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미스트트롯의 맛' 김호중의 '너나 나나'(사진제공 = TV CHOSUN)

김호중은 최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2회에서 진시몬의 '너나 나나'를 불렀다.

김성주는 "김호중의 제2의 인생곡이 '너나 나나'다"라며 "이 곡은 김호중이 직접 녹음을 할 뻔한 곡이었는데 아쉽게 못 해 트로트 데뷔가 무산된 노래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가 ‘미스터트롯’ 전국 콘서트를 앞두고 단합대회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라면을 끓여 폭풍 먹방을 펼쳤고, 설거지를 두고 ‘고음 올리기 대결’을 벌인 끝에 막내 정동원이 벌칙 수행자에 선정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준결승 진출자 7인 강태관, 김경민,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 신인선, 황윤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 팀이 숙소에 등장했고, 오랜만에 다시 뭉친 14명의 트롯맨들은 노래방 기계에 맞춰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가 하면, TOP7과 레인보우로 팀을 나눠 축구대결을 펼치는 등 단합대회의 행복을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