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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우동한그릇, 마지막 손님을 읽어보신 분들 짤막하게 느낀점을 써주세요~ (1줄~3줄)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27,641 작성일2003.11.24
제가 우동한그릇을 읽어보지 않아서
여러분의 느낀점을 통해서 우동한그릇과 마지막 손님
내용을 파악하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줄거리도 보았지만 확실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느낀점이 더욱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부담 같지 마시고 아주 짤막하게 써주셔도
감사하니 많이들 답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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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평점 ★★★★ 입니다 (구서경) - 2003년 8월 20일 수요일
우동한 그릇
「우동 한 그릇」에서는 어머니와 아들 2명이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그 3명은 1년이 끝이 날 때마다 한 우동 집의 2번 탁자에서 우동 한 그릇을 시켜먹었습니다. 주인은 너무 감동적이라서 조금씩 더 주고 올 때가 되면 난로 불이 잘 들어오는 2번 탁자를 비워두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도 오지 않았습니다. 몇 년 후에 아들이 가게에 찾아왔는데 주인은 몰라서 자리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가 들어오자 그제야 알고 2번 탁자를 주었습니다. 아들 중 막내는 우동 집 주인이 되고 싶었지만 되지 못했습니다. 어머니는 항상 낡은 코트를 입었지만 이번에는 기모노를 입고 아들과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동을 예전보다 더 많이 먹었습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감동을 받고 울 뻔하였습니다. 내가 그 어머니였더라면 자기 옷도 사고 우동을 먹으면 같이 많이 먹을텐데 아들을 생각해서 그러는 것은 참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대단하기도 합니다.

나는 지금부터 내 것을 아끼고 남을 위해서 희생 할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마음가짐을 가질 것입니다. 아들들도 엄마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나도 두 아들처럼 부모님께 효도를 해서 두 아들처럼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나-





독자평점 ★★★★ 입니다 (김연정) - 2003년 5월 17일 토요일
일본의 뿌리
요즘 '일본의 정신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 본다. 우동 한 그릇에 그 답이 들어 있는 듯도 하다. 우리네도 예전에 그러했는데... 라는 아쉬움을 뒤로 하며 이 책을 덮었다. 한 그릇을 퍼 주며 그 가족이 맘 상하지 않게 편히 먹을 수 있게 배려해 주는 우동 가게 주인 내외의 모습에서 잊혀져 가지만 간직하고 싶은 무언가를 본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사회가 되었지만 인간미 넘치는 때가 그리운 이유는 무엇일까 이런 것을 느끼면서 함께 공유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한 번 읽어 보기를 바란다.


독자평점 ★★★ 입니다 (께로께로) - 2003년 1월 12일 일요일
1인분의 우동이 3인분이 되기까지..
섣달 그믐날 밤에 당신의 가게로 찾아든 누군가가.."여기 우동 3인분요." 그런다면? "네" 라는 단답형의 대답을 남기고 열심히 우동 3그릇을 준비할 것 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나 작가 구리 료헤이의「우동 한 그릇」의 3인분은.. 너무 감동적이다. 섣달 그믐날에 식당에 모인 사람들이 모두 함성을 질러댈 정도로 기분 좋은 주문이고, 따뜻한 말이다. 주인이 10년을 기다려 비워둔 그 자리의 온기처럼 말이다.

가난에 힘겨워 섣달 그믐날에도 세 모자가 주문할 수 있었던 것은 겨우 우동 한 그릇... 그리고 그런 모자를 안쓰럽게 여겨 조심스럽게 우동의 분량을 늘려주었던 주인... 서로 더 원할 수도 없었고, 또.. 마음만큼 더 줄 수도 없었던, 아팠던 시간이 지나.. 주인은 드디어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우동 3인분의 주문을 받는다.

세상은 따뜻하다. 이런 우동이 삶겨지고 식탁으로 옮겨지는 한.. 세상은 살만한 곳이고, 아픔은 치유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우동 한 그릇 외에도, 산타클로스, 마지막 손님의 따뜻한 글들이 실려서, 우리의 마음을 데워줄 준비를 하고 있다.



독자평점 ★★★★ 입니다 (구유나) - 2003년 1월 11일 토요일
우동한그릇~~
우동한그릇은 참 슬프기도 하고 재미있는 책이기도 해요. 내가 우동한그릇을 읽게 된 것은 학교 도서관에서 역할극을 맡게 되었을때 우동한그릇 책을 우연이 발견하여서 그 책을 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내용이 좀 짧은 것도 있고 길은 것도 있어서 전 짧은 것을 읽게 되었어요.
내가 읽은 책은 짧아가지고 내용을 잘 이해 못해서 다시 봤더니 자세히 알수 있을것 같아요. 내 친구들도 참 재미있다고 칭찬해 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추첨하고 싶습니다. -상촌초등학교의 구유나-

-구유나-



독자평점 ★★★★ 입니다 (박은정) - 2002년 12월 29일 일요일
우동 한 그릇
우동 한 그릇은 아주머니, 아저씨가 어려운 아이를 도와주고ㅡ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는 이야기이고, 정말 감동적입니다. 우동 한 그릇 책에 산타클로스라는 책도 있는데, 거기서도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아이가 나오는데, 이 책을 읽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마음이 저절로 착해져요.. 꼭 읽어보세요...
저는 이 책을 사서 많이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정말 감동적인것 같아요.. 마지막 손님도 자기도 형편이 어렵지만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ㅡ, 마지막 손님을 위해 늦게까지 그 손님을 위하여 과자를 골라주고, 위로를 해주는 것이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이 책을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호서남 초등학교에 다니는 박은정-



독자평점 ★★★★ 입니다 (김봉님) - 2002년 12월 24일 화요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훈훈한 느낌표 책 -우동 한그릇- 따뜻함을 느낍니다. 우동가게에 연말이면 가게 끝날시간에 찾아오는 손님이 있었습니다. 엄마와 아들 2명, 그들의 주문은 우동 한 그릇 ,하지만 주인은 친절함으로 그들을 대합니다. 가난한 가족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으려고, 세그릇을 줄수도 있었지만 2인분을 한그릇으로 만들어 줍니다.
가난한 가족은 비록 우동 한그릇이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성대한 외식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내서 돌아가시고 또한 사고처리비용때문에 엄마는 일을 하시고 두아들은 새벽에 신문을 배달하며 열심히 생활해오고 있었습니다. 매년마다 오던 그 가족은 드디어 우동 두그릇을 주문합니다.

식당주인은 3인분으로 두그릇을 만듭니다. 여전히 따뜻하게 한해가 가고 어느덧 두아들은 성인이 되었습니다. 식당주인은 매년 연말이 되면 예약석으로 그들을 기다리는데 몇년째 그가족은 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해 연말, 엄마와 두아들은 그 식당을 찾고 우동세그릇을 주문합니다. 훌륭하게 자란 두아들은 그동안 식당 주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식당주인은 겸손해가면 그 가족 때문에 훈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포기하지않고 자기 분수껏 열심히 살아온 엄마와 두아들에게 오늘날 형편이 어려워지만 포기와 구걸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입니다. 가난한 가족에게 자존심 상하지않게 배려한 식당 주인의 넉넉한 마음씨는 각박한 현실에 훈훈함을 느끼게 합니다. 열심히 바르게 살아가려는 엄마의 가르침으로 훌륭하게 자란 아들들을 보명 엄마의 역활을 다시한번 느끼게하는 좋은 책입니다.

독자추천도서
자전거도둑/박완서/다림 - 사랑, 희망 모두 중요하지만 양심에 꺼리끼지 않게 생활해야한다는 교훈을 줍니다.

-초등학교2학년아들을 둔 엄마-



독자평점 ★★★★ 입니다 (문가연) - 2002년 12월 19일 목요일
눈물이 글썽글썽
안녕하세요 저는 문가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 눈물이 글썽글썽 맻쳤습니다 이책은 아버지의 사랑과 양보 효도 등을 깨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책의 내용은 아버지와 딸이 우동을 먹으러 가는 데 우동이 한그릇 밖에 없어서 아버지는 그저 딸을 위해 서 우동을 못드시는 이야기라 너무 슬펐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양보를 본받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께 편지를 쓴다.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께
아버지 안녕하세요.
저는 가연이에요.
저를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책을 읽고아버지의 사랑과 양보를 배웠어요.
이제 저도 아버지를 위한 사람으로 커야 되겠어요..
정말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아버지를 사랑하는 가연이올림-

-문가여-



독자평점 ★★★★ 입니다 (오소현) - 2002년 12월 4일 수요일
감동~!
저는 이책을 읽고있을때 눈물이 막떨어졌어요 흑흑.. 이 책은 두아들과 어머니가있는데요 정말가슴아프면서도 가슴이찌릿찌릿 거려요~! 그리고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이있었어요 우동을 어머니는 먹지않고,두아들만먹는것을 바라보았어요.그부분에서는 눈물이핑도는것도모자라서 눈물이막떨어져요 진짜 어머니의사랑
그리고그아줌마도참착하네요. 3그릇을주려고했지만 부담이느껴저 반만 더 주셨죠.지금의 우동집아줌마와 지금의 가난한사람이 있다면 만약 그 아줌마처럼 따쯧한마음으로 반그릇을 더줄까요?

저는 가난함을 1번도 못느껴보았어요.그런데 이 "우동한그릇"책을 읽고 많은 가난함을 느껴보았어요.그리고또 아주 큰 어머니의 사랑과,감동,슬픔을 느끼고 알겠어요. 이책을 읽어보지 않은 친구들은 가난함,어머니의 사랑,감동,슬픔을 크게 느끼지못할거예요.그러니까읽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독자평점 ★★★★ 입니다 (gungrae92) - 2002년 11월 21일 목요일
가난하고 힘든사람들
내가 이 책을 읽게 된것은 초등학교3학년이었다. 학원을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는 것은 서점이었다. 그래서 가보았다. 한참을 보다가 우동한그릇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한참을 책에 빠져 읽다 보니, 1시간이 지났다. 집에 가서 엄마께 책을 사달라고 말했다. 엄마께서는 쾌히 승낙해 주시고 그 책을 사고 나는 그 책을 읽게 되었다.
난 이책을 읽고 많은 것들을 느꼈다. 불행한 사람들을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또 그 사람들이 나중에 부자가 된다면 우리를 도와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가난 했지만 나중에는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알았고, 절망뒤에는 희망이 온다는 것도 느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동정심도 많아 졌고 불우 이웃 돕기를 해야할 때 의 기분을 알았다. 이책은 많은 꿈과 희망을 실어 주는 책인 것 같다.



독자평점 ★★★★ 입니다 (신제성) - 2002년 11월 18일 월요일
우동 한 그릇 참으로 감동적인 책이에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인 신제성 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것이 좋냐구요? 당연히 이 책은 아주 감동적인 책이던지 제가 이 책을 읽으니 눈물이 책에 젖어 있엇어요. 그것처럼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시면 이책의 감동적이고 유익한 장면을 많이 보실수 있을 것이예요. 또 이책은 텔레비젼이나 신문에서도 가시고기 처럼 아주 감동적인 책이라고 나온적이 잇을 거예요. 그건 정말 사실이고요. 이 제목 말고 또 다른 "싼타할아버지","마지막손님"이 있는데 이 제목들도 역시나 눈물이 나올 감동적인 책이라 아주 인기가 높은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친구들한테 얘기만 들었는데 정말로 이 책을 읽으니 참 감동 적이더라고요. 이 책을 설명 하자면 아주 감동적인 책이고 유익한 책이라고만 말 할수 없지만 그 어떤 책보다 좋은 책 입니다. 그보다 아직도 이 책이 인기가 높다는것을 아세요? 저 친구도 이 책을 읽으려고 기를쓰고 돈을 모으고 있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이책이 참으로 감동적이다고 애기만 하시지 말고 이 책을 읽어 자기의 감정을 다른사람한테 얘기 해보세요. 그 사람이 그사람한테 참으로 독서를 사랑 하는 사람 이라고 소문을 퍼트릴 것 입니다. 저도 이 책을 친구한테 들어 이 책을 돈을 열심히 모아서 간신히 산 책인지 아직도 눈물이 글썽 거립니다. 참으로 슬픈 내용이 잔뜩 쌓여있는 책이여서인지 다른 책보다 더 무거운것 같네요. 그리고 저 책 참으로 눈물에 젖어 다시 사야할 정도로 많이 젖었어요. 참으로 감동적인 책이니 여러분 이 책 많이 사랑해 주세요.

-수원시 권선구에서 공부하는 초등학생-


독자평점 ★★★★★ 입니다 (이애리) - 2002년 10월 14일 월요일
감동적인 이야기 예요~!!
우동한그릇은 홀어머니와 아들둘의 가난한 삶의 대한 이야기인데 정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어머니는 아들들이 먹는것만 보고 먹지도 않고 어머니의 사랑은 참 따뜻하네요~!!! 저는 가난도 모르고 자랐는데 이책을 읽고 알았어요. 그 우동집 주인도 참 착한것 같애요 선뜻 우동 3그릇을 주고 싶지만 식구가 불편하거나 부담스러워 할까봐 우동 한그릇에 반 그릇을 더 넣어주었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가난해도 부끄러움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잖아요? 그래서 몇년뒤에도 그 우동집 주인은 그 세식구를 기억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3식구는 몇년 뒤에 아주 멋진 복장으로 우동집에 왔잖아요~~!! 전 거기가 참 감동스러웠어요~!! 앞으로 좋은책 많이읽어야 겠어요

-이애리-



독자평점 ★★★★★ 입니다 (연경아) - 2002년 8월 25일 일요일
내 머리속에 아니 마음 속 한편을 꽉 자리잡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사람많은 곳을 친구와 함께 돌아다니다가 너무 다리도 아프고 정신이 없는듯 하여 지나가던 길에 마침 서점이 자리잡고 있어 들어 가게 되었죠 그곳에도 사람은 역시 많았지만 분위기는 사뭇 달랐지여 난 한탕 공부를 마치고 책에 흥미를 얻고 있던 터라 친구에게 이책 저책을 권해주고 있었지요. 그러다 서로가 마음에 드는 책 한권씩을 읽고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을 읽고 있더군요 그 책 재미있어? 무슨 내용이야 라고 묻자 내가 어디선가 들어 보았던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것이 아니겠어요, 어?? 내가 그 이야기를 책에서 읽었었나 하는 의문과 함께 듣다가 아직 다 읽지 않은 친구에게 이런 따뜻한 이야기라고 나에게도 여전히 따뜻하게 남아있는 이야기중에 하나라고 아직까지 마음에 온기를 간직한채 남았있다고 말한적이 있었지요,,이렇게 왠지 모를 이유를 간진한채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영원히 남아 있게 되는 경우도 있구나 했어요 참 잊쳐질수 없는 그런 이야기랍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

200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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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리브로 독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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