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마켓' 한석준, 장윤정에 남편 도경완 프리선언 소문 언급 '충격'
'유랑마켓' 한석준, 장윤정에 남편 도경완 프리선언 소문 언급 '충격'
  • 승인 2020.04.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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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의 저택/사진=
한석준의 저택/사진=JTBC 방송 캡쳐

 

12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출연해 장윤정을 놀라게 했다.

우선 그는 아름다운 유럽풍 대저택과 딸 사빈이를 공개해 놀라게 했는데, 입구부터 으리으리한 저택에 판매요정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장윤정, 서장훈은 고급스러운 집 외관에 연신 감탄을 뱉어냈고 유세윤은 "영화 '기생충'에 나온 집이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한석준이 소개해준 집 안 내부는 더욱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가족들이 생활하는 1층 공간을 비롯해 사진작가 아내가 쓰는 2층 스튜디오와 은밀한 지하, 여기에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정원까지 규모와 인테리어 면에 있어 그야말로 대저택의 위용을 보여준 것.  

또한 한석준을 '딸 바보'로 만든 주인공 사빈이가 등장, 좌중을 끙끙 앓게 만들었다. 현재 18개월인 사빈이는 깜찍한 행동으로 판매 요정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빠 한석준이 사업 중인 화장품을 들고 나와 홍보(?)에 나서는 돌발 행동을 벌여 모두를 함박 미소 짓게 했다. 

이어 한석준은 장윤정에게 도경완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깜짝 놀라며 "나도 못 들은 얘기를?"이라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한석준은 "장윤정과 예전부터 친했는데 결혼을 하고 싶은 남자에 대해 '월급 받아오는 사람'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래서 '딱 그런 사람 만났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장윤정을 공감하게 만들었다. 

장윤정이 혹시 도경완이 한석준에게 "저도 프리를 하면 어떨까요?"라며 조언을 구한다면 어떻게 답을 할거냐고 묻자, 한석준은 "돈으로 장윤정을 이기기 힘드니 사회적 지위나 명예로 대결하라"며 조언할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