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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이라면 청와대에서 만나야 할 사람은 경제수석입니다.
그런데 윤금감원장은 조국 민정수석을 만났습니다.
만나서 종합검사와 관련해서 시끄러운 것을 논의했고
조국으로 부터 금융감독을 잘하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왜 경제수석을 제껴두고
민정수석을 만났느냐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고 따져물은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조국이 조국이 아닙니다.
민간인으로 돌아간 힘없는 조국이 되어버린 지금은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올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돈이 오가는 곳을 감독하는 금감원장이 왜 민정수석을 만났을까
이해하기 힘든 이 사실은 그의 트라우마가 되었을 것입니다.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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