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민재 결혼 발표(사진=김민재 SNS)
김민재는 2일 유튜브 '박문성 달수네라이브'에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박문성은 김민재에게 "새로운 제2의 삶을 출발한다더라. 결혼 얘기가 있다"라고 물었고, 김민재는 "제가 매달렸다. 축구할 때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라고 말했다.
박문성은 "예비 신부에게 어떤 확신이 들었느냐"라고 물었고, 김민재는 "일단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 더 말하게 있느냐"라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이렇게 알리는 게 더 투명하다. 기사로 나가면 왜곡될 수도 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축구선수 김민재는 현재 베이징 궈안 소속 수비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