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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사피로즈 2018. 1. 14. 23:40

민경훈

위키백과의 내용을 살펴보자 민경훈에 관해

 

 

 

Min Kyung-Hoon.jpg

 

기본 정보
출생 1984년 10월 6일(1984-10-06) (33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면목동
직업 가수
장르 팝 록, 발라드
악기 보컬
활동 시기 2003년 ~ 현재
가족 2남 중 차남
소속사 산타뮤직
소속 그룹 버즈

민경훈(閔庚勳, 1984년 10월 6일 ~ )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록 밴드 버즈의 보컬이다.

 

생애

 

 

서울에서 2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2003년 버즈의 보컬로 데뷔하였으며, 2007년 12월 4일 정규 1집 《Impressive》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Monologue〉,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남자를 몰라〉, 〈My love〉, <아프니까 사랑이죠> 등의 여러 히트곡들을 지닌 가수이다. 버즈의 노래 중 <울지마>와 민경훈의 노래 중 <하루>를 작사했고, 민경훈의 곡 <너니까>와 <Happy Time>을 신준기와 공동 작곡했다.

활동


오디션 관련 일화 및 연습생 시절

 


1. 어린 시절 민경훈은 한번도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꿈은 프로게이머였다. 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 때 기획사에서 학교로 민경훈을 찾아와서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권했다. 민경훈은 별 생각없이 오디션을 보러갔고[1], 회사측에서는 노래를 듣더니 가수를 권했고 계약을 맺게 되었다.

2. 민경훈은 고교시절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활동했는데, 밴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은 버즈 때부터였다. 어릴 때 본인은 한강의 카페에서 노래하는 가수가 더 멋있어보였고 (유명 연예인보다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다 학교 친구의 권유로 노래방에서 버즈의 첫 소속사였던 에이원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봤고 녹음하며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다.[3] 2010년 4월 17일 서울 단독콘서트에서 오디션 당시의 일화를 밝히기를, 민경훈이 노래방에서 오디션을 보는데 1절만 부르고 나서 '축구를 보러가야하는데 응원하러 가도 되냐'고 했다고 한다.[4] 그런데도 합격이 되었다.

2002년 늦봄 회사와 계약을 맺었고, 그때부터 학교가 파하면 축구를 하고싶은 마음도 삼키고 곧장 연습실을 향했다. 그때는 이미 버즈라는 그룹의 밑그림이 거의 완성되어 가고 있었다. 민경훈은 이전에 결성되어 있던 버즈의 보컬을 대신하여 2002년 6월 버즈에 합류했는데, 악기를 맡은 멤버들은 지난 2년여 동안 연습해왔고, 보컬이 준비되기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민경훈은 휴일도 없이 매일 서너 시쯤 가서 밤늦도록 연습을 하며 목소리를 다듬고 기량을 높여야 했다.

 

그리고 얼마간의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거쳐 버즈는 1집 《Morning Of Buzz》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다.

 

 


버즈 활동 시절 (2003.10~2007.06)

 

민경훈의 리즈시절 사진


2003년 10월 11일 《Morning Of Buzz》로 성공적으로 데뷔한 버즈는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갔고, 2005년 2집 《Effect》에서는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크게 히트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3집 《Perfect》에서는 수록곡 <남자를 몰라>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07년 5월 17일 버즈는 멤버들의 군입대 등을 이유로 잠정 해체하였고, 2007년 6월 마지막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 2》를 발매하였다.

잘생긴 외모 덕에 1집에서 '실력파 밴드'로 불리던 버즈를 '꽃미남 밴드', '아이돌 밴드'로 불리게 하는 데 큰 몫을 한 것이 민경훈이다. 그래서 멤버들 중 가수 이외의 활동을 가장 많이 해야만 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민경훈은 외모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 또한 출중했고, 당시 남자 중고등학생들이 민경훈 특유의 창법을 많이 따라하는 등 남자팬과 여자팬들에게 모두 인기가 있었다.

 

솔로 활동 (2007.06~2012.03)

 

 


민경훈은 버즈 멤버들의 조언과 전 소속사의 권유로 다시 솔로 앨범을 내게 된다.[6] 2007년 12월 4일 정규 1집 《Im·pres·sive》를 내며 솔로로 데뷔하는데, 기대 이하라는 혹평과 함께 인기몰이에 실패하였고 2009년까지 활동이 없었다. 공백기간 중에 디지털 싱글인 '하루'를 발표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계속되는 실패로 폐인과도 같은 생활을 해 한때는 체중이 90kg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모 방송 프로그램[7]에서 밝히길 폐인 생활 당시 1년중 밖에 나가는 날이 한 달이 채 되지 않았다고 했다.

2010년 2월 4일 미니앨범 《재회》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복귀했지만 창법이 바뀌어 팬들의 의견이 분분했다. 그렇지만 앨범 타이틀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는 솔로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동 중 디지털 싱글 《It's Alright》(2010.03.29)과 연속극 '인생은 아름다워'의 OST <영원한 내사랑> 을 발매했지만 후속곡 활동은 없었다. 2010년 10월, 11월에 각각 디지털 싱글 《상처투성이》와 버즈 2기의 앨범 《Fuzz-Buzz》의 <사랑이 멈춘 시간>, <이별수집가>를 부르며 객원보컬로 참여하였다.

2011년 6월 27일 솔로 정규 2집 《소풍》을 발매하였지만 큰 성과는 보이지 못했다. 기존의 민경훈의 락 발라드에서 변화한 경쾌하고 빠른 템포의 곡을 넣는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한 앨범이었지만 같은 소속사였던 신정환의 필리핀 도박논란과 MC몽의 입영기피논란이 앨범 홍보에 악영향을 미치고 음악적으로 지나친 변화가 독이 되어 기존 팬층이 일부 이탈, 음원 판매 수익도 지난 앨범보다 도리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바뀐 창법과 퇴보한 노래 실력 때문에 사람들에게 잊혀지던 중 2011년 10월 1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바람이 전하는 말>을 그로울링과 함께 2옥타브 시까지 찍으며 아직 건재한 실력을 과시했다. 고정출연은 아니어서 반짝 떴을 뿐이었지만 그래도 아직 충분히 부활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을 보여주어 잔류한 팬들은 환호했다.

 

 

군대 생활 (2012.03.06 입대 ~ 2013.12.05 전역)

민경훈이 군대에서 공연할떄의 모습(남자가수중에 유일무이 떼창이 나왔다는....) 

 

2012년 3월 2일 디지털 싱글 《돌아보다》 발매 후, 2012년 3월 6일 갑작스레 군입대를 하게 되었다. 같은 소속사인 MC몽이 입영기피를 해왔다는 점과 현역지원의 한계 나이인 29세라는 점을 생각하면 충분히 준비하고 입영한것 같지만, 당사자는 디지털 싱글인 《돌아보다》를 작업하던 도중 영장을 받았다고 한다.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하였고,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되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입대하고 싶었으며 갑작스럽게 입대 소식을 알리게 되어 죄송하고, 건강히 잘다녀오겠다'고 밝혔다. 군복무는 3군사령부 군악대에서 하였다. 2013년 병장쯤에는 306보충대에서 군악병 심사를 보거나, 306보충대 입대 공연을 했다. 민경훈이 군악대에서 복무하는 동안 군악대 공연, 위문열차 공연 등을 하였는데, 떼창을 하던 많은 군인들을 보고 남자 팬들이 많음을 실감했다고 한다.

2013년 12월 5일 민경훈의 전역일에, 팬들과 버즈 멤버들이 모여 전역을 축하해주었다.

 

 

 버즈 재결합

 

솔로 활동 초에도 재결합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고, 민경훈의 소풍 콘서트에서는 제대한 버즈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등 버즈 재결합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제대후 2014년 4월 8일, 민경훈이 버즈의 보컬로 복귀했다.
이후 발매한 디지털 싱글인 《8년만의 여름》과 《Train》의 반응은 좋지 않았으나, 행사장에서는 버즈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2014년 11월 26일에는 버즈 정규 4집 앨범 《Memorize》가 발매되었다.

 

가창력과 보컬 스타일

 

허스키한 목소리와 벨팅을 섞은 록 발라드에 최적화 된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목소리와 아래 설명된 민경훈 본인만의 독자적인 개성적 보컬 스킬 등으로 인해 당시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노래방에서 무조건 버즈의 노래를 선곡하거나 그의 보컬 스타일을 남자라면 한 번쯤은 모창해보는 등 필수요소로 자리잡기도 하였다. 진성기반의 풍성한 스타일을 사용하지만, 중간중간에 흉성과 두성을 번갈아 전환하여 사용하거나 목에 힘을 주고 스크래치 창법을 하며 가성에서 진성으로 재빠르게 바꾸어 마치 삑사리처럼 들리게 하는 음뒤집기도 적절히 사용하고 악센트를 일부러 강하게 줘서 부정확한 발음을 내기도 하는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정통으로 교육받은 창법이 아니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목이 악화되는 일이 벌어졌고( 벨팅은 버릇이 조금이라도 잘못 들 경우 목을 상하게 할 위험이 유난히 크다.) 2005년 당시, 3월 라이브부터 겨울 라이브까지 보면 겁쟁이 활동 중반부터 노래를 굵고 거칠게 부르기 시작했다. 4월부터 목상태는 조금씩 악화된다. 가시 활동시 안정적이지만 공연, 행사가 이전보다 많아졌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활동기부터는 목소리가 이전보다 얇아졌으며 2005년 겨울부터는 목이 정말 안좋아진 걸 알 수 있는데, 거기다 이 시기부터 스크래치도 많이 넣기 시작해서 안정적이었던 2005년 4~6월때의 모습과는 다르게 매우 불안불안해졌다. 게다가 이 때부터 민경훈은 자세가 허리를 꽃꽂이 세우고 편하게 노래를 부르던 자세에서 허리를 낮추고 부르는 자세로 바뀌었다. 휴식없이 앨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며 혹사당한 게 큰 원인으로 작용한 듯 하다.)과도한 스케줄당시 버즈는 공연을 많이 하는 밴드로 유명해 기사까지 뜬 적이 있었는데 콘서트를 무려 일주일에 2회씩이나 열었고 심하면 3회 이상씩 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음악방송과 무대를 거의 라이브로 소화했고 워낙 인기가 많았던지라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한두개가 아니었다. 게다가 일본 활동까지 했고 이 당시 민경훈은 공연을 하는데 입에서 피비린내가 났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은 월드컵이 열린 해인 2006년에 절정을 찍게 되는데 마침 민경훈은 악화된 목상태와 천식을 겪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3집 활동 초기에도 이미 좋지 않았던 목이 결국 My Love 시기엔 완전히 안 좋아진다. 당시 소속사는 계속 살인적인 스케줄을 강요했고 결국 민경훈은 산소호흡기을 들고 다니며 콘서트를 하는 상황까지 맞게 된다. 음주, 흡연, 지나친 다이어트(그는 당시 굶어가며 운동해 10kg을 뺀다던가 하는 기행을 자주 벌여서 이를 방송에서 이야기한 적도 있었다.) 등으로 인한 매우 불규칙한 생활, 또 지병인 천식까지 겹치며 3집 My Love 활동기부터는 목이 정말 심각할 정도로 상해버렸다.

거센소리(ㅍ,ㅌ,ㅋ,ㅊ)나 마찰음 예사소리(ㅎ)을 섞어서 발음을 부정확하게 내는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데뷔 당시 민경훈은 보컬 트레이닝을 받지 않았다.(대부분의 록 보컬들은 독자적인 발성을 사용한다.) 즉, 본능적으로 이런 스킬을 사용했던 것이다. 2005년도에 KMTV에서 자신은 두성이니 흉성이니 구분짓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한 것을 보아 자신의 이런 마인드가 민경훈의 독창적인 창법 형성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민경훈은 버즈로 데뷔하자마자 2000년대 초중반 당시 20대의 나이에 자신만의 영역을 바로 만들어버린 셈이다.

과거 창법의 가장 독특한 점이자 강점은 당시 기존의 발성법의 정석적 틀을 깼다는 점이다. 국내 가요계에서는 특히 발라드 쪽의 경우 정확한 가사 전달을 위한 정확한 발음과 위에 서술했다시피 맑거나 부드러운 미성, 두성에서 오는 부정확한 발음 교정, 부드러운 바이브레이션 혹은 아예 끝을 담백하게 끊는 창법 등이 정석적인 틀로 받아들어지는데 민경훈은 특이하게 못 하는 게 아닌 일부러 거칠고 두터운 목소리와 펄스가 크고 두꺼운 바이브레이션, 다듬지 않고 그대로 내는 거센소리를 사용해 노래를 불렀던 것이다. 심지어 기존 가요계에서 터부시되기까지 했던 음이탈까지 벨팅을 섞어 적절히 응용해 고음 부분 마무리에서의 쇳소리 나는 비음을 그대로 집어넣고 특유의 날카로운 끝 음을 교정하지 않는 등 여러모로 기존의 정석적으로 받아들어지던 시류와 완전히 반대되는 스타일을 보였다. 정통파 보컬에 익숙한 이들이 듣기엔 뭔가 거칠고 정리가 안 된 느낌인데 일반 대중들 입장에서는 대단히 신선하고 매력있는 창법이었다는 것이다. 버즈의 대표 곡인 '겁쟁이'와 '가시'의 가장 유명한 펀치라인 부분은 이런 민경훈 스타일이 제대로 드러나는 부분이다.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성대모사나 모창 등으로 회자될 만큼 그 당시 임팩트가 정말 엄청났다.

민경훈의 바이브레이션은 당시 시류와는 정반대 되는 거칠고 펄스가 크며 두꺼운 바이브레이션이었는데 바이브레이션의 기본 역할이 음의 끝 처리와 노래 음정 및 분위기, 발성, 즉 안정감을 더해주는 것이 기본 골자다. 실제로 가수들의 실수 영상같은 것을 보면 가수들이 무대에서 삑사리가 발생했을 시 바로 그 다음 소절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서 다음 소절 끝에 바이브레이션에 초집중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근데 민경훈 특유의 안정감을 더해주는 두꺼운 바이브레이션이 오히려 민경훈 특유의 날카로운 끝 음과 거친 목소리와 거센소리가 조화를 이뤄 당시 사람들이 굉장히 열광했으며 CD보다는 라이브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했던지라 오히려 CD보다 라이브가 더 많이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 중반 당시 민경훈의 창법이 남자들 사이에서 대히트를 치기 시작한 것과 동시에 과거 기존의 가요계 창법을 옹호하는 인터넷 호사가들에게 창법에 관한 비판도 많았지만 그만큼 지지자들도 많았던 시기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당 가수의 곡을 부를 때 해당 가수 창법과 비슷하게 부르려 하거나 당시 유행했던 소몰이창법으로 부르려 했다면 원래 자기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했던 민경훈은 다른 장르의 노래들이나 원곡 가수의 색이 강한 곡들도 전부 자기 스타일로 재해석해 소화하는 데 뛰어난 스킬을 가지고 있어 어떤 노래든 본인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부르곤 했다. 대중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좋아하는 쪽은 '버즈 노래같았다.', '원곡보다 뛰어났다.'라는 평을 하지만 싫어하는 쪽은 '원곡하고 색이 너무 달라서 괴리감이 든다.'는 평이다. 하지만 가창력 자체만은 크게 혹평하는 사람이 없었다.

이후 솔로 1집엔 어느 정도 회복된 모습을 보였지만 '오늘만 울자' 이후에는 천식이 재발하면서 다시 악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두번째 솔로 앨범인 '재회'로 복귀할 당시 새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하는데, 천식을 앓았던 시기보다는 분명 안정적인 소리를 내기 시작하지만 불행히도 목을 깎아가며 소리를 지르는 특유의 처절한 개성이 사라져버리게 되었다.(대중 가수의 숙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일로 전성기 시절에는 보컬 트레이너들에게 잘못된 창법을 사용했다고 상당히 비판을 많이 받았다. 바이브레이션 특유의 굵직한 너울 흉내로 인한 늘어짐 현상이 생기기 쉽다. 때문에 중고등학생들의 노래 버릇을 잘못 들이는 원흉이었다.)

창법과는 별개로 노래를 부를 때 마이크와 몸을 정신없이 흔드는 버릇이 있었다. 창법이 바뀐 이후에는 이러한 몸의 움직임이 많이 사라졌고 껍데기만 남았는데 그 껍데기도 변형이 되어 기존과 달리 고음 부분에서는 턱을 치켜올리며 마이크가 가슴 쪽으로 내려가는데 이전보다 힘겹게 올라간다. 또한 기존의 진폭이 크고 굵은 비브라토가 사라지고 자잘한 펄스의 바이브레이션을 구사하며 곡 중간중간에 특유의 강하게내거나 굵게내던 목소리도 사라지고 맑고 청아한 소리로 대체되었다.

창법이 바뀐 이후 과거보다 가창력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본인 곡도 상당히 힘들어 하며 특히 위에 서술한 바 노래할 때 고음 부분에서 턱을 치켜 올리는데 보컬적 측면에서 가장 안좋은 버릇 중에 하나이다.(턱을 치켜 올린다는 것은 고음 부분에서 목에, 특히 턱 밑에 힘이 들어간다는 것이며 고음은 커녕 중음도 내기 힘든 경우에 속하며 이와 같은 증상은 평소 말할 때 입이나 입술을 잘 사용하지 않고 혀와 혀 뿌리를 이용해 복화술처럼 말하는 버릇 때문에 생기는 경우이다.) 바이브레이션도 마찬가지로 자잘하고 펄스가 낮은 바이브레이션을 구사하는데(염소 바이브레이션) 진동 폭은 물론 노래 끝 음의 안정감을 더해주어야 하는 바이브레이션이 오히려 끝 음 처리 부분에서 상당히 불안한 면도 보인다.

근래 들어 콘서트를 자주 열며 경험이 쌓이고 창법에 적응해가는지 과거에 비해 점차 목 상태가 회복되고 있다.

(가창력과 보컬 스타일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 물론 이거에 빠져서 나도 좋아하고 있다.._)

 

 

 

학력
1997년 서울중곡초등학교 졸업
2000년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졸업
2003년 대원고등학교 (서울) 졸업
2007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학과

 

소속사
2002~2009 에이원 엔터테인먼트(A-1 Entertainment)
2009.03~2012 IS엔터미디어[9]
2014.04~현재 인넥스트트렌드(INT) - 산타뮤직 매니지먼트사

 

읽을거리

 

 별명 

음란마귀...

 

민소두 - '민경훈의 소름돋는 두성'의 줄임말.
민리수 - 고등학교 시절 예쁜 외모 때문에 생긴 별명
쌈자 - <남자를 몰라> 활동 당시 가사를 헷갈린 민경훈은 본래 2절 가사인 '강한 내 사랑을 몰라'를 불러야 했으나 1절 가사인 '널 지킬 남자를 몰라'와 헷갈려서 남자와 사랑을 합쳐 불러서 '널 지킬 쌈자를 몰라'라고 불렀기에 쌈자란 별명을 얻었다. '쌈자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후에 방송 프로그램에서 민경훈은 '쌈장'으로 불렀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쌈자를'이라는 말이 영상에서 비교적 명확히 들린다.
욥의전설 - 활동 초기에 <Monologue>의 "~ 다 잊어야 해요"라는 소절의 뒷부분을 민경훈이 칼같이 끊어서 "다 잊어야 해욥"처럼 들리게 불렀다. 그래서 '욥의 전설'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런데 이후로는 점점 해당 소절을 길게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
강호동 저격수 -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에게 이단 옆차기와 닭발킥을 하는 등 신개념 하극상 예능을 보여주고 강호동을 말로 저격해 붙여진 별명.
민달팽이(달팽이관 금수저) - 코끼리코를 돌고 중심을 잘 잡는 등의 균형감각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함
쌈구 - JTBC <아는형님> 전혜빈 편 등에서 맹구같은 표정(맹한 표정)을 지어 생긴 별명
민또 - <아는형님>에서 돌I 행동을 보여줘서 '민'경훈 + 돌I 줄임 = 민또
4차원적 행동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서 예상치 못한 대답과 행동으로 웃음을 주기도 하고 사람들을 난감하게 하기도 한다. 그가 말한 것들은 '민경훈 어록'으로 남겨져 인터넷에 돌기도 했다.

(이래서 더욱 빠지게 만든다..ㅋㅋ)

음반

 

정규 앨범 & 미니앨범
# 앨범 정보 곡 순
1집 정규앨범 Im·pres·sive
발매일: 12월 4일 , 2007년
판매량: 23,000여장
언어: 한국어
 Im·pres·sive
슬픈 바보(타이틀곡)
오늘만 울자(후속곡)
모래성
죽어도 나 죽어도
선인장
벙어리
나쁜 사랑
왜...
Hool-Hool 

 

1st 미니앨범 재회
발매일: 2월 4일 , 2010년
판매량: 5600장
언어: 한국어
 아프니까 사랑이죠(타이틀곡)
사랑해
똑같은 이별은 없다
삭제되었습니다
그저..눈물만

 

2집 정규앨범 소풍
발매일: 6월 27일 , 2011년
언어: 한국어
 악몽(후속곡)
짧은 한마디
바람피지 않았어
She(타이틀곡)
빛 (Heaven Belong To You)
Happy Time
너니까 (I Got Your Love)
어떡하죠 난
Loving U
습관

 

싱글 앨범

 

1st 싱글앨범 하루
발매일: 12월 12일, 2008년
판매량: 미발매
언어: 한국어
 하루
하루 (Inst.) 

 

2nd 싱글앨범 It`s Alright
발매일: 3월 29일, 2010년
판매량: 미발매
언어: 한국어
 It`s Alright
It`s Alright (Inst.)

 

3rd 싱글앨범 상처투성이
발매일: 10월 28일, 2010년
판매량: 미발매
언어: 한국어
 상처투성이
상처투성이 (Inst.)

 

4th 싱글앨범 돌아보다
발매일: 3월 2일, 2012년
판매량: 미발매
언어: 한국어
 돌아보다
돌아보다 (Inst.)

 


OST

2008년 《클라이막스》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 OST
2010년 《인생은 아름다워 OST Part 1》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OST
2015년 3월 ((스파이ost)) HERO
2016년 《더케이투 OST Part4》tvn드라마 더케이투 OST
2017년 《명불허전 OST Part1》tvn드라마 명불허전 OST
참여
2016년 나비잠 (Sweet Dream) - 우주겁쟁이 프로젝트:김희철 X 민경훈
버즈 앨범
2003년 《Morning of Buzz》 버즈 정규 1집
2004년 《가난한 사랑》
2004년 《Jingle bell rock》크리스마스 스토리
2005년 《Effect》 버즈 정규 2집
2005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2006년 《Perfect》 버즈 정규 3집
2006년 《떠나... 그리고 울지마》
2006년 《활주》나루토 1기, 2기 오프닝
2006년 《투지》나루토 3기, 4기 오프닝
2006년 《Oridinary People》SG워너비 (feat.민경훈)
2006년 《2006 BUZZ Live & Acoustic》
2007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2》
2008년 《꿈을 찾아서》브리스톨 탐험대 OST
2008년 《Morning of Buzz Music 2.0 Edition》
2010년 《Fuzz·Buzz》사랑이 멈춘 시간, 이별수집가
2014년 《8년만의 여름》
2014년 《Train》
2014년 《Memorize》 버즈 정규 4집
2015년 《남자라면》
2015년 《Forever Love》
2015년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Part.3》
2016년 《넌 살아있다》
2017년 《Be One》

 

 

위키백과의 내용을 살펴보았는데..

 

민경훈에 관한 내용인데 이렇게 길다..

 

특히 가창력과 보컬 스타일만 봐도 내용이 많은걸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중학교때부터 좋아하여 지금까지 좋아하고 있는데 민경훈의 노래를 들으면 묘하게 중독되어 끊을수가 없는것 같다..

 

군대에서 떼창이 나올정도면... 말 다 한것 아닌가?.

 

실제로 민경훈의 곡들을 감상해볼수 있었으면 좋겟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버즈가 여는 콘서트에는 꼭 참여할 생각이다..

 

이로써 민경훈에 관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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