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영화를 보고 아리송했는데요

확실하다고는 못하겠지만 제 생각을 끄적여놓겠습니다.ㅋ

1. 버스회사 사장은 김승현교수를 죽이고자하는 이유

- 보다보면 태원(버스회사 사장)과 김승현교수님 친구사이이기도 하면서 사업적으로도 어떤 관계가 있다고 나옵니다. 그 증거로 김승현이 죽고, 태원의 부하들이 구남을 잡으려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게 걸려서

경찰들이 태원의부하들을 조사하게 되고 그러다 태원이 꼬투리가 잡혀서 경찰서에 한번 불려가죠?

아마 죽이고자한 이유는 사업적인 일이 연관되어 있지 않나 싶네요

2. 저축은행과장과 교수부인은 어떤 관계인가요

- 바람이죠 바람!!! 교수부인이 저축은행과장과 바람난겁니다. 그리고 저축은행과장이 술집에서 술취해서

김승현 죽여버리고 싶다라고 짓거린걸 그 술집 웨이터가 듣게 되고 마침 웨이터의 아내가 면가를 알고 있어서 면가에게 살인청부를 부탁하게되죠, 그결과 구남(하정우)가 한국에 오게된거구요.

3. 마지막 기차에서 내린사람은 하정우 처인가요.

-네.......... 대충 예상은 했지만 충격적이죠.............. 하정우는 도망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내의 시신을 화장시키고 지키기위해 목숨을 버린건데, 실상은 그 죽은 교포가 아내가 아니었던거죠

4. 실제로 김승현을 교사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위에 적었죠?? 김승현을 교살하고자 한사람은 두 그룹입니다, 저축은행과장이 고용한 면가(김윤석)과 하정우(구남) , 태원(버스회사사장)이 고용한 김승현의 운전자,

죽인건만 놓고 봤을때 결국 김승현을 죽인건 김승현의 운전자입니다. 하정우는 손가락만 잘라간거구요

황해를 건너 온 남자, 모두가 그를 쫒는다!

연변에서 택시를 모는 구남은 빚더미에 쌓여 구질구질한 일상을 살아간다. 한국으로 돈 벌러 간 아내는 6개월째 소식이 없고, 돈을 불리기 위해 마작판에 드나들지만 항상 잃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청부업자 면가에게서 한국 가서 사람 한 명 죽이고 오라는 제안을 받는다. 절박한 현실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구남은 빚을 갚기 위해, 그리고 아내를 만나기 위해 황해를 건넌다.

 매서운 바다를 건너 서울로 온 구남은 틈틈이 살인의 기회를 노리면서 동시에 아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하지만, 자신의 눈 앞에서 목표물이 살해 당하는 것을 목격한 구남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친다. 한편 청부살인을 의뢰한 태원은 모든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구남을 처리하려 하고, 연변에 있던 면가 또한 황해를 건너와 구남을 쫓기 시작하는데…

이것이황해의보통의줄거리입니다..

혹시극장에서못봐서다시보고싶게되시면요

디스크북에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