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파산으로 할머니댁, 사촌집 이집 저집을 돌았습니다.
부모님도 그러고 싶지않으셨을테니.. 저 역시 불만을 갖지 않았습니다..
살림이 나아지는 듯 했으나, 거듭된 문제가 생겨
생활비 목적으로 4000만원의 빚을 졌고..
지금은 또 생계때문에 자동차가 필요해 무리하게
장기렌트를 진행한 구형 k5 차량의 사고로 차량 전손으로 생긴 빚. 그나마 대출도 안되어 처리가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참 인생이 막막합니다.
자살을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절 보며 참 한심합니다.
인생선배님들 어떻게해야 살수있을까요.
참 힘든 하루네요.. 남들은 연휴 즐긴다고할 때 저는 하루하루 막막하게 살아갑니다..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무어라 위로해 드리기 어렵습니다. 어줍짢은 조언도 해드릴 수 없으나, 제가 힘들때 보는 영상들이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유투브에 법륜스님 즉문즉설하고 김창옥 포프리쇼 입니다.
보다보면 세상에 나보다 힘든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하는것과 그에 대해 해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내용이 많습니다. 고난과 고통 뒤에 성장하는 인간으로서 서로 힘내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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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나이면 무엇을 해다 이겨내는 나이입니다..중년나이에 저런거 당하면 그땐 최악이지요. 젊은나이에 뭐가 두렵습니까? 무조건 할수있어요..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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