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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내공100 우와!!!]역대 뽀뽀뽀 뽀미언니???
warn**** 조회수 140,369 작성일2003.04.19
흠냐 기억나는게 있어야 말이죠 ㅡㅡ;;;
초대 왕영은을 시작하여... 최유라, 아리영 장서희 이의정, 그리고 긴또깡에서 애란 역을 맡았던 조여정... 흠냐 이것밖에 기억이 안나는군요... ㅡㅡ;;;

암튼 역대 뽀미언니를 조사하여 올리시는 분께는 내공 100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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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하늘
달신
버라이어티프로그램 8위, TV, 라디오 방송 38위, 배경음악, OST 99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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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뽀미 왕영은
제 2대 뽀미 길은정
제 3대 뽀미 강석란
제 4대 뽀미 신현숙
제 5대 뽀미 김은주
제 6대 뽀미 최유라
제 7대 뽀미 장서희(인어아가씨)
제 8대 뽀미 황선숙
제 9대 뽀미 강연희
제10대 뽀미 김혜영
제11대 뽀미 이의정
제12대 뽀미 정윤지
제13대 뽀미 김윤정
제14대 뽀미 김수정
제15대 뽀미 조여정(야인시대)
제16대 뽀미 임진아
제17대 뽀미 김혜연
제18대 뽀미 김민정
제19대 뽀미 김경화 - 현재

[방송]'뽀뽀뽀' 새뽀미언니에 김경화 아나운서
[연예오락] 2002년 04월 03일 (수) 17:34

MBC 김경화 아나운서가 21년을 이어온 유아 프로의 대명사 ‘뽀뽀뽀’의 19대 ‘뽀미 언니’로 낙점됐다. 김 아나운서는 8일부터 새 진행자로 나선다. 연세대 생활과학부를 졸업하고 2001년 MBC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톡톡튀는 말재주와 외국어 실력으로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5일부터 ‘와우 동물천하’의 새 MC도 맡는다. 김 아나운서는 “어릴 때 보고 자란 이 프로의 진행을 맡게 돼 기쁘지만 부담도 크다”며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최초 출처 : MBC 뽀뽀뽀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 1129번 게시물)
제목 : [강추!] 역대 뽀미언니들~! / 작성자 : 도라에몽(doramongpan) / 작성일 : 200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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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 : 81년 5월 첫 방송 후 20여년 장수해 온 유아 프로그램의 대명사

「뽀뽀뽀」는 칼라 방송시대 개막과 함께 당시까지만 해도 홀대받던 어린이 시청자를 위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우리 손으로 직접 제작해 보자는 의지에 따라 81년 5월 25일 첫방송되었다.

* 「뽀뽀뽀」가 남긴 기록들
방송 역사상 기록에 남는 방송 횟수 이외에도「뽀뽀뽀」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여러 가지의 기록들을 갖고 있다.「뽀뽀뽀」를 거쳐간 PD만 현 김동철프로듀서를 비롯해 100여 명, 작가 200여 명, 그밖에도 방송에 동원된 총 제작 스탭 (1회당 150명 기준, 6,000회로 환산) 900,000명, 총 방송 시간 152,250분, 6000회 동안「뽀뽀뽀」타이틀곡을 통해서 "뽀뽀뽀" 단어가 사용된 횟수만도 48,000번 등 매머드급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까지「뽀뽀뽀」가 걸어온 역사를 되짚어보면 2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 방송 6,000회를 기록하기까지의 우여곡절
「뽀뽀뽀」는 강산이 2번 바뀐다는 20여년의 세월, 6,000회를 맞이하기까지 적지 않은 우여곡절을 겪은 것도 사실. 데일리 프로그램으로 12년 이상 어린이들의 자명종 노릇을 톡톡히 했던「뽀뽀뽀」는 93년 방송사 사정으로 주1회 50분 편성으로 축소되었으나 YMCA 등을 필두로 한 여성 단체들의 '뽀뽀뽀 살리기 운동'이 전개되어 다시 데일리 프로그램으로 부활한 적도 있으며, 오후 시간대로 방송 시간이 옮겨져「뽀뽀뽀」가 없어진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낳기도 했다.

200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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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MBC 뽀뽀뽀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 (도라에몽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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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s****
초수
번역, 통역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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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조선일보>에서 발췌했습니다^^.. 이 기사는 2002년 내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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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5월 25일 오전 7시50분, MBC TV에서 ‘뽀뽀뽀’라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첫 방영됐다. ‘뽀미언니’는 당시 스물한살이던 왕영은. ‘한국판 세서미 스트리트’를 겨냥한 이 프로그램은 예상을 넘어서는 인기를 모았다. 왕영은은 “당시 ‘뽀뽀뽀’ 인기가 얼마나 좋았던지, 군대에서도 ‘뽀뽀뽀’ 시간에는 훈련을 쉰다고 했을 정도”라고 회고했다.
국내 TV 프로그램 중 최다 방영 프로그램이다.

첫 연출자 이재휘 PD부터 현 김유진 PD까지, 그간 ‘뽀뽀뽀’를 거쳐간 PD만 100명이 넘고, ‘뽀미언니’는 왕영은 길은정 최유라 장서희 김혜영 이의정 김수정 조여정 등이 바통을 주고받았다. 현재 진행자 김민정은 ‘18대 뽀미’. 뽀식(이용식)과 뽀병(김병조)을 비롯, 김국진 서경석 이윤석 김진수 등 쟁쟁한 개그맨들도 ‘뽀뽀뽀’를 거쳐갔다. 회당 150명씩, 출연·제작진은 90만명에 이르고, 방송시간은 15만2250분을 기록했다.

‘뽀뽀뽀’가 순탄한 길만 걸어온 것은 아니다. 매주 월~토요일 방영되던 전성기를 지나서 지난 93년 봄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주 1회 50분짜리로 개편됐다가, 잠시 폐지되기도 했다. 이때 YMCA 등 시청자단체는 ‘뽀뽀뽀 살리기 운동’을 벌여 프로그램을 부활시켰다. 가장 큰 위협은 90년대 후반 KBS가 방영한 ‘꼬꼬마 텔레토비’였다. 예전 명성을 잃어버린 ‘뽀뽀뽀’는 2000년부터 오후 4시10분으로 방영시각이 바뀌었다. 현재는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5분에 방영되고 있다.

6000회 특집방송에서는 ‘삐삐’, ‘달봉이’, ‘개똥이’, ‘불난코’ 등 역대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뽀뽀뽀 명장면들을 다시 보여준다. 김대중 대통령의 축하메시지와 이의정, 김수정 등 예전 뽀미언니들의 생일축하 인사도 방영된다.

김유진 PD는 “뽀뽀뽀 6000회 연출을 맡게 돼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면서 “어떤 유아 프로그램보다 질 좋은 내용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200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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