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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안보현, 미모의 母 등장에 “20살에 절 낳으셨다”

전효림 이슈팀


안보현 어머니가 아들의 자취집에 첫 방문했다.

15일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안보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안보현은 집에 방문할 게스트를 위해 콜라 간장 찜닭, 갈릭버터새우꼬치 등을 요리했다.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안보현의 어머니였다.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어머니께서 왜 이렇게 젊으시냐. 키가 크시다”라며 놀라워했다. 안보현은 “어머니께서 50대시다. 저를 20살에 낳으셨다. 연인으로 볼 수 있는 그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후 안보현은 인터뷰를 통해 “자취를 시작하고 엄마를 한 번도 초대하지 못했다. 꿈을 좇기 위해서 서울에서 고군분투를 하다보니까 초대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모님들이 기대하는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았다. 잠을 자는 거주지가 너무 작고, 가족 분들 중 한 명이라도 와서 보면 가슴 아파할 것 같았다. 이제는 부끄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늦게나마 초대를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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