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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커플이 놀러가기 좋은곳(1박2일)
feel**** 조회수 7,134 작성일2010.11.02

이번 11월에 여자친구랑 놀러를 갈려는데요,.

어디를 가야할찌 몰라서요..

출발지는 경남 창원입니다!

꼭! 멋찐곳 추천해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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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
고수
국내여행, 제주도여행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일은 무엇이든 행복하다.
아름다운 풍경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그 장면~
연인과의 여행지,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환상적인 그곳으로 떠나볼까?


무의도
해넘이와 겨울산행을 동시에!


경기 침체로 인해 힘들어진 요즘, 저렴한 대중교통을 이용한 당일치기 여행이 인기다. 공항철도를 탄 후 인천공항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갈 수 있는 무의도는 서해 해넘이와 겨울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로 다사다난했던 2008년 한 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떠나기 좋다. 근처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칼잡이 오수정' 세트장도 관광객들에게 지나칠 수 없는 필수코스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 파도 따라 걷는... 운치있는 해안도로

강축 해안도로
경상북도 영덕

강축해안도로는 강구항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길 옆으로 알록달록한 지붕 낮은 민박집들을 볼 수 있다. 근처에는 영덕어촌민속전시관과 대게의 앞다리를 형상화 했다는 창포등대, 해맞이 공원, 해변 길이만 무려 8㎞에 이르는
고래불해수욕장도 있어 구경거리가 참 많은곳이다. 사랑하는 연인과 손잡고 걷기에 이보다 더 좋은것이 있을까.
경북 영덕군 강구면


흑산도 일주도로
전남 신안군

바닷물이 푸르다 못해 검다해서 흑산도라 불리우는 총 24㎞의 흑산도 일주도로를 걷다보면 11개의 섬 마을과 모래해변이 당신을 기다린다. 정약전의 유배지라던 '사리마을'은 두 개의 섬이 어우러진 자연풍경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연인과 간식거리를 싸서 여행가기 정말 좋은곳이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강화 해안도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 해안도로는 백사장 뒤로 수백년 묵은 노송들이 즐비해 드라이브 코스로 매우 좋은 곳이다.
근처 더리미마을에 들리면 4~5월이 제철이라는 고소한 밴댕이회를 맛볼 수 있으며, 동막해수욕장에서는 강화의 낙조, 서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므로 연인과 분위기를 한번 잡아보자.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사랑고백 100% 성공, 비금도 하트해변
연인들의 밀어처럼 감미로운 곳 

혼자가면 너무 외로워서 눈물 나는 곳. 꼭! 사랑하는 사람과 가야하는 곳!
온 몸으로 사랑을 표현하기 힘겨워 하는 사람들~ 해변의 힘을 빌려보는 건 어떨까?

파란 하트 바다빛을 가슴에 담아둘 수 있는 곳이다.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겐 고백 성공 장소로,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겐 특별한 이벤트 장소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곳이다.
전남 신안군의 섬 중에 하나인 비금도 하누넘 해수욕장은 하트 모양을 닮은 해변으로 유명하다. 거대한 하트 모양을 가진 해변은 투명에 가까운 푸른빛 바다와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만들어 낸다. 이곳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하누넘해수욕장




너랑 나랑 둘이서만 가는 해변, 초미니 해변
둘만의 오븟한 해변 데이트

다른 사람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아니~ 캄캄하고 은밀한 곳만 생각하지 않는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탁! 트인 파란 바다, 하얀 백사장까지~ 상쾌한 공기에 바다 바람까지~ 이런 곳에서 둘만의 오븟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다른 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는 둘만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한 공간이다.
비금도에는 800여개의 작은 섬들이 있다. 초미니 해변도 그 섬들 중 하나로 규모는 작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가 아니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물어물어 미니 해변을 찾아가 보는 것도 매력있는 여행길이다.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
 



외달도
낙조가 아름다운,
청정해역의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는 사랑의섬

아직까지 국내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외달도는 호젓한 여행이 가능한 곳으로 밀어를 속삭이는 연인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서해 남단의 청량함이 잘 보존되어 있는 외달도는 인정 넘치는 민박집과 맛깔나는 남도음식으로 유명한 곳이다. 아직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의 맑은 바닷물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이 어우러져 석양노을의 풍경이 한없이 평화롭다.
'전국 100대 아름다운 섬'으로 지정된 사랑의섬 외달도는 연인과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전라남도 목포시 달동 267  I  http://mokpo.go.kr:3000/oedaldo/main.php


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곳, 제주도
연인과 함께 봄맞이 여행? 제주도가 최고!

볼거리도 많고 신비로움도 많은 제주도.
제주도의 이색적이고 다양한 매력은 많은 연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풍성한 노란 유채꽃들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파도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으며 사랑고백을 할 수도 있다. 활동적인 연인들은 한라산 등반이나 하이킹으로 제주도를 더욱 특별하게 즐긴다. 이호해수욕장을 지나 애월에 이르는 구간과 한림에서 고산까지 이르는 해변도로는 제주도의 봄을 가장 잘 보여준다.
낭만적인 매력을 가진 제주도는 연인들에게 변함없이 로맨틱한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너무 푸르른 그곳, 아침고요수목원
사랑하는사람과의 최고의 산책코스~

영화 <편지>의 배경이 되었던 곳으로 유명한 아침고요수목원.
잘 꾸며진 대규모의 정원같은 이곳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수목들이 테마별로 잘 구성되어 있다.
고향집정원, 허브정원, 능수정원, 무궁화동산, 분재정원, 야생화전시실, 에덴정원, 난전시실, 시가있는산책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테마별 정원을 연인과 함께 걷다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봄이되면 꼭 가고싶은 데이트코스로 손꼽히는 아침고요수목원, 계절별로 모두 특색있지만 특히 봄에 더욱 가고 싶은 곳 



구례산수유마을
봄 여행 1번지

대표적인 봄꽃 산수유꽃의 최대 군락지인 전남 구례는 봄 여행 1번지로 불린다. 3월이면 구례의 산과 들 곳곳이 노랗게 물드는데 하순부터는 섬진강변에 봄의 절정을 알리는 하얀 벚꽃이 만발한다. 산채정식, 소 꼬리찜, 참게 매운탕 등 풍성한 먹을거리가 있어 더욱 좋은 구례로 봄 여행 떠나보세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위안리



201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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