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라카-Melaka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와 같은 곳이다.)

     인도양과 남지나해 사이에 위치한 말레이시아는 옛부터 동,서양의

      무역상인들과 여행자들이 모이는 만남의 장소가 되어왔으며 이러한 전략적

      위치 때문에 말레이시아의 역사는 끊임없는 외세와의 상호작용으로 특징지워진다.

   그래서 이곳은 최초의 국제 상업도시로써 식민지 시대 특히 말레이시아

   최초의 카톨릭 교회가 세워진 곳이고 영국과 관련된 유적, 박물관, 각 나라

   의 식민지를 겪으면서 만들어진 많은 유물과 그때의 시대상을 엿 볼 수 있

   는 곳이다.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1시간 30분 거리)

   쿠알라룸푸르의 푸드라야 종합 버스터미널에서 말라카 까지 버스 운행

(2) 풀라우 티오만(Johor주 동쪽에 위치한 섬)

     영어로 Tioman Island이다.

     이곳은 말레이시아 동쪽 해안에서 좀 떨어진 섬이다.

     이곳은 스쿠버 다이빙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매니아들이 많이 찾

     는 곳이다.

     스쿠버 다이빙 국제 자격증을 따기 위해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주위 경관도 멋있고 티오만 섬 주위에 다른 많은 섬들이 있는데 TV나 사진으로만 보아 오던 바다 속이 다 보이며 지나가는 고기들도 다 볼 수 있다.

     띠오만 섬은 동부해안에서 가장 크고 가장 멋있는 섬이다. 한 때 가졌던 완전히 고립된 낙원 같은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작은 면적치고는(39 km 길이에 12 km 너비) 한가하게 뒹굴 수 있는 비치, 아름다운 산호초와 물고기들이 있는 맑은 물, 폭포와 급류를 가진 산간 정글 등 너무 많은 볼거리와 할거리들이 있는 곳이다.
외국인들에게 인기있는 비치는 아이르바땅(Air Batang), 살랑(Salang), 주아라(Juara), 뜨껙(Tekek)이다. 남쪽에 있는 겐팅(Genting)과 빠야(Paya) - 그리고 뜨껫까지 - 는 휴가 기간에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인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 띠오만은 때때로 붐비기도 하지만, 동부해안에서 빼놓지 않고 며칠 묵어 가야 할 가장 중요한 여행지 중의 한 곳이다.

(3) 쿠알라룸푸르 와 그 외곽지역(Selangor주 안에 수도가 있다.)

 ① 쇼핑센터 건물

    이곳의 쇼핑센터는 외국 소유의 것들이 많이 있으며 규모 또한 우리나라

    백화점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큰 것도 많이 있다.

      * 메가 몰 쇼핑센터(Megamall shopping center)- 쿠알라룸푸르 역 근처

         방사에 위치한 곳이다.

      * 소고(Sogo) - 일본 소유의 백화점으로 일본 제품이 많은 곳이며 일본에 온 것 같은 착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 센추럴 마켓- 쿠알라룸푸르 중앙역 건너편에 위치한 곳

        말레이시아 전통 물건들이 즐비한 곳이며 가격도 저렴하다.

        외국 관광객이면 이곳은 한번 거쳐가는 곳이다.

    ② 페트로나스 빌딩(쌍둥이 빌딩)

        양쪽 건물을 왼쪽은 한국의 삼성이 오른쪽은 일본의 한 건설회사가

        지은 것.

        이곳은 개인소유의 것 이여서 개방이 제한 적이다(하루에 2차례).

        이곳에 Suria(수리아)라는 쇼핑센타가 같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 쇼핑센터밖에는 센트럴 파크가 위치해 있어 휴식공간으로 좋다.

        수리아 쇼핑센터는 외국의 대부분의 브랜드가 다 들어서 있으며

        볼거리 또한 많다.

③ 머르데까 광장(Merdeka Square)

           식민시대 KL의 중심지인 머르데까 광장은 오래된 멋있는 빌딩들이 둘러싸고

           있다. 가짜 튜더왕가의 Royal Selangor Club은 1890년대 주석러쉬 때 KL 부유층

          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이다. 도로 건너편에는 영국 건축가 AC

          Norman이 설계한 후 1894~1897년 사이에 지어진 인상적인 Sultan Abdul

          Samad 빌딩이 있다. 이전에 서기국 빌딩이었던 이곳의 꼭대기에는 43미터에 이

         르는 시계탑이 있다. 구시청은 무어 양식과 비슷하게 지은 건물로 현재는 말레이시

         아의 수공예품을 전시한 인포끄라프(Infokraf)가 자리잡고 있다. 길 위쪽에 있는 쿠

         알라룸푸르 메모리얼 도서관은 한 때 식민행정부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KL의 역

         사에 관한 영구 전시물들로 채워져 있다.

          남쪽으로 가면 동양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장엄한 KL 기차역이 있다. 1911년 지 

          어진 기차역은 영국인들이 남긴 익살로 여겨지는 것으로 첨탑, 광탑, 타워, 둥근 지

          붕, 아치 등이 골고루 섞인 무어 양식의 건물이다.

          멋있는 기차역 건너편에 역시 그와 맞먹게 멋있는 말레이 철도청이 있다. 옆에 있

          는 국립미술관은 전시물들이 바뀌는 곳으로 보통 세계 각지의 현재 미술품들이 전

          시된다. 미술관은 한 때 식민지의 품위를 유지했던 Majestic Hotel에 있다.

         근처에 있는 국립모스크(Masjid Negara)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의

         하나이지만, KL에서 가장 멋있는 모스크는 잠멕모스크(Masjid Jamek)로 금요일

         모스크라고도 불리워진다. 1909년에 머르데까 광장 근처 두 강이 만나는 지점에 지

         어진 모스크로 KL의 건설자들이 최초로 시가지를 형성하고, 주석을 채굴하기 위한

         각종 기구가 내려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④ 차이나타운(Chinatown)

        잠멕모스크 바로 남쪽에는 KL에서 가장 와글와글거리는 차이나 타운이 있다. 이 복잡하고 화려한 지역은 간판, 가게, 소음, 사람들의 움직임이 뒤범벅 된 곳이다. Jalan Petaling 의 중앙부에는 기념품과 다른 상품을 파는 바쁘고 흥미있는 시장이 있으며, 저녁 나절에 가장 활기를 띤다.
차이나타운의 가장 흥미있는 볼거리는 중앙시장이다. 다시 문을 연 Art Deco 빌딩은 수공예품, 고가구, 미술품 판매
의 중심지이다. 가게 뿐만 아니라 가판대, 술집, 식당에도 다양한 그림들이 바뀌면서 전시되며 저녁에는 무대에서 문
화 공연이 펼쳐진다.

  ⑤ 레이크가든(Lake Gardens)

 60헥타르에 달하는 공원이 시내 중심가 바로 서쪽에 그린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공원의 중심부에는 따식쁘르다나(Tasik Perdana) 호수가 있으며, 거기서 주말에 보트를 빌려 탈 수 있다. 이외에도 볼거리들이 공원에 있으며 보통 9:00~18:00 사이에 연다. 입장료는 대부분 RM5이며, 셔틀버스가 공원의 곳곳을 돌아다닌다. 커카다 새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동남아시아산 새들과 다른 지역의 새들이 있다. 근처에 있는 난초 정원은 하이비스커스 정원(Hibiscus Garden), 사슴공원과 붙어있다. 나비 공원의 멋진 온실에는 많은 종의 나비들이 살고 있으며, 나비 박물관과 카페도 함께 있다.
거대한 내셔널모뉴먼트는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처럼 언덕에서 레이크가든을 내려보고 있다.

레이크가든의 남쪽 끝, 기차역에서 Jalan Damansara를 따라 1 km를 채 가지 않은 지점에 국립박물관이 있다. 기차
를 탈선시킨 코끼리의 해골 등 일반적이지 않은 전시물들이 모아져 있는 곳이다. 이상한 전시물 중에는 난폭한 사람
들을 체포할 때 사용하는 가시가 있는 기구인 ‘미친놈 잡는 기계’도 있다. 박물관 입장료는 RM1이며,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9:00~18:00 사이에 문을 연다. 금요일은 12:00~14:45 사이에는 문을 닫는다.

⑥ 골든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골든트라이앵글은 말레이시아 경제 붐의 화려한 전시물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KL City Centre를 포함하여 고층빌딩들이 즐비한 곳으로 쇼핑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고, 새벽까지 먹고 마시면서 놀 수 있는 곳이다. Jalan Sultan Ismail이 가장 잘 나가는 거리로 대부분의 고급호텔, 쇼핑몰, 유흥가가 길을 따라 들어차 있다. 한편 Jalan Raja Chulan에 까르야네까(Karyaneka) 수공예품 센터가 있다.
골든트라이앵글의 북쪽 끝인 Jalan Ampang은 초기 주석 백만장자들에 의해 형성된 곳으로 인상적인 맨션들이 줄지
어 있다.

⑦ 바뚜 동굴 (Batu Caves)

거대한 바뚜 동굴(Batu Caves)은 KL 근처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볼거리이다. KL에서 북쪽으로 13 km 떨어져 있으
며, 이뽀행 도로변에서 조금 들어가 있다. 동굴은 타워형의 석회층에 있으며, 약 100년전까지 알려지지 않은 곳이었
다. 나중에 중앙 동굴 안에 작은 힌두 사원이 만들어졌으며, 그리고 타이뿌삼 축제 때 순례자들의 방문지가 되었다.
해마다 2월이면 많은 순례자들이 자학적인 타이뿌삼 축제에 참가하거나 구경하기 위해 이곳을 방문한다.  
중앙 동굴은 사원 동굴로 알려진 거대한 개방된 공간으로 급경사의 272 계단을 걸어올라야지 도달할 수 있다. 계단
의 끝에는 중앙 사원이 있다.  다양한 힌두신들의 조상이 있는 박물관 동굴을 비롯하여 같은 석회층에 많은 다른 동
굴들이 있다.
동굴에 가기 위해서는 중앙시장에서 11번 혹은 차이나타운의 Jalan Tun HS Lee에 있는 방콕 은행 앞에서 70번 버
스를 탄다. 타이뿌삼 축제 기간에는 특별 열차가 KL 기차역과 동굴 사이를 운행한다.

⑧ 쁘딸링자야(Petaling Jaya)

PJ라고도 불리는 쁘딸링자야는 원래 KL의 주거용 위성도시로 세워졌다. 하지만 현재는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하이테크 산업이 발달한 도시가 되었다. KL에서 가는 길에 중간에 있는 말라야 대학(University of Malaya)을 들려볼 만하다. 가장 큰 볼거리는 거대한 놀이동산인 선웨이랑군(Sunway Lagoon) 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물미끄럼과 인공파도가 있다. PJ는 KL에서 남쪽으로 11km 떨어져 있다.

⑨ 뜸쁠러 공원(Templer Park)

시의 북쪽에 있는 공원은 식민시대에 세워졌다. 500헥타르에 이르는 공원 안에 원시 정글과 오솔길이 만들어져 있다. 부두라바 버스 터미널에서 66번 버스를 타면 1시간 소요된다.

(4)겐팅 하일랜드-Genting Highlands (Selangor주 북쪽에 위치한 관광지)

  Selangor주 북쪽과 Pahang주경계에 위치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북쪽으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고지대에 호텔,

  위락시설 등이 위치 해 있는 곳으로 처음 가보는 사람은 신기하기만 할

  것이다.

     카지노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으로 재미 삼아 해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놀이공원도 있고 호텔도 많이 있으며 특히 유명한 것은 케이블카인데 정상부분까지 올라가는데 주로 케이블카를 이용하는데 이 케이블카의 길이가 1km나 된다고 한다. 

(5) 카메룬 하일랜드-Cameron Highlands

      말레이시아의 최대 차 산지로써 유명하다. 차에 관한 많은 것을 알 수 있어 가 볼만한 곳이다.

      마시는 차를 말하는 것입니다.

      KL-이뽀 도로 상에 있는 따빠(Tapah)에서 북쪽으로 60 km 떨어져 있는 카메론하이랜드는 가장 잘 알려져 있고, 가장 매력적인 고원 휴양지이다. 평균해발고도가 1500미터로 날씨는 춥지않을 정도로 서늘하다. 정글 하이킹이 카메룬하이랜드의 주요 여행거리이며, 따나라따(Tanah rata)에 있는 여행안내소나 가게에서 주요 오솔길을 좀 부정확하게 그린 지도를 팔고 있다. 대부분의 코스는 1~2시간 정도 천천히 걸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으며, 원하면 좀 더 험하고 먼 코스를 걸을 수도 있다.
쉽게 볼 수 있는 유일한 야생동물은 나비이다. 태국에서 비단사업에 몰두하던 미국인 사업
가인 Jim Thompson은 1967년 이곳에서 실종된 채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고원 주
변의 언덕에는 차플랜테이션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 중 몇 곳은 일반인들에게 개
방하고 있다

(6) 타만 네가라-Taman Negara

    (Terengganu주와 Pahang주를 걸쳐있는 국립공원)

 => 밀림으로 덥여있는 지역 

     말레이시아 본토에서 최대의 국립공원으로 정글 트래킹, 등 여러 레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트릉가누 주와 파항주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맨 위 지도에 보시면 Terengganu주와 Pahang주 사이에 National Park라는 위치

          가 있습니다. 그곳이 말레이시아 말로 타만 네가라란 뜻입니다.

       (7) 피낭(Penang, Georgetown)

          페낭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인 정착지로 싱가포르이나 말라카보다

         먼저 영국인들이 살았고, 또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여행지 중의 하나

         이다. 
         285평방킬로미터의 페낭 섬에는 인기있는 해변 리조트들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

        사도시 조지타운이 있으며, 맛있는 음식들도 많은 곳이다.
         라이트 선장(Captain Francis Light)이 이곳까지 항해해서 1786년 사실상 무인도였

         던 페낭을 차지했다. 자유무역정책에 힘을 입어 조지타운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

         람, 반정부 인사, 지식인, 예술가들의 메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부의 중심지가 되

         었다.
         조지타운에 있는 로컬 하이난 커피상점 중 하나에서 Sun Yatsen이 1911년 광동 폭

         동을 계획했었다. 명백하게 조지타운은 중국인들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호감을

         가지는 도시 중의 하나이다.
         태평스러운 깜뿡(kampungs;마을), 백사장을 가진 해변, 따뜻한 바다, 맛있는 음식,

         그리고 많은 볼거리… 누가 페낭을 좋아하지 않겠는가?

         섬내 지리
         페낭의 중앙타운인 조지타운(Georgetown)은 종종 페낭 섬 전체를 나타낼 때도 사

         용된다(말레이 어로 표기하면 Pinang이며, 뜻은 `구장열매-betel nut’이다). 조지타

         운은 섬의 북동쪽에 있으며, 바다 건너 본토와 섬 사이 해협의 가장 좁은 부분이 조

         지타운 앞이다.
         카페리가 조지타운과 본토의 버터워스 사이 3 km 너비의 해협을 24시간 오간다. 페

         리 항로의 남쪽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긴 다리인 페낭 대교가 있으며, 섬과 말레이

         시아의 종단도로를 연결한다.
         조지타운은 오밀조밀한 곳으로 대부분 장소를 도보나 자전거릭샤를 이용해 갈 수

         있다.
         꼭 기억해야할 중요한 두 거리는 Lebuh Chulia와 Lebuh Campbell이다. 대부분의

         인기있는 싸구려 호텔들은 Lebuh Chulia나 그 근처에 있으며, Lebuh Campbell는

         시에서 가장 중요한 쇼핑가이다.
         Jalan Penang은 또다른 쇼핑가로 길의 끝 해안가에 있는 고색창연한 Eastern &

         Oriental 호텔을 비롯하여 주변 고급호텔들이 많다.
         Jalan Penang를 따라 남쪽으로 가면 꼼따르(Komtar; Kompleks Tun Abdul

         Razak)로 알려진 현대식 고층건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