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정우씨는 요즘 가장 핫한 배우이지요.

연기력뿐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배우로써 한국 남자배우의 계보를 잇고 있지요.

이 분의 출연작중 범죄 스릴러쪽은 추격자가 대표적이지만,

그외에 황해와 평행이론, 그리고 범죄와의 전쟁을 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중에서 스릴러쪽은 황해와 평행이론이 가깝고,

범죄 영화쪽은 범죄와의 전쟁이 가깝지요.

황해에서는 김구남역으로 조선족역을 맡았습니다.

빚을 갚기위해 조선족 면정학(김윤석씨)의 권유로 황해를 건너

한국에서 사람을 죽이기 위해 건너오게 되면서 거기서 잘못된 일에 엃히면서

모두에게 쫓기는 인물로 나오지요.

그리고 평행이론이란 영화에서는 주인공은 아니었습니다.

조연으로 나왔는데, 장수영이란 역할이었지요.

여기서는 부장판사 김현석(지진희씨)의 딸을 위협하고, 아내를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사실 저도 이영화를 봤지만,

하정우씨가 왜 이영화가 나왔나 싶더라구요 ㅎ

주인공의 아내와 딸을 협박한 이유가 여기서는

주인공이 장수영(하정우씨)를 재판하고 감옥에 보냈는데,

거기에 앙심을 품고 협박을 하고 그랬던거지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주인공을 목졸라 죽이게 됩니다.

그렇게 큰 비중이 있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뭔가 의문스러운 캐릭터였습니다~

범죄와의 전쟁에서는 한 조직의 두목 최영배 역할이었지요.

최익현(최민식씨)의 지시를 받아 움직이고 동업을 하게 되고,

또 조직간에 다툼이 있을때 해결하고 좀 남성다운 역할이었어요.

범죄와의전쟁은 범죄 느와르 에 가까워서 스릴러는 아닙니다.

2012년작 한국영화중 개인적으로 가장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