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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영원의 군주', 대한제국 황제ㆍ평행 세계에 복잡한 인물관계도 '관심UP'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더킹-영원의 군주' 인물관계도(사진제공=SBS )
▲'더킹-영원의 군주' 인물관계도(사진제공=SBS )

'더 킹 영원의 군주' 첫 방송이 끝난 가운데, 인물 관계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의 서사와 만파식적, 평행세계 등 '더 킹'의 세계관이 펼쳐졌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게, 때론 시리게 펼쳐지는 차원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시크릿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으로 손꼽히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으로 첫 방송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더킹-영원의 군주(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더킹-영원의 군주(사진제공=화앤담픽쳐스)

이민호는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극중 이곤은 대한제국 3대 황제로, 수려한 외모와 기품 있는 자태, 고요한 성품에 문무를 겸비한 완벽 군주이지만 예민함과 강박이 있어 모호한 말보다 정확한 숫자들을 좋아하는 이과형 인물이다.

또 '도깨비' 이후 3년 만에 김은숙 작가와 만난 김고은은 형사 정태을 역을 맡았다. 정태을은 어린 시절 친구들이 백설 공주와 인어공주, 신데렐라에 심취해 있을 때 '경찰청 사람들'에 심취했던 6년 차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로, “‘경찰청 사람들’이 되겠다”라는 꿈을 갖게 된 후, 풀지 못한다면 세상의 모든 수학 문제를 외우겠다는 대단한 의욕으로 경찰대에 합격하는 기적을 행한 전형적인 ‘문과 여자’다.

우도환은 대학교에 휴학중이며 평범한 사회복무요원인 조은섭역을 맡았다. 이와 동시에 이곤(이민호)의 최측근이자 경호원인 조영으로 1인 2역으로 선보인다. 정식 소속은 황실 근위대 1중대 대장이지만 이곤은 늘 조영을 '천하제일검'이라고 부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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