람입니다.

 

팔방미인처럼 두루두루 아는것이 많고,

청중을 사로잡는 언변술로 조직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기도 합니다.

끝까지 해내고야 말겠다는 투지와 인내력이 부족한 것이 단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너무 무리한 계획은 空中樓閣 (공중누각)처럼

현실적으로 실현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일을 결정할 때 너무 골똘히 이리 재보고 저리 재보다가 결국 기회를 놓처 버리는 예도 있을수 있습니다.

심사숙고하는 것도 좋치만 결단력이 필요할 때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단호한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가업을 물려 받아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우니  개인 사업보다  직장생활을 하는것이 알맞습니다. 

 

임기웅변이 뛰어나고 시대의 흐름과 유행에 민감한 편이니 활동적인 분야로 진출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초년에는 여러가지 일이 마음 먹은대로 잘 이루어 지지 않고 ,

자기 자신을  너무 과신하다가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그때  닥치는어려운 고비를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중년 이후로는 목표를 달성할수 있습니다.

 

長子全書 (장자전서)에 보면  ' 蓋人經歷險阻艱難然後基心亨通 (개인경력험조간난연후기심형통) 

이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말은 험난한 인생의 시련을 극복하고 난 후에야  비로소 일이 뜻과 같이 된다는 뜻입니다.

즉,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과 같습니다.

머리가 총명하고 학문을 즐겨하니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많은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이성에게도 인기가 있어 교제를  활발히 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성친구로  인하여  수치를 당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이를 명심하여 언행을 분명히 하고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너무 일찍이 결혼 하는것은 좋치 않습니다.

중간에 부부이별등 어려움이 예상되며 人敗財敗 (인패재패)

즉 사람이 다치고 재물을  손해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성품이 호방하고 대인관계가 좋아 아픔을 쉽게 잊고  다시 일어 서겠지만 자만은 금물입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가정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고집이 세서 다른 사람과 부딪치는  경우가 많고,

욕심을 삼가고 건설적인 목표를 세워 도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 중년운 (重年運) ★

태어난 날자에 天奸星(천간성)이 든 경우입니다.

이는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별이 비추고 있다는 뜻이니 머리가 총명하고 재능이 뛰어나서

중년을 슬기롭게 보낼 운 수 입니다.

原文(원문)을 보면 앉아서 평생을 꾀한다고 합니다,

꾀를 쓰는것이 교묘하니 평범한 사람은 아니며 太極星 (태극성)이 명에 비추니 하늘의 복이 끝이 없습니다.

 

어려움을 당해도 능히 꾀를 써서 이를 극복합니다.

다시말해  재주가 뛰어나고 인정이 많아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됩니다.

奸(간) 이란 재능과  꾀를 의미하니 총명하고 창의력이 많아 처세에 능한사람이  많습니다.

말하는 솜씨도 뛰어나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만 합니다.

주어진 일마다 쉽고 슬기롭게 처리하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공이 많습니다.

 

않아서 평생을 도모한다는 것은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이 하고

사회에 나가서는 사무직, 연구직, 학자, 전문적 기술을  가진 사람, 예술가등으로 활동한다는 뜻입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배울 기회를  놓친 사람은  늦게라도 공부를  하게 됩니다.

쓸데없이 이것 저것 손대지 말고  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야 성공하게  됩니다.

 

두뇌 회전은 빠르나 간혹 간교한 꾀로 옳지 않은 일을 한다면

정직한 명성에 오점을 남기고  신임을  잃게 됩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가정에 소홀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가족에게도 헌신적으로 신경을 써야  화목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맞이하게 됩니다.

 

★ 말년운 (末年運) ★

태어난 시간에 天貴星(천귀성)이 들었으니 말년에 영화를 보는 운세입니다.

쥐가 창고에 들어간 것처럼 의식이 넉넉하며

푸른 하늘에 구름이 걷히고  해와  달이 다시 밝아진 것과 같은 좋은 상태를 말합니다.

따라서 성공과  실패가 거듭  되었던 젋은 시절의 괴로움을  잊게 됩니다.

노년의 운수를 보면 몸이 편안하고  동서남북에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앞뒤에는 금고가 있고  좌우에는 노적이 쌓여 있으니 재물은 풍성합니다.

다시 말하면 어진 마음이 마침내 빛을 발하는 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말년에 귀성이 비추고  있으니 과거의 고생이 오히려 추억이 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린다.

집안에는 웃음이 넘처 화기애애하고 직장에서는 윗 사람으로부터 신임과 인정을 받게됩니다.

동료 직원들과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 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 줄수 있어 그 칭송이 자자합니다.

현제의 풍요로운 경제적인 여유는 그 동안 많은 시련과  실패의 쓰라림을 맛보면서

마침내 참고 이겨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젋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는 옛말을 세월이 흘러 오늘에 이르니 과연 실감하게 됩니다.

가족들과 많은 친척들이 모여 앉은 가운데 지난날의 힘들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 꽃을 피우게 됩니다.

 

자손은 모두 훌륭히 성장하여  정성껏 어버이를 섬기게 됩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바쁘게 사는라 인생을 즐길 여유가 없었으니

여행을 하거나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을것입니다.

한평생 기쁨과 슬픔을 함께해온  부부가  머리가 하얗게 세어서도

서로를 위하여 오순도순 살아가니  더 이상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 부부궁 (夫婦宮) ★

중처 (重妻)

 뜰앞 연못 안의  鴛鴦(원앙) 한쌍이 서로 화합하기 어렵다.

남성의 경우  성격이 호방하고 여색을 밝히는 사람이 많아 의식은 스스로 풍족하나 구설이 따르게 됩니다.

도화살이 침범하니 많은 이성과 사귀는 운세입니다.

만약 주색을 삼가하지 않으면 크게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 생깁니다.

 

본래  세번 결혼할 운세이니 심사숙고하여 평생을 함께  할 배우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첫 사람을 잊지 못해서 다른 사람과 결혼 하더라도 마음이 다른곳에 있는 경우가 있으니

정서가 안정되지 못하고  가정에도 소홀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과거 일뿐이니 현제에 충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23~25~26세에  만난 사람과는  천생연분이 아니니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7세 이후에 만난 인연과 백년가약을  맺으면 좋은  결실을  얻게 됩니다.

 

★ 자녀궁 (子女宮) ★

七橋 (칠교)

세 자식 가운데 두자식을 키우게  됩니다.

날은 따듯하고 바람은 온화하여 꽃이  봄을 만난 것과 같습니다.

정성이 지극하니 오십이되면  모두 내 뜻대로 이루어 집니다.

정성을  다해 부처님에 기원하면  기도 드리면 가히 자손을 잃지 않고  보존할 수  있습니다.

 

★ 형제궁 (兄弟宮) ★

衰星 (쇠성)

부처의 제자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과 같은 운세  입니다.

어두운 달밤에 두 기러기가 외롭게  나는 것과 같이 하늘이 정해준 자식 수는  두명이나, 

이 형제가 서로 돕지 않고 자기만을 아니 내가 하는일이 어렵기만 합니다.

사방이 나에게 정을 주는 것이 없습니다.

또한 부모님과의 인연도 약하여 깊은 정을 느끼지 못하니  마음이 고독하고 슬프기만 합니다.

이럴 때는 혼자서 고만하지 말고 부모님에게 다가가는 등 친밀함이 생기도록 노력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집에 있으면 번거로운 일이 많고 나의 일이 잘 되지 않으나 

외출하면 마음이 활발해지고 추진하는 일마다 잘풀리게 됩니다.

 

★ 직업운 (職業運) ★

米商 (미상)

사주에 미상이 들어 있으니 평생동안 한 몸으로 두 가지 일을 하게 됩니다.

굶주린 사람을 많이 도와주는 등  선한 일을 많이 합니다.

농사와 축산에 이익이 있으니 이 일을 하면 사방에 재물이 쌓이니  만인이 우러러 봅니다.

미곡상이나  농업, 축산업, 낙농업이 적합한 직업입니다.

 

武俠 (무협)

사주에 무협이 있으면 천성이 활발하고 강직하니

초년부터 무예가 출중하여 싸움을 잘하고 운동을 잘합니다.

무예로서 성공을 하고 마음이 강직하고 바른 말을 잘하며 남에게 굴복하기를 싫어합니다.

10년 동안의 고생 끝에 하루 아침에 공을 이루게 됩니다.

가는 곳마다 공을 세우니 이름이 사방에 떨치게 됩니다.

문무가  같이 겸비하니 그 권세와 공이 하늘 높은줄 모릅니다.

재주와 언변으로  만인을 호령하는 리더 역할을 할수도 있습니다.

무술도장을 경영하거나  군인, 경찰, 경호, 스포츠맨이 직업으로 적합합니다.

만약 이와 같이 살지 않으면  빈천하게 살아갈 수 도 있습니다.

 

★ 길복궁(吉福宮) ★

旺極 (왕극)  

사주에 왕극이 들어 있으니 권세와 명예가 높습니다.

높고 넓은 집에서 임금과 같이 사니 많은 사람들이 서서 모시는 격입니다.

한번 부르면 백 사람이 대답하니 그를 따르는 식객이 수천입니다.

한가하게 기와집에  앉아서 일생동안 태평성대 하게 됩니다.

貴와 綠이 겸전하니 남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하늘에서 좋은 별이 비춰주니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됩니다.

 

재물과 몸이 왕성하고 또한 자손이  집안에 가득하게 됩니다.

건강하고 장수하니 모든 복이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 흉화론(凶話論) ★

귀하께서는  해당 되는 흉화론의 내용이 없습니다.

 

 

★가택궁(家宅宮) ★

巳宮 (사궁)

남성의  경우  다소 이성관계가 복잡합니다.

성격이 불같아서  쉽게 뜨겁고  쉽게 식지만 마음속에는 인정이 많습니다.

위엄은 있고  덕은 적으나  사람들이 모두  우러러 봅니다.   

 

귀하는 사려가 깊고 분별력이 있으며 자존심이 강하고 직선적이지만 활달한 성격도 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결벽성이 있어서 남여 교제에는 능숙하지 못합니다.

학문과 예술을  좋아하고 용모가 단정하며 깔끔합니다.

냉정한 이성으로 상황 판단이 빠르며 직감력이 또한 풍부합니다.

 

정직하고 정이 많아 주변에서 호감을 많이 사지만 집착심과  질투심이 많아 사람들을 비방하고

중상모략하는 경우도 있어 친구들로 부터 소외 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칫 좀처럼 마음을 드러내 보이지 않는 사람,

또는 허영에 들떠있는 사람으로 보여 질수도 있습니다.

서예, 그림, 음악을 좋아해  취미로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절대로 움직이지 않고 남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공짜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곤경에 처한 사람도  돌보지 않는 냉정한 면이 있습니다.

뱀띠는 돼지 띠를  제일 싫어 합니다.

이 둘은 서로 의견대립이 심하고 자신의 주장을 양보하거나 굽히지 않고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뱀띠는 개띠와는 아무 이유 없이 서로 미워하고 싫어하며 흉을 봅니다.

뱀띠와 닭띠와 소띠는 서로 삼합이되 첫눈에 호감을 갖게되며  쉽게 교제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이해하며 정이 깊어지는 좋은 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혜장 慧藏 -★

 

하나 하나 사주에  원문을 읽으면서  제 나름 대로 소신껏 해석, 통변하려고 하였으나

워낙 글이 짧아서  글을 작성하다보니 틀린 글자,  오자가 좀  많은것  같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하시면서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9% 믿지 마시고  

1%로  많이라도   귀하의 인생에  도움이 된다면 고맙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하시기 전에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분명하게 고려하여 읽어 주십시요.

2. 정확한 분석과 판단은 가까운 철학원등 명리학을 전공한 전문인에게 반듯이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3. 이곳은 온라인상에 답이 오니 많은 오류가 있음을 분명하게 인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이곳에서 답을 쓰시는 많은 분들에 답은 일률적이고 보통 공통적입니다 (반듯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귀하에 사주와 궁합등은 온라인상에서 무어라고 확답하여 드릴수 없음을 인지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귀하) 貴下의 

(팔자)八字에는

(관운) 官運과  

(재운) 財運 이 다들어  있습니다

(배우자) 에 ()도 상당히 좋아요

(자식운) 子息運도 좋고요

(수명장수) 壽命長壽 

(무병장수) 無病長壽 

(의식주) 衣食住 

(호의호식) 好衣好食 등등이 아주 좋게 보기 드물게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노력) 努力이 반듯이 (필요) 必要합니다

 

성실 誠實  Sincerity 하여야 하고요

첫째도 성실

두째도 성실

세째도 성실

 

진실 眞實 Truth 하고요

첫째도 진실

두째도 진실

세째도 진실

 

근면 勤勉  Industrious 하여야 합니다

첫째도 근면

두째도 근실

세째도 근면

귀하노력이 얼마인지 평가 될수 있습니다

 

 

사람 타고난 운수[運數]  분수[分數]

사람이  태[胎]어난

(), Year

(), Month

(), Day

(), Time 간지[支] 나타내면 여덟 글자 되는데,

이를 가지고 사람의 운명[運命] Tate을 점 [占]  Point치던 데서 나온 이다.

내 팔자 [八字]  Destiny 이게 무슨 치도 않은 유람[遊覽]  Sightseeing이야.
세상 [世上]  the World에 당신같이 기구한  팔자 [八字] Destiny 어디 있겠느냐.
그래도 상여 [輿] a Bier  사람 있을 죽는 이 팔자 [八字] Destiny가 편 [便]한 법 [法]이다.
옛날 가난한  청승과부[婦] a young widow
 자손 [孫]  Sons and Grandsons  봉양[養] Supporting one's Parents 받으며
좋은  팔자[八字] Destiny 누리  노부인 [老婦人] Crone 되었다.
 
사주팔자 四柱八字  the Four Pillars and the Eight Characters 

관용구 & 속담

팔자 늘어지다

근심 걱정이 없고 사는 것이 편안하다

기구한 운명을 타고나다
운명이 편안하지 않다
재혼하다
분수에 넘쳐 어울리지 않다

 

 

貴下에  귀한 四柱  the Horoscopic Data입니다만 

잘 맞고,  

안맞는것은 貴下에 努力  Effort 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四柱 the Horoscopic data

풀이와 解釋  Interpretation의 方法 a Way에 따라서 다르다는점을 알립니다

그저 人生 Life 에 里程標  a Milestone가 되어 가는 길을 

提示  Present 할 뿐입니다

하나에 羅針版  a Magnetic Compass판입니다

南  the South쪽을  가면 좋타고 하면

南  the South쪽을 가는길에 죽

南  the South쪽으로만 가는것이 아니고

구불구불 人生路  the Tenor of one's Life이기  

東 East .西 West .南 South .北 North으로 가게 되어 있어요

 

사주 四柱란 완벽 [完璧]에 가까울수는 없습니다

추명학 추정[推定]이요

역학[易學]이요

통계학[統計學] 입니다

피나는 노력이 90%이고

정말 행운이 10%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듯이 參考하세요

누구 구누에게 四柱 the Four Pillars and the Eight Characters를 보아 달라고하면 

貴下는 옷을  홀라당 벗어 버리는  a Nude Photo " 裸體" 알몸에  꼴입니다 

四柱八字 the Four Pillars and the Eight Characters는  人生에   a Nude Photo입니다

四柱八字 the Four Pillars and the Eight Characters는 발가벗은 

模樣  Appearance 에  原版  a Form입니다

한 사람의 模樣 Appearance을 그대로 들여다 볼수있는  秘密 Secrecy에 박 Cord입니다

내  a Nude Photo을 누구에게나 함부로 보여 줄것인가를 生角  Thought하십시요

이제 남에게 내人生 Life을  묻지마세요

나에 運  Fortune은 어떻게 어떤運  Fortune을 가지고 태어 났으며 

내 人生  Life에 흐름은 어떻게 될것인지 한번쯤은 生角 Though하여 보셔야 합니다

왜" 이렇게 人生  Life이 안풀릴까?

그것이  안플리는것이  貴下 四柱八字  the Four Pillars and the Eight Characters입니다

 

 

四柱總論  Instigation General Remarks

年小한 靑春이 붉은 티끌을 밟으니 보기에 좋고 아름다움이 큰 時期  the Time입니다.

家運  the Fortunes of a Family 이 大吉  Excellent Lluck하여

子孫 Sons and Grandsons이 榮貴  Noble하고 名聲  Fame이 높아지는 年度 a Wench입니다

猛虎  a Fierce Tiger 가 수풀 밖으로 나오는 吉運  Luck 의

卦  a Trigram From the Book of Changes를 얻었습니다.

나를 對敵  Facing Against 하고  相對  a Mate할 競爭者  a Rival가 없으니 到處  Everywhere에서

權利  a Right를 얻고 義人 Ppersonification이 되면 周邊  Resourcefulness에서

稱讚  Praise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찾아 들어오니 地位  Position와 能力  Ability이 크게 올라갑니다.

때에 맞추어 단비가 내릴 것이니 穀食 Cereals들이 또한 風聲 Abundant해 

富 Riches를 크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貫祿  Dignity 을 얻거나 橫財  a Windfall의 氣運  the Tide Energy이 있으니

身手  one's Luck가 좋고 福祿  Fortune이 쌓여 人氣  Popularity가 많아집니다.

하늘의 福 Fortune과 朝上  an Ancestor의 德 Virtue이 큰 時期  the Time니

어른을 恭敬 Rrespect하는 마음으로 周邊  Resourcefulness사람을  對 Versus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좋은  因緣 Relation이니 謙遜  Modesty을 아끼지 않으면

平凡  Commonplace한 사람도  自身  one Self에게는 貴人  a Man of Distinction이 될 것입니다

땅과 하늘의 氣運  the Tide  Energy을 받아 孕胎  Pregnancy하는 氣運 the Tide  Energy이 있으니

새 食口  Mouths to Feed가 들어오거나 子孫 Ssons and Grandsons이 孕胎 Pregnancy되는 

喜消息  Good News이 있습니다.

 家庭  a Family 이 和平 Peace한 것도 또한 慶事 a Happy Event中에

慶事 a Happy Event 입니다.

손님이 많이 드는 시기이니 할 일도 많고 準備 Preparation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奔走  Busy하게 움직이는 것이 곧 財物  Property이 되어 돌아올 것이니

時間 Time을  浪費 Waste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기 바랍니다.

 

財物 運 Property Fortune 

한번의 어려움과 大吉  Excellent  Luck함이 있으니

財物  Property을 求 askking함에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財物 Property을 얻을 수 있는  機會 an Opportunity는 많이 있겠지만 

周邊狀況 Resourcefulness  Conditions과

與件  a Given Condition이 이를 따라주지 않아 안타까움과 苦悶  Worry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 번 다가오는 어려움만 克服  Conquest 되면 큰 財物 Property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上半期  the First Half  中에서 財物 Property로 인해서 發生 Ooccurrence 하는 어려움으로

마음의 苦悶  Worry 이 있을 것이지만 이러한 時期  the Time만 無事  Safe히 잘 넘기면

結局 Conclusion 크게 들어오는 財物  Property이 있어

어려운 狀況  Conditions을 克服  Conquest 하고 마음의 짐을 다 털어내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橫財  a Windfall 나 幸運  Good Fortune 으로 얻어지는 財物  Property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들어오는 財物  Property은 모두 自身  Oneself 의 努力  Effort 의 産物  a Product이 될 것이니

일로써  成果  a Result 를 거두어 利得  Profit 을 얻고  僥倖 Lluck by Chance을 바라거나

冒險性  Dangerousness 이 있는 일에 財物 Property을  投資  Investment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幸運  Good Fortune을 期待  Expectation하고 投資 Investment 하는 돈은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損失  a Loss 이 될 것입니다

苦生  Toil 하지 않고 財物  Property을 얻으려는 生角  Thought 으로 일을 게을리 하면

얻어지는 財物 Property이 없음을 또한 明心 Bear in Mind  하시기 바랍니다.

 

職場 事業運  one's Place of Work an Enterprise Fortune

全體的  Global Rule인 運  Fortune의 흐름이 좋은 便  a Party입니다 그러나,

進行  Progress하는 일이 進行過程 Progress a Course中에 多所  More or Less  

어렵게 풀리는 傾向  a Tendency이 發生  Occurrence 하여

心理的  Mental으로 葛藤 하고 마음 속에  苦悶  Worry이 있게 될 時期  the Time입니다.

그러나,

本人 the Person Himself의 能力 Ability 이 크게 發揮  Display되는 時期 the Time이기도 하니

忠憤  Enough히 克服  Conquest될 수 있을 것입니다

事務室 Office 밖에서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하고 계신다면 努力 Effort 한  以上  Abnormality의

큰 成果  a Result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特別  Special히 營業部分 Business a Part은  成果  a Result가 卓越 Excellence 하게 나타나며

장사를 하신다면 사람과의 因緣  Relation이 아주 좋은 時期  the Time이므로

많은 사람을 相對  a Mate 하게 되고 손님이 많아질 것입니다다만,

일이 잘 풀리기 前  Before에 한번의 어려움이 찾아 올 수 있으니 이점만  記憶하시고

잠깐의 어려움에  落膽  Discouragement 하며 時間 Time을  虛費  Waste하는 일이

絶對  Absoluteness없도록 해야 됩니다올해는 吉運  Luck이  始作  Begin시작 되었으니

작은 어려움에 근심  Worry하지 말고  最善  the Best의

努力  Eeffort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成果  a Result를 얻을 수 있습니다

 

家庭 健康運  a Family  Health Fortune 

햇살이 가득한  庭園 a Garden에 꽃이 滿發  Full Bloom합니다.

보기에도 좋으니 또한 즐기기에도 좋을  徵兆  an Omen 입니다

위아래가 서로의 몫을 다할 것이니 근심이 없습니다

근심이 생겨도 다른 집과 比할 바가 아니니 큰 問題  a Question 는 아닙니다.

나눌 것이 있을 것이니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아랫사람의  讓步 Compromise가 必要 Necessity한 때이군요

한 번을 讓步 Compromise하면 두 개의 德  Virtue 이 들어올 運 Fortune 이니 다툼만 없다면

모두가 吉星  Fortunate  a Star 입니다.

家族 中  a Family에  患者  a Patient 가 生  Green 깁니다.

큰  問題  a Question 는 아니나 마음을 써야 하는군요,

새로운 사람이 들고 또 한 사람이 나가는 氣運  the Tide  Eergy입니다

아픈 分이 있거나 年歲  Age 드신 分  a Minute  있다면 반드시 찾아 뵙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凶事  an Event of ill Omen나  慶事 a Happy Event 가 同時  the Same Time에 오는데

多行  Luck히 貴人  a Man of Distinction 의 氣運  the Tide으로

凶事  an event of ill omen가 빨리 잊혀질 겁니다.

좋은 氣運   the Tide Energy이 들어 매사를 發展  Expansion 시킬 것이니

새로 든  因緣  Relation 이 큰  福  Fortune이 되는군요.

가벼운 事故  an Accident수가 있습니다

 長距離  a Long Distance 旅行 Travel 은  可及的  as Possible  삼가  Respectfully 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이 오기 前  Before에 작은 病 a Trouble을  治癒  Cure Healing해야 할 것이니

몸에  以上  Abnormality이 오거나 一般的  General인  檢診 Medical Examination 은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對比  Contrast하면  問題  a Question가 없으나  無視  Disregard하면 큰 病 a Trouble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問題 a Question로   騷亂  Confusion이 生  Green 길 일이 있으나

이는 곧 나의 問題  a Question이니 내가 막을 수 있습니다

不必要  Unnecessary한 곳에 좋은 氣運  the Tide이 새지 않도록 家庭  a Family에

最善  the Best을  多해야 합니다

 

異性및 對人關係  Reason & Personal Relations 

좋은 運 Fortune을 이끄는 하늘의 氣運  the Tide  Eer과

貴人 a Man of Distinction 이 함께 나를 찾아오는 時期  the Time이니

일에서는  順調  a Favorable Condition로움이 繼續  Continue 될 것이며

家庭  a Family 에도 豊饒 Richness로움과  平安  Quiet함을  膳物  a Present할 것입니다

 

새롭게 알게 된  因緣 Relation 이 있다면 처음에는 몰라도 時間  Time 이 갈수록 莫逆 Intimacy한

사이가 될 것이고 아름다운  關係 Rrelation가 될 것입니다

富貴  Riches and Honors의 氣運 the Tide  Eer이 나에게 들어오니

장사  Business나 事業  an Enterprise이  繁昌 Flourish하고

'貴人 a Man of Distinction 이 나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움직이면 만나는 사람 모두 일로서 나에게 도움을 주어 繁盛  Prosperity할 것입니다

正體 Falling Into Arrears 되어 있기보다는 熱心  Eagerness히 움직여야 일이 

成事  Accomplishment 되는 時期  the Time이므로

바깥으로 되도록 奔走  Busy히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마음은 늘 春三月  March in the Lunar Calendar 과 같으니

반가운 異性  Reason을 만나는 時期  the Time입니다.

善男善女 Good Men and Women 는 좋은 짝을 만나 아름다운 時間 Time을 보낼 것이며

남에게 人氣  Popularity 가 많아 나를 찾는 이가 많아질 것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異性 Reason 이 있으니 첫사랑도 偶然  a Chance히 만나는 時期  the Time입니다.

天官貴人 a Man of Distinction 이  四柱原命  the Horoscopic Data  the Original  Life에 있으므로

官職  a Government Post 으로 立身出世  Success in Life한다는 吉成 Good  Succeed 입니다.

四柱  the Horoscopic Data 에 임하고 貴客 Esteemed  a Guest 되면

高官大爵  a High and Prominent Office과  明進四海 Bright  in Front of  the Seven Seas하게 됩니다.

文長  a Sentence  Length도

吉 Good,

Fine,

Nice 하고 富貴  Riches and Honors를 누린다는 좋은 살입니다.

 
財庫貴人이 四柱原命에 있으므로 貧家에 태어나더라도
漸進的으로 向上 發展하여 일대 富貴를 얻게 되며
女子의 境遇도 財物 Property을 얻게되어 幸福한 運입니다.

月德合이 四柱原命 the Horoscopic Data  the Original Life에 있으므로
天德合과 같은 作用을 하며
命造에 있으면 凶한 運도 吉로 시키는 神殺입니다.

天德合이 四柱原命 the Horoscopic Data  the Original Life에 있으므로
모든 災殃  a Disaster 이  入  an Invasion하지 못하게 되며
凶  a Scar 한 것이 있어도 吉 Good한 것으로 變化 Change 시켜 주는 殺입니다.

天醫星, 活人星이 四柱原命 the Horoscopic Data  the Original Life에 있으므로
職業選擇 an Occupation  Choice에 있어
1,醫師 Doctor , 看護師  Nurse , 藥師 Pharmaceutist, 韓醫師 Herb Doctor  等에
事  Engage in 하면 좋습니다.
2. 연예인, 아나운서, 교수 및 선생, 무속인, 대중 예술가 등도 포함됩니다
3. 정치가, 국회의원, 변호사, 법조 업무관련 공무원, 고급 공무원등도 해당됩니다
 

根本 Essence
당신은  實踐 Practice보다는 理論 에 치우치는 傾向이  있고,
지나치게 自身 Egoism 家親戚 優先視하는 傾向이 있습니다.  
맺고 끊는 것이 正確해서  大總  Counterpart넘어가는 일은 없고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正確하게 指摘하는 能力  ability도 뛰어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내 家族  a family과 내 家族  a family이 아닌
사람을 區別  a Difference하는 것에
敏感  Sensitivity한  反應  a Response을 보이기도 해 아무리 오래 사귄 사람이더라도  
쉽게 당신의 마음속에 자리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進步的  Progressive이기 보다는
多少  保守的  Conservative인 面 a Face이 强 Strong하며
그래서인지 옛것에 代한  關心 Interest이 남다릅니다.
어찌보면 좀 고루하기도 하고 고지식하기도 해서 當場에는 世上 World살이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긴 人生 Life을 두고 볼 때  당신이 世上 World을 살아가기는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父母運  Parents Fortune 
당신의 父母님은
子息 Offspring에 代한 사랑이 너무 깊어 子息을 爲하느라 많은 苦生을  하는 分입니다.
性格은 매우 부드럽지만 事理  Reason의 옳고 그름을 가리는 면에서는 
短狐  Firm하게  對處  Cope With하는 傾向  a Tendency이 있습니다.
이러한 傾向  a Tendency은 特히 어머니쪽이 强 Strong합니다.
  
兄弟運  Brothers Fortune 
당신의 兄弟들은 多所 근엄해 보이기도 할 만큼  斷定 模襲  a Figure을  지닌 사람들일 것입니다.
性格的인 面에서도 大總  Supplement by Substitution넘어가는 일이란 
絶對 Absoluteness로 있을 수 없고,
每事  Every Circumstance에 맺고 끊는 것이 確實 Certainty할 것입니다.
게다가  무언가 잘못되었따고 生角 Thought되면 거침없이 지적을 하기도 하는 等
 理論的 Academic인 面과 批判能力 Comment Ability
相當 Suitableness히 돋보이는 사람일 것입니다.
  
配偶者運  Spouse  Fortune 
당신은 結婚運  Marriage이 弱 Strong한 便  a Party입니다.
당신의 뜻과 달리 한 번의 結婚 Marriage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타고난 四柱의  構成  Make-up상 그렇다는 것이므로
參考 Reference 하시면 될 것입니다.
  
子女運  Sonsand Daughters  Fortune    
당신은 子息福이 많아 아들이든 딸이든 많은 子女를 두게 될  것입니다.
어렸을 때는 作亂도 심하고 妬情  Grumbling도 잘 부리고,
해달라는 것도  많아 父母  Parents를 잠시도 쉴 수 없게 만드는  아이들이지만,
커갈수록 제  位置 a Place를 찾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믿음직한 子息 Offspring들이 될 것입니다.
  
事業運  Enterprise Fortune 
당신은 感情  Feeling의 起伏 Ups and Downs이 심하고,
맺고 끊는 것도 確實 Certainty 사람입니다.
確實 Certainty한 性格  Character만큼  意志  a Support도 强 Strong하고 굳센 面이 있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境遇  an Occasion큰  損害  Damage를 보기가 쉽습니다.
相對方  the Other Party과  意見  an Idea이  맞지 않을 때 한 발 물러서서
妥協點  a Point of Compromise을 찾는 일이란
生角 Thought할 수 없으므로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놓고 選擇  Choice하라는 式이 될 것입니다.  
意見衝突 an Idea a Collision 感情 Feeling을  刺戟하게 되면
앞 뒤  가리지 않고 싸움을 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므로  每事 思慮分別이 要求되는 組織體에는 어울리지 않고,
妥協點을 찾으려는 試圖를 하지 않으므로 흥정 Lucianos이 必要한 장사에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職場生活을 하게 될 境遇 나의 見解와  다른  意見이 나오면 
相對가 누구든  相關없이  卽席에서 火를 내기도  할 것입니다.
당신에게 맞는 織業을 고른다면,
于先 당신은 性格  Personality이 强直하고 責任感 確實하므로 保安 關係되는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實例를 들면 警察官이나 警備員, 軍人, 或은 體力的인 消耗가 많은 運動쪽의 일 等입니다.
그外에도 당신의  科格한 性格이나 쉽게 드러나는 感情 Feeling 만 잘 調節 Control한다면
原來  Originally  責任感  a Sense of Responsibility도 强 Strong하고
올곧은 性格  character의 所有者  an Owner이므로  
하고싶은 일에 拘礙 Courtship받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初年運  one's Early Years  Fortune 
당신은 四柱象 Structure  스무살 쯤에  태어난 故鄕  One's Home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큰  變數  a Variable가  作用  a Function하지 않는다면
運命  Fate을 따라  故鄕  One's Hometown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피치못할 事情  Entreaty ,
즉 집안의 唯一 Single한 기둥이라거나,
몇대 獨者 Individual쯤 된다거나 할  境遇 an Occasion
그대로 故鄕 One's Hometown에 눌러 살아간다면  
理由  Weaning없이 짜증만 나고 일이 잘 안풀린다는 生角 Thought 이 들 것입니다.
永遠  Eternity히 떠나게 되는 것은 아니므로 運命 Kismet을 따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낯선 땅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일이 온통  苦生 Toil투성이일 것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別 무리없이  무난하게 自身  Oneself  의 才能  Ability 發揮 Display할 수 있을 것이며,
타고난 상냥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好感  Good Will을 주는
즐거운 靑春時節 the Springtime of Life, one's Youth, the Bloom of Youth
the Time, an Occasion, Days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中年運  Middle age   Fortune 
당신은 매우 보람찬 中年期  the Middle Years of one's Life를 맞게 될 것입니다.
젊은  時節 the Flower Season
남 보다 熱心 Eagerness히 뛴  代價로 이제는 남부럽지 않은 生活 Life을 누릴 수 있게 됐고,
家定的 Homebody 으로도 神經 Sensitivity를 곤두세워야 할 일이 전혀 없는
매우 平安  Quiet한 生活  Life을 보내게 됩니다.
게다가 그동안  熱心 Eagerness히  努力 Effort한 일들이
現實的 Realistic으로도  認定 Sanction을 받아
會社 a Company 內에서  自身 Oneself이  Genus해 있는 
團體  a Prty에서 核心的  the Core 役割  a Part을 맡게 될 것입니다.
 
末年運  one's Later Years  Fortune 
당신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歲月 Times의 흐름에 影響 Influence을 받지 않는
참 人生 Life을 즐기는 멋있는 老人  an Old Person 이 될 것입니다.
人間  a Human Being이라면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肉體  the Body가 衰弱 Weakness해지고 精神力 Mental Strength도  따라서
弱 Feeble 해지기 마련이건만 당신은 自身 Oneself 이 늙었다는
事實 Rrepresenting Things as They Really Are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活氣 Vigor차고 健康 Health한 삶을 살아가는 老人  an Old Person입니다.
'로맨스 그레이(Romance grey)'라고 불릴 程度 Degree 로  魅力Charm이 있어
젊은  時節  the Time과는  色  a Color다른  戀愛 Change를 할  可能性 Possibility도 많고,
말솜씨가  뛰어나서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有名 Famous한 사람으로
通  Pass하기도 할 것입니다.  
다만,
말을 할 때 自信感 Confidence이 지나쳐
相對方 the Other Party을 업신여기거나 相對方  the Other Party의 
短點 Shortcoming을 아무렇지도 않게空表 Publication함으로 해서 자칫 사람들로부터
나쁜 感情  Feeling을 살   憂慮  Worry도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나이에  蠕蠕(연연)하지 않고 젊은이들보다  먼저  行動 Act 에 나서는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될  것인만큼
平素  Ordinary Times에 自身 Oneself의 말투에도  神經 Sensitivity을 쓰면 좋을 것입니다.
 
大運 綜合 解說
 
31歲 35歲  甲
貴下는 甲木大運  食神運으로 이 時期에는 官廳,
金融  關聯해서  Play로 文書나 書類關係 일에 뜻하지 않은 行運이  오는 運입니다.
또한 自身이 숨겨왔던 才能을  할 수 있는  가 生겨 새로운 도  하겠습니다.

3640歲  午
貴下는 午火大運  이며 中年의 正財運으로  온후독실
商業과 財産을 意味하는  運입니다.
이 時期에 貴下는 개울이 모여 큰 江을 이루듯 成實한 態度 貯蓄하는 習關으로
名譽와 財物을 얻게되는 運입니다.
아내와의 同業은  더욱 吉하지만 事業이나  잦은 業種은 하여 하시길 바랍니다.

41 45歲  癸
貴下는 癸水大運  劫財運으로 凶한 時期입니다.
이 時期에는  父親의 健康問題나 으로 인한 兄弟間의 다툼이 되는 입니다.
또한 女子가 生긴다면 인 큰 와 더불어 家定까지 어려움에 處하니 하시길 바랍니다.
職場을 버리고 事業 等에  資 Investment하는 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4650歲  巳
貴下는 巳火大運  이며 中年의 偏財運으로 ,
通  Distribution과 事業,
를  味  Meaning하는 運입니다.
이 時期에 貴下는 財物로 인한 得理가 發生하고 事業家는 巨金을 손에 쥐게 되며
설사 職場人이라도  치 못한 곳에서 큰 財物을 얻게  되는 좋은 時期입니다.
建物, 土地, 家屋,  性 ,Hot Money  金  Fund에 있어서도 幸運이 따르지만
家定內의 을  히 하는  도 보이겠습니다.
 
51 55歲  壬
貴下는 壬水大運  比肩運으로 이 時期에는 同業 等의  제의 Chasuble에 솔깃하여
財物을  하거나 ,
女子로  인 괴로움에 處할 수 있는 時期입니다.
또한 兄弟間에도 재물로 인해 義理가 傷할 수 있으니  하시고
지나친 과  執  Basso Ostinato을 버리시고  를 걸음이 좋을 듯 싶습니다. 

56 60歲  辰
貴下는 辰土大運  이며 末年의 偏官運으로  ,
轉 Inversion과   을   味 Meaning하는  運입니다.
이 時期에 貴下는 職場人은 로운  退職과 함께 各種  이  주어지는 時期이고
事業家에게는 官廳의 도움으로 關 Fallopian tube을  해나가는 좋은 時期입니다.
와 財物을 손에  쥐게 되고 家定 또한  하니 늙어서도 이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61 65歲  辛
貴下는 辛金大運  正印運으로 이 時期에는 退職,
 等 職場을 잃게된다거나 子息에게 問題가 生길  수 있는 時期입니다.
家定에서는  母親의 健康問題로 그 짐을 당신이  해야 하는  도 있으니
家族  間에  藤 Conflict이  幅  Electronic 되는 안좋은 때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슬기와  로써  하시길 바랍니다.
 
66 70歲  卯
貴下는 卯木大運  이며 末年의 傷官運으로  退職과 變動,
餘暇生活을 味  Meaning하는  運입니다.
이 時期에 貴下는 家産도 늘어가고 새로운 趣味生活로 時間가는  줄 모르는
幸福한 나날을 보내겠지만 좋은 일과 나쁜 일이 同時에 오는  가 많겠습니다.
또한 지나친  着과  活動力은 健康을 害칠 수 있음을 하시길 바랍니다.

71 75歲  庚
貴下는 庚金大運  偏印運으로 이 時期에는 健康에 가 올 수 있는 時期이고
家定에서도  不和가 幅 Electronic 될 수 있으며 잘못된 文書契約으로  
財産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바람 잘날 없는 나날이니 마음의  함이  되는 時期입니다.

76 80歲  寅
貴下는 寅木大運  이며 末年의 食神運으로 長壽와 福德,
食福을 意味하는  運입니다.
이 時期에 貴下는 衣食住도 豊富하고 子息도 孝道하지만 한편으로는  子息으로 根心도 많겠습니다.
官廳이나 金融 關聯 文書 의 幸運을 富를 수 있으며
새로운 것보다는 옛것을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이 必要합니다. 

 

 

四柱는 타고난 자기에 이고'

幸運이란 살아가면서 얻을수 있는 조그마한  a Bonus 입니다. 

한사람이 태어날때에는 

長點

短點을 어느 누구나 다  雙曲線을 그리며 가지고 어납니다.

四柱 좋은 사람은 全體 0.5%程度에  不過하며,

이 뒷바쳐 주지 못하면.

빛 좋은 개살구에 不過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大運 10 大運

年運 1 年運이 있는데.

에서 吉運을 만나면 누구나 成功할수 있는 機會가 찾아옵니다. 

 

 

 

일반 > 내 인생을 바꾼 순간

[내 인생을 바꾼 사람]

이정일운테크연구소 이정일 소장

 

 

기사입력 2013-09-28 03:00:00

기사수정 2013-09-28 03:00:00

  

사주 잘보시던 할머니, 일곱살 내게 “운명학 공부할 운명”


 

 

일곱 살 꼬마는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운명처럼 운명학의 길에 접어들었다.

이정일운테크연구소 이정일 소장.

그는 자신의 역할을 “행운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참모”로 소개했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이 아이는 내가 사주 공부시키겠다.

사주에 이 공부를 해야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나와 있다.

” 할머니께서 일곱 살밖에 안 된 딸에게 사주 공부를 시킨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신이 들렸다는 얘기인가.

그것은 아니라는데,

딸이 사주 공부를 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커서 시집이나 갈까. 생각만 해도 아찔했다.

평범한 여자로 살길 바란 어머니는 안 된다고 우겼다.

하지만 딸은 할머니가 시키는 공부를 곧잘 따라 했다.

사람의 정해진 운명은 있는 것일까.

중국상인들을 상대로 포목상을 하시던 할머니는 사주와 관상에 능했다.

중국 상인들은 거래를 하기 전에 상대방 사주를 꼭 보는 관례가 있었다.

이 때문에 할머니는 자연스럽게 사주와 관상을 접했고,

나중에는 절에 다니며 노스님들로부터 사람의 인생을 푸는 다양한 방법을 익혔다.

우연히 손녀의 사주를 봤는데 ‘운을 다루는 공부를 하면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능력’이 있다고 나왔다.

이정일운테크연구소(www.leejeongil.com) 이정일 소장(34)은

할머니 김봉예 씨(작고)의 손에 이끌려 운명학을 공부했다.

어린 나이였지만 명리학과 당사주를 시작으로

자미두수,

기문둔갑,

월령도 등 동양의 운명학을 달달 외웠다.

사주 공부의 시작은 기억력이다.

사법고시와 비슷하다.

사법고시가 법을 알고 판례를 공부해야 하듯 운명학도 원리를 알고 각종 사례를 찾아야 한다.

특정 사주의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고 갔는지에 대한 사례가 많을수록

운명에 대한 컨설팅이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 소장은 몸은 약했지만 기억력 하나는 비상했다.

운명학 공부를 시작한 뒤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원리를 익히고 사례를 찾았다.

모든 원리를 다 익힌 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는 국내의 유명하다는 도사들을 찾아 다녔다.

지리산에 숨어 있는 도사에게도 찾아가 ‘한 수’ 배웠다.

“유명하다는 분 중 정말 형편없는 경우도 많았다.

돈만 요구하기도 했다.

전혀 맞지 않는 얘기를 하는 분도 있었다.

다섯 분 정도에게서는 잘 배웠다.

그중에는 국무총리 등 유명한 분들만 한 달에 2, 3명만 봐주는 분도 있었다.

그분이 내게 월령도를 알려줬다. 날 아껴주면서도 질투를 했다.

내가 가진 직관력이 더 뛰어났다고 했다.

사주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직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 운명학 공부에서 공짜는 없다.

뭐든 배울 땐 대가를 지불했다.

스승들이 “

너도 절대로 대가 없이 상담하지 마라”고 했다.

지금까지 쓴 돈만 서울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약 10억 원)이 넘는다.

모두 할머니께서 대주셨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쟤 점 잘 보는 애’로 알려졌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서울 강남의 복부인들이 학교(언북중) 앞에 진을 쳤다.

당시 1990년대 초반으로 부동산 투기가 한창일 때였다.

당시로선 상당한(?) 돈을 받고 상담했다.

고교시절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데 다시 어머니의 반대가 시작됐다.

‘여자가 이게 뭔 꼴이냐. 시집은 어떻게 갈래’….

급기야 ‘대학 안 가면 집에 들어올 생각 마라’는 최후통첩까지 받았다.

그래서 연세대 경영학과에 들어갔다.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간 대학이었지만 좋았다.

날개를 더 펼칠 수 있었다.

국내를 떠나 해외의 ‘비기(秘技)’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운명학에서도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더 좋은 방법을 찾게 마련이다.

1학년 때인 1999년엔 인도에 가서 고전 점성술인 베딕을 공부했다.

고등학교 때까지 동양 운명학에 집중했고

인도를 다녀온 뒤 대학 2학년 때부터는 서양의 비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도서관에서 고시 및 취업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는데 친구들이 “

연세대 도서관 역사상 운명학을 공부한 학생은 네가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운명학 공부를 하는 대학생은 없었다.

2000년 캐나다,

2001년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까지 가서 공부했다.

책으로 먼저 공부한 뒤 그곳의 도사들을 찾아다녔다.

서양의 고전 및 심리점성술을 모두 마스터했다.

 


 

이정일 소장의 할머니 김봉예 씨(왼쪽)와 아버지 이강수 씨. 이정일 소장 제공

 

운명학에서 원리는 전체의 5%만 차지하고 나머지는 사례다.

현재 이 소장은 4만 명이 넘는 사람의 사주와 인생을 머릿속에 담고 있다.

그는 “

한 사람의 사주를 보고 그 인생의 중요한 사건들을 공부한다.

출생과 대학 입학 및 졸업,

입사,

승진,

자녀 출생 등 모든 것을 다 보고 기억해 둔다”고 말했다.

해외 유명 인사들의 사주까지 다 기억하고 있다.

4만여 명의 데이터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해 활용할 순 없다.

같은 사주라도 서로 다른 삶을 산 사례가 많다.

상담 받는 고객의 사주와 비슷한 다양한 사례를 꺼내 중요 순간의 선택에 따라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알려주며 컨설팅한다.

좋은 사례,

나쁜 사례를 다 들려줘 좋은 쪽을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이 소장은 동서양을 합쳐 여섯 가지 방법을 써서 운명 컨설팅을 한다.

한두 가지 방법에서만 특정인이 ‘교통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나오면 그냥 경향성일 뿐이다.

조심하면 된다.

하지만 여섯 가지 방법 모두에서 그렇게 나오면 실제로 일어난다.

운명학에서 절대적인 방법은 없다.

운명학에서도 테크닉이 중요하다.

여러 방법으로 실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남의 인생에 밝은 길을 찾아주는 운명학 공부가 재밌기는 했지만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지 못한 후회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할머니께서 왜 그렇게 일찍 이 공부를 시켰는지 이해한다.

“할머니께서는 심상을 강조했다.

‘심상을 키워서 네가 마음으로 상대를 치유하라’고 하셨다.

할머니는 동자승부터 스님이 된 경우와 나이 들어 스님이 된 경우를 예로 들어 자주 말씀하셨다.

20세 때 배우면 그때까지의 가치관과 선입견이 개입된다는 얘기다.

이런 공부는 어릴 때부터 해야 그런 편견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운명학 컨설팅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객관성이다.

할머니께서는 내게 운명학 조기교육을 시키신 것이다.”

과거엔 한 사람의 사주를 보고 복잡한 계산 과정을 거쳐 컨설팅했지만

지금은 사주만 보면 직관적으로 모든 게 떠오른다.

상담은 한 사람의 사주로만은 볼 수 없다.

가족 등 주변 사람을 함께 봐야 한다.

미혼이면 부모,

기혼이면 배우자와 자녀를 함께 봐야 한다.

“자녀가 대학에 떨어질 운이 아닌데 떨어지면 부모의 운 탓이다.

한 경우는 재운이 없는 분이었는데 돈을 많이 벌고 있었다.

알고 보니 그 아들의 재운이 좋았다.

아들 덕에 아버지가 돈을 번 것이다.

이렇듯 운명은 단 하나로 결정되는 게 없다.

” 운명은 정해진 게 아니다.

운명의 운(運)이 움직인다는 뜻이다.

하지만 명(命)은 바꿀 수 없다.

남자가 여자가 될 수 없듯 타고난 바탕을 바꾸긴 쉽지 않다.

사람을 평가할 때 그릇과 격을 따져야 한다.

그릇과 격에 따라 네 가지 경우의 수가 나온다.

그릇이 큰데 격이 높거나 낮은 경우와 그릇은 작은데 격이 크거나 작은 경우다.

‘아내를 때리는 국회의원’이라면 그릇은 큰데 격이 떨어지는 경우다.

저명한 대학교수가 획기적인 발견을 해 큰돈을 번 것과 카바레를 운영해 돈을 번 것은 격이 다르다.

“사람들은 운이 바뀌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릇과 격이 바뀌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은 결정된 게 아니다.

중요 시점에서 잘 결정하면 바뀐다.

A,B중 선택권은 전적으로 그 사람에게 있는데 그동안 살아온 성향상 제대로 선택을 못하는 것이다.

B를 선택하면 인생이 바뀌는데A를 선택한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다 그렇다.”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는 이정일 소장의 대표적인 저서로 손꼽힌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이 소장은 한국 사회가 급격하게 선진국형 ‘부익부 빈익빈’ 사회로 가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런데 운명학적인 측면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안타깝단다.

“사회지도층에 컨설팅을 하면 다음에 바뀌어서 온다.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라는 것은 한다.
한마디로 실행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알면서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늘 ‘아는데 안 돼요’라고 한다.
그래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잘나가는 사람들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이 소장은 운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내 안의 나를 알고 다루는 게 운이다.
자기 자신과의 관계 맺기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자신을 잘 알면 중요한 선택의 순간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평범한 진리다.

“세상엔 나쁜 놈이 잘산다는 말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죄책감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을 위해 나쁜 짓도 마다하지 않는다.
착한 사람들은 양심적이라 나쁜 선택을 하면 늘 힘들어 한다.
그래서 나쁜 선택을 잘 안한다.”

이 소장은 운명학을 인간 무의식 속 상처를 끌어내는 작업이라고 말한다.
그는“심리학자 카를 융은 ‘무의식이 의식화되면 그 힘을 잃는다’고 했다.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는 뭔가에 짓눌려 산다.
그것을 알면 훨씬 평탄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운명학 상담은 이런 무의식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작업이다.
사주는 무의식의 지도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알코올의존증 환자인
아버지에게서 학대받았던 사람은 평소엔 기억을 잊고 사는 듯하지만
사실은 무의식 속에 기억이 잠재돼 있어 어느 순간 폭력적으로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을 알게 해주는 게 운명학이다.
알면 고칠 수 있다.
이 소장은 “변화가 행복의 시작이다.
그러기 위해선 노력이 필요하다.
삶의 흐름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다.

이 소장은 상담 없이 자신의 상처를 아는 방법으로 독서와 신문 읽기를 권한다.
책과 신문 속에서 펼쳐진 다양한 스펙트럼의 삶을 보면서 ‘
아,
이 사람도 이런 상처가 있네’ 하면서 자신의 상처를 알아내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소장은 2010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 국가의 행정 및 정책이 국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했다.

“2001년 미국 9·11테러 때 큰 충격을 받았다.
수천 명이 그날 죽을 운명이었을까.
래서 지인을 통해 당일 사망한 40명의 사주를 받아봤다.
죽을 운명이 아니었다.
그럼 왜 죽었을까.
미국의 국운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서 수만 명이 원자폭탄으로 희생됐다.
그것도 개인의 운명이 아니라 일본의 운명 탓이다.”

대기업 등 그룹을 대상으로 운명학 컨설팅 강의도 하고 있는 이 소장은 한국산업교육협회가 뽑은
‘한국의 명강사 30인’에 3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내가 춤추면 코끼리도 춤춘다’
‘오래된 비밀’ 등 운명학 관련 책도 썼다.
이 소장은 자신을 ‘행운을 가질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참모’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뉴스 > 문화

 박경호 사주명리학자

로또 사기 좋은날,

  콕 찍어 드립니다”

 

기사입력 2013-07-29 07:00:00

기사수정 2013-07-29 07:00:00

 

 


명리학자 박경호(도원학당 원장) 씨가 29일부터 스포츠동아에 새 운세코너

박경호의 운수좋은날’을 연재한다.

박 원장은 “새 운세코너는 12간지별 운세는 물론 복권과 주식 매매시점을 알려주는

재물코너를 특화시켜 타 언론과 차별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박경호 씨


■ ‘운수좋은날’ 연재 명리학자 박경호

“운세는 음양오행 현실에 적용한 과학
  실생활에 도움되는 운세 선보이겠다”
“운세는 미신이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음양오행이론을 바탕으로 매일매일 변하는 오행의 기운을 관찰해 변하지 않는 원리를 찾아낸 뒤
이를 현실에 적용하는 결과물이 바로 운세죠.
사주명리학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피흉취길(避凶取吉 : 흉함을 피하고 길함을 취하다)의
지혜를 주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스포츠동아 운세코너인 ‘
최제현의 오늘의 운세’에 뒤를 이어
29일부터 ‘박경호의 운수좋은 날’을 연재하는 사주명리학자 박경호(도원학당 원장·57) 씨.
그의 첫 인상은 ‘도사스러울 것’이라는 예상을 빗나갔다. 
수염에 도포자락 휘날리며 부채를 들고 있지 않을까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말끔한 용모에 복장마저 세련된 양복을 입고 있었다.
어,
도사님이 아니시네요?”
어쭙잖게 말을 건네자 “겉모습이 뭐 대단합니까?
우주원리를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하는 게 더 중요하지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리곤 역학과 역학자들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역학을 미신 내지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사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역학은 자연과학의 한 분야로 엄격한 과학적 원리로 구성된 학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과학적이고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건 옳지 않죠.
대자연에는 인간의 육안으로 볼 수 없고 인간의 귀로 들을 수 없는 세계가 존재 합니다”

박 원장은 “아는 만큼 보이고 믿는 만큼 느낄 수 있다”며 “
역학의 원리를 알고 역학의 과학성을 믿는다면 인간의 삶이 훨씬 겸손해지고 윤택해진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박 원장이 역학에 매달린 건20여년 전.
젊은 시절 인생의 쓴맛을 본 뒤 역학에 빠졌다.
큰 스승님 밑에서 공부를 한 뒤 제도권으로 들어와 학문을 닦았다.
역학의 전당인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미래예측학을 전공했다.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도 마쳤다.
그 후 운세상담은 물론 주역과 명리 등 역학 명강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그는 이제까지 많은 언론매체의 운세들이 지나치게 재미에 치우친 면이 없지 않다며
스포츠동아에서는 깊고 색깔 있는 운세코너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실 언론에 소개되는 오늘의 운세가 ‘아니면 말고’나 ‘믿거나 말거나’식이 없지 않았지요.
저는 ‘
재미로 보는 운세’를 넘어 ‘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운세’로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 중 하나가 복권이나 부동산 등 재산을 불리기 좋은 길일을 잡아 주는 것입니다.
12간지로 나누면 몇 개의 띠가 재산 길일이 있지요.
특별히 촌각을 다투지 않는다면 길일에 복권도 사고 부동산 계약도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복권번호를 알려주는 건 아닙니다.
허허.”

길을 모르면 길목을 알 수가 없고 길목을 모르면 기다릴 수가 없는 법.
박 원장이 길을 안내하면 삶의 길목이 보일까.
다른 건 몰라도 복권코너는 꼭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뉴스 > 오피니언 > 사설/칼럼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

[김재원의 주역이야기]

박정희 대통령 사주

  

기사입력 2013-05-03 03:00:00

기사수정 2013-05-03 03:00:00 

 

 

 

 

김재원 동양고전학자

 
사업을 잘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도 돈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정치인들은 누구를 만나야 표가 되는지 알고 공부하는 사람은 전공 분야의 귀한 책이나 자료에 욕심낸다.
역학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역학자들은 특이한 사람의 사주를 보고 싶어 한다.
공부가 깊어지려면
김연아,
류현진,
추신수 같은 스포츠 스타들,
전현직 대통령이나 대통령후보,
유력 정치인들,
대기업 회장,
로또 복권에 당첨되어 돈벼락을 맞은 사람들,
잘나가다가 갑자기 망신을 당하는 사람 등의 ‘스토리가 많은’ 사주를 많이 풀어 봐야 한다.

그런 점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사주는 역학을 하는 사람들이 중국의 한나라 황제인 유방,
청나라 건륭황제 등과 함께 반드시 공부하는 사주다.
역학을 아는 사람이라면 박 전 대통령 사주를 딱 펼치는 순간 ‘
아!
혁명가 사주,
제왕의 사주구나’ 하는 느낌과 함께 전율이 확 올 것이다.

사주를 써 내려가다 보면 글자들이 말을 한다.
글자들을 다 써 놓은 다음 찬찬히 들여다보면 어떤 느낌이 온다.
그리고 그 사람의 내면 세계도 보이면서 그 사람의 감정이 이입된다.
따라서 사주는 눈으로 보는 게 아니고 실은 머리와 가슴으로 푸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의 사주는 신문 지면을 통해 여러 번 소개되었지만
영웅의 사주를 마주하려다 보니 경건해지고 숙연해진다.

박 전 대통령은 이념적으로는 좌우를 넘나들고
삶에서는 천당과 지옥을 오간 그야말로 드라마틱한 인생 역정을 보낸 사람이다.
또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
배짱,
지혜로 충만했던 지도자였다.
그러나 마지막은 비극적이었다.
자,
그렇다면 그의 사주는 어떨까?

박 전 대통령은 양력으로 1917년 11월 14일 생이다.
사주는 다음과 같다.

시 일 월 년
戊 庚 辛 丁
寅 申 亥 巳
무 경 신 정
인 신 해 사

사주를 볼 땐 제일 먼저 보는 게 태어난 날(日柱·일주)이다.
태어난 날이 그 사람의 본체를 말해 주는데 박 전 대통령은 경신(庚申)이다.
경과 신 모두 무쇠를 상징한다.
위아래 같은 오행으로 쌍을 이루고 있다.
무쇠를 두드려 만든 장군의 큰 칼이 떠오른다.
표면의 느낌은 차갑다.

경신 일주를 갖고 있는 사람은 혁명가의 특징을 갖는다.
혁명이 아니면 혁신이라도 한다.
목소리도 카랑카랑하다.
경신 일주의 목소리는 녹음도 잘되고 방송을 통해 들으면 쇳소리처럼 명료하게 들린다.
목표를 정하면 절대 흔들림이 없다.
경신 일주는 군인 검찰 경찰 의사 무도인 체육인 감사기관 종사자 등에게 많다.
창업이나 시장 개척 등 새로운 일을 할 때 경신 일주인 사람을 쓰면 잘 해낸다.

경(庚)은 또 의(義)를 상징한다.
신념이 강한 사람이다.
신념이 있으므로 행동이 단호하다.
한번 믿은 것은 바꾸지 않는다.
박 전 대통령은 스스로 세운 목표와 믿음을 바꾸지 않는 사람이었다.
딸 박근혜 대통령이 표방하는 ‘
신뢰의 정치’도 아버지의 기질에 뿌리를 두고 있지 않나 추측된다.

경 옆의 무(戊)가 상징하는 것은 신(信)이다.
둘을 합치면 신의(信義)가 된다.
신의를 중시한다는 걸 의미한다.

박 전 대통령은 한겨울에 출생했으니 계절상으로도 차가움 냉정함이 느껴진다.
그러나 경신 일주를 갖고 겨울에 태어난 사람은 마음이 맑다.
하지만 너무 차기 때문에 불(火) 기운이 있어야 하는데 다행히 태어난 해인 연주에 정사(丁巳)가 있다.
이게 불이다.
따라서 사주가 따뜻하다.
또 한기가 풀리며 재(財)와 관(官)이 유력해진다.
대길(大吉)한다는 사주다.
태어난 달에 있는 신(辛)은 호위무사다.
무장들이 나를 호위하며 대세를 형성한다.

그 다음으로 들어오는 것이 연월일시 둘째 줄에 있는 사(巳) 해(亥) 신(申) 인(寅)이다.
모두 역마살이다.
평생 천하주유하고 재와 관이 강하니 천하를 제패하는 군왕이 된다.

또 일(日)과 시(時)인 둘째 줄의 인(寅)과 신(申)은 서로 충돌하는 기운이다.
이는 굉장히 많은 의미를 상징하는데 대표적으로 부부 관계를 말한다.
박 전 대통령은 두 번 결혼하는데 다행히 두 번째 부인인 육영수 여사와 배필이었다.
하지만 일과 시가 충돌하여 서로 해로하지는 못했다.
박 전 대통령은 제왕은 제왕이되 비운의 제왕이라는 것이 사주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김재원 동양고전학자
※ 필자는 40여 년 동안 주역 및 사주명리학과 동양고전을 연구해왔으며
    그동안 30여 권의 역학 해설서를 펴냈다.


 

[김재원의 주역이야기]

재운(財運) 있는 사람이 소득도 많을까?

 

기사입력 2013-01-29 03:00:00

기사수정 2013-01-29 18:07:13

 

1년 중 운세를 가장 많이 보는 기간이 양력 1월 1일부터 설날까지라고 한다.
아무래도 ‘
쪼들리는 살림이 나아졌으면’ 하는 희망과 기대의 마음이 클 것이다.
그런데 과연 ‘재운(財運)이란 게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걸까?
재운은 과연 맞을까?
재운에 따라 소득에 차이도 있을까?’
등의 의문이 생긴다.

경제학계에서 시도된 재미있는 연구가 있다.
2002년 1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남성일 교수와 한국노동연구원 전재식 연구원은 ‘
사주가 소득에 미치는 효과 분석’이란 논문을 발표했다.

두 저자는 35∼65세 사이의 1017명을 대상으로 사주와 실제 소득과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조사했다.
먼저 생시(生時)는 빼고(장년층 이상 중 태어난 시간을 잘 모르는 사람이 꽤 있다) 연월일 사주만 뽑았다.
그런 다음 역술가의 도움을 받아
재운이
강한 사람,
보통,
약한 사람 등
3단계로 분류하여 소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
남 교수는 “45세 이상 봉급생활자만 놓고 분석해 보니,
학력 등 다른 조건이 같은 때 재운이 강한 사람들이 약한 사람들보다
최소 12%,
최대 39%까지 더 번다는 결과가 나왔다”라고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재운이 약한 사람의 월평균소득은 109만 원,
보통사람은 121만 원,
재운이 강한 사람은 134만 원이었다.
사주팔자에 따라 12만∼13만 원의 소득차가 생긴 셈이다.

결론 부분엔 눈길을 끄는 조사 결과가 나와 있다.
여성보다 남성의 재운이 약간 강한 것으로 나온 것이다.
재운지수가 약한 집단의 비율은
남성의 경우 23.9%인데
여성은 28.5%로 더 높았다.
또 재운지수가 강한 집단의 비중이 여성은 3.4%에 불과한 반면,
남성은 6.8%로 거의 두 배에 달했다.
경제활동이 남성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아직까지 부(富)의 소유도 남성 위주로 되어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물론 단 한 편의 논문으로 재운과 실제 소득의 상관관계를 확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재운의 강약을 측정하는 기준도 주관적이고,
태어난 시(生時)를 빼고 조사했다는 것도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이다.
저자들도 “
필자들이 알기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경제학에서 처음 시도된
사주의 영향력에 대한 실증 분석이긴 하지만 결론은 잠정적이다.
사주가 소득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과 데이터를 이용한
더 많은 연구가 후속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동안 일부에서 근거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던
명리학의 타당성을 현대과학의 통계적 방법에 따라 검증한 결과,
명리학의 예측력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신동아·2001년 8월호 ‘경제학과 심리학으로 살펴본 사주의 세계’)”고 밝혔다.

한편 거의 동일한 목적 하에 자영업자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연구도 있다
(‘자영업종사자의 사주와 재운의 상관관계 연구’, 김경희·2007년)
저자는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전자제품 상인과 강남의 식음료 사업자,
그리고 종로3가 금은 보석상,
봉천시장 상인 등 자영업자 등 234명을 대상으로 통계를 냈다.
이 연구는 사주에 대운(인생 주기에 5∼10년 단위로 따라 오는 운)을 반영하여
재운의 강약을 4단계로 나누어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조사결과는 어땠을까?

마찬가지로 재운이 소득 및 재산 형성과 관계가 있고 재운의 강약에 따라 부의 크기도 달라졌다.
또 재운의 성격에 따라 종사하고 있는 업종이 연관성이 있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태어날 때부터 재운이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이 결정되어 있다면
돈을 벌려고 노력하는 것이 헛된 일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주는 결정론이 아니듯 재운도 마찬가지다.
재운이 많은 사람은 현실 세상에선 대단히 성실하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다.
‘사주에 돈이 있으니 놀겠다’라는 사람이 부자가 된다는 것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하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사주명리학은 수천 년에 걸친 개인과 국가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법칙화하고 기호화한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계획표라고도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재운이 없다,
즉 돈을 못 버는 것은 내 안에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뜻이다.
모든 존재 안에는 정교한 톱니바퀴로 이루어진 손목시계처럼 고래 심줄보다 질긴 원인과 결과,
우연과 필연의 연결고리들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가.
인생도 마찬가지다.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게 되고 바른 방법으로 얻지 못하면 반드시 후과가 있다.
또 젊을 땐 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나이가 들면 돈을 풀어야 한다.
지난번 칼럼에서도 말했지만 지나친 재물 욕심은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논어 제16편에는 이런 말이 있다.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경계할 것이 세 가지 있으니 젊을 때는 혈기가 왕성해서 그 정도를 알 수 없어
여색(女色)을 경계해야 하고,
장년에 이르러 장성함에 따라 혈기가 또한 왕성하므로 싸움을 경계해야 하며,
늙어 감에 따라 혈기가 쇠약해지므로 재물욕심을 경계해야 한다
(君子有三戒, 少之時 血氣未定 戒之在色, 及其壯也 血氣方剛 戒之在鬪, 及其老也 血氣旣衰 戒之在得).’
김재원

 

[김재원의 주역이야기]

세계적인 부자 빌 게이츠 사주는?

 

 

기사입력 2013-01-15 03:00:00

기사수정 2013-01-15 15:04:09

 

 

 
사람들이 삶에서 가장 바라는 부분은 ‘돈’일 것이다.
역학도 마찬가지다.
역학에서는 재(財) 관(官) 인(印)을 겸비한 사주를 귀한 사주로 본다.
재는 돈이고,
관은 벼슬 또는 명예이며,
인은 학문 또는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뜻한다.
귀격(貴格) 사주를 구성하는 3요소 중 재를 맨 앞에 놓는 이유는
인생사에 가장 필수적인 요소를 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세계 최고 부자 ‘빌 게이츠’의 사주는 어떨까.

(빌 게이츠는1955년 10월 28일 오후 10시 시애틀에서 출생했다.
 생년월일시는 빌게이츠가 밝힌 것이다.
 서양의 사주도 현지 시간으로 본다.)

표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먼저 사주팔자(四柱八字)라는 말부터 설명하자.
사주란 태어난 연월일시를 순서대로 세로로
네 개의 기둥을 세운 것이며
그 밑에 간지(干支)가 되는 8글자를 이른바 팔자(八字)라고 한다.
빌 게이츠는 을미(乙未)년 병술(丙戌)월 임술(壬戌)일 신해(辛亥)시에 태어났다.

임(壬)자가 들어가는 날에 태어난 사람은 지혜가 있고 수리에 밝다.
연주(태어난 해) 을미(乙未)를 임(壬)과 연관시켜 역학적으로 해석해 보면
능력이 어릴 적부터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수리력은 물론 발표력,
추리력,
직감력,
응용력이 강하다.
상상력과 예지력도 좋고 활동적이며 재주가 많다.
미래를 예측하며,
앞날을 대비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그는 변호사 아버지와 금융기관 임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13세 때 시애틀 사립 명문이자 영재학교인 레이크사이드 스쿨에 입학했다.
당시 학교에 있던 제너럴 일렉트릭(GE) 컴퓨터에 푹 빠졌다.
이때 틱택토(Tic Tac Toe)라는 게임프로그램까지 만들었는데,
그가 만든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달 착륙 게임,
학생들의 반(班)배치 프로그램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이곳에서 또 마이크로소프트사 공동 창업자가 되는 폴 앨런을 만났다.

게이츠의 월주(태어난 달)인 병술(丙戌)을 역학적으로 해석하면
‘병(丙)’은 ‘큰돈’을,
‘술(戌)’은 돈 밑에 자리 잡아
‘재고(財庫)’, 즉 ‘돈 창고’를 뜻한다.
일주 임술(壬戌)에 있는 ’
술(戌)’도 ‘돈 창고’이니 이런 사주를 갖고 있는 사람은 큰 부자가 된다.

사주에 돈 창고를 놓은 사람은 재물이 생기면 쓰지 않고 창고에 쌓아 놓으므로
좋게 말하면 돈을 아끼고 나쁘게 말하면 다소 인색한 면도 있다.
재고는 예부터 1000개의 창고를 의미한다고 했다.
게이츠는 돈 창고를 두 개나 깔고 있으니
무려 2000개의 돈 창고를 태어날 때부터 갖고 태어났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그의 재산은 한때 100조 원이 넘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세계 부자1위였다.

임(壬)과 연주의 을미(乙未)의 관계,
그리고 시주(태어난 시각)인 신해(辛亥)와의 관계를 분석해 보면
게이츠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타고난 성정(性情)이
동정심과 인정,
정의감이 많아 수시로 돈 창고를 열어 어려운 사람을 돕고 베풀기를 즐긴다.
그가 세계 최고 부호에 머물지 않고 세계적인 기부 운동을 펴는 것이 우연이 아닌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
돈’에 대해 한걸음 더 나아가 생각할 필요가 있다.
돈과 건강은 깊은 관계가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부지런히 일해야 하고 많은 생각을 하며 사람도 많이 만나야 한다.
이것은 돈을 관리할 때도 마찬가지다.

역학에서는 큰돈을 벌어 그 재력을 감당하려면 신강(身强)해야 한다.
신약(身弱)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재물이 들어오면 대부분 건강을 해친다.
게이츠도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젊을 때부터 계속 일만 했다면 건강이 극도로 나빠졌을 것이다.
스티브 잡스처럼 말이다.

그런데 올해 계사년 운세를 보니 빌 게이츠도 건강에 이상 징후가 올 수 있다.
2년 후인 을미년에도 건강에 이상 신호가 올 수 있다.
자신의 건강이 문제가 되지 않으면 부인에게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돈이 중요하긴 하지만 분수와 능력,
건강을 살피며 벌어야 한다.
사주를 깊이 분석해 보면 재력과 돈 버는 시기 등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나 자신을 알고 돈을 버는 것이 지혜이다.
부자가 된 후 재산을 베풀면 흉(凶)이 감소하고 건강이 좋아진다.
따라서 부자는 재물이 모이면 가난한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 역(易)의 이치에 맞다.
주역에도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이라 하여
‘적선을 하면 반드시 뒤에 좋은 경사스러움이 있다’라는 대목이 있다.
김재원
 

낚시할때에  미리 밋밥을  먹이듯이 

모든 인생에 먼저 밑밥이 필요합니다

그러니 

첫째도 돈

두번째도  돈돈

세번째도 돈돈돈 입니다

 

 누가  함부로  남에 인생에 대하여

팔자를  평하던가  논할수 있을까요

정말 웃기는 쑈" 쑈" 쑈예요?

아니 자기에 인생을 자기가  개척하여야지 말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년,월,일,시로 쪽집개 처럼 맞출수 있겠어요?

단 추명학이요

미래 예측학입니다

하나에  예언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엉뚱한 기대로 인생을 헷갈리시면 큰 봉변 당합니다

관상이요

사주팔자요

궁합이요

모두가  예측학일 뿐입니다

하나에 통계학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것을 진정 믿으려는 것은 어찌된 일인지?

답답하고

갑갑할 따름입니다   

 

 

答이 똑같은 이유아닌  이유에  答입니다

 

제"  대답이 틀린가요?

사주에 답글을 올리는 분들이

어느정도 명리학을 아셔야  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오행. 상생. 상극. 천간. 지지. 암장. 십이지지. 천간 육친.천간합. 천간층. 육합,

삼합. 지지방합.

자형살. 상형살. 삼혈살. 상충살. 육해살. 원진살. 육파살. 도화살. 홍염살. 육파살.

염라살. 비계살. 목파살. 사랑살. 자살살. 꾸밈살. 대문살. 문창살. 연인살. 자랑살

니노지살. 자해박살.

삼재. 십이운성.등등도

 

전문가도 얼버 무리는데  이 네이버상에 자기가 배운 학문을 제대로 전달하는자가

몇명이나 되겠는가 말입니다

국정교과서도 없고 어떻게 그렇게 잘 배웠는냐 입니다

 

직업도 없이 그러면  만세력 뒤저보고 정말  헛소리 까나요?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에 그래 거짓말  헛소리  답달으시려고 고생꽤나 많소이다

일말에 양심이  있다면  퍼다가라도   희망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이나 물건 등을

해치고

파괴하는

독하고 악()한 기운.

내용

살(煞)은 간혹 악귀(惡鬼)의 소행에 의한 심한 폐해를 뜻하기도 하며,

친족을 비롯한 여러 인간관계 사이에 나타나는 좋지 않은 띠앗[정의(情誼)]을 표현하기도 한다.

특히 사람에게 질병이나 사고,

인간관계의 갈등이나 파국 등을 일으켜서 불행하게 한다.

살은 인간의 의지와 노력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해결이 불가능한 불행한 사태를 설명하는

민속에서의 개념이다.
이런 알 수 없는 불행은 ‘살’이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이를 미연(未然)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살을 풀어 주어야 한다.

살풀이나 주당맥이가 대표적인 민속적 대처 방식이다.

살은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지니고 있다.
이는 민속상에서 전승되는 속신(俗信)이나

무당의 예지(叡智),

사주학(四柱學) 등에 의하여 어떤 살을 지녔는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살풀이 등의 일정한 종교적 의례나 행위 등으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다.
살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정확하고 명료하게 설명하기는 다소 어렵다.

인간의 희구(希求)와는 다르게 일이 순조롭지 못하고 탈이 많아서 불행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인간이 바라는 욕망을 거스르는

어떤 ‘비가시적(非可視的)인 힘’이 작용한다고 여긴다.
이 힘은 살기(殺氣)이거나 이것과 비슷한 어떤 기(氣)이기도 하다.

이것은 귀신(鬼神)으로부터 비롯되는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인간을 해치거나 사물을 파괴하는 기(氣)에 가깝다.

이는 매우 급박하게 작동되기도 하고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살과 관련된 관용어들을 검토하면 살이 어떻게 인식되는지 간접적으로 살필 수 있다.

가령 초상집이나 잔칫집에 갔다가 어떤 불길한 힘이 작용하여 갑자기 탈이 난 경우에

‘ 살을 맞았다’라고 하며,

대수롭지 않은 일로 다치는 경우에도 ‘살이 가서 그러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또 ‘살이 끼다’라고도 한다.

이외에도 ‘살이 나가다’,

‘살이 내리다’,

‘살이 오르다’,

‘살을 타다’,

‘살이 붙다’ 등의 표현이 있다.
곧 살은 인간의 뜻과 전혀 상관없이 인간에게 내리고 오르며,

끼거나 타며,

붙어서 불행을 초래하는 비가시적이며 초자연적인 힘이다.

따라서 인간이 느닷없이 나타나거나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살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살의 종류를 인지해야 하며,

이들에 대한 적절한 방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사주학(四柱學)에서는 대개 남녀 혼인,

소아(小兒),

길신(吉神),

흉살(凶殺)에 걸쳐190여 종류의 살이 있다고 하나,

민속상의 속신이나 무당·법사 등의

살풀이에서 언급되는 살은 이 보다는 훨씬 적다.

일부의 무당들은 21개의 살이 있다고 한다.

물론 이들 살이 반드시 사주학의 살과 일치되는 것은 아니고,

무당들에 따라서도 살의 종류를 달리 인식하기도 한다.
무당들은 불행을 초래하는 어떤 사건이나 귀신 등에

쉽게 살을 붙여서 관념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른바

조상살(祖上煞),

불난살,

동토살,

산신살,

용왕살,

성주님살 등이 이러한 예이다.
무당들이 일상에서 언급하는 21개의 살은

천강살(天罡煞),

지궁살(地宮煞),

연살(年煞),

월살(月煞),

일살(日煞),

시살(時煞),

금살(金煞),

목살(木煞),

화살(火煞),

토살(土煞),

혼인살(婚姻煞),

극체살(克體煞),

원진살(元嗔煞),

옥녀살(玉女煞),

단명살(短命煞),

부정살(不淨煞),

삼재살(三災煞),

관재살(官災煞),

이별살(離別煞),

횡사살(橫死煞)이다.
한편 아기가 태어날 때 부정을 타도 그것이 살이 되는 경우가 있다.

출생시에 살생(殺生) 부정이나 ‘

죽은 부정[초상(初喪)]’을 타면 살성(殺星)이 든다.

그리고 몸에 피를 묻히거나 태(胎)를 목에 걸고 태어나도 그러하다.
민속에서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살은 주당살(周堂煞)과 상문살(喪門煞)이 있다.

주당은 혼례 때에 꺼리는 귀신이다.

신부가 신행(新行)오는 월(月)이 큰 달인지,

작은 달인지에 따라서 어느 장소에 주당이 닿은지가 다르다.
집이나 사람에게 주당이 닿으면 신부가 들어 올 때 처마 밑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피하게 하는

주당물림을 한다.

또 장례를 모시면서 하관(下棺)을 함부로 보거나 피하지 못하여

상문 방위에 닿으면 병이 나거나 심지어 죽을 수도 있다.

이를 상문살이라 한다.
이러한 살들을 막아내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무당이나 법사가 ‘살풀이’를 하기도 하고,

또한 속신(俗信)에 따른 각종의 민속적 처방,

곧 ‘뱅이(양밥)’로 대응하기도 한다.

예컨대 피를 묻히고 태어난 아이의 살을 풀기 위하여

집에서 쓰는 식칼을 푸줏간에 주거나

가축의 도살(屠殺) 장면을 아기에게 몇 차례 보여 주는 등의 풍속이 있다.

 

집필

이필영(李弼泳)/한남대학교

참고문헌
한국민간신앙연구. 김태곤. 집문당, 1983.
한맥원류. 김열규. 주우, 198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1.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5.
동아 새국어사전. 동아출판사, 1996.
연세한국어사전. 연세대 언어정보개발연구원 편. 두산동아, 1998.

 

大韓民國 대한민국 사람은 거의 대부분이

四柱사주가 비슷하지 않으면  좀 類型유형이  同一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四柱사주는  推命學추명학입니다

한날  한시에  태어난 쌍둥이도  살아가는 過程과정이 다르지요

그리고  첫번에  쓴 글처럼  參考참고하시라는  말씀입니다 

반듯이 參考참고하시기 바랍니다

國內국내

命理學者명리학자,

易術역술,

哲學철학,

占術점술,

占星家점성가 등이 

30萬名만명  10兆조원대에  市場시장이라고 하는 事實사실입니다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고  四柱사주는  推命學추명학이며  通計學통계학입니다

四柱사주하시는 分분들에게 正通 敎科書 정통교과서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스승에게 私事사사를 받고  어떻게 表現표현 하느냐가  매우 重要중요한 일입니다

아무리 좋은 四柱사주表現표현하는 方式방식과  

받아 들이는 者자  理解이해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四柱사주 있지요"

易經역경 遺來유래 歷史역사 確實확실하지 않고 古代고대로 부터  글자와 文字문자가 없던

未開人미개인  時代시대 學問학문이 아닌   靈感영감과  를 쓰는  術法술법으로부터  始作시작하여

神通力신통력,

占星術점성술,  

占術점술

易經역경,

周易주역, 

易學역학  現代현대 學問학문으로

發展발전하였습니다

흔히  

점쟁이, 

堂무당, 

道士도사, 

術士술사, 등으로 불리어 졌지만

現在현재와서는  

易術人역술인.  

易術家역술가, 

術客술객, 이라고 합니다 

定立정립된  學問학문과  純粹순수 學問학문으로만  固執고집하여

學問학문  專念전념하는 사람들을  易學者역술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믿거나  말거나는  貴下귀하에 몫입니다

이 internnet상에  올라온  答辯답변은 거기에서  거기 99,9%가  아니올시다  입니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  甘言利說감언이설로   惑世誣民혹세무민을  하는지  몰라도  모두다  이예요

그렇게  잘나고 有名유명한 사람이 바빠서 죽을 지경일건데 어떻게 答답도 아닌 答답을 올리니까요

한번쯤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제 答辯답변  外외  他타인에 答답글도 確認확인하세요)

그렇게 有名人유명인이  없습니다

받아들이는 分분에 따라서  各自각자   解釋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이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좀 그렇군요

지금 制度圈제도권안에서  實質的실질적으로 正規學校정규학교에서

正常的정상적

原則的원칙적으로 工夫공부하였습니다만  의심이  가는 학문입니다

누구  누구에 시사"  私事사사가 아닌 

正規的정규적   過程과정인  專門大學전문대학을   卒業졸업였습니다만 

아직도  의심疑心  疑懼心의구심 많습니다

아! 정말 그럴까 라고 말입니다

周易주역을  우리들에 祖上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아 오면서도

學問학문이  過去과거  舊時代구시대의  學說학문에만  中點중점을 두었기에 

어딘가 모르게 現實현실과 동떨어저 있고,

科學과학이  發達발달하여  달나라와  宇宙우주를 오가는 現현  時代시대에  

늘어나는  수 많은 사람에 運命운명과  또한 生存競爭생존경쟁  및  科學的과학적으로

發達발달하여가는  經濟경제 등에서 지나간 過去과거學問학문만으로는

오늘날에  人間인간運命운명  的中적중시키기엔 너무나도

不足부족한  部分부분이 많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

過去과거에 그學問학문에만  中點중점을 둔  

易學者역학자들에게  새해나 四柱사주를 물어보면?

100명이면 100명이  다르게 나오지요

그저 비슷하게  풀어 냅니다

왜야고요?

傳統的전통적인  學問학문이 아니고 占星術점성술로 傳전하여 내려온 것이기에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그  對答대답은  各樣各色각양각색 일수  밖에  없다는 그것이 확실한 證據증거입니다,

하물면  靈的영적이  透視圖투시도利用이용하는  占術점술이나 

 學問학문이 아닌  商術상술많을 배운 分분들에게는

아주 罪悚죄송한 말입니다만  그  解答해답을 얻기는 영 틀린것이 됩니다.

그래서  易學역학은  未神的미신적이니 믿을바가 못되는니

" 하는  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思料사료 됩니다

또 모든이들에게 하나에 不信불신招來초래하게 되었음이 가장  큰 原因中원인중에 하나입니다.

 

예" 를 들어 大韓民國대한민국  人口인구가  大略대략 5,000萬名만명이라면 

그  5,000萬名만명  1歲세부터  70歲세까지로 等分등분하면 

每日매일 2,000名명이라는  사람에 숫자가  出生출생합니다

그  숫자를   또다시 12地支지지等分등분하면

같은날 日일  같은  時시에  出生출생하는 숫자는 약150名명出生출생하는  셈이니 

누구는

대통령이되고 

또누구는 장관,

장군,

국회의원,

누구는 회장

사장

사원등으로 一生일생을  豪華호화롭게 살아가는가 하면,

누구는 말단 職場人직장인으로서 또는 勞動者노동자로서  어렵게 사는 사람도 많으니

이에 대한 解答해답은 어떻게 答辯답변하겠는가 말입니다

그러니  누구엔가는  希望희망에  글을 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올립니다. 

지금 大韓民國대한민국은 

都會地도회지나" 

시골이나  사는것은  若干약간 差異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現在현재  어렵고 힘든  時期시기에 

모든 이들에게  微力미력이나마  꿈과  希望희망을 드리려고  할뿐이니

貴下귀하에  넓으신  마음으로 理解이해하세요

 

가난하고 어렵게 살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돈이 많아서 흥청망청 살다가  큰집(교도소)에 가서 사는 사람들 많이 보잖아요

헛된 삿된 욕심이  그런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돈좀 있는 사람들이 뭇  타인들의 가슴에 비수를 꼿으며 살다가  교도소행이 많으니까요

정치가도  재벌들도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어지러운 마음이 그저 소박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정리되시기를 빌뿐입니다

주어진 일에 열심으로 성심으로 진심으로 살아가시기를 희망합니다

이글을 진정으로 읽으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래도

사주팔자를 믿으시겠습니까?

궁합을 믿으시겠습니까?

관상을 믿으시겠습니까?

손금을 믿으시겠습니까?

하나에  추명학이요

하나에  미래예측학이요

하나에  통계학입니다

 

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사주 (四柱)

參考하세요

 

누구 구누에게 四柱를 보아 달라고하면 

貴下는 옷을  홀라당 벗어 버리는  a Nude Photo " 裸體" 알몸에  꼴입니다 

四柱八字는  人生에   a Nude Photo 입니다

 

四柱八字는 발가벗은  模樣에  原版입니다

한 사람의 模樣을 그대로 들여다 볼수있는  秘密에 박 Cord입니다

 

내  a Nude Photo 을 누구에게나 함부로 보여 줄것인가를 生角하십시요

이제 남에게 내人生을  묻지마세요

 

나에 은 어떻게 어떤을 가지고 태어 났으며 

내 人生에 흐름은 어떻게 될것인지 한번쯤은 生角하여 보셔야 합니다

 

왜" 이렇게 人生이 안풀릴까?

그것이  안플리는것이  貴下四柱요 八字입니다  

 

  

苦悶고민하지 마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貴下는 아주 좋은 四柱를 타고 나셨습니다

어떠한  일이라도 반듯이  이루고야 말 四柱입니다

 

너무  念慮마시고 조용하게 기다려 주세요

귀하는 幸福할 四柱 입니다만  여러가지를 深思熟考하여 錯誤없게하십시요

造物主가 

아니 어떤 神이,

하나님이, 

부처님이,

예수님이, 

모든 人間에게  幸福의 덩어리는 똑같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艱難한자와  富者들과  別差異 없이 同一하게 똑같이 주었습니다.

健康과 幸福  그것에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人間들은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직 貴下에게 그때가  到來하지않았을 뿐입니다  

아직은 오지 않았을 뿐입니다. 

 

어떤 사람도 그 幸福을 어떻게 使用하는냐가  그 사람에 運命 運轉에 달렸습니다.

돈이 많이 있다고 絶對로 幸福하지는  않습니다

艱難하다고  絶對로  不幸한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살아가는냐?

사느냐가 重要한 人間에 마음입니다

 

마음자리 하나 비우면  편한데

人間에 虛慾과  欲心이  과하기에 不幸과  幸福을  갈라놓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文盲人에 얼마남지 않은 少數  不足에  天眞爛漫한 웃음을 보십시요

 

아니 韓國 첩첩 산골 시골에 사는 村老人에  웃음을 보십시요

大 都會   서울  탑골 公園에 쭈그리고  않아 있는 뭇 老人어른들을 보십시요

 

누가 幸福하고 누가 不幸합니까? 

마음 먹기 달려 있습니다

八字를  묻기전,

八字를  탓하기전,

貴下에  좋은 일만 生角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꽃피고 새우는 즐거운  幸福한 봄이 있으면

싱그러운  여름이있고  風聲한  結實에 가을과   便安한 겨울이 있고

또 새봄을 기다리듯  때를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반듯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비가오고  바람불고 草原이 더욱 푸르듯이, 

成熟하듯이  幸福한 날이 올것을 確信합니다

分明하게 保證하여 드립니다

 

참고하시기 전에 

귀하에게 희망,

용기를 드리지만 절대로 믿지는 마시고 조그마한 설레임으로만 살아가십시요

설레임이란 심장이 보통 사람보다 조금 더 뛰니

육체건강,

정신건강에는 좋으실 것입니다

그마큼 순환이 좋아 진다는 말씀입니다

 

요즈음에 보통 사람들에 삶이란 비슷 비슷하니  절대로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귀하에 생년월일시을 파악하여 을 올리는데 여러 사람들에 표현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그리고 받아들이는 귀하에 마음 마음이 다르기 때문에 상이한 것이라고 이해하십시요

30여만명에 역학인들에 표현방법이 제각각 틀리다고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한날 한시에 낳은 쌍둥이 형제들도 사주팔자가 다르듯이 전생들이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사주 팔자 잘보고 못보가가 아니고,

지나온 과거와 현제,

미래  에 어떻게  생활하고 어떨게 살아가느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인에게 활인공덕" 베풀어야 을 쌓을수 있음을 확실이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 온라인 상에서의 답변은 제한적인 정보에 따른 견해로

    법적인 책임이 없음을 분명하게 고려하여 읽어 주십시요.

2. 정확한 분석과 판단은 가까운 철학원등  명리학을 전공한 전문인에게 반듯이 꼭 들으시기 바랍니다.

3. 이곳은 온라인상에 답이 오니 많은 오류가 있음을 분명하게 인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이곳에서 답을 쓰시는 많은 분들에 답은 일률적이고 보통 공통적입니다 (반듯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귀하에 사주와 궁합등은 온라인상에서 무어라고 확답하여 드릴수 없음을 인지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귀하에 운이" 운수 대통하여야 하지만  아직은 때가 도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고  느긋한 마음으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조급하다고 금방 이루어지지는 않는 것이 사람에 팔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상에 모든 답변은 표현하는 분들과  받아들이는 분에 해석" 이해에 차이입니다

  역술과 철학을 하시는 분들에 공통된 이야기이지만 정통 국정 교과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깨넘어 듣고보고  홍수처럼 쏫아진 사주" 궁합서적이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카피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정통이요" 

원조요"

 그런 것 절대로 없습니다

  그러나 국내에

역술,

철학,

점술,

점성가 등이 약 30만명에 년10조원에 시장이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너무  맹신하지는 마시고,  

  전문가 선생님에게 카운셀링을 한번쯤은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貴下  四柱 입니다

"  믿지 마시고

人生 이정표로  참고나 하세요

四柱가 좋다고  力하지 않는者는 

감나무  밑에 누워서  입벌리고 있는 사람과 같아요

 

 

   人生 살아가는 길이 그리 쉽지 않아요

   험난하고 힘든 旅情이지만  살아볼 만한 것이 또한 人生입니다

   힘"힘"힘"을 내십시요"

   비록 오늘에 現實은 힘들고 괴롭지만 

   내일에도  "  太陽은 떠오르니까요

   비오고 바람불고  눈보라가 처도 어김 없이 

    피고  새우는 은 오게 되어있으니까요

 

 

四柱가 좋치 않으면  宮合이 좋고요

宮合이 좋으면  四柱가 좋치 않고요

이름(性名)이 좋치 않으면  四柱가 좋고요

四柱가 좋으면 이름(性名)이 나쁘고요

어디  입에 딱맞는  人生있나?

熱心 努力하여

自己 을 만들어 가야 하는것이 人生입니다

그래서 두사람이 네다리가 되어 기둥이 되어서 (4) 四柱입니다

여리고 여덟 (8) 八字가  아닌가 生覺하여 봅니다

너무 믿지 마세요,

너무 과신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科學이 아니고  四柱 統係學  추명학  예측학인 것입니다

이것이 이라는  것입니다 

 

  

貴下에 人生 總論

年少氣銳한 靑春이 붉은 티끌을 밟으니 보기에 좋고 아름다움이 큰 人生에 時期입니다.

家運이 大吉하여 子孫이 榮貴하고 名聲이 높아지는 사람입니다

 

猛虎가 수풀 밖으로 나오는 吉運의 卦를 얻고사는 八字입니다

나를  對敵하고 相對할 競爭-者가 없으니 到處에서 權利를 얻고 義人이 되면서

周邊에서  稱讚이 끊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찾아 들어오니 지위와 能力이 크게 올라갑니다.

 

때에 맞추어 단비가 내릴 것이니

穀食들이 또한 豐成해져 富를 크게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貫祿을 얻거나 橫財의 氣運이 있으니 身數가 좋고 福祿이 쌓여 인기가 많아집니다.

 

貴夏는 하늘의 福과 祖上의 德이 큰 사람이니

어른을 恭敬하는 마음으로 周邊사람을 代하시기 바랍니다.

 

모두가 좋은 因緣이니 謙遜을 아끼지 않으면

平凡한 사람도 自身에게는 貴人이 될 것입니다

땅과 하늘의 氣運을 받아 孕胎하는 氣運이 있으니

恒常 人生내내 새 食口가 들어오거나 子孫이 孕胎되는 喜消息이 있을것입니다

 

家庭이 和平한 것도 또한 慶事  中에 慶事입니다

손님이 많이 드는 八字이니  할 일도 많고 準備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奔走하게 움직이는 것이 곧 財物이 되어 돌아올 것이니

時間을 浪費하지 말고 부지런히 움직이기 바랍니다.

 

貴下에 財物運

한번의 어려움과 大吉함이 있으니 財物을 構陷에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財物을 얻을 수 있는 機會는 많이 있겠지만 周邊 狀況과 與件이 이를 따라주지 않아

안타까움과 苦悶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들어온 財物들은  타인"  남을 위하여 쓰는  큰 人心"  配慮가 必要합니다 

하지만 한 번 다가오는 어려움만 克服되면 큰 財物을 얻을 수가 있으니 부단히 努力하셔야 합니다.

人生  上+半期  中에서 財物로 인해서 發生하는 어려움으로 마음의 苦悶이 있을 것이지만

 

남들"  他人에게 베푼만큼 열배로 돌아 옵니다. 

얼마나 베풀었는지는 貴下에 몫입니다 

 

이러한 時期만 무사히 잘 넘기면 結局크게 들어오는 財物이 있어 어려운 狀況을 克服하고

마음의 짐을 다 털어내게 될 것입니다

 

人生에 橫財나 幸運으로 얻어지는 財物은 存在하지 않습니다

들어오는 財物은 모두 自身의 努力의 産物이 될 것이니

일로써 成果를 거두어 利得을 얻고 僥倖을 바라거나 冒險-性이 있는

(증권" 복권 도박,사행성 등등)

 

이런 일에 財物을 投資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幸運을 期待하고  投資하는 돈은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損失이 될 것입니다

 

苦生하지 않고 財物을 얻으려는 생角으로 일을 게을리 하면

얻어지는 財物이 없음을 또한 銘心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幸여자나  露宿-者로  轉落하여 아주 悲慘한 結果가 기다립니다

活人功德을 쌓는다면

높은 樓閣에서 맛난 음식과 아름다운 女人과 風樂이 울리게되는 八字입니다

 

貴下에 職場 事業運

全體-的인 運의 흐름이 좋은 偏입니다

그러나,

進行하는 일이 進行過程 中에 다소 어렵게 풀리는 傾向이 發生하여

心理-的으로 葛藤하고 마음 속에 苦悶이 있게 될 八字입니다.

 

그러나,

本人의 能力이 恒常 크게 發揮되는 時期이기도 하니 忠憤히 克服될 수 있을 것입니다

事務-室 밖에서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하고 계신다면

努力한 以上의 큰 成果를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特히  營業部門은 成果가 卓越하게 나타나며  장사를 하신다면

사람과의 因緣이 아주 좋은 時期이므로

많은 사람을 相對하게 되고 아주 貴한 손님이 많아질 것입니다다만,

 

일이 잘 풀리기 前에 한번의 어려움이 찾아 올 수 있으니

이점만  記憶하시고 잠깐의 어려움에 落膽하며 時間을 虛費하는

일이 絶對 없도록 해야 됩니다

 

人生에는 吉運이 恒常 있을수는 없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가까이에 있는

아내나 家族들에게 感謝함을 느끼고 恒常  表現하셔야 합니다 

 

작은 어려움에 근심하지 말고 아주 좋은 이웃과 家族에 힘을 합치셔야 됩니다

最善의 努力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成果를 얻을 수 있습니다

 

貴下에 家定 健康運

햇살이 가득한 庭園에 꽃이 滿發합니다.

보기에도 좋으니 또한 즐기기에도 좋을 徵兆입니다

 

위아래가 서로의 몫을 다할 것이니 근심이 없습니다

근심이 생겨도 다른 집과 比할 바가 아니니 큰 問題는 아닙니다.

 

나눌 것이 있을 것이니 絶對로 누구와도 다鬪지 말아야 합니다

아랫사람의 讓步가 必要한 때  百番을  要求하셔서 한번에 푸세요

 

그리고 貴下가  한번을 讓步하면 두 개의 德이 들어올 運이니

다툼만 없다면 모두가 吉星 입니다.

 

家族 中에 患者가 자주 生期니 恒常 緊張에 끈을 놓치시면 百날을 踐날을 後悔합니다.

큰 問題는 아니나 恒常 조바심한 마음을 써야 하는군요,

 

恒常 새로운 사람이 들고 또 한 사람이 나가는 그런 기운에 八字요 氣運입니다

아픈 분이 있거나 연세 드신 분이 있다면 반드시 恒常 찾아 뵙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凶事와 慶事가 同時에 오는데 多幸히 貴人의 氣運으로 凶事가 빨리 잊혀질 겁니다.

좋은 氣運이 들어 每事를 發展시킬 것이니 새로 든 因緣이 큰 福이 되는군요.

가벼운 事故수가 자주 있으니 操心하시기 바랍니다

 

長距離  旅行은 可及-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만  大衆交通을 利用하시는것이 매우 좋습니다.

恒常 健康에 留意하시어 크나큰 疾病이 오기 前에 작은 病을 治癒해야 할 것이니

몸에  異狀이 오거나 一般的인 檢診은 恒常 隨時로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대비하면 問題가 없으나 無視하면 큰 病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問題로 騷亂이 生길 일이 있으나 이는 곧 나의 問題이니 내가 막을 수 있습니다

不必要한 곳에 좋은 氣運이 새지 않도록 家庭에 最善을 多해야 합니다

 

貴下에 이성및 代人關係 末年運" 운

좋은 運을 이끄는 하늘의 氣運과 貴人이 함께 나를 찾아오는 運命이고 四주八字입니다

일에서는 順調로움이 繼續될 것이며  家庭에도 豊要로움과 平安함을 善物할 것입니다

 

새롭게 알게 된 因緣이 있다면 처음에는 몰라도 時間이 갈수록 莫逆한 사이가 될 것이고

아름다운 關係가 될 것입니다

 

富貴의 氣運이 나에게 들어오니 장사나 事業이 繁昌하고

貴人이 나에게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움직이면 만나는 사람 모두 일로서 나에게 도움을 주어 蕃盛할 것입니다

正體되어 있기보다는 熱心히 움직여야 일이 成事되는 時期이므로

바깥으로 되도록 奔走히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마음은 늘 春三月과 같으니 반가운 理性을 만나는 時期입니다.

善男 善女는 좋은 짝을 만나 아름다운 時間을 보낼 것이며

남에게 人氣기가 많아 나를 찾는 이가 많아질 것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理性이 있으니 첫사랑도 偶然히 만나는 時期입니다.

貴下는 男. 女 關係를 分明하게 線을 確實하게 그어서 定하셔야 합니다

 

많은 誘惑이 따르는 八字이나 

貴下에 人生을 잘 管理를 못한다면 아주 不幸한 人生에 墜落하는 落伍者가 되는 八字입니다

끊임없이 努力하고 부지런하셔야  내가  가진 좋은 八字를 누릴수 있습니다

 

幸여 한눈을 팔거나  엉뚱한 生角은 나를 행여자  또는  乞人에 길로 나가는 일뿐입니다  

남이 여덟시간 일하면 貴下는 열여섯 時間에 일과 努力이 必要합니다

努力하지 않고  일하지 않는다면  참  貴下는 슬픈 人生에 길이 보입니다

 

노력"努力 노력努力" 노력"努力 

정성精誠" 정성精誠" 정성精誠이라는 단어單語를

머리와 가슴에 새기시고 사셔야할  사주팔자四柱八字이면서  貴下에  運命입니다

좀더 熱心이 努力하시기 바랍니다 

 

 

天官貴人이  四柱原命에 있으므로 官職으로 立身出世 한다는 吉成입니다.

四柱에 임하고 貴客이 되면 高官大爵과  明進四海  하게 됩니다.

文長도 吉하고 富貴를 누린다는 좋은 살입니다.


財庫貴人이 四柱原命에 있으므로 貧家에 태어나더라도
漸進的으로 向上 發展하여 일대 富貴를 얻게 되며
여자의 境遇도 財物을 얻게되어 幸福한 運입니다.

月德合이 四柱原命에 있으므로 天德合과 같은 作用을 하며
命造에 있으면 凶한 運도 吉로 변화시키는 神殺입니다.

天德合이 四柱原命에 있으므로 모든 災殃이 침입하지 못하게 되며
凶한 것이 있어도 吉한 것으로 變化시켜 주는 殺입니다.

天醫星, 活人星이 四柱原命에 있으므로 職業選擇에 있어
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등에 종사하면 좋습니다.

根本
당신은 실천보다는 이론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고,
지나치게 자신의 일가친척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맺고 끊는 것이 정확해서  대충 넘어가는 일은 없고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정확하게 지적하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내 가족과 내 가족이 아닌 사람을 구별하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해 아무리 오래 사귄 사람이더라도  
쉽게 당신의 마음속에 자리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진보적이기 보다는 다소 보수적인 면이 강하며
그래서인지 옛것에 대한  관심이 남다릅니다.
 
어찌보면 좀 고루하기도 하고 고지식하기도 해서 당장에는  세상살이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긴   인생을 두고 볼 때  당신이 세상을 살아가기는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父母運
당신의 부모님은 자식에 대한 사랑이 너무 깊어 자식을 위하느라 많은 고생을  하는 분입니다.
성격은 매우 부드럽지만 사리의 옳고 그름을 가리는 면에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어머니쪽이 강합니다.
  
兄弟運
당신의 형제들은 다소 근엄해 보이기도 할 만큼 단정한 모습을  지닌 사람들일 것입니다.
성격적인 면에서도 대충 넘어가는 일이란 절대로 있을 수 없고,
매사에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할 것입니다.
 
게다가  무언가 잘못되었따고 생각되면 거침없이 지적을 하기도 하는 등
이론적인 면과 비판능력도 상당히 돋보이는 사람일 것입니다.
  
配偶者運
당신은 결혼운이 약한 편입니다.
당신의 뜻과 달리 한 번의 결혼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당신이 타고난 사주의 구성상 그렇다는 것이므로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子女運
당신은 자식복이 많아 아들이든 딸이든 많은 자녀를 두게 될  것입니다.
어렸을 때는 장난도 심하고 투정도 잘 부리고,
해달라는 것도  많아 부모를 잠시도 쉴 수 없게 만드는  아이들이지만,
커갈수록 제 위치를 찾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믿음직한 자식들이 될 것입니다.
  
事業運
당신은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맺고 끊는 것도 확실한 사람입니다.
확실한 성격만큼 의지도 강하고 굳센 면이 있어서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큰 손해를 보기가 쉽습니다.
 
상대방과 의견이  맞지 않을 때 한 발 물러서서
타협점을 찾는 일이란 생각할 수 없으므로 이것이냐  저것이냐를 놓고 선택하라는 식이 될 것입니다.  
의견충돌이 감정을 자극하게 되면 앞 뒤  가리지 않고 싸움을 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므로 매사에 사려분별이 요구되는 조직체에는 어울리지 않고,
타협점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으므로 흥정이 필요한 장사에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게 될 경우 나의 견해와  다른 의견이 나오면
그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이 즉석에서 화를 내기도  할 것입니다.
 
당신에게 맞는 직업을 고른다면,
우선 당신은 성격이 강직하고 책임감도 확실하므로 보안과 관계되는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례를 들면 경찰관이나
경비원,
군인,
혹은 체력적인 소모가 많은 운동쪽의 일 등입니다.
그외에도 당신의 과격한 성격이나 쉽게 드러나는 감정만 잘 조절한다면
원래 책임감도 강하고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이므로  하고싶은 일에 구애받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初年運
당신은 사주구조상 스무살 쯤에  태어난 고향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 큰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다면 운명을 따라  고향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피치못할 사정,
즉 집안의 유일한 기둥이라거나,
몇대 독자쯤 된다거나 할 경우에 그대로 고향에 눌러 살아간다면  
이유없이 짜증만 나고 일이 잘 안풀린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영원히 떠나게 되는 것은 아니므로 운명을 따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낯선 땅에서 혼자 힘으로 살아가는 일이 온통 고생투성이일 것은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별 무리없이  무난하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며,
타고난 상냥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즐거운 청춘시절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中年運
당신은 매우 보람찬 중년기를 맞게 될 것입니다.
 
젊은  시절에 남 보다 열심히 뛴 대가로 이제는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고,
가정적으로도 신경를 곤두세워야 할 일이 전혀 없는 매우 평안한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게다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일들이 현실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회사 내에서나
자신이 속해 있는 단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末年運
당신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세월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참인생을 즐기는 멋있는 노인이 될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이를 먹으면서 육체가 쇠약해지고 정신력도  따라서 약해지기 마련이건만
당신은 자신이 늙었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노인입니다.
 
'로맨스 그레이(Romance grey)'라고 불릴 정도로 매력이 있어 젊은  시절과는  
색다른 연애를 할 가능성도 많고,
말솜씨가  뛰어나서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유명한 사람으로 통하기도 할 것입니다.  
 
다만,
말을 할 때 자신감이 지나쳐 상대방을 업신여기거나 상대방의 단점을 아무렇지도 않게
공표함으로 해서 자칫 사람들로부터 나쁜 감정을 살  우려도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젊은이들보다  먼저  행동에 나서는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게 될  것인만큼
평소에 자신의 말투에도 신경을 쓰면 좋을 것입니다.
 
 
大運 綜合 解說
 
31歲 ▶ 35歲  甲
귀하는 甲木대운  食神운으로 이 시기에는 관청,
금융에 관련해서 두뇌 플레이로 문서나 서류관계 일에 뜻하지 않은 행운이  오는 운입니다.
또한 자신이 숨겨왔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 새로운 도약도 가능하겠습니다.

36歲 ▶ 40歲  午
귀하는 午火대운  이며 중년의 正財운으로  온후독실,
상업과 재산을 의미하는  운입니다.
이 시기에 귀하는 개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성실한 태도와 저축하는 습관으로
명예와 재물을 얻게되는 운입니다.
아내와의 동업은  더욱 길하지만 투기성 사업이나  잦은 업종변경은 심사숙고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41歲 ▶ 45歲  癸
귀하는 癸水대운  劫財운으로 흉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부친의 건강문제나 유산상속으로 인한 형제간의 다툼이 예상되는 시기입니다.
또한 여자문제가 생긴다면 물질적인 큰 손해와 더불어 가정까지 어려움에 처하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을 버리고 사업 등에 투자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46歲 ▶ 50歲  巳
귀하는 巳火대운  이며 중년의 偏財운으로 이재,
유통과 사업, 횡재를 의미하는 운입니다.
이 시기에 귀하는 재물로 인한 득리가 발생하고 사업가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되며
설사 직장인이라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큰 재물을 얻게  되는 좋은 시기입니다.
건물, 토지, 가옥, 투기성 자금에 있어서도 행운이 따르지만
가정내의 화목을 소홀히 하는 경향도 보이겠습니다.
 
51歲 ▶ 55歲  壬
귀하는 壬水대운  比肩운으로 이 시기에는 동업 등의 제의에 솔깃하여 재물을 탕진하거나 유흥,
여자문제로 정신적, 물질적인 괴로움에 처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또한 형제간에도 재물로 인해 의리가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매사 지나친 욕심과 고집을 버리시고 정도를 걸음이 좋을 듯 싶습니다. 

56歲 ▶ 60歲  辰
귀하는 辰土대운  이며 말년의 偏官운으로 위엄,
반전과 급변을 의미하는  운입니다.
이 시기에 귀하는 직장인은 명예로운  퇴직과 함께 각종 포상이  주어지는 시기이고
사업가에게는 관청의 도움으로 난관을 해결해나가는 좋은 시기입니다.
권세와 재물을 손에  쥐게 되고 가정 또한 화목하니 늙어서도 여한이 없는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61歲 ▶ 65歲  辛
귀하는 辛金대운  正印운으로 이 시기에는 퇴직,
권고사직 등 직장을 잃게된다거나 자식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가정에서는  모친의 건강문제로 그 짐을 당신이 감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가족구성원  간에 갈등이 증폭되는 안좋은 때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슬기와 인내로써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66歲 ▶ 70歲  卯
귀하는 卯木대운  이며 말년의 傷官운으로  퇴직과 변동,
여가생활을 의미하는  운입니다.
이 시기에 귀하는 가산도 늘어가고 새로운 취미생활로 시간가는  줄 모르는
행복한 나날을 보내겠지만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동시에 오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또한 지나친 집착과 활동력은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71歲 ▶ 75歲  庚
귀하는 庚金대운  偏印운으로 이 시기에는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는 시기이고
가정에서도 불화가 증폭될 수 있으며 잘못된 문서계약으로  
재산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바람 잘날 없는 나날이니 마음의 수양과 겸손함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76歲 ▶ 80歲  寅
귀하는 寅木대운  이며 말년의 食神운으로 장수와 복덕,
식복을 의미하는  운입니다.
이 시기에 귀하는 의식주도 풍부하고 자식도 효도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식으로 근심도 많겠습니다.
관청이나 금융 관련한 문서는 의외의 행운을 부를 수 있으며
새로운 것보다는 옛것을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2013.11.26.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삭제된 답변
사용자 신고를 받고, 운영원칙에 따라 삭제된 답변입니다.
201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