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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조회수 2,606 작성일2018.03.24

오늘은 지구촌의 불끄기날입니다

오늘 저녁 8시 반부터 1시간동안 불을 끄고 있는 겁니다

물론 1시간을 모두 채우지 못하시는 분들이 더욱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10분이라도 잠시 불을 끄고 생활해 주세요

지구를 살리고, 우리를 살리고, 우리의 후손을 살리는

멋진 일이니까요

설명 글을 길게 써주시는 분이나 오늘 저녁 참여 사진을 올려주신분께 내공  500점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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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EARTH HOUR) 참여합시다!

소등시간 : 2018. 3. 24.(토) 20:30 ~ 21:30까지 1시간 동안

◇ 참여대상 및 참여방법

- 공공기관, 주택(공동 및 단독) : 실내외 조명 소등

- 기업,상가,호텔, 백화점 및 대형건물 등 : 경관(간판)조명 소등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란 무엇인가요?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로,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어 서울을 거쳐 세계도시로 이어지며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됩니다.('17년 187개국 참여) 서울시가 온실가스 감축 「지구촌 불끄기」국제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공조에 적극 기여한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행사참여는 어떻게 하나요?

     3.24(토) 20:30 ~ 21:30까지 1시간 동안

사용 중인 전등을 자율적으로 소등하시면 됩니다.

 

주택(공동 및 단독) ⇒ 실내전등과 옥외등 소등

◇ 상가건물 ⇒ 경관(간판) 조명 소등(실내조명 가능)

◇ 대형건물 등 ⇒ 건물외관 네온사인 및 경관조명 완전 소등(실내조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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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불끄기>>>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 : World Wide Fund for nature)의 어스아워(Earth Hour)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등 지구의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시작한 환경운동 캠페인이다. 이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둔 2007년 3월 31일 어스아워가 호주 시드니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가량 각 가정과 기업이 소등하여 기후에 어떠한 변화로 나타나는지 보여주기 위해 벌인 행사에서 시작되었고, 이후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7년 제1회 지구촌불끄기가 시작된 이후 2012년까지 5년간 7대륙의 135개국에서 5000여 개의 도시가 참여하였다. 뉴질랜드는 스카이 빌딩, 웰린턴 의사당건물의 조명을 껐으며, 호주는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의 조명을 소등했다. 이 밖에도 미국 워싱턴 내셔널 성당,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에펠탑, 중국 만리장성, 일본 도쿄 타워, 태국 왕궁, 영국 런던 시계탑 등도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한편, 2012년에는 「60분간 불을 끄고 지구를 쉬게 하자」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월 31일 캠페인에 참여한 서울은 공공기관, 남산타워, 63빌딩, 국회, 검찰청, 가정집, 백화점, 호텔 등 총 63만여 개의 건물을 소등해 23억 원의 에너지를 절약했다. 세계자연기금 어스아워 세계본부 대표단은 서울시의 지원과 시민들의 참여가 에너지 절약에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하고 서울시민을 대표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바 있다.



201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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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출처]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EARTH HOUR)에 참여합시다 !| / [네이버 지식백과] 지구촌불끄기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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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


왜 우리는 어스아워를 할까요?

WWF가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촌 전등끄기)를 시작한 이유, 그리고 2017년이 더 중요한 이유


우리는 우리가 사용하는 자원과 방법, 생활방식 등이 지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미처 깨달을 겨를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WWF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지구에 가한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매년 지구를 위한 시간, 어스아워를 하고 있습니다. 1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지구와 인류의 조화로운 공존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1년에 1시간 소등하는 일이 과연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어스아워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할 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더욱 조속히 이행할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촉구하는 데 의의를 담고 있습니다. 어스아워는 생각을 켜고, 실천을 시작하는, ‘기후변화 대응, 그 시작의 한 시간’입니다.
 

기후변화에의 대응은 전 세계가 생존을 위해 합의한 공동의 목표입니다.

2016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대로 매년 기록을 경신하며 아무런 조치 없이 2100년을 맞는다면, 지구 평균온도는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4℃ 이상 높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4℃ 이상 상승할 경우, 식량 생산이 감소하고, 주요한 생태계 기능이 무너지며, 다수의 동식물이 멸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대재앙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2015년 공동의 목표를 세웠습니다. 바로 “유엔기후변화협약 파리협정”입니다.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산업화 시기보다 2℃보다 훨씬 작게, 나아가 1.5℃ 이내로 제한하는 것입니다.

세계기상기구(WMO)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2016 년의 전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 시기보다 약 1.1℃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우리 목표 1.5℃를 생각했을 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면, 바로 지금입니다.”

WWF 글로벌 기후∙에너지 프로그램 리더 마누엘 풀가르-비달(전 페루 환경부 장관, UNFCCC COP20 의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 있다면 바로 지금으로, 자연은 인류가 기후변화 대응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함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켜준다. 전 세계적으로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로 식량 생산의 불안정, 물 부족, 가장 취약한 지역 사회의 불안정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북극, 남극 해빙의 가속화부터 사이클론, 가뭄 및 화재에 이르기까지 자연은 계속해서 경종을 울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파리협정을 적극 활용하여, 클린에너지 사용 비중를 대폭 확대하여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자는 목표를 견고히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자연이 강력하게 경고하는 만큼, 정부, 기업, 시민사회 등 모두의 힘을 모아 공동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저탄소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은 이미 개발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매일, 매 시간을 어스아워로 생각하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그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올해도 우리나라에서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2018.03.24.

  • 출처

    WW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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