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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고성 피크닉 카페가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다시 기다린다 그 봄날- 강원도 고성'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영철은 고성에서 아담하고 예쁘기로 소문난 가진 해변을 찾았다.
백사장에는 돗자리를 펼치고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었다. 알고 보니 인근 피크닉카페에서 모두 대여해온 것.
도시 생활에 지쳐 고성을 찾아와 정착하게 됐다는 피크닉카페 주인 부부는 우연히 해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중 이 여유를 손님들에게도 전달하고픈 마음에 피크닉 세트를 고안해 냈다고 밝혔다.
이후 김영철은 피크닉 세트를 빌려 바닷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잠시 파도 소리를 음악 삼아 여유를 만끽했다.
한편 해당 카페 위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