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발생하고 조준빈이 체포되고 포토라인에 선날까지는 우리나라의 성범죄 정말 뿌리를 뽑겠구나 기대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날 손석희와 같은 거물급 인사들의 이름이 조준빈 입에서 거론된뒤에 그날 하루 정말 시끄럽더니....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포털사이트 뉴스에서는 더이상 N번방 관련 기사를 다루지 않습니다. 왜 갑자기 이렇게 된건가요 ??? 사건 정황을 보니 조준빈이 손석희, 윤장현 에게 사기를치고 협박을 가하고 돈을 뜯어냈는데 그것에 대한 기사는 그저 협박당해서 돈을 송금했다 정도로만 끝이 나는지요???

혹시라도 우리나라 거물급 인사들이 그 사건에 연루가 되어 있다 하더라도 다 밝혀져야 하는것 아닌가요 ??? 이것에대해서 진상규명이 시급해보입니다....

울산시장 선거개입 관련 기사 하루이틀만에 묻혔죠

코로나 신천지 프레임 관련 쏟아지다 신천지가 박근혜 시계차고 나온뒤로 신천지 이야기는 쏙 들어갔죠

세월호 쓰리썸 사건 기사 하루만에 묻혔죠

이번에 N번방 사건 손석희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묻혔습니다.

왜 이런 언론통제가 나날히 바뀌는지 너무 의문입니다.

하루 시끄러우면 그걸로 끝인가요 ???

우리나라 언론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 시원한 답변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