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전에 신기한 꿈을 꿔 여쭤보고자 합니다
핸드폰이라 띄어쓰기, 오타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약 5년전, 같은 해에 이성친구 1명, 동성친구 1명을

하늘로 보냈고 가끔 제 꿈에 나와도 따로따로 나왔는데

좀전에는 같이 나와서 신기합니다



꿈속의상황은 이러합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어딘가 시골길쪽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날씨도 맑았습니다 이성친구와 저는 버스 앞쪽에 있었고
제가 이성친구의 허리를 안자 이성친구도 기분 좋게 웃으며 절 안아주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성친구가 내렸는데
버스 안에서 밖을보니 이성친구가 뜬금없이 어떤 아기와 함께 걷고있더군요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모습을보면 2~3살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뒤를 돌았더니 동성친구가 앉아있었고 임신상태였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표가 나는걸 보면 3~5개월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몸 조심해라, 너무 무리하지말라하니까
자기가 일을 안하면 어찌 키우냐며 알바라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꿈속이지만 가족들이 아이 낳는걸 반대하는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아웃도어 상설매장에 간다그러길래 장난으로 꺼지라니까 웃더니 버스에서 내렸는지 버스 중간 문쪽에 서 있던건지는 마지막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꿈에서 깼는데 괜찮은 꿈인건지..좋지 못한것인지 궁금합니다
꿈속에서의 어린아이들은 근심이라고 들었는데 밖에 있는걸보면 제 근심을 덜어준다는 뜻인지 궁금하고..죽은 친구가 임신한건 어떤 특징인건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