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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최지우개런티가 이영애씨보다 많을가요?
cin7**** 조회수 2,450 작성일2005.12.20
최지우개런티 장동건과 비슷하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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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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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
지존
드라마영화 43위, 영화관, 극장 71위, SF, 판타지 영화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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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와 최지우는 영화에서만큼은 동급비교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이영애는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선물>과 <봄날은 간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고, <친절한 금자씨>에 캐스팅될 당시만 해도 <대장금>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었죠.

그러나 최지우는 상대적으로 이영애에게 이름값이 딸립니다. 일단 <피아노치는 대통령>, <누구나 비밀은 있다>와 같은 최근작이 모두 흥행과 비평에서 실패했고, <겨울연가>로 한류열풍의 주역이 되긴 했지만, <천국의 계단>에서는 예의 '발음논쟁'으로, 연기를 잘하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죠.

이영애는 <친절한 금자씨>에서 4억의 개런티를 받았다고 합니다. 여배우중에서는 최초로 4억대를 받은 것이라고 하죠. 최지우는 근작 <연리지>에서 3억5천만원 + α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최지우라는 배우의 연기등을 평가한 것이라기 보다는, <연리지>라는 영화 자체가 일본의 한류열풍을 겨냥해, 최지우를 전면에 부각시킨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최지우가 일본보다는 한국을 겨냥한 영화를 찍었다고 할 때 3억 5천만원을 받기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겨울연가>로 한류붐이 일기 이전에 계약을 한 <피아노치는 대통령>에서 최지우가 받은 금액은 2억원 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지우와 이영애의 개런티 차이는 앞으로도 더욱 벌어질 듯 하네요.

장동건과 이정재는 <태풍>을 통해 4억원대의 개런티를 받았다고 합니다. 정확한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고, 최민식(꽃피는 봄이 오면), 송강호(효자동 이발사)만이 4억원 이상의 개런티를 받은 배우들입니다. (장동건과 이정재는 이번에 <태풍>으로 받은 겁니다)

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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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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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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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여배우 최고 금액이죠~

 

플러스 알파 있을수도 있구요....

 

최지우씨는 국내에서는 이영애씨보다 아무래도 이름값이 좀 많이 딸리니깐요...

 

위 님 말대로, 일본 수출용이면 지명도는 더 놓겠지만요....

 

글구,  허접한 작품일수록 톱스타 섭외하려고 몸값을 많이 부르는 경향도 있는듯.

 

이영애씨는 당시 올드보이 깐느 심사위원 대상으로 정말 유명한 스타감독이 된 박찬욱

 

감독님 작품에서 최고 액수를 받았으니, 말 다 했지 않나....

 

최지우씨도 몸값 많긴 하지만,,

 

실질적 국내 선호도는 이영애씨가 꽤 더 높은듯...

200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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