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솔이 직업 회사원(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이솔이가 '직업 회사원'을 근거로 박성광에게 정확한 수입 공개를 요구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신혼집 입주 연기로 마땅한 거처가 없어 임시로 시가에 입성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에 모두가 당황했지만, 이솔이는 "이곳에서 쭉 지내도 되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경제권 문제로 옥신각신했다. 이솔이는 "난 회사원이니까 오빠가 내 연봉을 알지 않느냐"라며 "나는 오빠가 얼마나 버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고민을 해보겠다고 말했고, 이솔이는 "뭔 고민을 하겠다는 거냐"라며 점점 심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