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기금 마련 위해 세계적 톱스타 총출동'원 월드 : 투게더 앳 홈', 오는 19일 전 세계 TV로 생중계
  • 그룹 '슈퍼엠(SuperM : 태민·백현·카이·태용·마크·루카스·텐)'이 세계적 팝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온라인 콘서트,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One World : Together At Home)'에 한국 가수 대표로 참여한다.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은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가 세계보건기구(WHO), 자선 단체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과 힘을 합쳐 주최하는 온라인 콘서트로,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전 세계 의료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케이팝(K-pop) 대표주자로 참여하는 슈퍼엠을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셀린 디온(Celine Dion),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찰리 푸스(Charlie Puth), 제시 제이(Jessie J), 존 레전드(John Legend), 베키 지(Becky G), 케샤(Ke$ha), 제니퍼 로페즈(Jennifer Lopez),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엘튼 존(Elton John),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 사무엘 L. 잭슨(Samuel L. Jackson),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 하이디 클룸(Heidi Klum), 잭 블랙(Jack Black) 등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전 6시(한국시각) ABC, NBC, ViacomCBS 네트웍스, 아이하트 미디어 등의 채널을 통해 전 세계 TV로 생중계될 계획이다. 또한 알리바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애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텐센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위터, 야후,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레이디 가가·WHO와 함께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글로벌 시티즌'은 오는 9월 26일 전 세계 5개 대륙에서 동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자선 공연 '2020 글로벌 골 라이브 : 더 파서블 드림(2020 Global Goal Live : The Possible Dream)'을 주최하는 세계적인 자선 단체다. '글로벌 골 라이브 : 더 파서블 드림' 서울 공연의 총감독은 이수만 프로듀서가 맡았다.
  • ▲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에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 라인업 포스터.
    ▲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에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 라인업 포스터.
    [사진 및 자료 제공 =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