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영원의 군주' 인물관계도, 우도환 '기절' 스포일러니까 뺀다

신유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7 2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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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더킹 영원의 군주' 홈페이지)

[하비엔=신유빈 기자]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가 드디어 첫 방송됐다.

 

17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는 평행 세계를 다룬다.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나’보다 나은 삶을 살고 있는 또 다른 세계의 ‘나’와 당신을 바꿀 수 있다면, 당신은 그와 당신의 삶을 바꾸시겠습니까?"라고 소개돼 있다. 

 

또한 "'신(神)은 인간의 세상에 악마를 풀어놓았고 그 악마는 평행 세계의 문을 열고 말았다' 이제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며 생각을 여지를 두게 했다. 

 

'더킹 영원의 군주' 속 서로 다른 세계의 문은 이림 역의 이정진이 열었다. 이정진은 대한제국에서 이곤, 이민호의 큰 아버지다. 대한민국에서 이정진은 장애인으로 살고 있다. 역시나 이민호의 큰 아버지다. 세계가 다르다는 사실을 안 이정진은 두 세계의 신이 되기로 결심한다. 

 

한편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를 살펴보면 1인 2역을 소화하는 우도환의 설명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사회복무요원인 조은섭 역의 우도환은 "두 번 기절한다. 첫 번째 기절은 스포일러니까 생략한다"라고 쓰여있어 그의 기절 장면이 무엇을 의미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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