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뭔데?” 심한 말 들었던 한혜진, 오늘(9일) SNS에 인증 남겼다 (영상)
2020-05-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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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눈물 왈칵 터져
한혜진, SNS에 자체 기획 패션쇼 영상 공개
모델 한혜진(37) 씨가 감동적인 도전을 하고 인증까지 남겼다.
지난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혜진 씨가 '100벌 챌린지'에 나섰다. 매년 열리던 서울패션위크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자 판로가 막힌 디자이너들을 돕기 위해 한 씨가 스스로 기획한 것이다.
9일 한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패션쇼 전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옷 100벌과 이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300개를 전부 혼자서 소화해냈다.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까지 각기 변화를 줬다. 심지어 한 씨는 남성복까지 입었다.
네티즌들은 "진짜 멋지다", "방송 보고 울었다", "역시 한 분야에서 탑을 찍은 사람은 다르다"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냈다.
한 씨가 입은 옷을 만든 디자이너들은 각별히 감사함을 표했다. 한 디자이너는 "사이즈가 안 맞을까 걱정했는데 딱 맞게 입어주셨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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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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