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둘이…” 런닝맨 돌아온 전소민, 오자마자 설렘 터졌다 (영상)

2020-05-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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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악플 고통 호소했던 전소민
24일 '런닝맨'에 등장, 편안해 보이는 모습

배우 전소민(34) 씨가 밝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하 전소민 씨 인스타그램
이하 전소민 씨 인스타그램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504회 예고편에 전소민 씨가 등장했다. 활동을 잠시 중단한 지 약 2달 만이다. 전 씨는 컨디션 난조와 악플로 인한 심적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예고편에 나온 전 씨는 건강해 보인다. 집 안에 있던 그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 헤치고 안경을 썼다. 화장은 거의 하지 않았다.

이하 SBS '런닝맨'
이하 SBS '런닝맨'

전 씨 집을 방문한 배우 이광수(34) 씨와 개그맨 양세찬(33) 씨가 오랜만의 만남에 어쩔 줄 몰라 한 데 반해 전 씨는 편안해 보였다.

방송에서 전 씨와 '러브 라인'이었던 양 씨는 특히나 부끄러워했다. 그는 전 씨를 가만히 바라보고 선뜻 다가가지 못해 망설였다. 전 씨는 그런 그에게 '쿨하게' 대응했다. 양 씨가 설거지를 하자 전 씨는 사진을 찍으며 "우리 집에서 설거지한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양 씨는 얼굴이 빨개지며 크게 웃었다.

이광수 씨는 "소민이 돌아왔어. 돌소민 돌아온거야"라고 말했다. 전 씨 복귀 장면이 담긴 '런닝맨'은 오는 2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곰TV, SBS '런닝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