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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괜찮은 CG와 스토리로 시간때우기 괜찮았던 영화
솔솔하게 재미있어 정보를 찾아봤더니
만화에서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고 실사화 영화로 제작된 케이스인데
원작이 다름아닌 칸츠의 오쿠 히로야 이더군요.
내용은 원작 만화, 애니메이션과는 초반진행은 비슷하지만 후반은 다르다고 하네요.
원작을 한번 봐야겠습니다.
극장판 간츠:O를 재미있게 보고 원작 만화를 보게됐었는데
이번에도 영화를 보고 원작 만화를 보게 될꺼 같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원작을 실사화했을때 망작들이 즐비해서 실망이 컸었고
애니메이션이었던 간츠:O는 개인적으로 만족이었지만
만화를 보고나서 관람한 간츠 실사화 영화 역시 실망 ㅜ.ㅜ
하지만 이누야시키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는 실사화가 잘된 작품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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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일본 만화 원작으로 한 실사화 된 영화 중 가장 실사화가 잘 된 작품은 "바람의 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바람의 검심의 켄신 역으로 나왔던 사토 타케루가 악역으로 나옵니다.
거기다가 주인공 아저씨 역으로 키나시 노리타케라는 배우가 나오는데 표정 연기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주인공 아저씨
악역 청년
줄거리는
직장에서도 가족에게도 존재감없이 불필요한 존재로 취급받던 주인공은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과 부딛힌후 알수없는 존재들에 의해 기계의 몸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현장에는 또다른 젊은 청년이 있었는데 그 청년도 역시나 기계의 몸을 가지게 되죠
그 청년은 기계의 몸으로 인해 생긴 힘을 분노를 표출하는데 사용하게되지만
주인공은 그 힘을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 같은 힘을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다가 결국 한쪽은 파괴하기 위해 한쪽은 지키기 위해 부딛히게 됩니다.
뻔한 결말일지 모르지만 직접 확인해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제 취향에 딱 맞아서 개인적은 평점은 별 10중 8개를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