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영원의 군주 인물관계도, 김고은 '다이애나 비' 예고? 가장 비극적이고 불행한 결혼의 시작

신유빈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8 2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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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더킹 영원의 군주' 캡처)

[하비엔=신유빈 기자] 이민호가 김고은을 '다이애나 비'라 불렀다.


18일 방송된 SBS '더킹 영원의 군주'에서 이민호는 대한민국의 문을 열었다. 김고은에 붙잡힌 이민호는 신분 조회가 되지 않았다. 이민호는 거듭 '평행세계'를 주장했지만 김고은은 믿지 않았다.

이민호는 5성급 호텔에 묵겠다고 얘기했고 김고은은 돈이 있느냐 물었다. 이민호는 단추를 떼 다이아몬드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황당해 하며 "다이아몬드면 나는 '다이애나 비'다"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단추는 다이아몬드로 확인됐고 이때부터 이민호는 김고은을 '다이애나 비'라고 불렀다.

다이애나 비는 영국의 왕세자비로 1981년 7월 영국의 왕위계승 서열 1위 찰스왕세자와 결혼했다. 세인트 폴 성당 앞에서 올린 결혼식은 세기의 결혼식로 불렸지만, 비극의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다이애나 비는 15년 후 찰스왕세자와 이혼했고 그후 1년뒤 불의의 교통사고로 36세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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