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첨에 더킹투하츠를 먼저 봤습니다.

젤 쉬운 판단이 주연 인지도라 일단 이승기 와 하지원이 나와서 이 둘을 모르면 간첩이고 무난하며 재밋을

거 같아 선택했으나..

영상처리도 허술하고 효과 음악또한 너무 안맞더라구요.

런님머신에 폭탄설치되서 밤새도록 둘이 뛰어야 한는데 힘내라고 응원하는 조연도 유치하고 둘이 뛰면서

먼가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그또한 유치하고 폭탄해제를 하느 사람도 긴장감도 없이 한편을 다 떄우더라고

요 ㅠㅠㅠㅠㅠㅠ 바로 체널 돌린것이 옥탑방 왕세자인데 혹시나 했는데

무조건 옥탑방 왕세자 강추입니다.

부드러운 카메라 영상미와 어설픈 내용없이 짜임새 있게 이어지는 각본. 순간순간의 음향효과(볼륨크게 틀

고 들어보시면 확실함)와 OST의 절묘함(갠적으론 백지영노래좋아하고, 알리노래도 수준있고 김재범도 빠

르면서 고루 이어져 있네요)의 극치입니다.

주연들의 연기력과 순간 표정도 좋고 조연들의 어색하지않은 맛갈스러움과 절묘한 웃음 타이밍또한 좋고

악역의 세나(배우이름 모름)가 어찌 그리 얄마운지 살짝 웃으면서 세자빈의 오버랩은 색시하고 어찌 한복이

이리도 잘어울릴까? 하면서도 입가에 미소속에 정말 독종역은 초짜가 아닌 배태랑 같았네요.

주연급으로 가도 속색없지만 클로즘업했으때 한복은 예술이고 현대복은 쪼금 미흡하니 현대물은 주연으로

는 조금 부족한듯....

굿이 단점을 꼭 꼬집는다고 하면 뭐 해피앤딩으로 결말이 나겠지만 풀어가는 과정이 탄탄한 각본과 주연 조

여들의 뒤바침이 너무좋아서 일단 젬있게 볼수잇고 다음주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참고로 1.2편 못봐서 제 생에 첨으로 돈내고 따운받아 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전 40대 후반이고 남자인데 박유천이란 이름 옥탑방 보고나서 와이프에게 들어 알았고 시청률이

계속 상승한다는 뜻은 골수팬보다는 정말 젬있어서 끌려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뜻도 될듯 싶네요..

아마 10회정도 지나면 시청률 확실히 벌어질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