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위안부 할머니들 봉사
비공개 조회수 830 작성일2020.05.24
위안부 할머니들 직접적으로 도와드리고 싶은데 봉사 방법이 없나요? 있으면 어떻게 하죠?
기부같은건 못할 것 같고 직접 도와드리고 싶어서요..
고1 여학생입니다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5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은하신

봉사의 대상이 아니십니다.

참여와 나눔의 영역이고

국민주권과 국가주권 지킴이 영역이며

기억과 기림의 영역이라 할 수 있어요.

학생이시면

담임선생님 혹은

역사선생님께 상담문의해보세요.

2020.05.24.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행복하게사려구
초인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정신대 정대협, 정신대 위안부, 정대협뜻, 위안부, 이용수할머니나이, 윤미향, 위안부 정신대, 이용수할머니 비례대표, 윤미향 남편, 윤미향학력, 정의기억연대, 정신대와 위안부, 위안부와 정신대, 정의연, 이용수 할머니, 이용수 할머니 기자회견, 이용수,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윤미향국회의원, 김복동 할머니

관련 내용 자유게시판에 정리했습니다.

https://fixedgear.co.kr//bbs/board.php?bo_table=fixedcommunity&wr_id=341

2020.05.2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qudt****
시민
본인 입력 포함 정보

2020.05.25.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5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초인

균형있는 시각을 위해 '그노시스'라는 분의 댓글을 인용합니다...

​----------------------------------------------------------------

이용수할머니가 수십년동안 정의연과 같이 해왔으면서

새삼스럽게 자신이 돈을 덜 받은 것같다고 기자회견까지 터뜨리면서 윤미향을 공격하고 있는데

돈을 따지고 싶다면 윤미향 보다 박근혜에게 더 먼저 따졌어야 합니다.

.

한일위안부합의 당시 위로금이랍시고 달랑 1억엔 푼돈 받고는

위안부 강제 동원"이라는 표현도 없는 합의문인데 멋대로 서명을 해주어 일본에게 면죄부를 주었으니까요.

그래서 일본은 지금도 위안부는 박근혜때 합의하고 다 끝난 문제다. 위안부는 강제가 아닌 매춘부다 라며 오히려 큰소리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용수할머니는 위안부 역사를 푼돈에 팔아먹은 박근혜 한국당을 욕하고 따졌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용수할머니가 잘못 아는 것은 정의기억연대가 위안부 생활비 주는 목적의 단체가 아니란 겁니다.

정의연은 우리나라 역사를 알리고 위안부 인권을 찾고 민족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그래서 목적에 맞는 수많은 각종 행사와 대외 출판 홍보비, 법적 소송비 등에 기부금이 쓰이게 됩니다.

위안부할머니 생활비는 정부가 책임질 일입니다.

​​

만약 이용수할머니가 자신이 돈 덜 받은 게 의심이 들었다면 기자회견부터 하면서 난리를 칠 게 아니라 얼마든지 조용히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윤미향 정의연 찾아가서 이의를 제기하고 외부회계감사를 요구하면 되는 것입니다(이미 정의연은 회계감사를 받았지만 원한다면 추가 외부 회계감사도 받겠다고 말한 적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횡령의 근거가 나왔는데도 윤미향이 딴소리를 한다면 그땐 언론에 알리고 검찰 고발해서 처벌 하던지 극단적인 수단을 쓰면 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다른 사람도 아닌 박근혜 관련 인물 최용상의 도움을 받아, 확실한 증거도 없이 정의연 공금 횡령이 의심된다는 기자회견을 터뜨려서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정의연이 위안부 만행을 알리는게 못마땅했던 친일 보수들이 호시탐탐 정의연 쓰러뜨릴 기회만 노리고 있던 차에

이용수할머니가 친일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

정의연 논란을 기회 삼아 일본인들까지 신이 나서 정의연을 비방 공격하면서

반일 집회를 중단하라! 위안부소녀상 철거하라! 외치고 있습니다.

위안부가 자발적 매춘부일뿐이었다는 주장까지 하는 친일 집회가 마구 일어나는 기막힌 상황입니다.

이용수할머니는 자신의 경솔한 기자회견때문에

정의연이라는 민족 단체가 원래 목적이 훼손되고 친일파가 활개치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그런 것에는 관심이 없는 듯합니다.

​​

​​

위안부 역사를 왜곡하는 친일파가 살판 나게 만들어 놓고도 전혀 아랑곳하지않으며

이용수할머니는 오늘 2차기자회견을 또 해서 윤미향을 향하여 더욱 노골적으로 분노를 표출하였습니다.

애초에 독립 정신,민족주의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조용히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어서 친일파들이 날뛰도록 하지 않았을 것이고

과거 박근혜 정당에 줄을 대어 국회의원되려는 짓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이용수할머니는 2012년 국회의원 출마하려고 새누리당에 줄을 댄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응답이 없자 민주당으로 노선을 바꾸었지만 공천에서 탈락하였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비례대표 출마선언 기사

본인은 제일 먼저 출마를 했음에도 윤미향 대표는 국회의원 하면 안된다는 이용수 할머니.

새누리당보다 민주당에서 공천 탈락했을 때 더 배신감이 컸을 걸로 짐작됩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위안부 운동 경력이 더 많은 자기를 놔두고 나이 어린 사람을 민주당 공천된 것에 불만이 컸을테고

막상 손 아래 윤미향이 국회의원 금뱃지 다는 모습을 보자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위안부 운동 경력이 있다고해도 기본 교육조차 제대로 못 받은 할머니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욕심 낸 것은 과욕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이용수할머니가 새누리당(통합당)에 줄을 대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은 노무현때 친일청산법 반대를 했던 정당입니다.

친일 뉴라이트교과서 제작 배포 등 끊임없이 친일을 미화하고

위안부 만행을 덮으려 했던 세력이 우리나라 박근혜 보수 집단입니다.

https://goo.gl/mTc7bJ

한나라당(통합당)이 친일재산환수법 반대한 이유는

박근혜,이회창,김무성,최연희,박관용,최돈웅,이인호 등 친일 후손이 많은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일본군 박정희를 감싸기 위해서였죠.

일본군 장교 박정희는 보수 새누리당(통합당)의 상징이고 뿌리이니까요.

미래통합당 보수들에겐 천황에 충성 혈서를 쓰고 일본군 장교로 활약한 친일파 박정희가 영웅이고 신입니다.

그래서 박정희 친일을 감싸기 위하여 일본 침략을 옹호하고 친일청산법에 반대를 한 것이죠.

그뿐만 아니라 위안부는 강제가 아니라 자발적인 매춘부였다고 주장하는 뉴라이트 보수 학자들은

역사를 왜곡 날조하는 친일 독재 미화 교과서까지 제작하였습니다.

뉴라이트 교수들은 일본 침략이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켰다고 선동하고

독립군을 테러범으로 모함하고 위안부 강제 조항을 삭제해버리는 등

일본인의 역사 왜곡 만행보다 더한 교과서 작업을 하였고

박근혜 정권은 이러한 뉴라이트교수들이 집필한 친일 교과서를 전 학교에 배포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용수할머니가 다른 당도 아닌 이러한 친일 보수 정당에 줄을 대려 한 것입니다.

뉴라이트 이영훈교수 비롯 김낙년,김용수 등 보수학자들은

반일종족주의 베스트셀러까지 출판 배포하여 전 국민을 친일 매국노 정신으로 오염시키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군은 패전이 임박하자 위안부 증거를 없애기 위해 총살까지 했다는 증거가 또 나오고 뉴스로도 보도가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일본인도 아닌 우리나라 국민이

우리 민족의 재산과 생명을 강탈한 일본 편을 들면서

위안부는 집단 감금 성폭행이 아니라 자발적인 몸파는 창녀였다고 주장을 하고

일본 침략이 우리나라를 근대화 시켜줬으니 고마운 나라라고 주장하는게 이게 사람이 할 짓입니까?

​일본은 위안부 성폭행, 학살뿐이 아닙니다.

간도학살, 관동대학살, 731마루타 학살 등 일본은 헤아릴 수조차 없는 우리 민족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

일본은 우리 재산과 생명을 강탈했을뿐 아니라 36년 동안 우리의 말과 글을 말살하고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말살하고 우리 민족 혼을 짓밟으면서 식민지 사관을 주입시켜서 세뇌를 시키는 만행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 이용수할머니가 이러한 일본 침략 살상 만행을 감싸는 친일 보수 집단에 줄을 댄 것입니다.

국회의원 되기 위한 욕심 때문에요.

위안부 신분은 개인이 아니라 공인입니다.일본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민족 정기를 바로 잡아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데 친일 집단을 비난하진 못할 망정 국회의원 되려고 친일 보수에게 줄을 대다뇨?

위안부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행동이 용서될 수는 없습니다.위안부라는 공인 신분이라면 자신의 이익 보다는 역사와 민족이라는 대의를 우선해야 합니다.

내가 이용수할머니에 대한 비판을 한다고 해서 그렇다고 윤미향을 감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윤미향이 공금 횡령은 철저히 밝혀야 하고 만약 사실로 입증된다면 당연히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미 검찰이 벼락치기 압수수색 들어갔습니다.

윤석열 검찰이 나경원,황교안 등은 고발되어도 수사 안 하더니 윤미향은 보도되자마자 또 벼락치기 표적수사 들어갔습니다.그러니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면됩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404&docId=349228339&page=1#answer4

그런데 윤미향 횡령 여부를 넘어 정의연 단체 자체를 무너뜨리려는 친일세력이 문제입니다.

일본 언론은 정의연 해산하라! 위안부 소녀상도 치워라! 외치고있고 우리나라 보수들은 일본인들보다 더 큰 목소리로 정의연 해산하라는 집회를 하며 광분하고 있습니다.

윤미향처럼 횡령한 인원이 있다면 처벌하면되고 대신 다른 인원으로 교체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정의연의 위안부 역사를 알리는 활동은 계속되어야합니다.역사와 민족 정신이 훼손되어서는 안 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했습니다.

민족혼을 회복하기 위한 민문연과 정의연 등 민족 단체의 활동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노무현 친일청산법 반대한 한나라당

16대 국회 '친일청산법' 반대자 현황 (1) 열린우리당 : 반대자 없음 (2) 한나라당 : 149명중 100명 반대 (3) 자민련 : 9명 반대 (4) 새천년민주당 : 3명 반대 (5) 국통21 : 1명 반대 (6) 무소속 : 1명 반대 17대..

goo.gl

2020.05.26.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