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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들어가는 섬 '소무의도' 장미화 인천 소개로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5-19 19:37

장미화 소무의도(사진= KBS2 '생생정보' 캡쳐)

가수 장미화가 자신의 고향 인천 '소무의도'를 추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개그우먼 장미화가 자신의 고향인 인천광역시의 볼거리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미화는"사람이 걸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섬 안의 섬 소무의도를 소개하고 싶다"고 운을뗐다.

소무의도는 무의도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주민들은 "소무의도는 바다를 끼고 산책하는 길이 좋다. 산책로가 1시간 코스인데 너무 좋다. 환상이다"라고 말했다.

장미화는 "여행은 늘 설레고 좋다. 섬은 느낌이 다른 것 같다. 온전히 내가 섬 안에 있고 나오지 않으면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라며 소무의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무의도에서는 누워서 자라는 소나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면서 장미화는 "섬을 둘러보면서 바다 풍경도 보고 걸으면 일석 몇조의 재미가 있다"며 "차 한잔 하면서 바다를 바라보면 `이게 사는 거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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