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주식투자 , 부동산투자 입문자 추천 도서
비공개 조회수 3,856 작성일2018.01.04
제가 주식이랑 부동산을 해보고싶은데 주식투자,부동산투자에 관련한 용어나 차트등 아무것도 몰라서
용어와 입문자가 쉽게 알수있는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3 개 답변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초인
질문하신 도서는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추천 받으신 책중에 큰 문고 가셔서 한번 풀이 된걸 직접 보시는게 좋습니다.
입문의 경우 용어 풀이가 쉬운걸로 결정해야 합니다.

2018.01.05.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깊은샘
수호신
2017 경제 분야 지식인 주식, 증권 1위, 컴퓨터 부품, 조립, 윈도우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깊은샘◑ 입니다.



반갑습니다


주식투자 부분만 올려 보겠습니다.

참고해 보십시요.


아래와 같이 차근차근 보시면 계좌 개설, 종목선택, 매매까지 올려 봅니다.

구체적으로 시작하는 법과 종목 선택법을 알려 드려 보겠습니다.

주식 거래용 계좌를 만들 때 준비할 사항들입니다.


A 증권사 선택과 은행 선택등 중요한 부분들이 참 많아요.

아래의 내용만 차근차근 익히셔도 주식 투자할 수 있는 기분은 익히시게 됩니다.

차근차근 검토하면서 보십시요.


1)은행계좌 개설.

증권사는 은행에서 증권사 선택하여 개설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수수료가 더 저렴하구요.

국민은행에서는 국민투자증권 사용하시면 계좌에서 바로 거래됩니다.

다른 증권사는 모두 이체를 해야 하구요.

물론 다른 증권사로 해 달라고 해도 연계통장 만들어 줍니다.


2) 증권사 선택.

국민은행에서 kb투자증권은 계좌에서 바로 거래됩니다.

키움증권은 개인들이 많이 사용하고 또 종목선택에 탁원한 팁이 있어서 좋습니다.

대신증권은 관심종목 등록해서 관리하기 참 좋구요.

삼성등은 수수료가 많이 비싸구요.

다른 증권사들은 비슷합니다.

0.011% - 0.015%구요.

요즘 다양한 수수료 이벤트하죠.

무료 되는 곳이 많이 있어요.


아래의 내용은 본격적으로 하시는 도움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한 번 보십시요.


B. 구체적인 과정 설명.


1. 계좌 개설.

거래 은행에 가셔서 주식거래용 계좌를 개설해 달라고 하면 해 줍니다.

주식투자용이라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해외투자용은 다르구요.

그러면 어떤 아이디를 사용할 것인지 묻고 비밀번호 넣으라고 합니다.

알아서 넣으시구요.

이때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두 신청하십시요.

이 때 정보가 적힌 종이를 달라고 하십시요.

홈페이지 로그인 등록하는데 필요하거든요.

계좌 개설 다 하셨다면 집에 오신 후에 은행 홈페이지 접속하신 후에 보안인증서 발급 받으시구요.

보안인증서 관리 메뉴에서 인증서를 컴퓨터로 복사 하시구요.

증권사 홈페이지 들어가신 다음에 HTS 다운 받아서 설치합니다.

폰으로는 MTS 다운 받아서 설치 하시구요.


다음은 사용법입니다.

만약 다른 곳이라면 키움증권 HTS  다운 받아서 설치 하시면 될 것 같구요.

키움증권 HTS의 간단한 사용법 알려 드릴게요.

특별히 종목선정에 너무 귀중한 팁이 있거든요.


2. 키움 영웅문 실행합니다.

키움은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주식메뉴 들어갑니다.

키움은 주식과 주식주문에 활용할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이 있어요.

하나하나 잘 보시면서 미리 익히시면 좋을 것 같구요.

다른 증권사를 사용하신다면 모의투자로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목 검색은 아래와 같이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주식메뉴에서 종목검색 들어갑니다.

2)종목검색 하위메뉴에서 종목발굴, 패턴검색, 가치주발굴에 들어갑니다.

세 가지 가운데 한 곳에 들어가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내용을 익혀야 하니까 각각 열어 보십시요.

번호는 1450 - 1452구요.


그곳은 키움증권의 전문가분들이 미리 조건을 넣고 검색되도록 해 놓았습니다.

영웅문4에서는 더 좋은 조건으로 유료로 운영할 모양입니다.

그리고 각 조건들이 너무 좋아요.

장초반공략, 오전장공략, 인기패턴포착등등 말이죠.

패턴검색도 너무 좋구요.

가치주발굴에는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 활동성, 저평가등에 초점을 둔 종목 검색도 있어요.


3. 신뢰할 수 있는 곳에 가입하여 교제하면서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매매와 관계된 다양한 지식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검색된 종목에서 매수주문 또는 매도하시면 호가창이 열리면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체적인 부분도 공부해 보십시요.


4. 각증권사 모의투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모의투자는 증권사 회원 가입만 하셔도 되는 곳이 있을 것 같습니다.

로그인 하실 때 모의투자에 체크 하시고 로그인하면 되구요.

증권사별 상시 모의투자가 있습니다.

모의투자 프로그램은 현금으로 거래하는 것과 똑 같기 때문에 미리 훈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훈련하신 후에 하신다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의투자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할 것 같습니다.

위에 올려드린 내용들 참고 하셔서 매매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5. 거래법.

증권사 정보가 없지만 대부분 비슷할 것 같습니다.


1). 주식매매 메뉴를 찾아 보십시요.

주식 또는 주식매매가 있습니다.


2)매매창에 종목 번호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매수하고자 하는 종목이름을 치면 종목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6자리 숫자로 된 곳이 있는데 그 곳에 종목명을 치면 됩니다.

또는 그 옆에 종목 검색하는 아이콘이 있죠.

클릭하신 후에 종목 선택합니다.


3)주식매매창에서 매수와 매도 조건을 잘 보시고...

매수 조건을 설정하셔야 합니다.

보통,지정가는 본인이 지정한 가격으로 매매되구요.

시장가는 현재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으로 매매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장가는 몇호가씩 아래 또는 위로 거래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구요.


4)현금에 체크 안 하면 미수로 거래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아할 것 같습니다.

5)가격은 주로 자동에 체크 하면 현재가로 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6)매매할 수량을 넣습니다.

그리고 아래 매수 또는 매도 누르면 되겠습니다.


6. 도서.

"주식투자 무작정따라하기"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목차를 보니까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참고가 많이 될 것 같더라구요.

2016년 자료 추가된 것이 있다는데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본인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서적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2018.01.04.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상실의시대
수호신
2016 경제 분야 지식인 주식, 증권 4위, 금융 26위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안녕하세요,

단순 용어 설명이나 방법을 설명한 책은 실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는 직접적인 방법론과 본격적인 투자전 읽어 두시면 도움이 될만한

서적 두 권 소개시켜드리고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주식과 주식시장,펀드에 대한 요약 설명을 드리고

더불어 주식 계좌 개설하고 투자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설명도 드려 볼테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답변에 앞서 주식과 주식시장 그리고 펀드의 의미에 대한 설명이 앞서야 

될것 같아 그 의미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질문에 답변을 드려 보겠습니다.


먼저 주식은 시장에서 파는 상품과 마찬가지로 상품을 사고 파는 사람에 의해 가격인 주가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재래 시장에서 상품인 배추를 거래하는것과 같습니다.

배추를 파는 상인이 있고 이를 사는 소비자가 존재하고 배추를 사고 파는 시장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면 완변한 시장 체제가 갖춰진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판매하는 상품인 '배추'를 '주식'으로 바꾸면 주식시장이 됩니다.

질문자님께서 삼성전자 주식을 90만원에 샀는데 다른 소비자가 그보다 높은 100만원에 

다시 사겠다고 하면 상호 거래가 체결 되면서 "주식"은 질문자님 계좌에서 매수자 계좌로 

넘어가고 "돈"은 매수자 계좌에서 질문자님 계좌로 옮겨 오게 되며 이때 질문자님은 

시세차익인 10만원의 거래 이익을 얻게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주식시장 참여자들 상호 서로 지속적으로 반복 되는 것이 주식 거래이고 

이 거래가 일어나는 장소가 바로 주식시장인 것이죠.


여기서 이해를 돕고자 개별 주식에 대해 좀더 부연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보다는 쉬운 이해를 위해 최대한 쉽게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주식은 어떤 주식회사의 지분을 잘게 조각 내어 매매를 할 수 있도록 활성화 시킨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자면 질문자님께서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해당 기업 전체를

사야하는데 현실적으로 그 기업 전체를 한 개인이 모두 인수하는 것은 재벌이 아닌한

불가능합니다.

그런 연유로 동 기업의 가치를 잘게 쪼개 개인들이 적은 돈을 가지고도 동 기업을 매매할 수

있도록 주식시장에 상장시킨 것이 "주식"입니다.

즉, 한 개의 기업을 100개든 1000개든 조각 내어 일부만 살 수 있도록 분리한 증서가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의 상장으로 개인들은 큰 돈이 없어도 매수를 원하는 사람과 매도를 원하는 사람들 간에

서로 기업의 지분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이를 줄여서 주식 거래라고 합니다.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매수한 지분율만큼 해당 기업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펀드에 대한 설명인데요.

펀드(Fund)는 개인들이 추렴한 투자금의 집합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 들자면 질문자님이 10만원을 가지고서는 어떤 기업의 매우 적은 부분을 살 수 있지만

리스크 회피를 위한 분산투자로 10개,100개 혹은 그 이상의 기업에 골고루 투자하고 싶은 경우 

지금의 투자 금액은 너무 적어 분산투자가 불가능합니다.

이럴때는 여러 사람들이 투자금을 모아 투자 규모를 키우면 가능해 지는데요.

펀드는 이렇게 개개인이 작은 규모의 돈으로 투자하는 것 보다는 여러 투자자들이 자금을 모아서 

크기가 큰 기업에도 투자하고 방대한 투자처를 위해 만든 대규모의 기금(fund)을 말합니다.

보통 투자신탁운용회사나 자산운용회사들이 펀드 상품을 만들고 투자자를 모아 

일정 금액이상의 투자금이 모이게 되면 투자전문가를 펀드매니저로 고용해 이를 운용하도록 

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참고로 허가 받지 않은 개인이나 기업은 펀드를 만들거나 판매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투자 분석 시간과 투자 자금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모아 

전문 펀드 매니저들이 투자 행위를 대신 해주는 것을 뜻한다고 간단히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모인 자본들은 규모가 엄청나게 커질 수 있으므로 만약 사고가 날 경우 피해자들이

매우 많아 질 수 있으므로 정부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증권사나 투자자문사에서만 펀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개인투자자는 여러 펀드들중에 마음에 드시는 펀드를 선택하여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투자의 방법도 투자금을 처음 일시에 입금하고 추후 투자금 입금이 없다가  만기에 찾는 

"거치식"과 적금처럼 매월 일정한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이 있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은행상품과 달리 등락이 반복되는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에 있어서는 거치식보다는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Cost Averaging Effect)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적립식 상품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해의 편의상 사전적 의미의 딱딱한 설명 보다는 이해하시기 쉽게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 

드렸는데요.


지면 관계상 적립식과 거치식의 좀더 정확한 장,단점은 지면 관계상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해두었습니다.

시간 되실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어느정도 주식과 펀드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셨으리라 믿구요.

주식 투자를 하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증권사의 기능은 사실 대동소이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투자를 처음 시작하신 다면 수수료나 기타 제반 사항에 의한 증권사

선택보다는 고객센터가 잘되어 있는 것이 주식 투자 초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사항의 대한 대처나 문의의 답변이 늦어지면 사실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은 것이 주식시장의 생리인데요.

증권사는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 처음 투자를 시작하신다면 여러가지 문의사항과

상황에 대처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원활한 통신이 가능한 고객센터가 큰 증권사를

선택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잘 판단하셔서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시려면 먼저 증권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

지식인에서 특정 증권사를 지칭해서 설명을 하게 되면 광고로 오인 될 수 있으므로 

증권계좌 개설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포괄적으로 드려 볼테니 잘 읽어 보시고 

질문자님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증권사를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두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주식계좌는 은행에서도 만들수 있으나 

은행에는 보편적으로 주식에 관련된 전문적인 상담원이 없으므로 근처 증권사를 

방문하셔서 증권계좌를 개설하시는 것이 추후 사용법이나 기타 질문 사항이 생겼을때 

조치가 빠르고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우선 직장이나 집 근처 가까운 증권사에서 주식계좌를 먼저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주식계좌는 가까운 증권사 아무곳이나 가면 만들어 줍니다.
 
주식계좌를 개설하면서 주식거래용 공인인증서도 금방 만들 수 있고요.

사실 요즘 증권사의 HTS 기능과 수수료는 대동소이 합니다.
 
먼저 거래하실 증권사를 선택하시고
(되도록이면 고객센터가 잘 되어 있는 큰 증권사를 선택하시구요)
 
신분증만 가져 가시면 됩니다. 
 
거래 방법이나 자세한 방법은 만드실 증권사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시면 아주 친절히 잘
 
가르쳐 줄겁니다.


그리고 참고로 주식을 하는 물리적인 방법을 숙지하는 가장 쉽고 합리적인 방법은
 
지식인의 불특정 다수에게 질문하시는 것 보다 만드실 증권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주식을 처음하려고 하는데 주식 매매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질문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리따운 아가씨들이 아주 친절히 설명해 주실 겁니다.
 
그때 궁금했던점 메모해 두셨다가 이해하실때까지 얼마든지 다시 전화해서 물어 보세요.
 
이 방법이 매매 방법과 주식 관련 프로그램인 HTS 사용법을 익히는 가장 손쉽고 

좋은 방법이랍니다.
 
질문자님이 거래하면 부담하는 수수료는 이럴때 이용하라고 내는 거랍니다.
 
다소 귀찮을 정도로 질문해도 최선을 다해 친절히 설명해 드릴겁니다.


주식 거래하는 방법은 이렇게 익히시구요.

다음은 수수료에 대한 설명입니다.

모든 거래에는 거래 수수료와 세금이 발생 하게 마련입니다.
(참고로 세금은 매도시만 적용 됩니다)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모두 다르고 수시로 바뀌니 사용하시는 증권사에 문의하시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질적으로 거래 수수료는 아주 잦은 단타 거래만 아니라면 크게 신경쓸 수준은 아닙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수수료는 매도나 매수시 모두 발생합니다.
 
그리고 증권 거래세로 매도시에만 약정대금의 0.3%의 부과 세금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증권 거래법에 의한 것이라 모든 증권사가 동일합니다.
 
아래 전화번호는 우리나라 증권사 고객센터 전화번호입니다.
(수수료는 영업방침에 따라 자주 바뀌니 개설전 반드시 증권사에 문의하시고 하시기바랍니다)

전화를 먼저하시고 증권사를 방문하시는 것이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으니 

아래 증권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먼저 해보시고 상담 받으신 후 방문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교보 증권 : 1544-0900
굿모닝신한증권 : 1588-0365
대신 증권 : 1588-4488, 1544-2000
대우 증권 : 1588-3322
동부 증권 : 1588-4200
동양종합금융(동양종금) : 1588-2600
리딩투자증권 : 02-2009-7004
미래에셋증권 : 1588-9200
메리츠 종금 증권 : 1588-3400
부국 증권 : 1588-7744
골든브릿지투자증권 : 1566-0900
삼성 증권 : 1588-2323, 1544-1544
신영 증권 : 1588-8588
신한투자 금융 : 1588-0365
신흥 증권 : 080-7733-080
우리투자증권 : 1544-0000
유안타 증권 : 1588-2600 
유화 증권 : 02-566-5522
이베스트 투자 증권 : 1588-2428
키움 증권 : 1544-9000, 1577-0777
하나대투증권(대투) : 1588-3111
한국투자증권(한투) : 1544-5000
한양 증권 : 1588-2145
한화 증권 : 1544-8282
현대 증권 : 1588-6611
NH투자증권 : 1544-0000
SK 증권 : 1599-8245, 1588-8245
BNK 투자 증권 : 1577-2601
푸르덴셜투자증권 : 1588-4588
HI 투자증권 : 1588-7171
HMC 투자 증권 : 1588-6655
IBK 투자 증권 : 1566-2566
KGI 증권 : 02-3770-9200
KB투자증권 :1599-7000
KTB투자증권 : 1588-3100

정리하자면,

먼저 전화로 충분히 문의한 후 신분증 지참하시고 근처 증권사 지점이나 은행으로 가시면 

담당자가 모두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다음은 책 추천입니다.

책은 개인마다 다가오는 느낌과 감회가 다른 법인데요.

기본적으로 추천드리는 도서는 피터린치의 "전설로 떠난 월가의 영웅"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투자 초창기에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세계가 인정하는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가 쓴 주식투자의 고전!

이 책은 월가의 전설적 인물 중 하나인 피터 린치가 개인투자자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피터 린치가 투자 귀재로 승승장구하다 은퇴한 후 처음으로 저술한 자서전 형식의 투자지침서이다. 주식에 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를 격려한다. 초보자들에게 투자의 세계를 쉽고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피터 린치의 투자방식은 성장주 중심의 가치투자이다. 투자대상을 광범위하게 잡고 좋은 기업의 주가가 낮아지기를 기다리지 않는다. 새로운 투자대상을 찾아 많은 기업을 발로 찾아다녔다. 더 좋은 기업을 찾아내면 기존의 실적이 낮은 종목을 매도한 자금으로 이를 매수하였다. 거시경제보다는 개별기업의 가치에 주목했다.

본문에는 이런 피터 린치의 투자방식이 모두 공개된다. 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좋지만 기업을 스스로 발굴하여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즐거운 일 중의 하나임을 강조한다. 불합리한 평가와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개인이 전문투자자보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도 말한다. (개정판) [양장본]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자신의 생생한 체험담과 함께 투자의 지혜를 전달한다. 복잡한 투자의 세계를 직관적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였다. 아마추어 투자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도 짚어준다. 전문가나 중개인에게 농락당하여 어렵게 모은 돈을 날리지 않도록 솔직하고도 명확한 조언을 내 놓는다.

▶ 원서의 최신 개정판(밀레니엄판)을 번역한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피터 린치

"자신이 매수한 주식과 쉽게 헤어지는 이유는 믿음의 기반이 약하기 때문이다. 주식투자도 남녀의 사랑이나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현명하게 선택했다면 헤어질 이유가 없다."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이자 마젤란 펀드를 세계 최대의 뮤추얼펀드로 키워낸 '월가의 영웅'이란 찬사를 받은 피터 린치는 1944년 보스턴에서 태어났다. 아일랜드계로 보스턴대 수학과 교수였던 아버지가 7살 때 암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11살 때부터 골프장 캐디로 일하기 시작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서였다. 그는 골프장 손님들의 주식 이야기를 귀동냥하면서 주식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갔고 보스턴 대학 재학 중에도 캐디로 일하며 장학금을 받았다. 린치는 당시 피델리티의 사장이었던 조지 설리반의 캐디를 한 게 인연이 되어 피델리티에서 여름방학 중 인턴사원으로 일했다. 68년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은 후 69년 피델리티에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입사, 77년 마젤란 펀드를 맡게 되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산업을 담당했는데 이런 경험은 펀드매니저로 본격 활동하는데 좋은 토양이 되었다. 그가 마젤란 펀드를 시작했던 77년 펀드 운용자산은 1,8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은퇴기인 90년에는 140억 달러 규모에 달했다. 그는 발로 뛰고 얻은 정보가 고급 정보이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서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철저히 지킨 사람이다. 가장 확실한 투자정보는 기업방문에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소신이었다. 린치가 펀드매니저를 맡은 13년간 마젤란 펀드의 연평균 투자수익률은 29.2%에 달했다. 첫해에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마지막 해에는 27만 달러로 늘었을 것이란 계산이다. 웰가에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장수익률을 능가한 경우는 린치와 워렌 버핏을 제외하면 없다고 한다. 그가 투자한 종목은 1만 5천개에 이르며 투자 주주만도 100만 명을 넘어섰다. 한창 전성기인 47세에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위해 돌연 은퇴를 선언, 전설로 남겨진 월가의 영웅이 되었다. 그의 첫 책[월가의 영웅 One up on Wall Street]이 펀드매니저로서 자서전이라면 두 번째 저서인 [이기는 투자 Beating the Street]는 첫 책에서 못 다한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주식·펀드 투자전략을 담았다. 마지막 저서[Learn to Earn : A Beginner's Guide to the Basics of Investing and Business]등 3권의 저서를 남겼다. [타임] [포춘] [뉴욕차임스] 등에...(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의 다른 책

책은 사실 필욘 없고 틈틈히 서점 가시면 서서 읽어 보세요.

다음은 추천 도서는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돈,뜨겁게사랑하고 차갑게다루어라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인데요.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앙드레코스톨라니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답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아래 부분은 과거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내용의 일부이며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 
 발췌했습니다)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나 18세 때 아버지에 의해 프랑스 파리의 아버지 친구 집에 보내졌다. 학창 시절에는 철학 공부를 하고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의 원래 꿈은 예술 비평가였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처음 주식을 접하면서 그는 인생의 방향을 선회했다. 지난 1999년 93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단 한 번도 투자의 세계를 떠나지 않고 평생을 투자가로 살았다. 헝가리 태생이지만 영어·프랑스어·독일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던 세계인이었고, 1960년부터는 프랑스와 독일 유수의 경제 잡지에 자신의 투자 철학을 다룬 글을 쓴 저널리스트였다. 13권의 증권 관련 서적을 출간했고, 대학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증권 관련 강좌를 열어 주식 투자의 대중화에도 많은 힘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당대의 음악가, 미술가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며 문화적으로도 풍만한 삶을 살았다. 그는 주식 투자 세미나에서 한 학생으로부터 자신의 아들에게 투자가가 되라고 권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한 바 있다. “천만에요. 만약 내게 아들이 넷 있다면 첫째 아들에게 음악가가 되라고 했을 겁니다. 둘째에게는 화가, 셋째에게는 언론인 또는 집필가가 되라고 권했겠죠.” 하지만 “넷째에게는 다른 세 형제들을 부양하도록 무조건 투자가가 되라고 했을 겁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렇듯 평생 투자가로 살면서 막대한 돈을 벌고 문화예술적으로도 풍족한 삶을 산 인물은 바로 살아생전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가로 군림했던 앙드레 코스톨라니(1906~1999)다. 코스톨라니는 독일 증시에서 ‘미스터 주식(Mr. Share)’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개인 투자가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그는 미국의 주식 투자 달인이자 세계 2위 부자인 워런 버핏과 자주 비견된다. 이 위대한 투자가 두 명을 비교해보면 주식 투자로 막대한 부를 축적했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을 발견하기 어렵다. 버핏은 최근 중국의 석유 관련 주식에 투자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미국 내 기업에 투자했다. 코스톨라니는 미국,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증시가 열리는 곳이라면 대부분 자신의 투자 대상으로 삼았다. 버핏은 주식과 채권 그리고 일부 통화에 투자했지만 코스톨라니는 주식, 선물, 원자재, 외환, 부동산 등 돈 되는 모든 것은 그의 투자 리스트에 올렸다. 그리고 버핏은 투기와 투자를 엄격히 구분했지만 코스톨라니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오히려 투자가이면서 투기자로 불렀다. 죽은 지 다음 해인 지난 2000년에 출간된 <돈, 사랑한다면 투자하라>는 그가 마지막으로 자신의 삶을 정리한 책인데, 거기서 코스톨라니는 이렇게 말했다. “실제로 투자와 투기의 경계는 모호하다. 정확한 투자가 곧 훌륭한 투기이며, 성공적 투기는 훌륭한 투자다.” 또한 버핏은 한 권의 책도 직접 출간하지 않았지만 코스톨라니는 집필가로서의 자신의 삶도 중시했다. 결혼도 버핏은 젊어서 했지만 코스톨라니는 환갑이 다 된 나이인 58세에 했다. 버핏은 코카콜라와 햄버거를 즐겨 먹고 야구광에 브리지 게임을 좋아하는 인물이지만 코스톨라니는 음악, 미술 등에 조예가 깊은 예술 취향의 인물이었다. 이렇게 상반되는 인물이지만 이들은 모두 인간의 탐욕과 공포가 지배하는 주식 시장에서 다른 이들과는 비할 바 없는 성취를 이뤘다. 둘 중 누가 더 행복한 삶을 살았을까? 이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가치가 다르겠지만 필자라면 코스톨라니처럼 여러 나라를 옮겨다니며 자유롭게, 그리고 당대의 예술가들과 깊은 교류를 나누며 돈도 많이 번 삶을 살고 싶다. 물론 바람에 불과하겠지만 말이다.


 
코스톨라니가 처음 증권거래소(파리)를 방문한 것은 18세 때의 일이다. 이 일은 그의 증권 인생의 시발점이 됐다. 거기서 그는 한 노신사를 만나게 되는데 그 노신사가 해준 얘기는 평생 그의 중요한 투자 원칙이 된다. “한 노신사가 내게 다가와서는 ‘젊은이, 여기서 자네를 처음 보는데, 자넨 누군가?’라고 물었다. ‘저는 오늘 처음 증권거래소에 왔습니다. 모 회사의 견습생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군. 그 회사 사장이 내 친구라네. 젊은이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쳐줘야겠군. 주위를 한 번 둘러보게나. 주식보다 바보들이 많은지, 바보들보다 주식이 많은지 말일세. 여기서는 그것이 가장 중요하거든.’” 
그는 이 노신사의 말을 평생 염두에 두었고, 이를 ‘수요와 공급의 원리’와 ‘증권 심리학’으로 발전시켰다. 코스톨라니는 주식 시세를 ‘시세 = 돈+심리’라는 간단한 공식으로 정식화했다. 주가가 오르기 위해서는 돈, 즉 유동성과 심리 두 가지 변수가 시장에 긍정적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 시장에 산소 역할을 하는 것은 돈뿐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주식 시장이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앞에서 얘기한 바보는 수요와 공급에 관한 것이다. 즉 매수자와 매도자의 힘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움직이는가가 주식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한 축이라는 것이다. “개별 주식이 아닌 주식 시장의 전반적 추세는 각종 경제 지표들이 나타내는 여러 가지 현상보다 개인적인 기대와 자금력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리와 유동성을 중시해야만 중·장기적인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게 코스톨라니의 지론이었다. 그가 주가의 움직임과 관련해 중요시하는 지표 중 하나는 장기 금리 추이였다. 심리적 요인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유동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장기 금리 추이를 잘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데이트레이딩 등 단기 투자는 돈을 벌기 어려운 투자 방법으로 여기고 중·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일종의 알코올 중독자와 비슷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를 하면 즉흥적인 투자로 돈을 잃을 확률이 없다는 것이다. “주식 투자는 알코올 중독자와 같다. 알코올 중독자는 술에 취해 전혀 예기치 못한 행동을 하며 좋은 소식에 울고 나쁜 소식에 웃곤 한다. 무엇이 좋은 정보이고 나쁜 정보인지를 판단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들은 알코올 중독자나 다름없다. 그렇기 때문에 단기가 아닌 중기 이상의 주가의 순환적인 움직임에 따라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이런 주가 상승을 염두에 둔 장기 투자를 했던 것은 아니다. 그는 처음 주식 인생 10년 동안은 약세장 투자를 했다.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쪽에 베팅을 하는 일종의 선물 투자를 했다. 약세장 투자란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해 선물 투자를 하면 거래 상대방은 하락한 주식으로 하락 쪽에 투자한 사람에게 주어야 한다. 하락 쪽에 투자한 사람은 현재의 가격과 하락한 주가의 차이만큼을 이익으로 취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이런 약세장 투자를 그만두게 된다. 왜냐하면 이 투자 방법은 상대방의 고통을 전제로 하는 투자 방법이기 때문이다. 1929년 대공황에 따른 주가 폭락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그는 당시 성냥왕으로 불리는 스웨덴 사업가 크뤼거의 사망을 보면서 투자 철학을 확 바꾸었다. “사실 나는 일종의 도박 불감증을 갖고 있었는데 크뤼거의 죽음이 나의 인생 철학을 바꿔놓았다.”

 
그럼 백만장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코스톨라니는 보통 사람이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을 다음 3가지로 정리한다. 
첫째, 부동산·유가증권·상품 등에 투자해서 큰돈을 버는 것. 둘째, 부유한 배우자를 만나는 것. 셋째,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장사나 사업에 크게 성공하는 것. 코스톨라니는 이 3가지 방법 중 첫 번째 방법을 통해 백만장자가 됐다. 그는 사업가에 비해 투자가는 부자가 되는 ‘호사스러운 직업’이라고 말한다. “자산가는 언제나 자기가 시작한 사업에 전념하며 분주하게 활동하고 굴곡이 많은 생활을 한다.” 그러나 투자가는 “자신이 직접 그런 일을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관망할 뿐이며 이를 통해 이익을 챙긴다. 그에게는 직원도 없고 고용주도 없다. 그는 어디서나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지 않아도 되고, 은행원이나 중개인처럼 신경질적인 고객을 만날 필요도 없다.” 코스톨라니가 얼마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지를 엿볼 수 있는 말이다. 자산가처럼 일을 하지 않고도 부자가 될 수 있는 호사스러운 직업이라고 했지만 투자가의 영혼은 절대 평온할 수 없다. “그(투자가)는 마치 눈을 뜬 채 잠을 자는 악어처럼 위험한 생활을 영위하며 그런 삶에 익숙해 있다. 정말이지 그의 영혼은 절대로 평온할 수 없다. 그는 마치 오르간 연주자처럼 여러 개의 음전(音栓)을 동시에 열고 서로 다른 건반과 페달을 다룬다. 투자가는 주식, 채권, 화폐, 귀금속, 원자재 등 여러 가지 품목을 함께 다루며 그중 하나가 위험에 처하면 다른 것들이 보완해줄 수 있도록 한다. 그 방법은 셀 수 없이 많아서 똑같은 사례를 찾아볼 수 없다.” 위험을 자기 삶의 일부로, 더 나아가서 위험을 즐길 수 없다면 투자가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문외한이 섣불리 투자가의 삶을 살겠다고 덤볐다가는 더 큰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베팅한 투자처도 채권이었다. 그가 사들인 채권은 러시아 차르 시대에 발행한 것이었다. 그가 이 채권을 매입한 이유는 지난 1989년 구 소련의 고르바초프 당서기와 미국의 부시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양국 관계가 급속히 호전되는 것을 보면서였다. ‘만일 소련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에서 자금을 지원받으려면 기존에 발행했던 채권을 상환해야 한다. 다른 나라들은 차관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기존에 발행한 채권을 상환하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소련은 차르 시대에 발행한 채권을 상환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코스톨라니의 이런 생각은 적중했다. 1822~1910년에 차르가 프랑스 국민들을 대상으로 발행한 채권을 액면가격 0.25~1%로 사서 그는 무려 60배의 투자 수익률을 올렸다. 채권뿐만 아니라 주식에서도 가격이 급락한 곳에 투자해 큰 성공을 거둔 적이 여러 번 있었다. 1940년대 초 미국에서 유럽으로 돌아온 지 얼마 안 된 때였다. 그의 눈에 <노이에취르허차이퉁>지에 실린 자그마한 기사가 들어왔다. 캘리포니아의 대형 자동차 회사인 카이저-프레이저사가 토리노 시의 피아트사와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탈리아의 피아트사가 주문자 생산 방식 형태로 매년 1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때는 전후 이탈리아의 섬유 산업이 크게 부흥하던 시기였다. ‘섬유 산업의 다음은 어느 쪽일까? 자동차임에 틀림없어.’ 몇 분 동안 고민한 후 그는 주식 중개인에게 전화를 걸어 주문을 했다. 그런데 그가 산 주식은 가장 잘나가는 회사인 피아트사가 아니었다. 가장 형편없는 주식을 샀다. 약어로 IF로 불리는 이소타-프라니치 회사의 주식을 사들였다. 그의 아이디어는 이런 것이었다. ‘경제 재건 과정에서는 한 산업이 성공하면 그 효과가 다른 산업으로 파급되기 마련이다. 이탈리아는 자동차 산업으로 세계적 명성을 날리고 있었으며, 계속해서 자동차 산업을 보호·육성하는 데 집중했다.’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면 형편없는 회사라도 살아날 것이라는 게 그가 IF를 선택한 이유였다. 그는 1970년대에도 파산 위기에 빠진 크라이슬러 자동차 회사에 투자해 큰 수익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그가 일반 투자가들을 위해 한 몇 가지 조언을 살펴보자. 코스톨라니는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결코 부동산 투자를 소홀히 했던 사람이 아니다. 그는 “투자의 세계는 양당 체제의 민주주의와 같다. 한쪽 정당이 부동산 정당이라면 다른 한쪽 정당은 동산, 즉 주식 애호가”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 투자가들에게 먼저 집을 사라고 조언한다. “내가 투자가들에게 권하고 싶은 최적의 투자 수단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이다.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적게 받고 비교적 안전한 곳에 저축해놓은 셈이 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그가 권하는 것은 무엇일까? 귀금속, 미술품, 아니면 주식? 아니다. 자녀 교육이다. 그는 자녀 교육을 가장 안전하고 값지게 투자할 만한 대상으로 생각한다. “자녀 교육에 투자하면 그들이 미래에 높은 이자를 돌려줄 것이다. 당신은 자녀에게 이보다 큰 선물을 할 수 없고, 이보다 더 큰 재산을 남길 수 없다. 자녀들은 배우고 공부한 외국어나 음악, 교양, 여행, 스포츠 등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에서 큰 이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의 이 말을 몸소 증명했던 인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자신의 부모가 파산하자 그는 부모를 스위스로 모시고 안락한 노년을 보내도록 했다. “나의 부모님은 인플레이션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 그러나 그분들이 나의 교육에 투자한 덕택으로 나는 그분들에게 훌륭한 노년을 보장해드릴 수 있었다.”(필자는 이 말을 들으면서 ‘돈이 효자’라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코스톨라니의 인생은 한마디로 풍운아의 그것이다. 예술 비평가를 꿈꾸던 소년에서 투자가로, 예술 후원자이자 저술가와 저널리스트로, 그리고 말년에는 투자 교육가로 살았다. 한 가지 일만 하기도 어려운 세상에 그는 ‘돈’을 중심에 놓고 예술과 글과 교육 모두를 성취한 것이다. 코스톨라니는 한 사람의 성취가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책과 세미나, 그리고 대학 강의를 통해 물려준 그의 지식은 많은 투자가들에게 투자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1906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3남 3녀 중 막내로 출생. 유대인인 부친은 주류상이자 국회의원이었다. 1924년 부친에 의해 프랑스 파리의 부친 친구 집으로 보내졌다. 여기서 처음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1933년 투기로 큰 손실을 보고 파산 상태에 놓였다. 이때부터 약세장 투자가에서 강세장 투자가로 투자 행로를 바꿨다. 1940년 거주하고 있던 프랑스가 나치 독일에 의해 점령당하자 스페인을 거쳐 미국으로 망명했다. 1941~1950년 미국에서 거주하며 투자회사의 주요 주주이자 관리자로 활동했다. 1951년 전쟁이 끝난 후 다시 유럽으로 돌아왔다. 프랑스에서 명예기사 훈장을 받았다. 1960년 미국과 프랑스의 유수 경제 잡지에 투자 관련 글을 쓰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1974년 주식 투자 교육 과정을 개설해 증권 강좌의 교수가 되었다. 1999년 파리에서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러운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결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서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지지 마라.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주식 관련 명언과 좀더 부가적인 설명은 블로그에 포스팅 해두었으니 

시간 되실때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요.

다음 내용은 직접적인 답변이라기 보다는 혹시 도움이 되실까 싶어 써본 조언에 가까운 내용이므로 

그냥 마음 편히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투자에서 누구나 쉽게 겪을 수 있는 금전적 손실의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주식 투자의 무서움에 대한 개인적인 조언이므로 읽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주식의 매매 절차와 주식시장의 진입은 의외로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처음에 운이 따라줄 경우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때론 큰 수익을 올리기도 하는데요.

속칭 "초심자의 행운"이 따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초심자의 행운은 향후 투자의 결과에 있어 오히려 좋지 못한 결과로 귀결 시키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처음의 운을 자신의 실력으로 맹신하고 더 큰 투자금을 끌여들어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한

투자로 궁극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암울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죠.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중에서도 이런 과정을 경험한 분도 계실 것이며

투자가 오래된 분들도 주식투자를 하면서 이런 비숫한 과정을 한 번쯤은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렇듯 준비 없는 투자는 한때 운이 따라 일시적인 좋은 성과를 가져 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총성 없는 냉정한 전쟁터 같은 주식시장에서 운만으로는 결코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거두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는 지난 반세기 가까이된 주식시장의 역사를 반추해볼때 운적인 요소에만 의지한

투자자들의 비극적인 결말들로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주식투자에 뛰어들고 때론 좋은 수익도 거두지만 오직 주식투자로만 

지속적인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은 극소수에 그치는게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실제 조사에 의하면 주식시장에서 시장 수익률을 앞서고 지속적인 투자성과를 거두고 
 있는 투자자는 통계적으로 전체 투자자의 2%가 채 안된다는 리서치 결과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주식시장이 보여주는 화려한 자본의 모습 이면에는 비극적인 결과로

점철된 피 맺힌 사연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지금도  준비되지 않은 대다수의 투자자들은 

적절한 투자 철학 없이 성급히 주식시장으로 불나방처럼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때론 되돌릴 수 없는 참혹한 결과로 표출되고 있음을 인터넷이나 언론 지상에서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실때 제가 블로그에 틈틈히 포스팅한 실패담 모음을 읽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무모하게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거래하는 법만 익히고 실전 주식 투자에 뛰어드는

것보다는 본격적인 투자에 앞서 투자 관련 도서를 몇 권 정독하고 시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여기서 책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면 광고로 오인될 소지가 있으니 직접적인
 책 제목은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가능하면 "피터린치"나 "벤자민그레이엄","존 네프"등 오랜 기간에 걸쳐 결과를 
 검증 받은 외국 투자 전문가들이 쓴 책을 읽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국내 주식관련 서적들은 아직 결과도 검증 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고 투자자를
 위해 썼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인세 수입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집필한 서적들이
 대부분이므로 되도록이면 국내 서적 보다는 검증된 외국 서적을 더 추천드립니다)




성급히 투자를 시작하실까 하는 노파심에 조언이 본의 아니게 길어 졌는데요.

주식투자는 말 그대로 수익을 위해 리스크를 감안하는 투자 행위입니다.

누구에게나 고수익이 창출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투자 방법이지만

반대 급부인 대단히 큰 위험도 함께 따를 수 있다는 것이죠.

시장이 조정을 받는 시기면 어김없이 언론 매체에서 주식투자 실패로 자신은

물론 자신의 가족들까지 나락으로 내 모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주식시장은 매우 냉혹하며 때에 따라 한 없이 잔인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제가 아는 지인중 한 사람도 차트 공부 몇 주만에 지나친 자만심과 단기간 고수익을

노리는 단기투자에 심취하여 큰 레버리지를 활용하다 감당할 수 없는 큰 빚을 짧은 시간에 

지고 짧지 않은 기간을 필설로는 표현하기 힘든 피폐한 삶을 보낸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주식투자에 있어 단기간에 큰수익을 얻고자 무리한 투자를 진행한다면 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단기간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를 견지하며 성급히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돌이킬 수 없는 낭패를 보고 있습니다.

신중한 판단으로 이런 시행 착오를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일면식도 없지만

긴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신중히 판단하시고 충분히 준비하셔서 자본주의 시장의 위대한 발명품으로 회자

되는 주식시장을 제대로 활용하는 현명한 투자자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미력하나마 혹시 도움이 되실지 몰라 본격적인 투자전에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만한 투자 컬럼과 관련 자료를 몇 개 올려두었습니다.

나중에 시간 나실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모쪼록 어려운 투자와 인생 전반에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기원드리며 행복한 하루 되세요.



 http://blog.naver.com/ruffian71/220564014506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사람들을 위한 조언

2018.01.0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