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가 님 상상만큼 그리 넓진 않을꺼에요^^

그리고 공연을 고르는게 보기보다 더 어렵죠.ㅋ

그만큼 많은 공연이 한다는 얘기에요.^^

사.비.타 추천하고 싶네요. 주몽에 영포 왕자도 여기서 프로포즈 했다고 하죠?

그리고 지금 포도밭 그 사나인가?? 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이 출연중으로

알고 있어요..^---^

공연정보 사알짝쿵

공연명 : 사랑은 비를 타고

공연장 : 인켈아트홀 1관

공연기간 : 2004/12/3 ~ 2006/10/31

관람시간 : 100분

기획사 : (주)엠 뮤지컬 컴퍼니

홈페이지 : www.사랑은비를타고.com

일요일이 더 좋을듯 싶은데요,

티켓링크라는 곳에서 지금 커플 데이라고 해서 40% 할인해주네요^^

그럼 즐 관람 하셔요~~~

전 얼마전에 대학로는 아니지만

서대문에서 하는 위트 앤 비트 공연 보고왔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가격은 어른이 30000원 이였던것 같은데 비씨카드 할인 받아서 24000원에 보고 왔어요

신기한 재활용 악기로 연주 해요!

인터파크에서 예매하셔서 보러가세요~

http://www.witandbeat.com/

안녕하세요.

우선 사랑티켓 검색하시면. 칠천원 할인받을 수 있고.

거기서 다 검색해 보시면 돼요.

단 전날 5시 전에 예약해야한다는거,

저는 부득이 하게 공연 모니터를 하느라.

공연을 일주일에 세편정도 보고 있는데요.

최근. 대학로에서 가장 재밌게 본 뮤지컬을 '달고나'였습니다.

그치만 지금 막 내리고 자유극장에선 다른 게 하고 있더군요.

곧 다시 올라갈 것 같으니. 이건 강추할께요.

그리고

사비타. 라이어. 해피투게더. 뉴 보잉보잉 같은 것들은

비슷한 내용들이예요.

다 코믹극이고.

집(거실) 소파있고, 뒤에는 창이있고, 양쪽에 문이 있고..

내용도 비슷하고.

연극을 처음 즐기시는 분이라면. 어느것을 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

이 연극들의 추천이 많은것 같아서 따로 올려드려요.

하지만 연극을 자주 보시는 분이라면 좀 지겹죠. 식상하거든요.

지하철1호선도. 팬 층이 많은 인기있는 공연이라고 알 고 있어요.

그치만 내용은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라 좀 식상하다는 거.

근데. 볼거리는 많아요. 배우들도 많이 출연하고. 워낙 장기공연 하는 공연이니.

그만큼 소홀하지는 않겠지요.

그러니까. 제가 요즘 본 공연중에 제일 감동적이었던 것은.

"그럼 우린 뭐지" 라는 공연이예요.

솔직히. 다른거에비해 가격도 너무 싸고 해서. 배우분들도 별로 멋지거나 하지 않아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시작할때는 연기가 왜 저래 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지금은 머릿속에 가장 남는. 또 보고싶은 연극중에 하나가 되었어요.

독특하거든요. 어떤 시놉이 일정하게 있는 것은 아닌데.

굉장히 독특한 기획을 가지고 있어서.

전 이거보고 공연 기획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 이거 보시면 감상을 보내주셔도 좋아요.ㅎㅎ..

이 공연을 보고.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가끔 소극장 공연을 기다리고 있으면 소개팅을 하는 것 보다 더 설레이다고.

진부하여 실증을 느낄만 한때에 접하게 되어서 무지 기뻤습니다.ㅎㅎ...

얼마전에 오달수 아저씨 나오는 임차인이라는 공연을 봤는데.

그건 좀 비추예요.

어렵거든요.

제 기준에 연극을 셋으로 분류하는데.

대중적이고 비슷한 코믹극들 (처음에 말씀드렸던.)

그리고 그럼우린뭐지 같은 좀 독특한 것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난해하고 좀 어려운 것들중에 하나죠.

임차인 공연은 구성은 그렇게 독특하지 않지만.

내용은 좀 어려워요. 안그러거 같으면서 은근히.

사람들마다 웃는 장면이 다르다는 걸 보면 알겠죠.

비슷하게 웃고 비슷하게 찌푸리는 게 아니고 제각각 따로 느끼거든요.

내일은 락 햄릿을 볼 예정입니다.

이거에 대한 얘기가 듣고싶으시면. 내일이 지나고 메일을 주세요.

ㅎㅎ.. 재미있는 공연 선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